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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디 언씬’ 재킷 메이킹 필름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형원이 9년 차 아이돌의 위엄을 발산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 재킷 촬영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메이킹 필름 속 셔누, 형원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재킷 촬영에 임하고 있다. 셔누는 과감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한다. 형원은 올블랙 의상에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 여유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형원은 “우리가 ‘문짝즈’라는 걸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한다. 내가 형을 따라가기에는 멀었고 나는 나대로, 형은 형대로 최대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다.재킷 촬영 이튿날에도 셔누, 형원은 청량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항해사로 변신한 두 사람은 자연광 아래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 “재킷 촬영보다는 화보 같다”며 야외 촬영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한다.셔누는 “데뷔 후 첫 유닛, 복귀 후 첫 컴백 등 처음인 게 많다”며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다. 운도 잘 따라줘야 하는 것 같고 여러 가지가 잘 결합해 좋은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낸다.한편 셔누X형원은 지난달 25일 ‘디 언씬’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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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도 느낌 왔다고”…닮은 듯 다른 셔누X형원의 ‘디 언씬’ [IS인터뷰]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이 뭉쳤다.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이 데뷔 8년 만에 유닛으로 팬들 앞에 선다.셔누X형원은 지난 2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매했다. 몬스타엑스로는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핫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유닛으로는 힘을 뺀 쿨한 매력으로 반전을 꾀한 셔누X형원. 이들은 “음악이나 퍼포먼스가 이때까지 해왔던 것과 다른 느낌이라는 게 의외성”이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디 언씬’은 타인의 시선 속 존재하는 수많은 ‘나’를 맞이하는 셔누와 형원의 시선이 담긴 앨범이다. 몬스타엑스 내 솔로 출격은 많았지만, 유닛 출격은 처음인 만큼 처음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셔누는 “유닛으로 컴백일 수 있고 또 데뷔일 수 있다. 데뷔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형원은 “처음 유닛으로 나오는 거라 우리한테도 뜻깊다. 몬베베(공식 팬덤명)에게도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셔누에게 셔누X형원 활동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 후 첫 활동이기 때문이다. 셔누는 “대체 복무 중일 때 (회사에서) 언질을 줬다.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소집 해제 하자마자 준비하게 됐다”며 “소집 해제 했는데 몬스타엑스가 너무 잘돼 있었다. 여러 곳에서 찾아줘 굉장히 어색하고 당황스러웠다. 처음에는 답변도 짧게 하고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신보 준비 과정은 어땠을까. 형원은 “어떤 부분을 보여줘야 할지 회의를 많이 했다. 그 결과 퍼포먼스가 강점이다 보니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느낌으로 작업을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의 주제에 대해서는 내가 바라보는 나의 시선과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표현하는 데 있어 재미있는 주제라는 생각에 즐겁게 준비했다. 나는 음악에, 셔누는 안무 창작에 참여했는데 부딪혔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셔누는 “몬스타엑스로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유닛으로는 퍼포먼스, 콘셉트, 비주얼에 있어 신경을 많이 썼다. 음악도 그룹 활동 때보다 다양성은 적지만 좋은 곡이 나와 보컬적인 부분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타이틀곡은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이다. 형원의 자작곡이자 셔누가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형원은 “유닛이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두 사람만이 할 수 있고 잘 표현할 수 있는 느낌을 생각해봤다. 둘 다 정적이라 이런 부분이 잘 표현될 거 같았다. 그룹이 아닌 만큼 유닛의 느낌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걸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보기에도 재미있을 만한 구성이 필요해 댄스 브레이크를 마지막에 넣어 임팩트를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셔누는 “안무로는 감정을 억누르다가 표현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우리가 그룹 내에서는 키도 크고 몸도 좋은 쪽에 속해 절제된 섹시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유닛으로 활동하는 데 있어 걱정스러움은 없었을까. 셔누는 “보컬의 다채로움이 부족한 건 콘셉트나 분위기로 풀어보려 했다. 안무는 조금 더 힘을 풀고 쿨하게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형원은 “몬스타엑스에서 유닛이 나온다고 하면 강렬하고 무언가를 부수는 듯한 음악을 예상했을 것이다. 음악이나 퍼포먼스가 이때까지 해왔던 것과 다른 느낌이라는 게 의외성이 될 거 같다”고 짚었다.몬스타엑스 첫 유닛에 대해 멤버들이 조언한 부분을 묻자 형원은 “조언보다는 멋있다고 많이 이야기해줬다. 특히 아이엠이 ‘되게 잘될 거 같다. 느낌이 왔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앨범이 발매된 후 가장 먼저 연락이 올 것 같은 멤버를 추측해달라는 질문에는 한참을 침묵하더니 “멤버들은 이미 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와서 들어봤다”며 “대표님에게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셔누와 형원은 활동을 앞둔 각오와 목표도 밝혔다. 셔누는 “일단 활동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가장 편한 멤버와 함께하다 보니 시간이 지났을 때 굉장히 좋은 활동이었고 명반이었다는 말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싶다”고 말했다.형원은 “열심히 준비했으니 몬베베가 만족할 수 있게 활동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면서도 “군백기를 마치는 2025년이 몬스타엑스의 10주년이 되는 해다. 그 해를 의미 있게 보내려면 지금을 잘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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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언씬’ 셔누X형원, 계속 보고 싶은 비주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형원이 유닛으로 출격한다.셔누, 형원은 지난 14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 첫 콘셉트 포토의 두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 속 셔누와 형원은 지하철 안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과 레드로 매치된 가죽 소재의 의상을 입은 두 사람에게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강렬함이 돋보이는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디 언씬’은 셔누, 형원이 몬스타엑스 데뷔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앨범이다. 타인의 시선 속 존재하는 수많은 ‘나’를 맞이하는 두 사람의 시선이 담겨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을 비롯해 ‘러브 테라피’(Love Therapy),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플레이 미’(Play Me), ‘슬로우 댄스’(Slow Dance)까지 완성도 높은 다섯 곡이 수록됐다. 두 사람은 보컬, 퍼포먼스 실력과 더불어 다분야 프로듀싱 능력까지 더해 더욱 확장된 음악성을 증명할 전망이다.셔누, 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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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7월 25일 유닛 데뷔…‘디 언씬’ 커밍순 이미지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셔누X형원은 지난 28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어둠이 짙게 깔린 공간 속 거울을 통해 아무도 보이지 않는 텅 빈 곳을 지켜보고 있는 시선이 담겨 있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앨범명 ‘디 언씬’과 발매 일자가 담겨 있어 셔누X형원의 유닛 데뷔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셔누X형원은 지난 2015년 5월 몬스타엑스로 데뷔 후 8년 만에 첫 유닛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셔누X형원이 어떤 콘셉트와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디 언씬’은 다음 달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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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공연해”…태연, 3년 기다림 씻어낸 ‘디 오드 오브 러브’ [종합]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쉼 없이 꽉 채운 130분 단독 콘서트로 ‘올타임 레전드’임을 증명했다.태연은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태연이 지난 2020년 1월 ‘태연 콘서트 - 디 언씬’(TAEYEON CONCERT - THE UNSEEN)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2회차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을 기록했다.또한 ‘디 오드 오브 러브’는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다채로운 무대 등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날 태연은 세 번째 정규 앨범 ‘아이앤비유’(INVU)와 동명 타이틀곡 ‘아이앤비유’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 ‘그런 밤’, ‘셋 마이셀프 온 파이어’(Set Myself On Fire), ‘사이렌’(Siren), ‘콜드 애즈 헬’(Cold As Hell)까지 다섯 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입을 뗀 태연은 “어제보다 목소리가 많이 크고 열기가 뜨겁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둘러봐도 되냐”며 객석 가까이 다가갔다. 태연의 눈길이 닿은 관객석에서는 핑크빛 물결이 크게 일렁였다.이어 “3년 동안 기다려줘 감사하다. 보고 싶었다”며 “너무 오랜만에 공연하다 보니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어지럽다. 지난해 소녀시대 팬미팅 때 체조경기장을 채웠고 이번에는 혼자 채우게 됐다. 먼 걸음 해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밝은색 의상으로 갈아입은 태연은 공연장 분위기를 180도 뒤집었다. ‘위켄드’(Weekend),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유 베러 낫’(You Better Not), ‘스트레스’까지 잇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태연은 “진짜 목이 찢어질 거 같은데 너무 신난다. 이 맛에 공연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 공연 때 ‘스트레스’를 꼭 부르고 싶었다. 주말이지 않냐. 주말에는 스트레스도 날리고 하고 싶은 걸 하는 날이었으면 해서 기분 좋은 곡으로 구성해봤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공연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쉼 없이 달릴 거고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됐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추억을 남겨주겠다”고 자신했다. ‘디 오드 오브 러브’ 세트리스트의 대부분은 코로나19로 공연계가 멈췄던 당시 발매된 네 번째 미니 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와 세 번째 정규 앨범의 곡으로 구성됐다. 이에 태연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못 하는 동안 미니 앨범도 정규 앨범도 발매됐다. 그 앨범의 곡들을 들려주고 싶었다”며 “‘플레이리스트’(Playlist), ‘들불’, ‘투 더 문’(To the moon)이 있었다. ‘갤럭시’(Galaxy)는 탈락했다. 유감”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태연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관객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태연은 “솔직히 이거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밴드 합주를 하면서도 어마어마한 세트리스트에 ‘할 수 있다’를 연발하며 연습했다”며 “나도 내가 어떻게 공연을 해나갈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공연하는데 (공연장) 가득 채워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앙코르곡 ‘불티’로 대미를 장식한 후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까지 눈에 담은 태연은 “서울 공연이 끝났다. 기 잔뜩 받아서 아시아 투어 잘하고 오겠다. 오늘 또한 좋은 날이고 의미 있는 날이니까 마무리도 멋지게 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이후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s)을 열창하며 약 3년 5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한편 태연은 오는 10일 홍콩에서 ‘디 오드 오브 러브’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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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3년 5개월만 단독 콘서트에 쏠리는 기대감…시야제한석까지 매진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다음 달 3~4일 양일간 개최하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가 티켓 오픈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고 24일 밝혔다.‘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는 지난 2020년 1월 ‘디 언신’(THE UNSEEN)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태연의 단독 콘서트다.태연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기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는 다음 달 3~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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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NCT 드림, 신종 코로나 감염 위험에 콘서트 연기

가수 태연, 그룹 NCT 드림의 싱가포르 콘서트가 잠정 연기된다. 태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단독 콘서트가 취소됐. 이런 상황에서 공연을 진행해도 마음이 무겁고 진행하지 않아도 마음이 무거운 상태”라며 공연 취소에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싱가포르 콘서트를 담당한 공연 기획사 드림 메이커 측은 이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2월 1일 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The UNSEEN-in SINGAPORE’ 공연이 연기됐음을 알려 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들의 안전이 제일 우선 사항이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언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는 이유를 더했다. NCT 드림의 콘서트 역시 잠정 연기됐다. NCT드림은 2월 7~8일과 15일 각각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와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에서 ‘더 드림 쇼’(THE DREAM SHOW) 투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태연은 “공연장에 올 많은 팬 여러분과 모두의 건강이 제일 먼저 우선이고 걱정이라고 판단됐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즐거운 공연과 추억을 기대했을 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다. 부디 건강에 유의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달라”고 SNS에 적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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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태연 콘서트 관람···훈훈 남매 케미

그룹 샤이니 키가 군 복무 중 근황을 공개했다. 키(본명 김기범)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THE UNSEEN, go TY"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콘서트 대기실을 찾아 태연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 다정한 남매처럼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THE UNSEEN'(디 언신)을 개최했다. 키를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 써니, 효연, 윤아, 서현, 가수 겸 배우 혜리, 그룹 NCT도영 등 절친한 동료들이 태연의 콘서트를 찾아 응원을 전했다. 한편, 키는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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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탱콘' 관람→태연과 다정 인증샷 "세젤멋 세젤예 언니"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태연 콘서트를 찾았다. 혜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세젤멋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태연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콘서트 대기실을 찾아 태연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혜리는 응원봉을, 태연은 혜리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이에 태연은 하트 이모티콘 댓글을 달며 콘서트를 찾아준 혜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혜리와 태연은 평소 절친한 사이. 태연은 지난해 8월 혜리가 고정 출연 중인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THE UNSEEN'(디 언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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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써니·효연·서현, 태연 콘서트 찾았다 "역시 믿듣탱"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태연의 콘서트를 찾았다. 윤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좋다. 탱콘 오랜만이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써니, 효연, 서현과 함께 태연 콘서트 현장을 찾아 환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소녀시대 응원봉을 들고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같은 날 효연 역시 자신의 SNS에 "'The UNSEEN' 탱콘귀호강했어"라며 인증샷을 공개했고, 서현은 "역시 믿듣탱, 믿보탱. 자랑스러운 울 탱구언니 오늘도 최고였다고 한다. 간만에 보는 언니들 어제 본 것처럼 익숙하지만, 또 애틋한"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했다. 이에 티파니 영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수영은 "흐잉 나도"라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17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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