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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에스파·블랙핑크부터 소녀시대까지… 올 여름 ‘걸 그룹 대전’

올여름 가요계는 걸 그룹들이 수놓는다. 에스파, 있지 등 4세대를 대표하는 걸 그룹을 시작으로 블랙핑크, 소녀시대 등 거물급 그룹까지 연이어 컴백을 알리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스타트를 끊은 건 ‘메타버스 걸 그룹’ 에스파. 메타버스 속 자신의 아바타인 아이(ae)와 연결을 세계관으로 하고 있는 이 그룹은 지난 8일 공개한 선공개곡 ‘걸스’를 통해 다시 한번 아이와 본체의 연결을 방해하는 악당 블랙맘바에 대해 노래했다. ‘걸스’의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의 아이들이 등장, 메타버스 걸 그룹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레드벨벳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첫 걸 그룹으로 주목받았던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맘바’의 성공에 힘입어 ‘넥스트 레벨’, ‘세비지’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11일 발매된 새 앨범 ‘걸스’의 선주문량은 무려 161만 517장. K팝 걸 그룹 사상 최고의 선주문 수량이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걸스’를 비롯해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의 영어 및 한국어 버전, ‘도깨비불’(Illusion), ‘링코’(Lingo), ‘ICU’(쉬어가도 돼) 등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인 ‘블랙맘바’, ‘포에버’(Forever),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등 기존 발표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돼 있다. 에스파와 함께 4세대 아이돌 시장을 이끌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있지(ITZY)도 오는 15일 새 앨범 ‘체크메이크’를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매했던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 이후 국내에서 약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발매해 더 의미가 깊다. 있지는 다음 달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달라스, 슈가랜드, 애틀랜타, 시카고, 보스턴, 뉴욕 등을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체크메이트’는 ‘달라달라’, ‘워너비’(WANNABE), ‘로또’(LOCO) 등 있지의대표곡들을 함께 만든 작곡팀 별들의 전쟁과 정규 1집 수록곡 ‘미러’를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세바스티안 토트(Sebastian Thott)를 비롯해 히트곡 메이커 켄지(KENZIE),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유명 작가진이 뭉쳐 만든 앨범으로 또 한 번의 큰 히트가 기대된다. 있지 후에는 글로벌 걸그룹의 대표주자 블랙핑크가 준비하고 있다.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무려 1년 10개월여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컴백을 공식화하자마자 트위터 등 SNS는 블랙핑크의 신곡을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으로 뒤덮였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새 앨범 녹음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곧 뮤직비디오도 촬영한다. 앞서 ‘디 앨범’으로 K팝 걸 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제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앨범”이라면서 “블랙핑크다운 음악이 다수 준비됐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팬들과 교감 폭을 확장하기 위해 컴백과 더불어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그리고 그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데뷔 1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JT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을 진행, 죽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아직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비롯해 ‘지’(Gee), ‘소원을 말해봐’(Genie),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많은 히트곡을 낸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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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성장하는 것이 색깔”…‘잘 자란’ 엔시티 드림이 선보일 ‘버퍼링’ [종합]

그룹 엔시티 드림이 ‘드림다운’ 소화력으로 다시 한번 성장의 역사를 예고했다.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오늘(28일) 오후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버퍼링’을 비롯해 총 11곡으로 구성됐다. ‘글리치’란 주로 비디오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를 의미한다. 마크는 “정규 1집으로 정말 큰 사랑을 받았는데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엔시티 드림은 ‘글리치 모드’로 선주문량 207만장을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발매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컴백 전부터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인 것에 대해 제노는 “1집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는데 정규 2집도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들었을 때는 놀라고 얼떨떨했다. 많은 사랑을 주신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매력을 묻자 해찬은 “정규 1집보다 한층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버퍼링이라는 콘셉트 안에서 어떻게 놀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마크는 “콘셉트 자체가 NCT와 잘 어울리는데 못해본 콘셉트인 것 같았다. ‘어떻게 ‘드림다운’ 소화력을 보여드릴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버퍼링’은 인트로 내레이션과 다이내믹한 808 베이스의 대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해찬은 “‘버퍼링’은 정말 중독적인 곡이다. 작곡가들이 우리를 생각하고 만들어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성은 “오류, 감전 등의 키워드를 안무로 녹였다. 곡 제목처럼 버퍼링에 걸린 동작들이 안무 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버퍼링’이 타이틀곡이 된 것에 대해 제노는 “곡의 콘셉트가 확실하고 ‘글리치 모드’와 주제가 맞기도하다. 무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많을 거라 생각해 ‘버퍼링’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처음 들었을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졌다. 멤버 전원이 ‘어떻게 더 잘 보일까’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엔시티 드림은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트랙부터 수록곡에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북극성’의 작사에 참여한 마크는 “제노, 재민, 지성과 랩 메이킹을 하게 됐다. ‘북극성’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다 다른 해석을 하더라. 그러다 보니 각자의 색이 잘 담긴 곡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해찬은 ‘잘 자’를 최애곡으로 꼽았다. 그는 “팬들이 나를 테디베어라고 불러줘서 좋은 것도 있다. 곡 자체가 따뜻하고 제목처럼 잘 시간이 들으면 너무 좋은 곡이다. 멤버들의 보컬이 잘 맞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재민은 ‘리와인드’(Rewind)를 애착 가는 곡으로 꼽으며 “‘리와인드’를 직접 불렀을 때 신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수록곡 리스트 중 11번 트랙이 ‘리와인드’라 나는 거꾸로 듣는다”고 밝혔다.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음악적 변화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재민은 “드림이들이 ‘츄잉검’(Chewing Gum)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고 본다. 멤버들도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고 ‘글리치 모드’에 오기까지 시즈니(공식 팬덤명) 덕분에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며 웃었다. 마크는 “우리는 성장 그룹이라 생각한다. ‘츄잉검’(Chewing Gum)부터 꾸준히 성장하는 게 보여졌기 때문이다. 성숙함과 무게감이 생겼고, 마음가짐도 그렇게 변했다. ‘퍼포먼스 중심으로 발전시켜 보자’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이라 답했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는 무엇일까. 런쥔은 “정규 1집 때는 성적 신경 쓰지 않고 재미있게 무대랑 춤을 하자고 생각했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다.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마크는 “시즈니를 생각하지 않고 앨범 작업을 할 수 없다. 멤버들은 받은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마음을 앨범에 녹였다는 걸 팬들이 느껴줬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성장할 걸 생각하며 이 앨범을 준비했다. 모든 게 다 전달되길 바라는 게 이번 앨범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리치 모드’는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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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스프링 퀸’ 변신 통했다! 음원·음반 차트 1위

그룹 레드벨벳의 변신이 통했다. 21일 공개된 레드벨벳의 신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이 벅스, 바이브, 지니 1위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레드벨벳 파워를 확인시켰다. 또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주요 음반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레드벨벳만의 음악 축제인 ‘더 리브 페스티벌 2022’(The ReVe Festival 2022)의 첫 앨범이다.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51만장을 돌파,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봄 감성을 자극하는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을 비롯해 ‘레인보우 헤일로’(Rainbow Halo), ‘베그 포 미’(Beg For Me), ‘밤볼레오’(BAMBOLEO), ‘굿, 배드, 어글리’(Good, Bad, Ugly), ‘인 마이드림스’(In My Dreams)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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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선주문 51만장"…레드벨벳, 봄부터 시동 건 '사계절 퀸'

'빨간 맛'으로 여름을 사로잡은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올 봄 여신으로 돌아왔다. 조이는 "올해 많은 컴백이 있는데 '사계절 퀸'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레드벨벳의 2022년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레드벨벳만의 페스티벌 레드벨벳 21일 오후 2시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음반명 레드벨벳만은 이들만의 음악 축제란 뜻이다. '리브'는 레드벨벳 약자이자 프랑스어로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ReVe'에서 이름을 따왔다. 2019년 해당 타이틀 아래 각기 다른 콘셉트의 3개 앨범을 순차로 발표했던 레드벨벳은 이번에 '상상 여행'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에 대해 슬기는 "상상 여행이라는 메인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봄처럼 설레는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 것 같다. 봄에 잘 맞는 따뜻하고 우아한 노래라서 샘플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봄 하면 새로운 시작의 느낌을 준다. 우리의 페스티벌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겨울의 차가움과 봄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웬디는 타이틀곡에 대해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해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환상적인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라고 부연했다. 뮤직비디오는 조이가 언급했다. "영상도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명화를 오마주한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봄을 찾는 멤버와 겨울에 남고 싶은 멤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웬디는 "다들 너무 예뻐서 '리즈'를 찍을 것 같다. 다들 콘셉트에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컴백은 레드벨벳 멤버들에게도 그리웠던 순간. 조이는 "개인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단체 활동을 하니까 애틋했다. 대기실에 있을 때도 너무 즐거웠다"고 활동 기대감을 표했다. 컴백 전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에는 타이틀 곡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을 비롯해 'Rainbow Halo’'레인보우 헤일로), 'Beg For Me'(베그 포 미), 'BAMBOLEO'(밤볼레오), 'Good, Bad, Ugly'(굿, 배드, 어글리), 'In My Dreams'(인 마이 드림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레드벨벳의 다양한 변신을 담아 듣고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주변의 기대감은 수치로 증명됐다. 선주문량 총 51만 6866장(20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7개월만의 컴백에 레드벨벳은 물론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슬기는 "매니저 분이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고 단체 채팅방에 알려줬다.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정말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셨구나. 같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롱런하는 레드벨벳 비결에 대해 슬기는 "내가 레드벨벳을 좋아하는 이유인데 '과연 어떤 퍼포먼스일까' '어떤 콘셉트일까' 궁금하다. 우리가 다음에 무얼 할지 기대가 된다. 그게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는 포인트일 것"이라고 했다. 웬디는 "이번 봄은 우리 레드벨벳이 책임지고 싶다. '스프링 퀸'으로 돌아왔으니 자신있게 해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조이는 "올해 컴백을 많이 앞두고 있다. 온 계절의 퀸이 되고 싶다"며 '사계절 퀸'을 목표로 했다.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걱정도 전했다. 슬기는 "콘서트가 예정됐다가 아쉽게 연기됐다. 올해는 콘서트를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안 아프고 활동을 마치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아이린 또한 "건강이 크다. 올해 첫 앨범인데 앞으로 많은 앨범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건강하게 팬과 많은 추억 만들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고 예리는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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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드벨벳 "우아한 퍼포먼스, 춤선을 봐달라"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우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21일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컴백을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범 선주문량은 총 516,866장(3월 20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에 슬기는 "매니저 분이 단체 채팅방에 알려줬다.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정말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셨구나, 같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을 비롯해 'Rainbow Halo’'레인보우 헤일로), 'Beg For Me'(베그 포 미), 'BAMBOLEO'(밤볼레오), 'Good, Bad, Ugly'(굿, 배드, 어글리), 'In My Dreams'(인 마이 드림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웬디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해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환상적인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라고 소개했다. 슬기는 "퍼포먼스는 우아하다. 춤선이 강조돼 있다. 손끝까지 표현을 했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조이는 "역시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명화를 오마주한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봄을 찾는 멤버와 겨울에 남고 싶은 멤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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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엔하이픈만의 청량함…"정규 1집 목표는 음악방송 1위"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첫 정규로 청량함을 꺼냈다. 그간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왔던 이들은 처음으로 청량 콘셉트로 무장했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2시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디멘션: 딜레마)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고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멘션' 시리즈에 대해선 "지난번엔 연습생과 가수의 경계선에 대해 노래했다면 이번엔 지난 1년간 우리가 경험한 것들을 자세하게 들려드리려고 한다. 또 다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이 세계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DIMENSION)의 세계라는 것을 깨달은 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느끼고 성장한 점을 묻자 "음악이 우리 매력이다.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무대에 오르는 마음 등이 달라졌다"고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시리즈 시작인 '딜레마'에선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Tamed-Dashed'(테임드-대쉬드)를 비롯해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Intro : Whiteout'(인트로 : 화이트아웃), 부촌을 바라보며 그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 속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딜레마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인 'Upper Side Dreamin''(어퍼 사이드 드리밍), 완벽하다고 믿었던 자신의 세상에서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다른 너를 만난 소년의 이야기인 '몰랐어', 100(대박) 아니면 0(쪽박)이라는 극단적 확률에 익숙한 요즘 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블록버스터), 인기와 사랑을 두고 고민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노래하는 'Attention, please!'(어텐션, 플리즈), 다음 앨범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Interlude : Question'(인털루드 : 퀘스천)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담겼다. 엔하이픈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엔하이픈은 연준의 랩 피처링 참여에 "영광"이라고 말했다. "강렬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연준 선배님이 감사하게도 참여해주셔서 분위기가 살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와 작업했다. 연준선배님이라 더욱 영광이다"며 손하트로 하이브 레이블즈의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제일 좋아하는 곡으론 '몰랐어'를 꼽았다. "발라드 장르인데 멤버들 음색이 잘 묻어난다. 팬 분들이 공감할 내용들이 많을 것 같아서 추천한다"고 했다. '어퍼 사이드 드리밍' 또한 "귓가에 맴도는 곡"이라고 추천했다. '테임드-대쉬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로 신디사이저가 매력적인 곡이다.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진다. 욕망 사이에서 느끼는 딜레마와 모순,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데뷔 첫 청량 콘셉트로도 주목받는다. 딜레마에 빠졌지만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논스톱 청량’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멤버들은 청량을 위해 섬세한 포인트, 표정연기 등을 연습했다. "표정만 보고도 청량함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규 1집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콘텐트 공개와 동시에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SNS를 달궜고, 이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92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엔하이픈은 "엔진(팬클럽)에 감사하다. 이번 앨범으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고 싶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 전작에서 1위를 했는데 정말 기뻤다.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무엇보다도 엔하이픈은 노래도 좋고 무대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4세대 핫 아이콘'을 넘어 K팝에서 주목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 칼군무 뿐만 아니라 라이브도 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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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엔하이픈, 정규 1집…"청량 콘셉트 첫 도전"

선주문량 92만장을 달성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일 엔하이픈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를 발표한다. 데뷔 후 마주한 복잡한 세계에서 다양한 욕망을 발견하고, 딜레마에 마주친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에 앞서 'SCYLLA'(스킬라), 'CHARYBDIS'(카리브디스), 'ODYSSEUS'(오디세우스)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무드보드,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화려한 세계에서 느끼는 낯설고 외로운 감정부터 평범한 일상 속 행복감, 그리고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며 울고 웃는 소년들의 모습까지 엔하이픈은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또 처음으로 '청량' 콘셉트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Tamed-Dashed'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량 콘셉트를 여실히 보여줬다. 멤버들은 푸른 빛 바다에서 물장난을 치고 온몸으로 파도를 맞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모래사장에서 럭비 경기를 하며 앞을 향해 질주하거나 서로 몸을 부딪히는 등 스포티하면서 파워풀한 느낌을 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청량한 기운을 풍겼다. 데뷔 앨범부터 함께해 온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은 'Intro : Whiteout'과 'Interlude : Question'을 비롯해 타이틀곡 'Tamed-Dashed', 수록곡 'Upper Side Dreamin'' 등의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여기에 많은 광고와 브랜드, 매거진,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을 진행해 온 김예영 비주얼 디렉터가 앨범의 비주얼과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연출함에 따라 음악과 비주얼 모두 사로잡았다. 앞서 엔하이픈은 전작 'BORDER' 시리즈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가온차트 기준 발매일 단 하루에 총 31만 8,528장 팔려 2020년 데뷔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고,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며 국내외 차트에서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92만 6천여 장의 선주문량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 엔하이픈이 정규 1집으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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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타이틀곡 '새비지', 광야 가서 드디어 블랙맘바 만난다"

그룹 에스파(aespa)가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5일 에스파가 첫 번째 미니앨범 'Savage'(새비지)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선주문량이 40만장을 돌파하며 괴물 신인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멤버 닝닝은 타이틀 곡 'Savage'(새비지)에 대해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이다.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 그리고 추임새가 인상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사에는 에스파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다시 한번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멤버 윈터는 "광야에 가서 드디어 블랙맘바를 만나게 된다. 우리의 조력자인 나이비스가 블랙맘바와 싸우는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에스파는 앞서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메가 히트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넥스트 레벨'은 국내 음원차트에서 이례적인 롱런 인기를 구가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Savage'를 비롯해,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곡 'ænergy'(아이너지), 파워풀한 댄스곡 'I'll Make You Cry'(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긍정적 메시지 담은 'YEPPI YEPPI'(예삐 예삐), 톡톡 튀는 댄스곡 'ICONIC'(아이코닉), 서정적 멜로디의 팝 곡 '자각몽 (Lucid Dream)'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음원은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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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선주문 40만장, 반응 이렇게 뜨거울지 몰랐어"

그룹 에스파(aespa)가 높은 선주문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에스파가 첫 번째 미니앨범 'Savage'(새비지)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선주문량이 40만장을 돌파하며 괴물 신인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멤버 카리나는 높은 선주문량에 대해 "40만장이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굉장히 놀랐다.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지 예상 못했다"며 기쁘면서도 놀라운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만큼 더 좋은 무대와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앞서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메가 히트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넥스트 레벨'은 국내 음원차트에서 이례적인 롱런 인기를 구가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번 타이틀 곡 'Savage'(새비지)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다.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와 함께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가사에는 에스파만의 세계관 스토리를 바탕으로,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가 조력자 'nævis(나이비스)'의 도움으로 광야(KWANGYA)로 나아가 '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Savage'를 비롯해,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곡 'ænergy'(아이너지), 파워풀한 댄스곡 'I'll Make You Cry'(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긍정적 메시지 담은 'YEPPI YEPPI'(예삐 예삐), 톡톡 튀는 댄스곡 'ICONIC'(아이코닉), 서정적 멜로디의 팝 곡 '자각몽 (Lucid Dream)'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음원은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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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8곡 담은 정규 트랙리스트…TXT 연준 참여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12일 타이틀곡 ‘Tamed-Dashed’를 들고 컴백한다. ‘Tamed-Dashed’는 “욕망에 길들여질 것인지?(Tamed) 욕망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질 것인지?(Dashed)” 질문을 던지는 곡으로,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가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야기다. 이번 정규 1집에는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던 첫 번째 트랙 ‘Intro : Whiteout’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Tamed-Dashed’, ‘Upper Side Dreamin'’, ‘몰랐어’,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 feat. 연준 of TOMORROW X TOGETHER’, ‘Attention, please!’, ‘Interlude : Question’ 등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이 수록된다.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Given-Taken’과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과 마찬가지로 이번 타이틀곡 ‘Tamed-Dashed’ 역시 ENYPEN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하이픈(-)으로 연결된 형식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데뷔를 앞두고 느낀 감정과 데뷔 후 마주한 색다른 세상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했던 ‘BORDER’ 시리즈를 닫고, 새로운 ‘DIMENSION’ 시리즈를 시작한다. ‘DIMENSION’ 시리즈에는 데뷔 후 마주하게 된 색다른 세상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모순된, 새로운 차원의 세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 후의 이야기가 담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인 ‘DIMENSION : DILEMMA’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돼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범은 예약판매 개시 6일 만에 60만 장 이상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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