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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엔터 "김래원과 전속 계약 종료..새로운 출발 응원"

배우 김래원이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김래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지난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9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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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임현태, HB엔터테인먼트 계약… 배우 활동 시작

아이돌 출신 임현태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하며 배우로 활동한다.HB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임현태는 연기력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임현태는 2014년 보이그룹 빅플로 래퍼로 데뷔, 가수로서의 매력은 물론 '진짜사나이2' '오디션 트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또한 MBC every1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특히 연극 '스물'에서는 주인공 치호를 맡아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HB엔터테인먼트는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등 작품성을 갖춘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 한류 콘텐츠의 입지를 다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김래원·신성록·정일우·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8.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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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HB엔터에 새 둥지…김래원과 한솥밥[공식]

배우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3일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HB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전하며 "구혜선과 새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속사와 배우,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니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구혜선은 그 동안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화가,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 신성록, 안재현, 정일우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사다. JTBC 'SKY캐슬'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한편, 구혜선은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개최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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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HB엔터와 재계약…2013년 이어진 두터운 신뢰[공식]

배우 김래원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HB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김래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래원과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김래원은 그간 드라마 '펀치', '닥터스', '흑기사', 영화 '프리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작품을 통해 폭 넓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김래원은 올해에도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먼저 6월 19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번 작품에서 김래원은 거대 조직 보스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인물 장세출로 관객들과 만난다.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배우가 안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며, 함께 긍정적 시너지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HB엔터테인먼트는 'SKY 캐슬',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펀치', '용팔이' 등 작품성을 갖춘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 한류 콘텐츠의 입지를 다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김래원 외에도 배우 신성록, 정일우, 이이경, 안재현이 소속돼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HB엔터테인먼트 2019.05.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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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HB엔터에 새 둥지..김래원과 한솥밥

배우 윤진이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HB엔터테인먼트는 "윤진이가 드라마 'SKY캐슬',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H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윤진이는 극중 임메아리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 2TV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연애의 발견', MBC '가화만사성', JTBC '한여름의 추억'과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 역할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이 배우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윤진이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밝은 에너지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앞으로 배우의 연기 외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래원, 신성록,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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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차기작 '롱리브더킹'

배우 김래원이 영화 ‘롱리브더킹’에 출연한다. 김래원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의 장세출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롱리브더킹’은 데뷔작부터 흥행으로 이끈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자,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목포 팔룡회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번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래원이 이번 작품에서 강윤성 감독과의 호흡을 통해 장세출 역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김래원이 선보일 모습에 대한 기대 부탁 드리며, 영화 ‘롱리브더킹’ 또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롱리브더킹’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9.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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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서지혜 "문수호 같은 흑기사라면 당장이라도 결혼 OK"

배우 서지혜는 KBS 2TV '흑기사'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연기했다. '인생작'을 만났다고 해도 아쉽지 않았다.서지혜는 '흑기사'에서 250년 동안 한 남자 김래원(문수호)만을 바라보는 샤론 역을 맡았다.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지만 까칠하고 제멋대로였다. 분명한 악녀였다. 김래원에게 사랑을 넘어 집착했고, 김래원이 사랑하는 신세경(정해라)를 괴롭히기까지 했다. 그러나 '흑기사'에서 가장 사랑 받은 캐릭터는 샤론이었다.서지혜는 악녀인 샤론을 허당기 가득한 악녀로 재탄생시켰다. 같은 세월을 지내온 장미희(베키)와 티격태격하며 워맨스 연기도 펼쳤다. 코믹 연기도 자연스럽게 해내며 데뷔 15년 차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그 결과 주인공보다 더 돋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그러나 서지혜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에타에서 일간스포츠와 '흑기사' 종영 인터뷰에서 '인생작'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 이유인 즉, 연기를 잘했다는 칭찬이라 만족감도 높고 기분도 좋지만 부담스럽다는 표현이었다. 그는 "감사한 수식어이긴 아직 인정하고 싶지 않다. 다음에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 모른다.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인생작'이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서지혜는 올해로 데뷔 15년 차다. 연기에 대한 회의감도 있었다. 한 차례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결국 나 자신을 믿고 버티자는 마인드로 도전했다. 그 결과 '흑기사'라는 작품을 만났고, '흑기사'는 서지혜 연기 인생에 '흑기사'가 됐다. 여배우로서 하기 힘든 백발 분장을 했음에도 '이런 걸 언제 해보겠어'라는 생각으로 웃어넘겼다. 결혼 ㅇ서지혜의 말투에서 이젠 여유가 느껴졌다. - 어느덧 데뷔 15년 차다. 그동안 고비가 있었나."20대 중반 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자의반 강제반으로 2년 정도 쉬었다. 그때 마음을 잡고 20대 후반부터 '열심히 해봐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쉬지않고 쭉 달렸다. 그동안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 버텨야 하지만 이렇게 한 길을 15년 동안 온 것도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올해 35살이다. 힘들다고 칭얼대는 나이가 아니다. 책임감을 느끼게 된 시간들이 있었다. 나이에 대한 책임감이 커졌다."-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내 자신인 것 같다. 주변에 응원해주는 분들도 힘이지만 스스로 자아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안 좋은 소식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스스로 강하게 마음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 슬럼프를 이겨낸 비결은. "학교 다니면서 일반적인 생활을 했다.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고민도 털어놓고 조언도 들었다. 그러다 보니 버티는게 답이라는 결론이 났다. 그리고 연기를 그만두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라. 하다 보면 연기도 늘 수 있고 좋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으니 무작정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 드라마 외에 도전하고 싶은 다른 분야가 있다면."사실 예능 울렁증이 있다. 예능에 나가면 뭘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몸으로 떼울 수 있는 건 잘하니까 '런닝맨'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말 하는 것보다 몸을 쓰는 게 편하더라. 하다보니 재미있다는 생각도 든다. 다른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해보니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뷰티 프로그램도 했던 거다. 연기로 보여주는 건 한계가 있는데 예능에서 그 한계를 깬 것 같다."- 예능도 해 볼 생각이 있어보인다."본업이 연기니 예능에 취중하진 않겠지만 섭외를 거부하진 않을 것 같다." - 댓글은 보는 편인가."잘 안 보는 편인데 친구들이 기사도 보내주고 댓글도 보내준다. 초반에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감독님이 '사람들이 샤론을 봤을 때 불쌍하다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샤론이 짠하다' '불쌍하다'라는 댓글이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의도한 느낌이 나와서 다행이었다." - 30대 여배우를 위한 대본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영화 쪽은 여자가 할 수 있는 대본이 줄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드라마도 어린 후배들이 하고 있다. '주인공을 해야 돼'라는 욕심을 버리면 할 역할이 많다고 생각한다. 겸허히 받아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서지혜 포함 신세경·장미희의 미모 대결도 만만치 않았다."세경 씨는 워낙 예쁘고 나와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친구다. 20대의 밝은 느낌이 부럽다. 나도 저 나이일 때도 있었는데.(웃음) 피부가 좋아서 옆에 있기 부담스러웠다. 장미희 선생님은 자기관리를 워낙 철저히 해서 '피부과 어디 다니시냐'고 물어볼 정도 였다. 장미희 선생님은 일주일에 3~4번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 일찍 일어나서 붓기도 빼고 현장에 오신다."- 미모 관리 비결은."밝게 사는 게 비결같다. 인위적인 건 좋아하진 않는다. 나이 들었으니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웃는 장면이 샤론에겐 별로 없어서 못 느꼈겠지만, 어느 순간 웃으면 눈에 주름이 생기더라. 그래도 이걸 인정하고 넘어가면 더 예뻐보인다.(웃음)"- 원래 성격이 밝은 편인가."밖에도 많이 다니고 활동적인 편이다. 이런 에너지들이 조금 더 젊어지게 하는 비결 같다. 철이 안 든 것 같기도 하지만 좋다. 대부분 꼿꼿하고 도도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 앞으로 15년 후의 모습은 어떨까."결혼 해서 아이를 낳을 것 같다. 예전엔 10년 후 20년 후에 뭐하고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1년 만 생각한다. 당장 내 앞이 중요하더라. 너무 먼 미래를 보니 놓치는 게 많았다. 그러다보면 소소한 즐거움 행복을 찾지 못하더라. 하루하루 행복하게 즐겁게 살면 1년이 쌓이고 그게 10년이 되는 것 같다. 현재를 더 즐기고 열심히 살자라는 마인드다."- 10년 전에 세운 목표는 이룬 것 같나."대실패다. 33세면 결혼하고 애를 낳을 줄 알았는데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배우자의 조건은."그릇을 보려고 한다. 저를 품어줄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 수호 같은 흑기사를 찾고 싶다. 당장이라도 만나면 결혼할 준비는 돼 있다.(웃음)"- 앞으로의 계획은."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봬려고 한다. 올해는 열일할 거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뷰①] 서지혜 "장미희 선생님과 연말 '커플상' 노리고 있다" [인터뷰②] 서지혜 "백발 분장? 오히려 흔치 않은 경우라 재밌었다" [인터뷰③] 서지혜 "문수호 같은 흑기사라면 당장이라도 결혼 OK" 2018.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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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김인우, HB엔터테인먼와 전속 계약

배우 김인우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HB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인우는 오랜 연기활동으로 다져진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다. 한국과 일본에서 여러 활동을 펼쳐왔던 배우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 속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김인우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표현한 실력파 배우로 영화 '암살' '동주' 드라마 '쌈,마이웨이' '조선총잡이'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개성을 드러냈다. 또한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군함도' '공작' '이난영' 등에도 출연해 화제를 이어간다.최근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1923년 발생한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조선인들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미즈노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일교포 3세대다운 유창한 일본어와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당시 악랄한 일본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 호평을 받았다.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지진희·조성하·서지혜 등이 소속돼 있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펀치' '용팔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7.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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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현 소속사와 재계약 "서로의 의견 존중"[공식]

배우 김래원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HB엔터테인먼트는 12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래원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래원은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SBS 드라마 '펀치'를 통해 작품 흥행부터 스타성까지 고루 갖추며 배우와 소속사 간의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SBS '닥터스' 영화 '프리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성을 이끌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매 작품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래원이 펼쳐낼 향후 활동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성장을 위해 의견을 존중하면서 든든한 조력자로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김래원이 대중들과 좋은 작품으로 계속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래원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조성하·안재현·정일우·서지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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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 김래원, '가오갤2' 무단 촬영..법적 처벌 받나

배우 김래원이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가 법적 처벌 위기에 놓였다. 김래원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를 극장에서 관람하던 중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김래원은 사진과 함께 '#너구리 #패기 #주말극장 #아무도 나 못 알아봄'이라는 태그를 걸어 영화를 직접 관람했음을 스스로 인증했다.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사진 촬영을 하는 건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위다. 스스로 '민폐 관객'임을 인증했다.여기에 더 큰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저작재산권자의 허락없이 영화상영관 등에서 녹화기기를 사용해 영상물을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것이다. 영화를 찍는 배우가 이 같은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고 행동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김래원은 본인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도 네티즌들이 알려줘서 뒤늦게 안 분위기다. 김래원이 SNS에 올린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이 지적하자, 급하게 영화 스틸로 대체했다. 이후에도 '무개념 행동'으로 비난이 일자 SNS 자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래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후 뒤늦게 진화에 나섰다. 김래원 소속사 측은 15일 오전 논란이 불거졌을 땐 "본인 확인 중"이라고 하다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뒤늦게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오늘 오전에 불거진 김래원 배우의 영화 관람 인증샷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리기까지 시간이 지체된 점 사과드립니다. 지난 주말, 김래원 배우 개인 SNS에 올라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영화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김래원 배우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내놓았다.하지만 김래원의 반성과는 별개로 법적 처벌 가능성은 남아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측은 "저작권 침해는 친고죄다"라며 "저작권자가 고소를 하여야 기소를 할 수 있고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문제는 제작사 디즈니 측에 김래원 논란 관련 공식 요청과 검토가 들어갔다는 점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문제를 삼는다면 김래원은 어처구니 없는 실수와 잘못으로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가오갤2' 측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상황 파악 중이다. 시차가 있기 때문에 본사(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입장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디즈니 측에는 따로 이와(김래원 논란) 관련된 공식입장을 요청했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연지 기자 2017.05.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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