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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데이식스 ‘예뻤어’ 완벽 커버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데이식스의 명곡 ‘예뻤어’를 완벽 커버,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서연의 ‘예뻤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푸른 나무가 비치는 유리창 배경으로 마이크를 잡은 이서연은 편안한 무드로 노래에 집중했다. 특유의 소울풀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와 쫀득한 발성이 빛을 발했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편곡은 이서연 본연의 목소리를 부각하며 리스너들을 홀리기에 충분했다.이서연은 그루브한 움직임과 함께 힘을 툭 빼고 부르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감정이 고조되는 고음 부분에서는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완벽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둘러보거나 젤리를 갖고 장난치는 장면들은 진지하게 노래 부를 때와는 상반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이서연은 지금까지 지코, 헤이즈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커버 영상은 입소문을 타며 조회수 621만 회를 넘기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올해 초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마성의 음색을 뽐내며 보컬리스트로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이서연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1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연해 ‘#menow’와 ‘Stay This Way’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대학교 축제를 비롯해 ‘위버스콘 페스티벌’, ‘워터밤 2024 전국 투어’ 서울, 인천, 부산 공연 등 유명 페스티벌에 차례로 출격, 활발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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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만 있을 것” 프로미스나인, 사랑을 담아 플로버에게 [종합]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눌러 담은 사랑이 가득한 시간을 선물했다. 사랑을 담아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명처럼 데뷔 후 5년 만에 팬들에게 자신 있게 초대장을 건넨 프로미스나인은 ‘유리구슬’부터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까지 이어온 음악 여정을 되짚으며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1일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2일차 공연이 개최됐다.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은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017년 프리 데뷔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 공연장을 프로미스나인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드레스 코드 핑크에 맞춰 마스크, 의상, 소품 등에 핑크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프로미스나인이 무대에 오르자 화사한 핑크빛 객석에서는 힘찬 함성이 쏟아졌다. 공연의 포문은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가 열었다. 이어 ‘유리구두’, ‘디엠’(DM) 무대까지 펼쳐지자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팬들은 우렁찬 함성으로 프로미스나인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냈다. 박지원은 “어제가 첫 콘서트였는데 콘서트가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느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인데 플로버(공식 팬덤명)가 행복해하니 기분이 좋더라”며 첫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채영은 “오늘은 어제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콘서트를) 하려 했으나 기분이 좋다.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노지선은 “‘러브 프롬.’이라는 타이틀처럼 플로버를 향한 마음을 담은 시간을 준비해봤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싱글 1집 ‘펀 팩토리’(FUN FACTORY)의 타이틀곡 ‘펀!’(FUN!)과 미니 1집 ‘투. 하트’(To. Heart)의 수록곡 ‘환상속의 그대’는 추억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무대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정말 명곡 맛집”이라고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별의 밤’, ‘0g’ 등 차분하고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별의 밤’을 작사·작곡한 이서연은 “무대를 상상하며 곡을 만드는 데 오늘 이렇게 무대를 하고 플로버를 보니 뿌듯하다”며 남다른 기분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의 5년 활동을 볼 수 있는 히트곡 무대도 쏟아졌다. 오프닝을 장식했던 ‘유리구두’를 비롯해 ‘위 고’(WE GO), ‘러브 밤’(LOVE BOMB), ‘필 굿’(FEEL GOOD), ‘스테이 디스 웨이’에 이르기까지 그룹을 대표하는 곡의 무대는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처음 선보이는 유닛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적 성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송하영과 박지원의 감성이 돋보인 ‘플라이 하이’(FLY HIGH)부터 이새롬, 이채영, 송하영의 부드럽고 짙은 보컬을 엿볼 수 있던 ‘러브 이스어라운드’(Love is around),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나경, 백지헌의 성숙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허쉬 허쉬’(Hush Hush)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닛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는 듯했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 속에 펼쳐진 앵콜스테이지는 ‘블라인드 레터’(Blind Letter), ‘물고기’, ‘너를 따라, 너에게’ 무대로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쓴 편지와 팬들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떼창은 5년을 넘어 앞으로 이어질 이들의 반짝이는 미래를 기대케 했다. 이채영은 “너무 행복했고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백지헌은 “플로버들의 열기에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무대를 했다. 큰 응원 줘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플로버에게 큰 공연장에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서연과 이나경은 “많은 객석을 채워준 플로버가 각자의 사정을 제쳐두고 달려온 거 아니냐. 그걸 알아서 더 열심히 했다. 콘서트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플로버와 함께 할 처음이 기대된다. 거듭 보답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지선은 “이렇게 무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플로버다. 콘서트를 완성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새롬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보답하려고 열심히 해왔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이번에야말로 거대한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플로버가 그 이상의 사랑을 돌려줬다. 나도 그 이상으로 돌려줄 테니 계속해 옆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원은 “무대를 준비하며 플로버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를 바라봐주는 눈빛을 보니 힘이 난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 보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마다 환호해주고 사랑스럽게 쳐다봐주는 플로버를 보면 힘든 그 이상으로 힘이 나더라. 항상 플로버는 우리에게 에너지가 되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송하영은 “우리도, 플로버도 콘서트가 처음이지 않냐. 화려한 공연장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갈 때 헛헛하고 공허한 마음이 든다더라. 절대 그런 마음 갖지 말라”며 “이 모습 평생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일 ‘러브 프롬.’ 3일차 공연을 이어간다. ‘‘러브 프롬.’ 인 재팬’’(‘LOVE FROM.’ IN JAPAN)으로 오는 7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을 찾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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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 뜬 프로미스나인! 명불허전 ‘서머 퀸’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워터파크에서 ‘서머 퀸’의 매력을 뽐냈다. 프로미스나인은 9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타이틀 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화이트와 블루 톤의 의상을 입고 워터파크에서 ‘스테이 디스 웨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아홉 멤버는 화사한 미소와 청량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서머 퀸’ 프로미스나인의 눈부신 비주얼과 여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미니 5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3만장을 돌파, 전작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의 초동 판매량(10만 4000장)을 3일 만에 뛰어넘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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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미니 5집 초동 13만 장 돌파…커리어 하이 찍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6월 27일 발매한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는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6월 27일~7월 3일) 13만 8170장을 기록하며 일간,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발매 3일 만에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일찌감치 프로미스나인의 커리어 하이를 알렸다. 또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빛을 발했다.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싱가포르 등 총 5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에 총 11개 국가/지역 TOP10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국내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일간 차트를 석권했으며,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매 앨범 성장세를 보이는 프로미스나인이 이어갈 대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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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컴백 동시에 英 NME서 집중 조명…글로벌 인기 입증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으로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 컴백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주목했다고 28일 밝혔다. NME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뮤직비디오에 대해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낙원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는다”고 소개했다. 또한 ‘스테이 디스 웨이’의 가사를 언급하는 등 신곡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스테이 디스 웨이’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어제(27일) 발매됐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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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주간아이돌’ 스페셜 MC 출격→“은혁 하차” 폭탄 발언

규현이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MBC M,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MC 은혁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광희,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한다. 규현은 약 2년 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첫 출연이다. 먼저 규현은 “주간아이돌 MC로 새롭게 발탁된 규현입니다”고 인사를 건넨다. 이어 “은혁씨가 하차를 했다”며 폭탄 발언을 남기는 등 호시탐탐 고정 MC 자리를 노린다. 은혁과의 진행 케미를 묻는 광희에게 규현은 의외의 한 마디를 날려 광희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광희는 “슈퍼주니어 두 분이 다 해 먹겠다는 거냐”며 독설을 날린다는 후문.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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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프로미스나인 레전드 ‘서머 송’ 탄생 예고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 발표와 함께 새로운 ‘서머 송’ 탄생을 예고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를 포함해 ‘업 앤’(Up And), ‘블라인드 레터’(Blind Letter), ‘치즈’(Cheese), ‘리와인드’(Rewind) 총 5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여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시원한 퍼포먼스와 튀는 비주얼의 아홉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에 글로벌 팬들을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미니 5집은 예약 판매 2주 만에 선주문량 16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미니 4집의 초동 판매량(10만 장)을 단숨에 뛰어넘은 수치로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셈.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 오후 4시 미니 5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 후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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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장규리·박지원·노지선의 청순 비주얼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 미니 5집 '드림(Dream)' 버전 공식 사진과 콘셉트 필름으로 청순 비주얼을 뽐냈다. 프로미스나인은 13일 공식 SNS에 27일 발매되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의 사진을 차례로 공개,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옆태를 자랑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청순한 분위기가 이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필름은 공식 사진 위시(Wish) 버전에서 드림 버전으로 전환되며 무표정으로 일하던 세 멤버가 시원한 바다로 떠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았다. 프로미스나인은 두 버전의 오피셜 포토에서 상반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니 5집은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메멘토 박스'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서머 퀸'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과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김진석 기자 2022.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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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상처 치유"..티파니, 父 '빚투' 후 힘들었던 시간 고백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음악 작업에 담긴 의미를 고백했다.티파니는 9일 자신의 SNS에 "최근 대한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내 가족들에 관한 일을 겪으면서 그들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그것이 새 앨범에서 음악에 '정직하게' 연결됐다"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불거진 부친의 사기 논란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진정으로 상처와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받아들여지고 성장하는 방법을 찾았다"라면서 "내 인생에서 무언가를 창조할 때 평화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 투쟁 동안 창조된 예술은 가장 진실되고 보람있는 경험이었다. 그 곡들은 나에게 평화를 준 노래들이다"라며 음악 작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는 이 노래가 사랑과 빛이 필요한 당신들의 순간들에도 의미있는 사운드 트랙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일을 겪든 간에 언제나 희망을 품고, 아무리 포기하고 싶더라도 그 힘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라"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덧붙였다.티파니는 마지막으로 "곧 다가올 내 EP 중 첫 번째 싱글인 'BORN AGAIN을 발표하게 돼 흥분된다"라며 신곡 'BORN AGAIN'이 오는 24일 공개됨을 알렸다.한편,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티파니는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연기 공부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TIFFANY YOUNG'(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이하 티파니 SNS 글 전문recently having to address some of the most painful personal struggles in my life about my family had made me realize how important they were into what makes me, ME. it has let me channel ALL of myself honestly into my art while writing this upcoming EP. its been a time to really open up some wounds & heal. to find a way to accept & grow. there has almost never been peace when creating in my life, but the art created during that struggle has always been the most truthful & rewarding experiences. those songs are the ones that have given me peace. i hope this song becomes the soundtrack to YOUR moments in need of love & light. and that no matter what you are going through its okay. embrace hope every single second & remember that no matter how much you just wanna give up, hold on until that moment of strength shows up & you feel BORN AGAIN. excited to announce the first single off my upcoming EP, BORN AGAIN coming to you 1.24.2019 ♥ stay tuned.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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