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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디올, 2025 디올 크루즈 쇼에서 선보인 새로운 Lady Dior 백 공개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Lady Dior(레이디 디올) 백을 런칭했다.디올 아뜰리에의 독창적인 열정이 담긴 Lady Dior은 매 시즌 서정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여지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된 2025 디올 크루즈 쇼에서 다양한 버전의 Lady Dior 백이 공개된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블랙 컬러의 크링클 송아지 가죽 소재로 재해석되었으며, 섬세한 화이트 펄 장식과 여러 개의 아일렛으로 풍성함을 강조해주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영감을 준 요소들인 매혹적인 Toile de Jouy Scotland 스케치, 새로운 Dior Chardons 드로잉, 대담한 Mr Dior Patchwork 프린트와 같은 독특한 모티브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구현되기도 하였으며, 까나쥬의 상징적인 그래픽 라인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플랫 까나쥬로 장식된 디자인은 무슈 디올의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황홀한 매력을 발산하는 특별한 작품인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의 Lady Dior 백은 전국 디올 부티크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0.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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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6월 17일 미니 3집 컴백

그룹 이븐이 오는 6월 17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이븐은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일과 앨범명이 담긴 예고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븐의 컴백은 지난 1월 22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씬’(Un: SEE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예고 이미지에는 오는 6월 17일 컴백일 표기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명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또 공개돼 있다. 이들은 앨범명을 통해 결연한 의지와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뜻으로 어떠한 위험이 닥칠지라도 두려움 없이 너에게 가겠다는 이븐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 이븐은 ‘Evening's Newest Etoiles’라는 뜻으로 밤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 모두의 시선을 끌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더 케이타를 주축으로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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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플리마켓 개최.. 수익금 일부 취약계층 아동에 기부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지난 12일 옥주현은 공식 SNS를 통해 플리마켓 ‘눙:마켓 왓츠 인 눙바구니’ (이하 '눙:마켓') 개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는 14일 플리마켓 '눙:마켓'을 진행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옥주현의 '눙:마켓'은 좋아하는 것들로 공간을 채우고 좋은 마음으로 나누고 싶다는 취지로 열게 된 스페셜 플리마켓이다. 옥주현이 추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들과 의류, 인테리어 소품 등의 아이템들이 선보여진다.‘눙:마켓’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달되며,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에도 쓰인다.‘눙:마켓’은 오는 14일 오픈될 예정이다.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옥주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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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팅 스타~” 비오, 오는 24일 ‘어펙션’으로 컴백 [공식]

아티스트 비오(BE’O)가 오는 24일 두 번째 EP ‘어펙션’(Affection)으로 돌아온다.비오는 지난 3일 오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Affection (어펙션)’의 커밍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를 통해 비오의 새 앨범명 ‘어펙션’과 발매일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애착, 애정을 뜻하는 ‘Affection’과 더불어 보랏빛의 거대한 하트가 일렁이는 듯한 신비로운 일러스트가 비오의 새 음악과 메시지의 방향성을 보여준다.비오는 지난 2020년 데뷔한 이래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리무진’, ‘러브 미’(LOVE me)’, 미니 1집 타이틀곡 ‘자격지심 (Feat. ZICO)’ 등을 히트시켰다. 또한, 폴 블랑코(Paul Blanco), 레드벨벳 슬기, 토일(TOIL)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1월 서울과 대만에서 데뷔 3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편, 비오의 새 EP ‘어펙션’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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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소연·버논·250…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아이들 소연, 세븐틴 버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명의 2024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올해 정회원 승격자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전정국), (여자)아이들 소연(전소연), 세븐틴 버논(최한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안예은 등 K팝을 이끌고 있는 유명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포함됐다.정국은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로서 ‘세븐’, ‘스틸 위드 유’, ‘드리머스’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곡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왔다. 이번 정회원 승격으로 지난 2018년 정회원이 된 슈가, 2020년 정회원이 된 RM과 제이홉에 이어 BTS 멤버 중 네 번째로 한음저협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소연과 버논도 이번 정회원 승격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여자)아이들 ‘톰보이’, ‘퀸카’, ‘누드’, 세븐틴 ‘몬스터’, ‘파이어’, ‘손오공’ 등 자신이 속한 그룹의 수록곡과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와 명성을 쌓고 있다.‘나 혼자 산다’로 대중에 친숙한 코드쿤스트(조성우) 역시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작곡 실력과 독특한 음악적 특색으로 ‘자스민’,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굿 데이’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힙합 프로듀서 중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또 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어텐션’, ‘하입 보이’, ‘디토’를 작곡한 작곡가 250(이호형)도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포함됐으며, 스트레이 키즈 다수의 곡을 작곡한 베르사최(최승혁), 엔믹스, 레드벨벳, 트와이스, 엑소 등 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이스란 작사가, 빅나티(서동현), 릴러말즈, 비오 등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의 곡들을 작곡한 TOIL(안토일) 등도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음저협은 매년 협회 규정에 의거 준회원 가운데 가입 기간별 저작권료 상위 기준에 따라 전체 음악 분야에서 27명을, 비대중 음악(순수, 국악, 동요, 종교)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지난해에는 스트레이 키즈 방찬, 창빈, 한 등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 멤버 3인이 정회원으로 승격돼 화제가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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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라틴시장 본격 진출…현지법인 설립 [공식]

하이브가 현지 법인 신설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음악 시장 중 하나인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멕시코 소재 법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라틴 시장 진출 교두보이자 신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법인이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발굴·육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급 프로듀서를 영입해 현지에 최적화된 T&D(Training & Development) 및 A&R(Artist & Repertoire)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팝의 검증된 사업적 방법론을 라틴 장르에 접목하는 시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라틴 콘텐츠 시장의 권위자로 알려진 아이작 리 엑자일 콘텐트 창업자가 합류한다. 아이작 리 의장은 세계 최대의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로 꼽히는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를 역임한 바 있다. 넷플릭스와 안테나3, 아마존, HBC,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즈니 등에서 방영된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아이작 리 의장의 합류를 계기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는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 간의 가교 역할을 맡을 아이작 리 의장은 라틴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은 물론,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 형성 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출범에 앞서 엑자일 콘텐트 산하 레이블 엑자일 뮤직을 인수했다. 라틴 시장에서의 존재감 발휘를 앞당기기 위한 포석이다. 엑자일 뮤직은 레코딩과 음원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한편 지난 2022년 기준 라틴 아메리카 음반 및 음원 시장 시장 규모는 13억달러(약 1조7000억원)로 추산된다. 전년 대비 26.4%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음반 및 음원 시장 규모가 9% 증가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라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라틴 음악의 인기가 높다. 역대 빌보드 핫 100 차트 톱10에 오른 비영어 노래는 총 35개이며 이중 스페인어 곡이 19개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나 배드 버니의 ‘아이 라이크 잇’ 등 라틴 시장에서 열풍을 불러 일으킨 곡이 빌보드 핫 100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페인어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이며, 미국에서도 약 20%의 인구가 스페인어를 사용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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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성료…박수갈채 받으며 마무리

가수 옥주현이 가을 정취를 품은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옥주현은 지난달 30일까지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 무대들로 존재감을 빛냈다.‘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에서 옥주현은 모두가 기다려온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옥주현은 패티 김의 ‘사랑은 생명의꽃’을 부르며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는가 하면, 풍부한 성량으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완성해 감탄을 샀다.‘뮤지컬 여신’ 옥주현의 음색이 빛났던 듀엣 무대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옥주현은 길병민과 함께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를 불러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옥주현은 클래식한 선율과 어울리는 맑은 고음을 들려주는가 하면, 길병민과 화음을 쌓아가며 듣는 감동을 배가시켰다. 듀엣 무대로 화합의 장을 꾸민 옥주현은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옥주현이 무대를 꾸민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국악방송이 추석연휴를 맞아 개최한 공연으로 국악, 클래식, 재즈,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K뮤직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17일 열리는 ‘브랜든리 OST 콘서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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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9년만 솔로 데뷔 성공적…‘토이 토이 토이’ 활동 성료

그룹 카라 허영지가 데뷔 9년만 솔로 활동을 성료하며 5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했다.허영지는 지난 25일 방송된 네이버 NOW. ‘엔팝’(NPOP)을 마지막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활동을 마무리했다.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허영지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의 영금술사’로 활약했다.타이틀곡 ‘엘.오.브이.이’(L.O.V.E)는 곡 제목처럼 허영지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각 알파벳을 형상화한 안무를 비롯해 피리를 부는 듯한 안무 등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특히 허영지는 스카우트 룩부터 휴양지 룩, 키치 룩 등 다채로운 의상으로 무대마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이에 힘입어 ‘엘.오.브이.이’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 진입은 물론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각종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 허영지. 5세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허영지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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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을 행복으로 가득”…허영지, 카라 말고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 [종합]

그룹 카라 허영지가 ‘5세대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허영지의 첫 번째 싱글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지난 2014년 카라로 데뷔 후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 허영지. 그는 “나한테 너무 큰 일이면서도 설레면서도 꿈꿔온 순간이라 벅차다. 그래도 지금까지 잘 해낸 것처럼 나답게 활동 잘해 나가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솔로 데뷔가 무려 9년이 걸린 것에 대해 허영지는 “나도 준비가 안 돼 있었고 카라 휴식기일 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길었다”며 “물론 필요했던 시간이었고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그사이 진행된 카라 완전체 활동은 허영지의 솔로 데뷔 계기가 됐다. 허영지는 “‘지금 이렇게 행복한데 솔로를 안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짜고짜 회사로 찾아가 ‘이제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웃었다.이어 “첫 솔로이다 보니 욕심을 많이 냈다. 걱정도 많았지만, 욕심을 낸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싶다. 이 길이 아니면 또 다른 길도 있고, 벽에 부딪히면 돌아가면 된다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토이 토이 토이’는 ‘행운을 빌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허영지의 설레는 첫 시작은 물론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를 향한 응원이 담긴다.허영지는 “‘토이 토이 토이’의 노래 세 곡을 듣더니 친언니가 앨범명을 추천해줬다. 너무 잘 맞아떨어졌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시작은 물론 인생이라는 여정 속 모두를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엘.오.브이.이’(L.O.V.E)는 허영지가 지닌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허영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순간마다 사랑이라는 좋은 에너지로 이겨 나가보자는, 포괄적인 사랑을 담고 있는 응원곡”이라고 말했다.이날 첫선을 보인 ‘엘.오.브이.이’ 무대는 허영지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이 돋보였다. 솔로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는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LOVE’를 형상화한 안무와 피리를 부는 듯한 안무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영지가 꼽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차별점 역시 에너지와 행복감이었다. 허영지는 “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보는 사람들도 행복했다는 말을 카라 활동을 하며 많이 들었다. 그 모습을 3분 동안 볼 수 있다. 3분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솔로 아티스트로서 허영지의 목표는 ‘5세대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기억되는 것이다. 허영지는 “이제부터 시작인데 많이 떨고 있다. 좋은 떨림을 가지고 활동 잘 이어 나가고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이 토이 토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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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카라 완전체? 언제든지 열려 있어”

그룹 카라 허영지가 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허영지의 첫 번째 싱글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이날 허영지는 타이틀곡 ‘엘.오.브이.이’(L.O.V.E)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허영지는 “가이드 때 들려줬는데 ‘이건 네 곡’이라고 말해줬다”며 “사실 신보 준비를 하면서 카라 활동을 했었다. 그래서 (카라 활동에) 소홀했던 게 있었는데 이걸로 미안해하니까 멤버들이 ‘철 솔로다. 정신 차려라’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니콜은 밤을 새우고 오전 7시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모니터링을 해줬다. 눈을 못 뜨고 가더라”라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허영지는 카라 완전체 활동도 언급했다. 허영지는 “카라가 이번에 컴백하고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게도 그 이상의 응원을 받아 다들 너무 행복해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완전체는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멤버들도 나도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토이 토이 토이’는 ‘행운을 빌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허영지의 설레는 첫 시작은 물론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를 향한 응원이 담긴다.한편 ‘토이 토이 토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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