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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식구, AOMG와 전속계약... 화제의 1000만 뷰 주인공

아티스트 그룹 식구가 AOMG에 합류한다.8일 글로벌 힙합 레이블 AOMG는 “멀티플레이어형 아티스트 식구 (요시·200 (이백)·구민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힙합을 넘어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 식구와 AOMG의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7일 오후 6시 AOMG 공식 SNS를 통해 식구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아옴그구청’에서 발급한 센스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공개하며, 진짜 ‘식구’가 되었음을 알렸다. 식구는 지난해 8월 첫 스페셜 앨범 ‘한: 쿡(Han: Cooked)’을 발매하며 국내 힙합 씬에 출사표를 던진 라이징 혼성 그룹이다. 펀치라인에 강한 남성 래퍼 요시, 매력적인 음색의 여성 래퍼 겸 보컬리스트 200 (이백), 식구를 이끄는 남성 래퍼 구민재 3인으로 이뤄져 있다.특히 식구는 지난해 5월 자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팀 도모다치 (코리안 리믹스)’ 영상으로 SNS 상에서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멤버들이 이틀 만에 리믹스를 완성한 해당 영상은 현재 1000만 뷰 이상의 단일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식구의 음악 스타일은 한국적인 색채와 정서를 담아낸 국산 오리지널 힙합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정의된다. 식구는 젊은 에너지와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뚝배기 힙합’ ‘국밥 힙합’ ‘불닭맛 힙합’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또한, 향후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미디어, 일러스트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개성 있는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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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버블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통산 15번째

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의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이 지난 3일 기준 누적 1억 9만 6888회 재생됐다. 이로써 ‘버블 검’은 뉴진스 통산 15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버블 검’은 심플한 드럼패턴에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청량한 분위기의 노래로, 멤버들의 살랑거리는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뉴진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버블 검’은 공개되자마자 더블 싱글의 타이틀곡 ‘하우 스윗’과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0억 회를 넘는다. ‘OMG’가 8억 회 이상, ‘디토’와 ‘슈퍼 샤이’가 7억 회 이상, ‘하입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탠션’이 4억 회 이상, ‘뉴진스’와 ‘ETA’가 3억 회 이상, ‘쿠키’와 ‘헐트’, ‘쿨 윗 유’가 2억 회 이상, ‘ASAP’와 ‘겟 업’, ‘하우 스윗’, ‘슈퍼내추럴’, ‘버블 검’이 각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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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두오버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코쿤과 한솥밥 [공식]

가수 개리가 두오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1일 두오버엔터테인먼트(이하 두오버)는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개리와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통해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유용욱 셰프의 합류로 두오버가 나아갈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두오버는 또 김수혁 대표(현 노디멘션 대표)를 영입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히며 “김수혁 대표와는 이전 AOMG에서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오버에 영입하게 됐다”며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두오버는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설립해 공동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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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AOMG 떠난다… “계약 종료”

가수 미노이가 소속사 AOMG와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5일 미노이는 자신의 SNS에 “AOMG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계약 종료 소식을 직접 밝혔다.한편 미노이는 지난해 2월 한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의 광고 촬영 두 시간 전에 돌연 펑크를 낸 사실이 알려지며 ‘노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미노이와 AOMG와의 갈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AOMG는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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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판매 1위→日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 [종합]

뉴진스가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10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앨범들은 지난해 총 309만 8275장 팔렸다.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판매량 점유율 1위(11.4%, 써클차트 2024 앨범 판매량 리뷰 기준)다.뉴진스는 지난해 5월 더블 싱글 ‘하우 스윗’과 6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두 음반 모두 ‘밀리언셀러’를 달성시켰다. ‘하우 스윗’와 ‘슈퍼내추럴’은 지금까지 각각 124만 장, 130만 장 이상 팔렸다. 여기에 2022~2023년 발매된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 두 번째 EP ‘Get Up’ 등 구보 판매도 꾸준히 이어졌다.뉴진스의 음원 파워 또한 2024년에도 막강했다. 뉴진스는 써클차트 2024 글로벌 K-팝 부문에서 ‘하우 스윗’를 비롯해 ‘슈퍼 샤이’, ‘디토’, ‘OMG’, ‘ETA’, ‘하입 보이’ 등 13곡을 포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디지털 부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각각 11곡, 10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멜론이 지난 9일 발표한 2024 국내 연간차트에서는 8곡이 뉴진스의 노래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다.특히 ‘슈퍼내추럴’은 멜론 해외 연간차트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해외 연간차트에서도 종종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오르기는 하지만 최상위권에 랭크된 아티스트는 뉴진스가 유일하다고 멜론 측은 설명했다.뉴진스는 일본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뉴진스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4’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이다.‘신인 랭킹’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뉴진스는 집계기간(2023년 12월 11일~2024년 12월 8일) 내 20억 9000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고 오리콘 측은 설명했다.뉴진스는 지난해 6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음반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 130만 장 이상(써클차트 12월 기준) 팔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올랐다.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뉴진스는 이러한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지난해 마지막 날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올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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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OMG’ 뮤직비디오 3억 뷰 돌파 [공식]

그룹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 ‘OMG’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3억 회를 돌파했다.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싱글 앨범 ‘OMG’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7일 오후 3억 회를 넘겼다. 뉴진스의 첫 3억뷰 뮤직비디오다.‘OMG’는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이 섞여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알앤비 곡이다.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귀여운 토끼 모자와 가방을 매치한 개성 만점 멤버들의 스타일링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담아 보고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이 곡은 2023년 1월 2일 공개되자마자 같은 앨범에 수록된 ‘디토’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특히, 당시 데뷔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뉴진스에게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입성 영예를 안겼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지금까지 7억 6천 회 이상 재생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5편의 억 단위 조회수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3억 뷰의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2억 뷰의 ‘하입 보이’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와 ‘슈퍼 샤이’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넘긴 ‘디토’ 퍼포먼스 비디오와 ‘쿠키’ 뮤직비디오 등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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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7억 스트리밍…‘OMG’ 이어 두번째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11일 기준 7억 11만 6492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7억 스트리밍 곡이다.2022년 12월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99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는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디토’를 꼽기도 했다. 이 매체는 ‘디토’를 두고 “뉴진스가 새롭게 개척하는 장르에서의 입지와 그들의 폭발적인 스타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라고 호평했다.‘디토’는 발매 2주년을 앞둔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 특유의 인기 패턴이 올해 역시 재현됐다. 그 덕분에 이들은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에서 음원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 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리스트에 오른 K-팝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순위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4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디토’가 7억 회 이상, ‘슈퍼 샤이’와 ‘하입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이 4억 회 이상, ‘뉴 진스’와 ‘ETA’가 3억 회 이상, ‘쿠키’와 ‘허트’, ‘쿨 위드 유’가 2억 회 이상, ‘ASAP’와 ‘겟 업’,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이 각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5억 회를 넘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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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테디 지원사격’ 이즈나 “앨범 디자인 전면 교체”…‘뉴진스 카피’ 선긋기

신인 그룹 이즈나가 데뷔 앨범 디자인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14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금일 공개된 izna(이즈나)의 앨범 중 izna Ver.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당사는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즈나의 데뷔 앨범인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재킷 디자인이 공개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해당 앨범의 디자인이 그룹 뉴진스 ‘OMG’ 앨범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멤버들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과 서체, 그래픽 등이 유사점으로 꼽혔다. 이에 이즈나 측은 즉각 입장을 내고 디자인 변경을 결정했다.한편 이즈나는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서바이벌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5일 테디가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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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고소”vs“먼저 계약 위반, 민사 소송”… ‘디토’ 신우석 감독-어도어 갈등 심화 [종합]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을 고발하며 양측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신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겸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도경 어도어 부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입장문을 내 “어도어와의 계약을 위반하거나 어도어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묵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약 두 달 전에 이미 돌고래유괴단과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계약 위반의 책임과 불법행위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민사 소송을 제기하였다”며 “신우석 감독이 민사 소송에는 아무런 답변 없이, 오히려 어도어 경영진을 상대로 근거 없는 형사 고소를 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신 감독은 뉴진스의 히트곡 ‘디토’, ‘OMG’,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인물이다. 신 감독은 지난 9월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와의 갈등 속에서 어도어 측으로부터 뉴진스 관련 영상 등 작업물 삭제 요구를 받았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돌고래유괴단은 뉴진스 ‘디토’의 세계관이 담긴 채널 반희수에 뉴진스 관련 영상들을 올려왔는데, 어도어의 경영진이 바뀐 후 이런 요구를 받았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당시 어도어 측은 돌고래유괴단이 협의 없이 무단으로 영상을 게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 측은 “돌고래유괴단이 자체 SNS 채널에 올린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과거 광고주와도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포함된 편집물로, 광고주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시됐다”며 “돌고래유괴단 측에 해당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하였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그러나 신 감독은 어도어 측이 말을 바꾸고 있다며 “분명히 밝히는데, 저희가 업로드한 모든 콘텐츠와 채널은 합의가 있었다”고 재반박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어도어가 문제시한 디렉터스컷도 엔딩까지 당시 3사가 합의 한 내용이었고 부분적인 태그라인 수정 요청이 있었지, 지금도 영상 업로드에 문제가 없다”며 어도어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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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14일 더블 싱글 컴백…‘OMG’ 작곡가 협업·딘 피처링

‘글로벌 대세’ 비비(BIBI)가 파격과 감성 사이의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비비는 오는 14일 신곡 2트랙을 수록한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부터 ‘홍대R&B’, ‘밤양갱’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ERA’ 시리즈의 세번째 에피소드로 파격적이면서 감성적인 반전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 곡은 ‘DERRE(데레)’. 댄서블한 비트에 비비의 묘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R&B 트랙이다. 무심한 듯 신경쓰고 챙겨주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뉴진스 ‘OMG’ ‘쿠키’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프랜크(FRNK)와의 협업이 주목할 만하다. 흥분을 머금은 짜릿한 음악, 청량한 청춘의 기운, 여기에 비비의 묘한 이미지가 더해져 매력적인 트랙이 탄생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비비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와 감정 연기로 하이라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수록될 신곡 ‘번 잇’은 유니크한 분위기의 R&B로, 딘(DEAN)이 피처링 참여해 비비와 매력적인 합을 선보인다. 두 사람이 마음을 주고 받는 로맨틱한 곡으로,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두 곡 모두 비비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밤양갱’ 신드롬 이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신곡인 만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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