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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맥케이슨, 23FW 컬렉션 ‘CLASSIC, BUT FLEX’ 공개

맥케이슨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3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맥케이슨은 스코틀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클래식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번 컨벤션은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컨셉으로 컬렉션의 테마별로 마련된 각 조닝에서 각자만의 방법으로 맥케이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23FW컬렉션에서 ‘엉겅퀴’(THISTLE)’를 사용한 새로운 심볼을 첫 공개했다. 맥케이슨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마누 포르티’(MANU FORTI_’강인한 정신’, ‘강인한 손’) 심볼 속 칼을 엉겅퀴로 대체해 용감함과 더불어 유연함을 표현했다. 엉겅퀴는 거친 땅에서 자라는 야생화로 맥케이슨의 ‘마누 포르티’를 대변하는 용감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존재다. 또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꽃으로 전쟁에서 적군의 발목을 잡았던 전설을 갖고 있다. 맥케이슨의 23FW 컬렉션은 ‘CLASSIC, BUT FLEX’(클래식 벗 플렉스)를 메인 테마로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퍼포먼스 3가지 라인을 전개한다. 헤리티지 라인은 스코트랜드 전통과 맥케이슨의 정신을 위트와 트위스트로 재해석한 유연한 감성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라이프스타일은 골프 마켓의 메인 스타일과 아이템에 맥케이슨의 정신을 가미한 트렌디 라인이다. 퍼포먼스 라인은 첨단 기능성 소재와 기법으로 탄생한 골프에 최적화된 라인이다. 이외에도 맥케이슨은 새로운 슬로건으로 ‘BRAVE, BUT FLEX’(브레이브 벗 플렉스)를 내세워 맥케이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23FW 컬렉션을 총괄한 맥케이슨 방미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는 “이번 23FW 컬렉션을 준비하며 기존 맥케이슨이 보유한 강한 이미지에서 조금 더 유연하고 우아한 느낌을 보여주기 위한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라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헤리티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맥케이슨의 23FW 컬렉션은 다가오는 8월부터 맥케이슨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3.23 16:27
메이저리그

"1.5개의 수술" 갈림길에 선 '코리안 몬스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야구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류현진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수술대에 올랐다. 왼 팔뚝 염증 문제로 지난 3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른 그는 2015년 자신의 어깨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상태를 체크했다. 이후 고심 끝에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결정했다. 1974년 시작된 토미존 서저리는 수술 후 복귀까지 1년 안팎의 시간이 걸린다. 공백기가 짧지 않지만, 예후가 나쁘지 않은 수술 중 하나다. 손상된 인대를 건강한 인대로 대체하는 만큼 수술 후 구속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두 번째 토미존 서저리라는 게 변수다. 현지 언론에선 12~18개월의 공백을 예상한다. 키움 히어로즈 수석 팀 닥터 겸 배구 국가대표 팀 닥터인 이상훈 CM 충무병원 원장은 "통계를 보면 토미존 서저리는 하면 할수록 성공률이 떨어진다. 두 번째 수술은 처음 했을 때보다 나이가 들었다는 전제가 깔린다. 수술이 잘 돼도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게 정상"이라고 했다. 류현진은 동산고 2학년 재학 시절인 2004년 첫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다. 1년여의 재활 치료를 마치고 다시 공을 던져 2006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이후 메이저리그(MLB) 진출 꿈까지 이뤘지만, 이번 수술이 미칠 파장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상훈 원장은 "근육을 찢고 봉합하면 첫 수술에선 원래의 근육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회복됐던 걸 다시 찢고 꿰매면 (첫 수술과 비교해 회복이) 쉽지 않다"며 "수술 후 아무는 게 핵심이다. 뼈와 인대가 아물고 근육은 근육끼리 아문다. 근데 (나이가 있으면) 그 능력이 이전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복귀까지 기간을) 18개월 정도로 보는 게 현실적으로 맞을 거 같다"고 했다. 류현진의 이번 토미존 서저리는 '전면' 재수술에 가깝다. A 구단 수석 트레이너는 "토미존 서저리에는 리페어(repair)와 리컨스트럭트(reconstruct)가 있다. 리컨스트럭은 인대를 떼어내고 새 인대를 붙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토미존 서저리인데 류현진의 이번 사례"라고 했다. 부상이 경미하면 리페어 수준에서 수술할 수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류현진의 수술에 대해 '굴곡건 봉합술(flexor tendon repairs)'이라는 표현도 썼다. A 구단 수석 트레이너는 "(현지 보도를 보면) 인대를 새로 붙이고 문제가 생긴 굴곡건을 꿰매는 수술을 함께 한다는 것 같다. 굴곡건을 리페어 할 정도면 상당 부분 파열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토미존에 굴곡건 수술까지 하면 하나의 수술이 아닌 1.5개라고 봐야 한다. 그래서 (최대) 공백기를 18개월로 길게 잡은 것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마운드에 다시 오르려면 길고 긴 재활 치료 터널을 지나야 한다. 2020시즌 뒤 은퇴한 백청훈(개명 전 백인식)은 선수 시절 토미존 서저리를 두 번 했다. 청원고 2학년 때인 2004년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던 2015년 팔꿈치에 칼을 댔다. 2004년 류현진과 같은 병원에서 토미존 서저리를 받은 뒤 재활 센터에서 캐치볼을 함께 한 '수술 동기'이기도 하다. 그는 "(두 번째 수술할 때는) 하루가 다르게 아프니까 정말 힘들었다. 경기 중 팔꿈치를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까지 들었다.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충격도 컸고 회복이 더뎌 심적으로도 지쳤다"고 했다. 관절가동범위(ROM·range of motion)가 잘 나오다가도 훈련 강도를 높이면 통증이 재발했다. 2016년에는 팔꿈치에 웃자란 뼈를 깎는 수술도 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는 수술 후 복귀까지 11개월 정도가 걸렸는데 두 번째는 2년 가까이 걸렸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토론토 장기 계약(4년 총액 8000만 달러·1000억원)은 2023년 끝난다. 만약 복귀까지 18개월이 걸린다면 토론토 유니폼을 다시 입을지 미지수다. 송재우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은 "현실적으로 내년 후반기에나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현재 계약이 끝난다면 어느 구단도 류현진에게 다시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 힘들 거다. MLB에서 경력을 연장하더라도 1~2년 정도에 그칠 수 있다. 한국에 오느냐 (MLB에서) 명예 회복을 할 것이냐 갈림길에 설 수 있다"고 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6.2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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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T1419, 오렌지와 블랙의 조화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5일 T1419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여유 가득한 눈빛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차가운 느낌의 메탈 배경 앞에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 3(BEFORE SUNRISE Part.3)’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FLEX(플렉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팬들의 화력을 입증했다. 26일 정오 새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2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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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플렉스'는 내면부터"…T1419, 물질만능 사회에 경고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욕망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강렬한 힙합곡으로 돌아왔다. 23일 T1419는 세 번째 싱글 'BEFORE SUNRISE Part. 3 (비포 선라이즈 파트 3)'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고 "첫 번째 앨범에는 10대들의 당찬 포부를, 두 번째 앨범에는 그들이 겪는 시련과 혼란을 담았다. 이번 앨범 이야기는 우리들을 비롯해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소개했다. 신보 '비포 선라이즈 파트 3'는 4부작으로 구성된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의 세 번째 장이다. 타이틀곡 'FLEX'(플렉스)는 강렬한 사운드의 힙합 비트와 베토벤 '비창'의 일부분이 매쉬업된 곡이다. 멤버 노아와 온이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시안은 '플렉스'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곡이다. 이제는 청소년마저 물질만능주의에 잠식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곡을 만들었다"며 진지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돈과 명품으로 자신을 치장하는 쾌락적 소비로는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다. 노력과 자신감으로 자신을 꾸밀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멤버 온은 "플렉스(FLEX)의 영어 스펠링을 거꾸로 해서 읽으면 셀프(XELF)가 된다. 거기서도 영감을 얻었다. 우리의 내면을 단단하고 멋지게 꾸미는 게 진정한 플렉스가 된다고 생각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덧붙였다. T1419는 자신들이 플렉스 하고 싶은 각자의 소망도 이야기했다. 시안은 "청소기"를, 레오는 "스피커"를, 카이리는 "멤버들이 모두 앉을 수 있는 9인용 소파"를, 건우는 "김치 냉장고를 플렉스해서 멤버들과 다 같이 김장하고 싶다"고 바랐다. 노아는 "로봇 청소기를 여러 대 플렉스하고 싶다. 움직임을 싫어하는 편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줬고, 온은 "노래방 기계를 플렉스하고 싶다. 연습실에도 있긴 한데 노래방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이다. 멤버들이랑 미친 듯이 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부를 밝힌 케빈은 "학창시절 때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조금씩 해오고 있다. 기부하면 내가 도움을 드린 이웃들이 어떤 혜택을 받았는지 사진이 온다. 그 사진을 볼 때마다 정말 뿌듯하더라. 그런 게 내면의 플렉스 같다"며 노래와 결을 같이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은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수집이라는 플렉스에 도전한다. 제로는 "데뷔 앨범 때 1위 후보까지 올라가 봤다. 이번에는 음악방송 1위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건우는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에델바이스(팬클럽)와 좋은 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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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아홉 멤버들이 '플렉스' 하는 법

T1419(티일사일구)의 아홉 멤버가 각자 이루고 싶은 플렉스(FLEX)에 대해 얘기했다. 23일 T1419가 세 번째 싱글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4부작으로 구성된 '비포 선라이즈'의 세 번째 장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10대들의 얘기를 담았다. 이날 T1419는 성공하면 꼭 하고 싶은 플렉스를 밝혔다. 멤버 시안은 "청소기"를, 레오는 "스피커"를, 카이리는 "멤버들이 모두 앉을 수 있는 9인용 소파"를, 건우는 "김치 냉장고를 플렉스해서 멤버들과 다같이 김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은 "난 좀 독특하다. 기부로 플렉스하고 싶다"고 말해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에 대해 케빈은 "학창시절 때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조금씩 해오고 있다. 기부를 하면 내가 도움을 드린 이웃들이 어떤 혜택을 받았는지 사진이 온다. 그 사진을 볼 때마다 정말 뿌듯하더라. 그런 게 내면의 플렉스 같다"고 말했다. 또 리더 노아는 "로봇 청소기를 여러 대 플렉스하고 싶다. 움직이를 싫어하는 편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줬고, 온은 "노래방 기계를 플렉스하고 싶다. 연습실에도 있긴 한데 노래방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이다. 멤버들이랑 미친듯이 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플렉스'는 10대들의 사회마저 물질만능주의에 잠식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돈과 명품이 아닌, 노력과 자신감으로 자신을 치장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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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여자)아이들, 화끈한 입담 풍성하게 채웠다

(여자)아이들이 화끈한 예능감으로 '주간아이돌'을 풍성하게 채웠다. (여자)아이들은 13일 방송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의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MC 은혁은 "정초부터 (여자)아이들을 만나니 새해 복을 다 받은 느낌이다"라고 (여자)아이들을 환영했다. 그러자 소문난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 출신 민니는 은혁을 향해 "더 멋있어진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음원 1위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의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자)아이들은 그동안 쌓아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내심이 없는 멤버로 지목 당한 우기를 향해 멤버들은 "몇 년 동안 기타를 배우겠다고 하고 기타만 들고 다니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우기는 뻔뻔하게 "만능이지만 제일 잘하는 것을 뽑기 어려운 것이다"고 답하며 광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깜짝 컬래버도 성사됐다. 우기는 2021년 기타를 꼭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했고, 은혁도 "기타를 배워 기타를 들고 여행을 다니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기타를 배우기로 약속한 둘은 연말에 기타 듀엣 공연을 약속했다. 퍼포먼스 장인 (여자)아이들은 새로운 오또케송을 보여줬다. 슈화는 손수 준비한 꽃가루를 뿌리면서 새로운 느낌의 애교를 보여줬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소연은 돈을 뿌리는 FLEX 느낌의 오또케송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랜덤플레이 댄스에는 역대 명곡들에 맞춰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저희는 원래 무대를 즐긴다"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자신감에는 근거가 있었다. 소연이 초반 고전했지만 (여자)아이들은 역대 발표했던 곡들에 맞춰 철떡 안무로 성공적으로 랜덤플레이 댄스를 끝마쳤다. (여자)아이들의 승부욕을 불타오른 게임도 펼쳐졌다. (여자)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돌입했다. 승리를 위해 한국어, 영어, 바디랭귀지까지 총동원한 (여자)아이들은 언어를 초월하는 화끈한 경쟁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아이들은 "2021년 '화' 첫 번째 스케줄이었다. 너무 재밌었고 첫 시작이 좋다. '주간아이돌' 새해 첫 방송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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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출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인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 포함된 주요 제품들에 골드 색상을 적용한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Licensee)이기도 한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점으로, 올해 1월 초에는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출시한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에서는 최상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접목한 노스페이스 주요 제품에 골드 색상의 팀코리아 캘리그래피(Calligraphy) 등을 적용한 총 5종의 한정판 제품을 노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일부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대세 방한화로 자리매김한 ‘팀코리아 뮬 슬립온 골드 컬렉션’과 ‘팀코리아 부띠 골드 컬렉션’은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가볍고 따뜻하게 발을 보호해 주고, 접지력이 우수한 하이드로 스토퍼를 밑창에 적용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뒤꿈치 부분에 골드 색상의 ‘팀코리아(Team Korea)’ 캘리그래피를 더해 특별함을 더했다. 색상은 각각 검정색 1가지이다. ‘트레블 샷(TRAVEL SHOT) 골드 컬렉션’은 내구성 및 수납성이 뛰어난 백팩으로 어깨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벤트(Flexvent)' 어깨 끈을 사용했다. 무봉제 기법을 사용하여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며, 골드 색상 로고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짐 색(GYM SACK) 골드 컬렉션’은 상단의 스트링 조임을 통해 물건을 쉽고 빠르게 수납할 수 있어 신발 주머니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더불어 9개의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형상화한 픽토그램(pictogram)을 적용해 올림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색상은 각각 검정색 1가지이다. ‘히말라야 다운코트 골드 컬렉션’은 고산과 극지의 열악한 기후와 환경에서도 눈보라와 혹한을 완벽히 차단하고 내부의 땀과 습기는 신속히 배출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획기적인 복원력을 갖춘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여 내한성을 극대화했고,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2L 원단을 적용해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팔 부분에 골드 색상의 ‘팀코리아(Team Korea)’ 캘리그래피를 적용했다. 색상은 검정색과 흰색 2가지 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길 기원하는 의미로 관련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을 위해 공식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1.25 10:26
경제

대상, 새로운 청정원 BI 발표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28일 새로운 청정원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대상은 1996년 청정원 브랜드 론칭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첫 대규모 BI 리뉴얼을 통해 ‘식품전문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식품업계 선두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자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기존 심볼을 타원 형태의 모던하고 심플한 심볼로 리뉴얼 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롭게 탄생한 BI는 청정원 영문 이니셜 ‘Chungjungone’의 ‘C’가 타원 형태로 완성되는 모습을 표현해 ‘완벽을 추구하는 식품전문가’를 상징하며, 청정원만의 차별적 기술력과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60년의 식품 노하우에서 비롯한 전문성으로 보다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심볼 속 빈 공간을 나뭇잎 형태로 표현해 청정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깨끗함(청·淸)과 정성(정·精)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한국 전통 장류(classic)’, ‘편의형 제품군(smart)’, ‘서구 식품군(cuisine)’, ‘냉장/냉동 유통제품(fresh)’, ‘요리 소재(essential)’, ‘유기가공식품군(organic)’의 6개 영역을 구분, 심볼의 색깔을 다변화시킨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시스템’(Flexible Identity System)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적용해 카테고리 별 전문성과 가시성을 더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새 청정원 BI는 12일부터 대표 제품 ‘청정원 순창고추장’을 시작으로 청정원 브랜드 전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대상은 BI 리뉴얼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장류, 소스류, 양념장 등 청정원 브랜드 전 제품군의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적으로 리뉴얼한다. 새로운 청정원 패키지 디자인은 청정원 브랜드만의 일관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6개 카테고리별 개성과 특징을 잘 살린 역동적 패키지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식품에 대한 변함없는 철학, 건강한 맛을 만들어내는 기술력,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도전정신이야말로 청정원 브랜드의 지향점”이라며 “이제 청정원은 푸드의 답을 아는 식품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상은 BI 리뉴얼을 맞이해 국내외 46개 현지법인 및 무역사무소를 기반으로 2016년 ‘글로벌 매출 5조, 영업이익 5000억 달성’이라는 창립 60주년 비전 ‘2016 CREATE 5’를 달성하기 위한 창조적 변화와 혁신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5.12 10:59
연예

준 다카하시와 콜라보한 ‘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컬렉션 선보여

나이키는 일본의 저명한 디자이너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제품인 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NIKE x UNDERCOVER GYAKUSOU)의 2014 S/S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2014 S/S 컬렉션은 ‘러닝은 두 가지 상반된 감정 간의 투쟁’이라는 다카하시 준의 철학에 기반해 환희와 절망, 의욕과 탈진, 끈기와 포기 등 상반된 감정을 대조되는 색상과 소재로 표현했다. 남성 컬렉션은 회색톤을 바탕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가미했으며 여성 컬렉션은 무채색을 바탕으로 비단뱀 가죽 무늬의 강렬한 프린트를 담았다. 또한, 사랑과 증오 등 서로 상반되는 단어가 쓰여진 드라이핏 그래픽 티(Dri-FIT Graphic Tees)를 통해 감정의 이중성을 표현하고 있다.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2014 S/S 컬렉션은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도 진일보 하였다. 나이키 어패럴 이노베이션팀이 제공한 열 진단 지도를 바탕으로 개발된 나이키 스웨트 맵(Nike Sweat Map)은 엔지니어드 자카드 기법과 레이저 천공 기술을 통해 상체의 열 분포를 전략적으로 시각화 함은 물론 러닝 중 체온이 상승하는 부분의 통기성을 높여준다.이번 컬렉션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의류 아이템에 있다. 감각적인 컬러의 디자인의 재킷과 상의를 통해 유니크한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하의 역시 5인치, 3/4 타이츠, 롱 타이츠 등 여러 길이의 제품을 출시해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2014 S/S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러닝화는 컬러 블로킹으로 음과 양의 조화를 과감하게 표현한 ‘루나 스피드 AXL(Lunar Speed AXL)’이다. 듀얼 톤의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갑피에 비단 뱀 가죽 무늬가 결합되었으며 중창은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난 루나론 쿠셔닝을 적용했다. 플렉스 그루브(Flex Groove)가 장착된 밑창은 ‘러닝이라는 전쟁터에서 러너만이 항상 승리한다’라는 러닝에 대한 다카하시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다. 음과 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과 최상의 기술이 적용된 나이키 x 언더커버 갸쿠소우 2014 S/S 컬렉션은 오는 3월부터 부산 센텀 나이키, 홍대 와우산, 10 꼬르소 꼬모, 에크루 및 나이키 온라인스토어(www.nikestore.co.kr)를 통해 출시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www.nikei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2.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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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울프스킨, 기능성 숏팬츠 6종을 선보여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www.jack-wolfskin.co.kr)이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연출이 가능한 기능성 숏팬츠 6종을 선보였다. ‘라이트 그리드 쇼츠’ (Light Grid Shorts)는 유니크한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특징인 여름용 반바지이다. 방풍, 투습력이 우수한 스트레치 원단인 플렉스쉴드 소프트쉘(Flexshield Softshell)을 사용하여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강렬한 원색이 아닌 부드럽고 톤 다운된 유러피안 감성의 컬러를 적용하여 멋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하이킹, 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스타일리쉬한 커플룩으로도 코디할 수 있다. 가격은 남성용 9만 8000원, 여성용 9만 5000원이다. 잭울프스킨 관계자는 “1박2일 캠핑이나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여름에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제품이 좋다”며, “잭울프스킨 라이트 그리드 쇼츠는 기능성, 활동성 뿐만 아니라 패션성까지 갖춘 일석삼조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13.06.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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