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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도심 속 빛의 축제…'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

도심 속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2024 SMAF)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7일간 서울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 및 삼성역 6번 출구 앞 K팝 광장에서 열린다.행사 기간 '화이트 포레스트 판타지아(White Forest Fantasia)'를 주제로 화려한 미디어아트쇼를 선보인다. 매일 7회, 회차당 15분간 무역센터 일대 옥내외 미디어 71기를 활용해 전체 미디어를 동시에 상영한다.특히 미디어아트쇼에서는 서울문화재단, EASYWITH(이지위드), VERSEDAY(버스데이), 중앙일보, 레이빌리지, CJ CGV X d'strict, 홍익대학교 X LED.ART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역 6번 출구 앞 KPOP 광장에 설치된 테마 공간에서는 대형 소원트리에 오너먼트 걸기, 네 컷 사진 촬영 포토부스, 1년 뒤 자신의 소원을 전광판에 띄울 수 있는 타임캡슐레터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이번 2024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서울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 파르나스호텔, 현대디에프, CJ CGV, 중앙일보, 현대퓨처넷, 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안민구 기자 2024.12.24 18:40
연예일반

사라 브라이트만이 이태원 참사를 겪은 한국을 위해 마련한 무대 [일문일답]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직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사라 브라이트만이 한국을 찾는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약 6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최근 한국 언론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은 길고 길었던 지난 코로나19 시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최근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K팝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또 최근 이태원 참사라는 큰 슬픔을 겪은 한국 관객들을 위로하며 내한 공연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도 언급했다.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재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에서의 공연은 정말 즐거웠다. 그리고 얼마 전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게 된 것도 매우 재미있고 놀라웠다. 물론 이번 아시아 투어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내가 항상 공연하고 방문하는 것을 즐겼던 나라들이다. 사람들과 음식들도 마찬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전 세계인, 특히 예술인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어떻게 보냈나. “나는 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유용할지 알아냈다. 운이 좋게도 나는 형제자매가 많은 대가족이라 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격리 기간에 함께 지낼 수 있었다. 또한 엄마와 남동생을 조금 도울 수 있었고. 그리고 영국에 있던 시기에는 내 노래 코치와 함께 격리 기간을 보내면서 연습을 계속할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정말 좋았다. 평소 같았으면 그렇게 많은 시간이 없었을 텐데 1년 반에서 2년 정도 보컬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팬데믹 시기를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거나 시그니처라고 생각하는 곡이나 무대를 꼽자면. “가장 상징적인 곡이면서 또한 관객이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들은 역시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피에 예수’(Pie Jesu), ‘올 아이 애스크오브 유’(All I Ask Of You),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그렇지만 더 최근에 나온 많은 다른 작품들도 있어서 최근 곡들 또한 마찬가지로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같이 협연했던 아티스트들 가운데 기억에 남는 사람을 꼽자면. “나는 함께 일했던 모든 아티스트들을 기억한다. 그들은 모두 그들만의 개성과 독특한 재능을 목소리에 가지고 있다. 다른 아티스트와 노래를 같이 부를 때는 압박감에서 일부분 벗어나고 항상 즐거움을 느낀다. 나는 극장 퍼포머였고 항상 다른 사람들과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에 익숙하다. 나와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던 그들 모두가 기억에 남는다.” -정규 혹은 싱글 등 새로운 음악을 발표할 계획이 있는지. “항상 일을 하고 있고 여전히 녹음 작업도 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 -앨범 외에도 뮤지컬 무대에 다시 오를 계획은 없는지. “고전 뮤지컬 무대로 돌아가 보면 어떨까 싶다. 뮤지컬 ‘남태평양’(South Pacifc)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 고나 워시 댓 맨 라이트 아우타 마이 헤어’(I Gonna Wash That Man Right Outa My Hair)가 마음에 든다.” -2016년 공연 이후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심포니 투어로 한국에 가게 될 수 있어서, 그리고 모두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축하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여러 번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내한했던 순간들 가운데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나. “한국의 멋진 점은 내가 방문할 때마다 무언가 변해 있다는 것이다. 건물일 수도 있고 거리일 수도 있고 분위기일 수도 있다. 처음 한국을 방문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이었고, 이후 몇 년 동안 놀랄 만큼 변하는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한국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바쁘고 멋진 느낌을 받는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시골이나 해안으로 내려가서 바닷가에서 환상적인 해산물을 곁들인 멋진 식사를 할 때는 색다른 감정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도시부터 아름다운 자연, 산과 언덕, 해변과 바다까지, 그리고 음식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이다. 종류가 정말 많은 데다가 나는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당연히 해산물이 아주 많다. 그리고 항상 놀라운 건 김치, 정말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환상적인 불고기, 한국식 BBQ 등 음식이다. 한국은 정말 멋진 나라다.” -한국 팬들과 기억도 말해 달라. “한국 팬들은 항상 내게 멋진 기억으로 남아 있다.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고 음악을 즐기고 있고 또 콘서트에 꾸준히 와서 즐기고 있다. 내 영혼과 목소리를 전해 주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내게 그것은 매우 중요하고 멋진 일이다.” -K팝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있나. 관심 있거나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한국 아티스트가 있는지. “K팝을 좋아한다. K팝은 재미있고 매우 활기 차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가 K팝과 어울릴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내가 K팝을 즐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공연 타이틀이 ‘어 크리스마스 심포니’인데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는지. “이 쇼의 테마는 히트곡들과 크리스마스다. 멋진 크리스마스와 시즌의 느낌을 담은 곡들이 있다. 지난 여러 앨범에서 녹음했던 곡들과 많은 히트곡도 있고, 크리스마스 테마 곡이 아닌 곡들도 비주얼 적인 면이나 편곡을 통해 크리스마스 느낌을 가미했다. 매년 이맘때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들을 한데 모은 쇼를 만들고 싶었다. 연휴 시즌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인 이맘때 많은 사람의 감정에 부응할 수 있는 콘서트를 열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사실 대단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여러 가지를 시도하게 됐다.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내 팬들이 항상 듣기 좋아하는 몇몇 히트곡을 부르면서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의 또 다른 면은 약간 슬프고 매년 이맘때쯤 사람들을 슬프게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점을 고려해서 종교적인 부분이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부분들을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또 조명과 의상으로 매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굉장히 마술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다양한 비주얼로 청중에게 각기 다른 아름다운 느낌을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 -매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 연출과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어떤 부분을 기대하면 좋을까. “오늘날의 아름다움은 반드시 무언가 많은 것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 같다. 기술을 통해 지금의 아름다운 조명을 보여드릴 수 있었고 무대 위 간단한 세트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오늘날의 기술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라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인간적인 요소다. 멋진 합창단, 무대를 아름다운 채워주는 오케스트라 그리고 나까지 모두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최근 한국에서 많은 이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비극적인 참사가 있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추모의 곡이 있을지. “한국을 위해서, 그리고 그곳에서 일어난 비극에 대한 추모의 마음으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레퀴엠 가운데 ‘피에 예수’(Pie Jesu)를 들려 드리고 싶다. 이번 참사를 겪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분들과 부상자,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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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9일 방송 확정…보랏빛 안방극장 예고

가수 김호중을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9일에 만난다.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 편성을 확정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성공적인 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객석은 보랏빛으로 가득 찼으며,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김호중의 독보적인 무대들이 펼쳐졌다. 오프닝 곡으로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선곡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린 김호중은 “여러분 덕분에 단독 쇼를 하게 됐다. 오늘 날씨가 안 좋아서 공연 직전까지 걱정됐는데 첫 곡 전해드리고 나서 여러분의 얼굴 보니 그 걱정이 사라졌다”며 미소 지었다. 이날 공연에는 궂은 날씨에도 3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명절에 어울리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들이 이어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 ‘약속’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선보인 ‘네순 도르마’(Nessundorma)와 대중 앞에서 트로트 가수로 처음 불렀던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 등 인생 이야기가 담긴 무대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가수 최백호와 송가인은 게스트로 깜짝 출격했다. 이들은 오직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만 볼 수 있는 듀엣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호중은 최백호와 함께 ‘노래해요’를 불렀으며, 송가인과는 ‘한오백년’ 듀엣으로 한가위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꾸며진 ‘김호중의 판듀’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를 모티브로 한 코너로, 사전에 모집한 팬 중 2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김호중과 ‘빛이 나는 사람’을 열창했다. 김호중은 “나라는 가수를 알게 돼서 하루가 행복해졌다는 댓글을 잊을 수 없다. 함께 해 줘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앙코르 무대까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본 공연 막을 내린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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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성민·김무열 '대외비' 피렌체 한국영화제 초청

'대외비'가 피렌체로 향한다. 영화 '악인전' 이원태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대외비'가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에 공식 초청됐다. '대외비'는 돈, 권력, 명예, 각자의 욕망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린 영화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유수의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로, 그동안 약 20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온 의미 깊은 영화제다. 올해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대외비'는 경쟁 부문인 'Korean Horizons (Orizzonti Coreani)'에 이름을 올렸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프로그래머는 "권력에 대한 갈증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필연적인 사건을 그린 '대외비'는 폭력과 부패에 관련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욕망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설명해낸 뛰어난 각본과 속도감 있는 전개는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극중 국회의원 후보 해웅을 연기한 조진웅에 대해서는 "시선과 움직임을 통해 스크린 속에 인물의 존재감을 재현하는 훌륭한 배우다. 두려움과 용기, 야망과 나약함, 선과 악을 동시에 해석해 내는 조진웅의 놀라운 연기를 '대외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는 극찬을 더했다. '대외비'는 앞서 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Fantasia Festival)에 이어 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까지 공식 초청되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범죄 느와르의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리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 예측불가한 인물들의 치열한 대립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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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D-day' 몬스타엑스, 'KISS OR DEATH'…유니버스 협업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몬스타엑스(MONSTA X)의 신곡을 발매한다. 26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몬스타엑스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KISS OR DEATH (키스 오어 데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된다. 유니버스 뮤직 신곡 'KISS OR DEATH'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파워풀함을 담아낸 강렬한 팝 곡이다. 시종일관 몰아치는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위의 현란한 보이스 신스 사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 몬스타엑스의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걸어 (All in)', 'Love Killa(러브 킬라)' 등 몬스타엑스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브라더수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위트 넘치면서도 섹시한 가사로 몬스타엑스 특유의 치명적인 음색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속 몬스타엑스는 시공간을 누비며 미지의 단서를 쫓는 카리스마 탐정단으로 분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유니버스 뮤직은 'Crime Scene(크라임씬)', 'Time Warp(타임워프)' 버전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해 묘한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 만큼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또 한 번 선사할 것이다. 몬스타엑스는 'GAMBLER (갬블러)', '무단침입 (Trespass)', 'DRAMARAMA (드라마라마)', 'FANTASIA (판타지아)'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곡을 통해 강렬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 9집 'One Of A Kind (원 오브 어 카인드)'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섭렵했으며,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그래미닷컴 등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IZ*ONE(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THE BOYZ) 'Drink It'에 이어 몬스타엑스 'KISS OR DEATH'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음원은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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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X이성민 '대외비',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 초청

영화 '대외비(이원태 감독)'가 해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돈, 권력, 명예, 각자의 욕망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린 영화 '대외비'가 해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원태 감독의 전작 '악인전'이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베스트 액션(Best Action Film) 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초청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로 25번째 맞이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대외비'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경쟁 섹션인 슈발 누아르(Cheval Noir)에 공식 초청되어, 8월 7일 극장 상영을 통해 해외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올해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으로 약 100여 편의 상영작 중 극장에서 13편 내외의 작품만 상영될 예정이라 '대외비'의 극장 상영은 더욱 뜻 깊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의 아시아 프로그래밍 공동 디렉터인 니콜라 아르샹보(Nicolas Archambault)는 “칸 선정작 '악인전' 이후 이원태 감독이 농익은 연출력으로 처음 선보이는 '대외비'는 노골적인 사회 풍자로 시작하여 부패와 내부자거래, 조직범죄로 꾸려진 격렬한 스릴러로 변주한다. 주연 배우 조진웅은 그의 연기 인생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다. 그는 정치인의 입체적인 면모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추악하면서도 그만큼 매력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대외비'는 몰입감 넘치는 음악, 매혹적인 줄거리와 영리한 반전을 지닌 반드시 보아야 할 작품이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특히 '대외비'는 슈발 누아르(Cheval Noir) 경쟁 섹션과 더불어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Best Asian Film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수상 여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대외비'는 영화 '악인전'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1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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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연출작 '력사: 예고편', 판타지아영화제·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

배우 조진웅의 첫 단편 연출작 '력사: 예고편'이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의 국제단편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21일 전했다. 조진웅의 연출 데뷔작 '력사: 예고편'이 초청된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조진웅은 지난해 같은 영화제에서 영화 '사라진 시간'으로 남우주연 특별언급상(Special Mention in the Cheval Noir Competition)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력사: 예고편'은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인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단편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며, 조진웅은 감독 데뷔와 동시에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력사: 예고편(RYUK-SA: A TEASER)'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해 왔던 어느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로 '이 시대.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담아, 특별히 장편영화를 위한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판타지아영화제 아시아 프로그래밍 공동 디렉터 니콜라 아르샹보(Nicolas Archambault)는 "장편영화를 위한 예고편임에도 단편에 담긴 이야기 자체가 충분히 살아있고, 매력적이며 아름답게 연출되었다"는 찬사와 함께 "판타지아가 사랑하는 조진웅 배우의 첫 연출작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추후 장편이 만들어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영광이다"라는 초청 소감을 밝혔다고 해외 배급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한편,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는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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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日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 일본 정규 3집 'Flavors of love(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5월 3일~9일 기준)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Flavors of love'에는 'Follow(팔로우)'와 'FANTASIA(판타지아)', 'Love Killa(러브 킬라)'의 일본어 버전, 'Diamond heart(다이아몬드 하트)', 'Secret(시크릿)', 'NEO UNIVERSE(네오 유니버스)'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곡이 담겼다. 몬스타엑스는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국내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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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국내 컴백 전 日정규 발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 정규앨범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몬스타엑스는 5일 일본 정규 3집 'Flavors of love(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Follow(팔로우)'와 'FANTASIA(판타지아)', 'Love Killa(러브 킬라)'의 일본어 버전 그리고 'Diamond heart(다이아몬드 하트)', 'Secret(시크릿)', 'NEO UNIVERSE(네오 유니버스)'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곡들이 담긴다. 멤버들은 지난 4일 'Flavors of love' 발매 기념 온텍트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랬다. 올해 3월 발매한 'WANTED(원티드)'로 현지 오리콘 차트,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섭렵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던 몬스타엑스기에 'Flavors of love'로 보여줄 활약 또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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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대거 참여" 체크메이트, 더욱 강렬해졌다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더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노아)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 ‘YOU(유)’를 발매했다. 6개월 만에 나온 신곡 ‘YOU’는 기타를 기반으로 한 힙합 트랙으로, 체크메이트만의 개성을 최대로 부각시킨 곡이다. 소속사는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창법과 감각적인 비트로 파티 속 두 남녀의 열정적인 춤을 곡의 주제로 체크메이트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매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요계 최고의 스태프진과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소녀시대, 엑소, 있지 등과 작업한 대세 작사팀 danke(당케)가 작사를 맡았고,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Razer(레이저)의 새 프로듀싱팀 Stardust(스타더스트), 몬스타엑스의 'FANTASIA' 작업에 참여한 미셸 바스티안센(Michelle bastiansen)이 작곡에 참여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여자)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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