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제시 팬 폭행’ 의혹 코알라, ‘랩퍼블릭’ 사실상 하차 “모든 회차 편집” [공식]
프로듀서 코알라가 가수 제시의 팬 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 중인 티빙 오리지널 ‘랩: 퍼블릭’에서 통편집된다. 25일 ‘랩: 퍼블릭’ 제작진은 “4회 이후 현재까지 공개된 회차에서는 노출 분량을 편집했다. 향후 회차도 편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랩: 퍼블릭’은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남성 팬이 제시에 다가가 사인을 요청했으나 제시는 이를 거절했는데, 당시 제시 일행 중 한 명이 갑작스레 해당 팬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코알라가 일행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코알라는 제시의 대표곡 ‘눈누난나’ 등 다수의 곡에 참여한 프로듀서다. 제시는 지난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일련의 과정에서 사건 해결에 미온적인 태도로 비판 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요청으로 소속사와 계약도 해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