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C 영케이, 안유진, 재민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25/
데이식스 영케이, 아이들 우기,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송골매 배철수 등 다수 싱어송라이터들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명의 2026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발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데이식스 영케이(강영현), 아이들 우기(송우기), 스텔라장(장성은), 배철수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창작자들이 포함됐다. 영케이는 팀 내 첫 번째, 우기는 소연(전소연)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음저협 정회원이 됐다.
그룹 아이들 우기가 17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17/ 이들 외에도 올해 정회원 승격 명단에는 뉴진스의 ‘하입 보이’, ‘OMG’, ‘슈퍼 샤이’ 등 주요 히트곡에 작사로 참여한 GIGI(김현지)를 비롯해,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등의 곡을 작업한 한원탁 및 KAKO(이유진), GHSTLOOP(김민수), JUNNY(김형준), MILLENNIUM(최래성) 등 젊은 창작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 ASTROZ(손영진), 빅싼초(김태호), 강화성 등 입회 기간 만 10년 이상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중견 작가들도 정회원으로 승격됐으며, 장범준, 권정열, 선우정아 등 과거 정회원으로 활동했으나 음저협 규정에 따라 재승격된 작가들도 포함됐다.
비대중 음악 분야에서는 동요 작가 오남훈, 종교 음악 작가 이혁진, 순수 음악 작가 김은수가 정회원으로 승격돼 각 분야 창작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됐다.
국내 음악 창작자의 저작재산권을 신탁·관리하고 있는 음저협은 매년 협회 규정에 따라 준회원 가운데 입회 기간과 저작권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회원 승격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중음악을 비롯한 동요, 종교, 순수 음악 등 전 장르의 회원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