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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뎅이 방뎅이” 아직도 나띠를 몰라? [후IS] ③

‘4세대 아기 이효리’, ‘인간 Y2K’.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에게 팬들이 붙인 수식어다. 시원시원한 팔다리와 파워풀한 춤실력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제스처를 가진 나띠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03년 이효리가 10분만에 모든 남성을 꼬시겠다며 ‘텐미닛’을 불렀을 때 만큼의 신선한 충격이다.직캠 조회수만 봐도 압도적이다. 유튜브에 나띠 영상만 올라왔다 하면 평균 조회수 10만 회는 거뜬히 넘어간다. 특히 솔로곡 ‘슈가 코트’(Sugar coat)에서는 멤버들 없이도 혼자 무대를 꽉 채우는 등 남다른 기량을 자랑한다. 나띠는 지난해 7월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로 데뷔했는데 빠르게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나띠 별명을 이름으로 한 챌린지도 생겼다. 키스오브라이프 2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노바디 노우즈’(Nobody Knows)에는 느린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뒤로 빼 여성성을 부각하는 안무가 있다. 다른 멤버들 중 유독 나띠의 유연한 하체가 돋보여 엉덩이에도 자아가 있다는 뜻에서 ‘궁뎅이 방뎅이’라는 귀여운 별명도 생겼다. 이후 ‘궁뎅이 방뎅이 춤’이라는 제목으로 ‘노바디 노우즈’ 안무 챌린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하기도 했다.나띠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나띠는 일간스포츠에 “저도 잘 몰랐는데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한테 ‘인스타그램(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을 켜면 자꾸 네가 나온다’고 연락이 오더라. 그때 인기를 체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나띠 특유의 힙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스타일링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스쿨룩부터 캐주얼, 스포티룩 등 큰 노출 없이도 몸 선이 잘 드러나는 코디가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사실 나띠는 춤으로 크게 화제가 됐지만 보컬 실력도 탄탄하다. 한마디로 ‘올라운더’다. 깔끔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이 특징이다. 어릴 때부터 쌓아온 실전 경험이 실력의 기반이다. 연습생 경력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10년 차다. 나띠는 2013년 JYP 태국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과 2017년 두 번의 데뷔 기회가 있었다. JYP 자체 서바이벌 오디션 ‘식스틴’(트와이스 멤버 선발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어린 나이에도 연습생 선배들에게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파이널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돌학교’에 무소속으로 참가해 ‘식스틴’으로 쌓은 인지도로 데뷔 문턱까지 갔지만 최종 13위로 탈락했다. 그러나 나띠는 포기하지 않았다. 2020년 5월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3년의 공백 끝에 현재 소속사를 만나 키스오브라이프로 재데뷔하게 됐다. 오랜만에 돌아온 나띠를 보며 누리꾼들은 “그때 그 나띠가 맞느냐”, “진짜 잘 컸다”, “춤이 더 쫀득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랜시간 ‘가수’라는 꿈 하나만 보고 달려온 나띠.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일까. 나띠는 “노력 덕분이다. 10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히 연습했고 이러한 노력이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발휘되는 것 같다”면서 “무대에 설 때만큼은 ‘내가 짱이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한다. 완벽할 때까지 연습하고 무대 위에서는 음악에 몸을 맡긴다”고 이야기했다. 나띠가 이렇게나 다시 주목받게 된 건 키스오브라이프 그룹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도가 높은 덕도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곡 ‘쉿(Shhh)’으로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애티튜드를 힙합과 댄스 장르를 통해 보여줬다. Y2K 감성이 묻어나면서도, 세련된 노래와 콘셉트로 쏟아지는 쟁쟁한 걸그룹 대전 속 당당히 주목받았다.성공적인 데뷔 후, 지난해 11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노바디 노우즈’ 뮤직비디오가 최근 유튜브 조회 수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 역시 지난 23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이 멜론에 따르면 133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도 34위에 이름을 올리고 데일리 감상자 수도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발매 3개월이 지났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음원 역주행에는 나띠를 중심으로 펼쳐진 챌린지 덕도 있을 터다. 최근 가요계는 유튜브 등을 통해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면 그 화력이 음원 역주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나띠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 멋지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1 06:00
연예일반

템페스트, 29일 컴백 확정… 커밍순 포스터 공개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가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템페스트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푸른 들판과 청량한 바다 등의 배경이 사진 필름에 담겨 있고 하단에는 ‘2022.08.29 6PM KST’,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앞서 템페스트는 새로운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수많은 물방울과 번개 등이 거센 파도를 이루며 템페스트 로고를 완성했고 컴백을 암시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잇츠 미, 잇츠 위’(It’s ME, It’s W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지닌 채 등장했다. 당시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템페스트는 데뷔 6일 만에 SBS MTV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또 초동 판매량 7만5015장을 기록, 탄탄한 팬덤 구축을 입증했다.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템페스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과 음악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템페스트가 대중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공백기 동안 역량을 갈고 닦았다. 현재도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템페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3:10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여름에 꼭 들어봐” 플레이리스트 담을 K팝은 무엇?

푹푹 찌는 무더위, 뉴스에서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기온을 알리며 더위 조심을 알린다. 바깥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잡기가 꺼려지는 계절, 여름이 왔다. 식을 줄 모르는 요즘 날씨에 에어컨 바람만으로 더위를 식히기가 쉽지 않다. 투명한 얼음이 찰랑 소리를 내는 아이스 커피 한 잔과 여름을 닮은 시원한 K팝 한 곡을 곁들이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리듬감이 뚜렷한 K팝을 듣기 좋은 계절이 있다면 여름이 빠질 수 없다. 땀에 절여지기 마련인 계절에 청량감 있는 음악은 오감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겠다. 전 세계 K팝 팬들은 여름 계절용 플레이리스트에 어떤 노래를 넣어두고 들을까.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여름에 꼭 들으면 좋을 K팝을 알아본다. 언제 들어도 신나지만 여름에 들으면 ‘호랑이 기운’을 솟게 하는 K팝이 무엇인지 추천곡을 받아 플레이리스트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여름 시즌 플레이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K팝은 무엇인지 한 주 동안 알아본다. 새 주제는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필수인 곡은?’(A must-have song in summer playlists is?)이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하는 여름 플레이리스트 필수 곡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템페스트 ‘배드 뉴스’(Bad News) ▲NCT 드림 ‘비트박스’(Beatbox) ▲레드 벨벳 ‘빨간 맛’(Red Flavor) ▲위너 ‘아이 러브 유’(I LOVE U) ▲스트레이 키즈 ‘청사진’ ▲아스트로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나연 ‘팝!’(POP!) ▲르세라핌 ‘피어리스’(Fearless) ▲세븐틴 ‘핫’(HOT) (제목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6 13:30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여름엔 이 노래! 무더위 잊는 플레이리스트 필청 노래는

새빨간 열기를 뿜어내는 태양을 피하고 싶다. 바야흐로 바깥 외출이 두려운 계절이다. 식을 줄 모르는 이 여름 날씨에 에어컨 바람만으로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투명한 얼음이 찰랑 소리를 내는 아이스 커피 한 잔과 여름을 닮은 시원한 K팝 한 곡을 곁들이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리듬감이 뚜렷한 K팝을 듣기 좋은 계절이 있다면 여름이 빠질 수 없다. 땀에 절여지기 마련인 계절에 신나는 음악은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제가 될 수 있겠다. 전 세계 K팝 팬들은 여름 계절용 플레이리스트에 어떤 노래를 넣어두고 들을까.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여름에 꼭 들으면 좋을 K팝을 알아본다. 언제 들어도 신나지만 여름에 들으면 ‘호랑이 기운’을 솟게 하는 K팝이 무엇인지 추천곡을 받아 플레이리스트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여름 시즌 플레이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K팝은 무엇인지 한 주 동안 알아본다. 새 주제는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필수인 곡은?’(A must-have song in summer playlists is?)이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하는 여름 플레이리스트 필수 곡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템페스트 ‘배드 뉴스’(Bad News) ▲NCT 드림 ‘비트박스’(Beatbox) ▲레드 벨벳 ‘빨간 맛’(Red Flavor) ▲위너 ‘아이 러브 유’(I LOVE U) ▲스트레이 키즈 ‘청사진’ ▲아스트로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나연 ‘팝!’(POP!) ▲르세라핌 ‘피어리스’(Fearless) ▲세븐틴 ‘핫’(HOT) (제목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6 08:30
뮤직

다크비, 발소리까지 떨어지는 칼군무

그룹 다크비(DKB)가 칼군무를 예고했다. 26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다크비(DKB)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안취해 (Sober)’ 안무 스포일러 영상 ‘FOOTAGE(푸티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약 30초 분량의 스포일러 영상 속 다크비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맞춰 발소리까지 맞아 떨어지는 칼군무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안취해 (Sober)’는 힙합, 트랩 리듬을 베이스로 한 곡으로 그루브하면서 세련된 멤버들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욱 강렬해진 다크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안무는 ‘최예나의 SMILEY’, ‘템페스트의 Bad News’ 등 유명 K팝 가수들의 안무에 참여하며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를 탄생시킨 댄스팀 ‘릴트’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앨범 발매 하루 전인 27일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6 08:18
연예

7인조 ‘템페스트’ 인기가요 등판 패기에 활기까지

7명이 뭉친 신예 템페스트가 청량한 매력을 뿜었다. 템페스트는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배드 뉴스’(Bad News)의 무대를 선보였다. 템페스트는 이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꾀했다. 또 열정과 패기는 물론, 활기까지 느껴지는 ‘배드 뉴스’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특히 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 멤버들은 7인 7색의 표정연기로 매력을 배가했다. 어깨를 들썩이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템페스트는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트를 통해 데뷔 앨범 ‘잇츠 미, 잇츠 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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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팝 대세로 불리는 스테이씨, 진짜 엄청난 기록 썼다

차세대 K팝 대세로 손꼽히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룹 스테이씨가 신곡 ‘런투유’(RUN2U)로 발매 2주차에도 놀라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런투유’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10주차 집계 기간(2월 27일~3월 5일) 동안 984만 뷰를 기록하며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발매 2주차에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관계자는 “역시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다운 기록”이라고 평했다. 또 이번 주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에는 걸 그룹 로켓펀치의 신곡 ‘치키타’(CHIQUITA), 보이 그룹 템페스트의 데뷔곡 ‘배드 뉴스’(Bad News)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데이터를 담은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는 케이팝 레이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규모 있는 팬덤 확장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주간 팬덤 차트에서는 정규 2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NCT 드림이 7계단 상승하며 7위를 차지했다. NCT는 1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인스타그램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여전한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3계단 상승하며 7위를 기록했다.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72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 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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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에너제틱 템페스트 'Bad News' 핫 데뷔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가 파워풀한 그룹 색깔을 보여줬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템페스트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Bad News' 무대로 데뷔를 알렸다. K팝을 평정하겠다는 포부와 출사표를 가진 만큼 패기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였다. 템페스트는 7인 7색의 청량한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스키를 타는 듯한 포인트 안무 '스키 댄스'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도 칼같은 각도의 군무를 보이며 '4세대 핫템'을 예고했다. 2022년 가요계 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템페스트의 데뷔 앨범 'It's ME, It's WE'는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 News'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는 곡이다. 한편,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데뷔 앨범 'It's ME, It's WE' 활동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캡처 2022.03.05 17:28
연예

[포토] 템페스트, 타이틀곡은 'Bad News'

7인조 신예 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들이 2일 오후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3.02/ 2022.03.02 17:04
생활/문화

[라이벌 열전] 하나TV vs 메가TV, 뭐가 좋을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보고 싶을 때 마음껏 본다. 이러한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서비스는 최근 바쁜 일상에 쫓기는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아무 때나 보면서 쉬고, TV뿐 아니라 게임 등 부가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간스포츠(IS)는 TV 시청을 즐기는 40대 주부와 20•30대 회사원 등을 체험단으로 꾸려 본격적인 IPTV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이 부문의 대표주자 하나TV와 메가TV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했다. 두 서비스 모두 TV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 외국 드라마와 다양한 영화 등을 원하는 시간에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체험자들은 "휴일에 보려고 비디오를 빌려다 놓고도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반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하나TV나 메가TV를 이용하면 좋아하는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시간에 다 볼 수 있었다.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반면 프로그램의 다양성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고, 유료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이 불만 사항으로 꼽혔다. 하나TV와 메가TV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 봤다. ●하나TV▶Good - 다양한 프로그램 마음에 들어메가TV와 비교할 때 국내 TV 프로그램이 훨씬 다양하다. 놓쳤던 쇼·오락 프로그램, 인기 드라마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체험자 박지훈(29)씨는 "미처 보지 못했던 드라마들을 쉬는 날 하루 종일 누워서 1~16부까지 다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체험자들은 모두 다양한 콘텐츠의 양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화질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체험자 김효신(30)씨는 "영화 프로그램은 HD급 고화질 영화와 일반 영화가 따로 구분돼 있어서 화질이 좋다"고 평했다. 최근 개선된 ‘메뉴 바’도 훨씬 이용하기 편해졌다는 평가다. 조형자(40)씨는 "최근 하나TV ‘시즌2’가 오픈한 이후 화질이 좋아졌고, 메뉴도 훨씬 보기 쉬워졌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저장하기도 편리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속도 역시 양호했다. ▶Bad - 볼 만한 프로그램은 유료 서비스프로그램이 다양한 반면 볼 만한 프로그램이 대부분 유료로 묶여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꼽았다. 박지훈씨는 "갑자기 MBC 콘텐츠를 유료화했다. MBC 프로그램은 일주일이 지나야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무한도전이나 이산 등 최근 인기 프로그램 중에 MBC 콘텐츠가 많은데, 일주일을 기다려야만 무료로 볼 수 있으니 보는 재미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하나TV로 MBC 프로그램을 방영 일주일 이내에 보려면 프로그램 건당 300~500원을 내야 한다. 오락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에 비해 음악이나 교육 프로그램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 하나TV를 쓸 때 집에서 쓰는 인터넷의 다운로드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단점도 지적됐다. ●메가TV ▶Good - 설치 편리하고 업데이트 꾸준메가TV는 화질과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효신씨는 "화질도 HD급이고 집에서 쓰고 있는 일반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밝혔다. 가장 큰 장점은 설치가 편리하다는 점. 김씨는 "KT에서 설치해서 그런지 전화선에서 라인을 뽑아서 쓸 수 있다. 집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했던 재미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는 점도 장점. "최신 프로그램은 다소 취약하지만 기존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업데이트돼서 볼 만한 게 생긴다"는 평가가 나왔다. 메가TV로 프로그램을 보면서 네이버 검색이 가능한 부가 기능과 다운로드 시 대기 시간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Bad - 콘텐츠 다양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나TV에 비교해서 콘텐츠의 양이 적지는 않지만 볼 만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다. 특히 국내 TV 프로그램의 경우 재미있는 콘텐츠가 적은 편이다. 메가TV 체험자들은 "후발주자라서 그런지 메가TV가 재미있는 콘텐츠의 양이 훨씬 적다. 이 때문에 다양성 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리모콘 조작과 자막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는 지적도 있었다. 조형자씨는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리모콘 버튼을 사용하는 게 다소 불편하다"면서 "자막 글씨가 작아서 영화를 볼 때 불편했다"고 말했다. 체험자들은 메가TV의 리모콘 조작과 메뉴 등이 최근 '시즌2' 서비스를 런칭한 하나TV에 비해 미흡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체험 참가자박지훈 (29·회사원•서울 종로구 명륜동)김효신(30·회사원•서울 강남구 청담동)조형자(40·주부•서울 성동구 금호동)- 하나TV (평균 3.25)프로그램 다양성 4.0화질 3.0설치·이용 편리성 3.0다운로드 속도 3.0 - 메가TV (평균 3.00)프로그램 다양성 2.0화질 4.0 설치·이용 편리성 3.0다운로드 속도 3.0 이은경 기자 ▷ 하나TV·메가TV, 양사 마케팅 포인트 2008.0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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