연예일반
[TVis] ‘펜싱 국대’ 김준호, 생후 19일된 둘째 子공개.. 똑 닮은 이목구비
펜싱선수 김준호가 생후 19일차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찐건나블리는 자신들의 자타공인 찐팬 윤복희아 설레는 시간을 가졌고, 은우와 아빠 김준호는 남동생 은동이(태명)와 훈훈한 인생 첫 만남을 가졌다. 윤복희는 건후가 생후 6개월일 때부터 지금까지 팬심으로 지켜봐 왔다고 밝히면서 “어릴 적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것 보다 설렌다.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나은은 윤복희를 위해 걸그룹 엔믹스의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노래에 맞춰 상큼한 무대를 펼쳤고, 건후는 꽃 한송이를 선물하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산후조리원에 방문해 남동생 은동이와 인생 첫 만남을 가졌다. 은우는 은동이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머리를 소중하게 쓰다듬으며 ‘형아미’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내 갑자기 생긴 동생의 탄생에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생후 19일 차 은동이는 아빠 김준호를 닮은 듯 뚜렷한 이목구비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준호는 은우와 은동이가 동시에 울자 당황하는 육아초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은동이의 탄생을 시작으로 ‘꽃미남 삼부자’가 어떤 일상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1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