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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디올, 2025 디올 크루즈 쇼에서 선보인 새로운 Lady Dior 백 공개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Lady Dior(레이디 디올) 백을 런칭했다.디올 아뜰리에의 독창적인 열정이 담긴 Lady Dior은 매 시즌 서정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여지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된 2025 디올 크루즈 쇼에서 다양한 버전의 Lady Dior 백이 공개된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블랙 컬러의 크링클 송아지 가죽 소재로 재해석되었으며, 섬세한 화이트 펄 장식과 여러 개의 아일렛으로 풍성함을 강조해주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영감을 준 요소들인 매혹적인 Toile de Jouy Scotland 스케치, 새로운 Dior Chardons 드로잉, 대담한 Mr Dior Patchwork 프린트와 같은 독특한 모티브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구현되기도 하였으며, 까나쥬의 상징적인 그래픽 라인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플랫 까나쥬로 장식된 디자인은 무슈 디올의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황홀한 매력을 발산하는 특별한 작품인 2025 디올 크루즈 컬렉션의 Lady Dior 백은 전국 디올 부티크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0.31 15:28
e스포츠(게임)

‘FC온라인’ 리브랜딩 마쳐…항저우 AG e스포츠 종목명도 적용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를 ‘FC온라인'으로의 리브랜딩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의 브랜드명인 ‘피파온라인4’는 이제 ‘FC온라인’으로 변경되며,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FC 온라인’이라는 신규 브랜드로 e스포츠 종목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도 기존의 게임 정보 및 플레이 상황은 모두 ‘FC온라인’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1, UEFA 챔피언스리그,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축구 리그와 클럽, 나라, 선수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생동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넥슨은 이번 리브랜딩으로 새로운 ‘FC온라인’ 로고에 맞춰 게임 내 선수 유니폼, 경기장 광고판, 상품 툴팁을 포함한 전체적인 UI 및 폰트를 변경하고, 편의성과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적용한다. 또, 선수 강화 시 강화 등급에 따라 차별화되는 연출을 선보이며, 모바일 앱 버전에 PC 버전 기능인 ‘모두 판매 기능’, ‘선수 정보 보기 강화’, ‘동일 그룹 아이템 사용 기능’ 등을 도입한다.이 밖에 신규 클래스 ‘FC Ambassador’와 ’23 Hard Worker’를 출시한다. 손흥민, 엘링 홀란,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 FC 앰버서더로 선정된 10명의 선수들이 ‘FC Ambassador’ 클래스로 선정됐다. 브루누 페르난데스, 프렝키 더용, 손흥민 등 좋은 활약을 펼쳤던 주요 현역 선수 210명이 ’23 Hard Worker’ 클래스로 등장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21 19:27
프로축구

[IS 피플] '공격·패스·수비 만점 플레이' 신진호 "포항 우승이 가장 중요"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 중앙 미드필더 신진호(34)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32경기에 나서 4골·10도움을 기록했다. 2011년 데뷔 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처음 선정됐다. MVP(최우수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포항을 리그 3위로 올려놓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도 이끌었다. 일각에서는 ‘신진호를 국가대표에 차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왕성한 활동량에 킥력이 좋아 창의적인 패스로 득점 기회를 자주 창출하는 신진호는 국가대표 후보로 자주 언급됐다. 프로축구연맹이 집계한 2022시즌 1부 아디다스 포인트에 따르면, 신진호는 공격(1만2750점) 패스(1만9186점) 수비(1만1650점) 항목에서도 유일하게 모두 1만점 이상을 확보했다. 그러나 신진호는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다. A대표팀에 선발된 경험이 없다. 최근 발표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신진호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목표로 해왔던 꿈이자 소망”이라면서도 “기분이 나쁘기보다 내가 부족했던 것 같다. 감독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신진호는 “대표팀은 월드컵을 준비한다. 대표팀이 어떠한 선수를 필요로 하느냐에 따라 (선수 구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받아들여야 하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 대표팀 발탁에 대한 욕심을 갖기보다 내 자리에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 다른 기회가 생길 것이라 믿는다.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진호는 국가대표 발탁보다 소속팀 포항의 우승이 더 중요하다. 올 시즌 포항은 기대 이상의 성적에 ‘축구 명가’ 재건을 성공했다. 김기동 감독 특유의 역습 축구인 ‘스틸타카’는 위력적이었다. 포항은 팀 52득점으로 10개 구단 중 5위를 기록했다. 포항 주장이자 미드필더인 신진호가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도맡으며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이었다. 신진호는 “올 시즌은 너무 아쉽다. 내가 신인 때 포항은 ‘자신 있게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전북 현대가 독주했고, 올 시즌엔 울산 현대가 우승했지 않은가. 그 와중에 포항은 3~4위를 기록해도 ‘잘했다’고 평가받았다. 반면에 울산과 전북은 2위를 해도 ‘못했다’고 한다. 주장으로서 포항의 현실이 아쉬운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포항의 구성원 모두 ‘우승 도전’에 마음을 합쳐야 한다는 게 신진호의 속내다. 신진호는 “스포츠는 반전의 연속이지 않나”라면서 “시즌 목표는 ‘우승’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은데 (팀 구성원들이) 전북과 울산보다 우승에 대한 갈망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 선수단, 팬들, 프런트 모두 우승팀에 걸맞은 마음가짐과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진호는 ‘뜨거운 겨울’을 보낼 계획이다. 신진호는 김기동 감독이 “진호는 운동을 그만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열심히 훈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계훈련을 앞둔 신진호는 “경기장 안의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이 뛸 자신이 있다. 내 역할 자체가 하드워커(hardworker)다. 경기장 안에서 가장 투지 있는 내 캐릭터가 좋다”며 웃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1.1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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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 억제 힘들다" 중년여성 도촬한 진하 "후회한다" 사과

영화 ’파친코‘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최근 불거진 불법 촬영 논란에 사과했다.진하는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여러분의 지적이 전적으로 옳다. 제 행동을 후회하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진하는 “제가 2011년부터 갖고 있던 ‘만개한 꽃(Korean Flowers In Bloom)’이라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애초에 생겨나면 안 되는 게 맞았다”면서 “이는 해당 계정 속 여성들에 대한 사생활 침해이며, 제가 덧붙인 글들은 부적절한 것이었다”고 했다.이어 11년 전 당사자 동의 없이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게재한 점, 또 영향력을 고려하지 못하고 해당 SNS 계정을 수년간 방치한 점에 대해서도 “잘못했다”고 말했다. 해당 SNS 계정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그는 “다시 한번 제가 찍은 사진 속 여성들에게, 이 계정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면서 “저의 실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앞서 온라인에서는 진하가 2010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운영하던 SNS 계정에 한국의 지하철, 길거리 등에서 찍은 한국 중장년층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성희롱적인 글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진하는 특히 해당 사진 속 인물들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으며 “이제 우리는 그녀의 오른 젖꼭지를 바로 쳐다볼 핑계가 생겼다”(Now we have an excuse to stare directly at her right nipple), “이런 도발적인 모델과 함께 일하며 욕정을 억제하기 힘들었다”(Working with such a provocative model, I found it hard to keep myself and my concupiscence under control)는 등 코멘트를 달아 공분을 샀다.한편 진하는 최근 공개된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선자(윤여정 분)의 손자인 솔로몬 역으로 출연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2.03.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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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리노, 팬들도 인정한 올해 가장 열일한 스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가 2021년을 가장 바삐 보낸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글로벌 K팝 스타로 쑥쑥 성장 중인 리노가 팬들이 투표한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Weekly Choice)의 ‘2021년 열일한 아티스트는?’(The most hard working artist of 2021 is?) 투표에서 가장 바삐 활동한 스타로 꼽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뮤빗 앱을 통해 진행됐다. 리노는 총 득표수 75만719표 중 30만1287표를 얻으며 팬들로부터 가장 ‘열일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리노 개인은 물론 그룹 스트레이 키즈 소속으로 실제 올해 쉬는 날 없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데뷔 4년 차의 스트레이 키즈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 잡으면서 이름값을 확실히 했다. 2021년 상반기 서바이벌 예능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8월 발표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잘 나가는 4세대 아이돌 자리를 선점했다. ‘소리꾼’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고, 뮤직비디오 자체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포함 6관왕, 미국 빌보드 차트 7개 부문 차트 인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2021 AAA’ 올해의 퍼포먼스상, ‘2021 MAMA’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TOP 10을 수상했다. 리노 역시 다재다능한 만능캐의 100점짜리 성적을 썼다. 지난 8월부터 MBC ‘쇼! 음악중심’ MC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 EBS ‘최고의 요리비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등에서 알찬 활약을 펼치며 노래와 춤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까지 뽐냈다. 리노에 이어 세븐틴 승관도 바쁘게 한 해를 보낸 아티스트에 올랐다. 승관은 21만8967표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게 맹활약했다. 이번 ‘2021년 열일한 아티스트는?’에 투표 유입이 높았던 국가를 살펴보면, 아시아의 비중이 전체에서 49%를 차지했다. 지역은 동남아시아 23.4%, 동아시아 23.0%로 양분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국가로는 1위는 한국, 2위는 멕시코로 두 번째로 많은 팬이 참여했다. 유럽 지역에서도 유의미한 투표 결과가 나왔다. 유럽에서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국가로는 러시아(3.7%)였다. 한편 ‘일간스포츠X뮤빗’의 네번째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임인년 주인공이 될 아이돌은?’(Which idol will be the star of 2022?) 주제로 진행한다. 30일 오후 5시부터 2022년 1월 5일 오후 3시까지이며 뮤빗 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후보는 다음과 같다.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스트로 ▲에스파 ▲에이티즈 ▲있지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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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메리 크리스마스, 제니” 선물 많이많이 받아라!

올 크리스마스에 제니(블랙핑크)는 너무 행복하겠다. 제니가 올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안겨주고 싶은 아티스트 넘버원으로 꼽혔다. 제니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Weekly Choice)가 조사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주고 싶은 아티스트’(The artist you want to give Christmas presents to is?)에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제니를 포함한 총 10명의 아티스트 가운데서 17만7568표를 얻어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투표 마감 하루 전만해도 세계적 스타 뷔(방탄소년단)의 무난한 1위가 예상됐으나, 제니에게 한 표를 선사한 팬들이 종료 직전 몰리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제니의 뒤를 이어 뷔가 15만6344표를 얻어 2위에 오르면서 루돌프 사슴코처럼 ‘반짝이는’ 인기를 보여줬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이번 투표를 진행했다. 종료 후 총 투표수는 46만2925표였다. 이중 제니와 뷔가 무려 33만표를 양분하면서 글로벌 인기 스타임을 입증했다. 제니, 뷔를 포함 K팝 스타에게 가장 많은 표를 던진 팬들은 누구일까.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안겨주고 싶은 아티스트는?’에 투표가 많았던 지역을 살펴보면 아시아가 높았고, 특히 동남아시아가 전체 중 60%를 차지했다. 최다 참여국은 필리핀으로 아시아에서 28%나 됐다. 두 번째 투표율이 높았던 팬덤의 출신 지역은 남미와 북중미였다. 이는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와 뷔의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주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두 대륙에서 투표율이 높았던 국가는 멕시코와 미국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간스포츠X뮤빗’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021년 열일한 아티스트는?’(The most hard working artist of 2021 is?)을 알아본다. 23일 오후 5시(KST)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뮤빗 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후보에는 ▲CL ▲RM(방탄소년단) ▲리노(스트레이 키즈) ▲마크(NCT) ▲승관(세븐틴)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은혁(슈퍼주니어) ▲인성(SF9) ▲조이(레드벨벳) ▲홍중(에이티즈) (가나다순)이 올라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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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2021년 소처럼 열일한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2021년의 해가 질 날도 며칠 남지 않았다. 끝이 없는 코로나의 시국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1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던 K아티스트들 역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비록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비대면’의 제한에도 어느 해 못지않게 열심히 활동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활동의 ‘브레이크’가 걸렸음에도 오히려 K팝은 더욱 영역을 넓혀가며 K콘텐트의 힘을 보여줬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는 올해 ‘열일’하고 ‘소처럼’ 일한 K팝 아이돌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투표를 진행한다. ‘2021년 열일한 아티스트는?’(The most hard working artist of 2021 is?)를 주제로 바쁘게 1년을 보낸 10명의 후보를 모아봤다. 이번 투표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뮤빗 앱에서 열린다. 누구보다 열일하며 올해를 알차게 보낸 후보는 다음과 같다. ▲CL ▲RM(방탄소년단) ▲리노(스트레이 키즈) ▲마크(NCT) ▲승관(세븐틴)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은혁(슈퍼주니어) ▲인성(SF9) ▲조이(레드벨벳) ▲홍중(에이티즈)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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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2021년 가장 열일한 아티스트는 누구?

2021년의 해가 질 날도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 역시 2년 가까이 지속되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던 K아티스트들 역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웠다. 하지만 비록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비대면’의 제한에도 어느 해 못지않게 열심히 활동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활동의 ‘브레이크’가 걸렸음에도 오히려 K팝은 더욱 영역을 넓혀가며 K콘텐트의 힘을 보여줬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는 올해 ‘열일’하고 ‘소처럼’ 일한 K팝 아이돌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투표를 진행한다. ‘2021년 열일한 아티스트는?’(The most hard working artist of 2021 is?)를 주제로 바쁘게 1년을 보낸 10명의 후보를 모아봤다. 이번 투표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뮤빗 앱에서 열린다. 누구보다 열일하며 올해를 알차게 보낸 후보는 다음과 같다. ▲CL ▲RM(방탄소년단) ▲리노(스트레이 키즈) ▲마크(NCT) ▲승관(세븐틴)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은혁(슈퍼주니어) ▲인성(SF9) ▲조이(레드벨벳) ▲홍중(에이티즈)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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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처남돌' 다크비, 감성 힙합 '롤러코스터'로 '베프돌' 노린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론칭한 보이그룹 다크비(DKB)가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픈 속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다크비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왜 만나(Rollercoaster)'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아홉 명의 남자 멤버로 구성된 다크비는 같은 소속사인 브레이브걸스의 높은 인기 때문에 '처남돌'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데뷔한 이래 음악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안무까지 자체 제작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다크비는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이 힙합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무대 위에서 펼치는 거친 군무와 카리스마로 그들만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타이틀곡 '왜 만나(Rollercoaster)' 역시 808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힙합 R&B 장르다. 연인 사이의 갈등, 계속 반복되는 사랑의 아픔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에 빗대어서 표현했다. 다크비는 "우리만의 감성 힙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이번 활동을 통해 '처남돌'을 넘어 친근한 이미지의 '베프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컴백하고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감이 어떤가 이찬 "우선 6, 7개월간의 공백기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음악 방송 활동을 하면서 멜론 최신 차트에 차트인을 하기도 하고, 서서히 우리의 매력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활동의 콘셉트가 궁금하다. 더불어 신곡 소개도 부탁한다. D1 "이번 싱글은 지난 4부작 시리즈 마무리 이후에 대중분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음악이다. 타이틀곡 '왜 만나(Rollercoaster)'는 매력적인 힙합 R&B다. 다크비만의 감성 힙합을 잘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크비가 지향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 D1 "힙합을 베이스로 한 그룹이기 때문에 우리가 제일 자신 있게 하는 힙합적인 요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져갈 것이다. 그리고 중독성이 강하고 귀에 편하게 익을 수 있는 멜로디로 대중분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 그래서 가사를 쓸 때도 어려운 주제, 어려운 말 대신 주변에서 흔히 있을 법한 주제들로 풀어내려고 하는 편이다. 모두에게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 -가요계에 보이그룹을 비롯해서 많은 아이돌 그룹이 존재한다. 다크비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해리준 "우리는 각자 다 춤의 스타일도 다르고 평소에도 프리스타일 댄스를 추면서 놀기 때문에 프리스타일 댄스는 정말 자신 있다. 그리고 퍼포먼스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매 앨범 발표할 때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속사 선배 그룹인 브레이브걸스 때문에 '처남좌'라는 수식어를 듣고 있다. 앞으로 다른 수식어를 가지게 된다면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하다. GK "국내 최초 '처남돌'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우리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생기게 돼서 든든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팬분들이랑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조금 더 잠잠해진 후에는 팬분들이랑 더 가까워지고 친해져서 '베프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 -소속사가 '역주행 명가'인 만큼 다크비도 역주행을 꿈꾸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곡이 역주행 했으면 좋겠는가. 룬 "미니 3집 타이틀 '난 일해 (Work Hard)'라는 곡이 대중분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이기도 하고, 노래 제목이랑 가사들이 노동요로 딱이라고 생각한다. 노래가 역주행이 된다면 팬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정장을 입고 '난 일해 (Work Hard)' 를 보여드리고 싶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 혹은 콘텐트가 있는가. 희찬 "사실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너무 감사하다. 그만큼 열심히 할 수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다크비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콘텐트를 많이 해보고 싶다." 유쿠 "다크비 멤버들 모두가 함께 있을 때 정말 재미있는 그룹이다. 그래서 우리만의 자체 예능도 찍어보고 싶다. 아마 다크비(DKB)에게 더욱 빠질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테오 "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 그 날을 위해서 열심히 개인기도 준비하고 있겠다." -존경하는 가수는 누구인가. 준서 "최근에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의 무대 영상을 보면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제스쳐를 보고 감탄했다. 우리도 무대 위에서 선배님들 같은 카리스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근에 꽂힌 노래나 영감을 받은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 테오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가 함께한 'Stay'를 들으면서 팝에 꽂혔다. 작업할 때도 팝 느낌을 많이 내려고 한다." D1 "김뮤지엄의 'Run from you'라는 노래에 빠져 있다. 이별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가사들을 보고 많이 배우고 느낀다." GK "디핵의 'OHAYO MY NIGHT' 되게 좋아한다. 멜로디가 한번 들으면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고 가사도 너무 설레면서 아름답다." 이찬 "최근에 하현상의 '불꽃놀이'라는 곡에 빠졌다.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 지금 내 청춘과 추억의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듣고 위로와 공감이 많이 됐다." -앞으로 어떤 각오로 활동에 임할지 궁금하다. 준서 "컴백해서 무사히 첫 방송을 마쳤는데, 오랜만에 방송국에 가서 무대를 하니까 너무 설레고 좋더라. 우리도 오래 기다려 왔던 만큼 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남은 활동도 우리의 열정 넘치는 무대들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멤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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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다크비, '뮤콘 2021' 무대 장식

9월 30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에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DKB)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비즈니스 행사로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K팝의 10년과 미래'를 주제로 '뮤콘'의 새로운 지향점을 선보였다. 브레이브걸스는 이 날 뮤콘 10주년 기념 공연인 '10th Anniversary MU:CON X Celebration' 무대에 올라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올 봄을 뜨겁게 달군 '롤린 (Rollin')'과 브레이브걸스를 서머 퀸으로 자리매김 하게 한 '치맛바람 (Chi Mat Ba Ram)'까지 총 두 곡을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다크비(DKB)는 'MU:CON SHOWCASE DAY1' 뮤콘 쇼케이스 DAY 에서 '난일해 (Work Hard), 줄꺼야 (ALL IN)'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글로벌 루키 답게 남다른 영어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뮤콘 2021'의 10주년 기념 공연과 쇼케이스, 콘퍼러런스는 2일까지 '코카뮤직' 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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