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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亞 5대 도시 팬미팅 성료…제니 커버 무대→뜨거운 눈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흥행 주역 배우 박민영이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을 성료했다.박민영은 지난 3월 23일 도쿄를 시작으로 3월 31일 오사카, 4월 20일 방콕, 5월 21일 마닐라, 6월 2일 타이페이 순으로 진행한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My Brand New Day’가 완벽한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박민영의 팬미팅은 무려 5년 만에 다시 개최한 자리라 더 의미가 깊다. 팬들은 공항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박민영의 방문을 축하했고, 첫 번째 팬미팅이었던 도쿄 팬미팅은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바로 매진돼 급히 오사카 추가 공연이 결정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박민영은 5개 도시 맞춤 노래 선물을 준비, 일본에서는 일본 노래를, 대만에서는 대만 노래를, 영어권 국가에서는 팝송을 불러 팬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제니의 솔로곡인 ‘유 앤 미’(‘YOU&ME’)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로 아이돌 못지않은 완벽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환호를 터트렸다. 박민영은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5개 도시 맞춤 특별 코디를 기획하고, Y2K, 여배우룩, 프리티룩까지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으로 오색빛깔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한 속 시원한 토크로 공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정성 가득한 역조공으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민영이 직접 새로 찍은 사진으로 노트를 만들고 포토카드, 북마크, 볼펜을 제작하는 등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해 팬들에게 전달한 것. 더욱이 박민영은 팬미팅이 종료되기 전 팬들이 한목소리로 박민영을 응원하자, 감동에 찬 눈물을 흘려 5년 만에 이뤄진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에 대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민영은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는 내내 팬들을 만난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시간을 쪼개가며 완벽한 춤과 노래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박민영을 항상 든든하게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박민영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것이다. 박민영의 계속된 행보를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박민영은 지난 2월 종영한 ‘내남결’에서 회귀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인물 강지원 역을 맡아 살을 깎는 감량 투혼과 연기 공력이 빛난 사이다 열연을 터트리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 ‘N번째 전성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내남결’은 방영 당시 tvN 월화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1위, tvN 콘텐츠 유료가입자 여자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종영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마존프라임 비디오에서 글로벌 TV쇼 영어, 비영어 부분 3위, 23주 연속 61개국 글로벌 톱10에 차트인 하고 있다.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1위를 고수하고 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여전히 핫한 ‘내남결’의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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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PAN 어워즈' 강다니엘 vs 임영웅, 인기투표 선두 경쟁

'2020 APAN MUSIC & STAR AWARDS'의 인기투표가 팬들의 관심 속 경합을 벌이고 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즌(Seezn)과 올레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되는 '2020 APAN MUSIC &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MUSIC AWARDS'를 신설, K-POP 열풍을 이끌어나가는 가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KT Seezn 스타상' 부문이 새롭게 마련돼 가수 부문과 배우 부문으로 나뉘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 부문에는 AB6IX, DAY6, ITZY, NCT, SUPER M,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세븐틴,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영웅, 태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랐다. 배우 부문에는 강하늘, 공효진, 김고은, 김다미, 김수현, 김혜윤, 김희애, 남궁민, 로운, 문채원, 박민영, 박서준, 박은빈, 박해준, 서강준, 서예지, 손예진, 이민호, 이준기, 전미도,조정석, 현빈 등이 이름을 올려 경합 중이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현재 가수 부문에서 강다니엘과 임영웅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배우 부문에서는 손예진과 서예지가 박빙이다. 더불어 올 한 해 활약한 스타 중 어떤 스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갈지 주목된다. KT Seezn 인기상 투표는 27일까지 이뤄진다. 'APAN STAR AWARDS'는 2019년 10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부터 웹 단편 드라마 부문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전(前) KBS TV 제작본부장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최진한 심사부위원장(연매협이사), 김양수(現 조이뉴스24 기자), 공희정(現 MBC 시청자 평가원 평론가), 김영진(PD, 現 가톨릭 관동대학교 콘텐츠 제작학과 교수), 이정현(現 연합뉴스 사회부ㆍ정치부ㆍ문화부 기자), 유진모(평론가), 김정아(現 이스트웨이브 스튜디오 대표)까지 총 9명이 위촉됐다.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면밀히 수상 부문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민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연매협 손성민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0 APAN MUSIC & STAR AWARDS'의 총괄 프로듀서로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주병진 나이트 쇼',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이끈 송창의 PD가 진두지휘한다. '2020 APAN MUSIC & STAR AWARDS'는 코로나 팬데믹 선언 여파로 200여개국의 방송국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플랫폼으로 언텍트(비대면)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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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봄이 왔잖아" '날찾아' 종영 D-DAY, 박민영♥서강준 이별하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이 서강준에게 이별을 고했다. 두 사람이 이대로 헤어지는 것일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방송된 JTBC 월화극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는 박민영(목해원)이 아버지의 살인사건과 관련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민영의 엄마는 거듭된 남편의 가정 폭력에 견디다 못해 살인을 저질러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학창 시절 박민영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사람들의 손가락질 속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엄마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았고 여느 모녀처럼 시간을 보낸 적도 없었다. 박민영은 항상 그 이유가 궁금했다. 그리고 그 진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박민영의 엄마가 아닌 그녀의 동생 문정희(심명여)가 폭행을 피해 차를 운전하다 의도치 않게 사람이 죽은 사건이었다. 털어놓고 비난이라도 받아야 살 것 같은데 늘 죄의 죄책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어린 시절 박민영이 살던 집이 폐허가 됐다고 들었으나 변함없는 모습이었다. 박민영의 엄마 진희경(심명주)이 지내고 있었다. "내가 네 아빠를 죽였다. 미안하다. 네가 알면 너무 아프지 않냐. 내가 자수하겠다"면서 박민영에 고백한 문정희. 모든 진실과 마주했을 때 박민영은 견디지 힘들어했다. 서강준(임은섭)의 품에 안겨 펑펑 울었고, 잔뜩 술에 취해 쓰러져 임세미(김보영) 집에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기도 했다. 박민영은 북촌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모 문정희에겐 "그래도 가족이라면 같이 아파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이 아프자. 자수하지 마라. 하지만 예전처럼은 못 볼 것 같다"면서 마음의 정리를 하기 위해 이곳을 떠나겠다고 했다. 서강준을 찾아가서도 "봄이 왔잖아"라는 말과 함께 서울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강준은 담담하게 박민영의 이별을 받아들였고, 박민영은 "네 앞에서 진심이 아니었던 적 한 번도 없었다"면서 그간의 감정이 '찐'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제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이 이별을 고한 가운데, 서강준과 이대로 헤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재회해 해피엔딩으로 수놓을지 궁금해진다.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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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감탄 자아내는 드레스 자태···러블리 미소는 덤

배우 박민영이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24일 왜 안 오지? countingdays"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오프숄더 머메이드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뒤돌며 미소 짓는 박민영의 러블리하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24일만 기다립니다", "블랙 민영이 정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배우 서강준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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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러블리 미소로 전한 근황 "Miss you"

배우 박민영이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박민영은 3일 자신의 SNS에 "Miss you #myday"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꽃다발 옆에서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 기분 좋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고 있다. 청순한 미모와 러블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리도 보고 싶어요", "너무 예쁘다", "마이데이2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민영은 지난 5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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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박민영, '그녀의 사생활' 대본 든 채 환한 미소

배우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박민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밤 9시 30분 tvN에서 만나요 #그녀의 사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그녀의 사생활' 4회 대본을 들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벚꽃을 배경으로 밝게 웃는 박민영의 화사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박민영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 첫 회가 방송됐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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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리얼리티 영상서 러블리 매력 '뿜뿜'

배우 박민영의 리얼리티 영상 'MYlog'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박민영 밀착 취재 영상 'MYlog' 1편을 공개했다. 'MYlog (Minyoung+Vlog)'는 지난 1월 진행되었던 아시아 팬미팅 'My Day'를 준비하는 과정과 대만,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의 셀프카메라, 먹방 등 꾸밈없는 박민영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리얼리티 영상이다. 12월에서 1월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박민영을 밀착 취재, 촬영한 내용을 담았다.작년 10월 공개됐던 박민영과 메이제이리의 팬미팅 안무 연습 영상이 270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번째 안무 연습 영상을 담은 'MYlog'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바쁜 스케줄에도 팬미팅을 위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박민영의 노력에 팬들은 다시 한번 감동했다는 후문이다.공개된 'MYlog' 1편에서 박민영은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과 완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일상에서 뿜어져나오는 애교는 물론,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까지 뽐내는 박민영에 시청자들은 호평했다. 아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중화권까지 사로잡은 박민영은 4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로 다시 한번 ‘로코여신’으로 돌아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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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대만에서도 멈추지 않는 역대급 팬 사랑

배우 박민영이 아시아 팬미팅을 통해 역대급 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민영은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My Day(이하 마이데이)’를 성공리에 마쳤다. 1000명이 넘는 팬들이 모였고, 이에 감동한 박민영은 지칠 줄 모르는 팬 사랑을 보여줬다.박민영은 인기 인플루언서 펑티모가 불러 국내에 화제를 모은 ‘고양이송’을 부르며 등장했다. ‘프로듀스 48’에 출연, 세계적인 안무가로 발돋움 중인 메이제이리와의 합동 무대 역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팬들의 환호성에 박민영 역시 신이 나 한층 더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동안 스케줄 차 대만을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온전히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에 팬들과 박민영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었다.공연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팬들을 재미있게 해줄까’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작들로 본래 팬들이 많았지만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주효했다. 팬미팅에 대한 현지 반응이 매우 좋다”고 전했다.지난 국내 팬미팅때 텀블러와 직접 만든 유기농잼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면, 이번에는 시즌그리팅 세트를 준비해 역대급 역조공을 이어갔다. 시즌그리팅은 국내에서 곧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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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골든디스크] 워너원부터 임창정까지, 레드카펫 위 반가운 ★들 (종합)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레드카펫 행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5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DAY 1 레드카펫' 행사에 방송됐다.데뷔 6개월 만에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여자)아이들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먼저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은 "골든디스크에 나오게 된 것이 신기하고, 곧 무대에 오르는데 떨리고 기쁘고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데뷔 6개월 만에 큰 무대에서 신인상, 본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골든디스크'의 단골 손님 볼빨간사춘기가 등장했다. "매번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여행'으로 큰 사랑 받았는데 올해는 더 좋은 곡으로 활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볼빨간 사춘기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 '뚜두뚜두(DDU-DU DDU-DU)'로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핑크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여러 무대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본식에서 꾸며질 무대에 대한 힌트를 묻는 질문에는 "'골든디스크'에 맞춰 의상 준비했다. 주목해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4년 연속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트와이스는 '소파'를 소품으로 활용한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채영은 "3월에 일본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올해 나올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겠다. 다들 건강하시고 저희 '트와이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며 소감을 전했다.블랙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아이콘은 "오랜만에 출연하는데 굉장히 뜻깊고 영광이다. 많은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무대에서 노래를 많이 한다. 오늘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특별한 무대 준비했으니 팬 여러분들 같이 즐겨주시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여자친구는 "오늘 인형같은 무대를 준비했다. 1년 만에 골든디스크 나오게 되었는데 버디(여자친구 팬덤명)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에도 바쁘게 활동할테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뒤이어 마마무가 등장했다. 이날 숏컷으로 깜짝 변신한 솔라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리 부상을 입었던 휘인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쾌유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화사는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포시즌(4 Season)' 프로젝트 마무리와 함께 앨범 준비를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답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 12월 31일 공식활동이 종료된 워너원 역시 '골든디스크'에 참석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 '골든디스크'에 두 번째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9년 목표를 묻는 질문엔 "멤버들과 워너블(워너원 팬덤명)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감미로운 목소리로 늘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로이킴은 "로이로제(로이킴 팬클럽명) 감사하다. 항상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 그리고 사람이 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올해엔 미국에서 학업도 마칠 예정이다. 돌아와서 좋은 음악 활동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지난해 9월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임창정 역시 '골든디스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으며 코믹한 분위기로 등장한 임창정은 "한 것 보다 늘 결과가 좋은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큰 무대에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영광이다. 아까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을 봤는데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자랑거리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를 맡은 이승기와 박민영이 레드카펫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해에 이어 MC를 맡게 된 이승기는 박민영과의 호흡에 대해 "완벽하다"고 자신했다. 이어 "안 떨릴 수는 없다. 박민영 씨와 연습을 많이 했으니 보시는데 불편함 없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은 "음악 시상식 진행은 처음인데 이승기 씨 믿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승기는 "올해는 앨범 꼭 내고 싶다. 다음엔 무대에 서는 출연자로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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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골든디스크] 로이킴, "팬클럽명 '로이로제'···로이킴에게 시달린다는 뜻"

로이킴이 '제33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로이킴은 5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DAY 1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로이킴은 "로이로제(로이킴 팬클럽명) 감사하다. 항상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 그리고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로이로제'라는 팬클럽명에 대해 로이킴은 "노이로제가 무언가에 시달린다는 뜻인데, 로이로제는 저 로이킴에게 시달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엔 미국에서 학업도 마칠 예정이다. 돌아와서 좋은 음악 활동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배우 이승기와 박민영이 진행을 맡았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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