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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코르티스 데뷔 앨범, 미국 ‘빌보드 200’ 15위…K-팝 새바람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새바람을 일으켰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7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첫 번째 EP ‘COLOR OUTSIDE THE LINES’가 ‘빌보드 200’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각기 다른 그룹의 인기 멤버들이 모인 프로젝트 성격의 팀을 제외하면 최고 성적이다. 올해 데뷔한 신인 기준으로 범위를 좁히면 ‘빌보드 200’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는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최근 4년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전체를 놓고 봐도 ‘빌보드 200’ 20위권을 뚫은 앨범은 ‘COLOR OUTSIDE THE LINES’가 처음이다. 코르티스는 이 외에 ‘톱 앨범 세일즈’(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3위), ‘월드 앨범’(2위) 등 주요 앨범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앨범뿐 아닌 음원의 인기 또한 예사롭지 않다. 인트로곡 ‘GO!’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 180위로 진입했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는 ‘GO!’(136위)와 ‘FaSHioN’(198위)이 자리했다. 두 송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미국 빌보드가 세계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만든 차트여서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호성적에 힘입어 코르티스는 빌보드 ‘아티스트100’ 24위에 랭크됐다.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담은 작업물로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코르티스의 신보를 가장 많이 재생한 지역은 미국으로 집계됐다. 다섯 멤버가 함께 만든 음악이 ‘팝의 본고장’ 리스너를 사로잡은 셈이다. 주요 외신은 ‘신선함’을 이들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글로벌 음악·문화 매체 투모로우 매거진은 코르티스를 두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K-팝 그룹”, “K-팝 특유의 매끈한 완성도 대신 날 것 그대로의 에너지와 거친 감각을 살렸다”라고 평했다. 특히 투모로우 매거진은 “가사, 안무, LP의 색감까지 다섯 멤버가 논의해 만들었다. 바로 그 집요함이 앨범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라고 극찬했다.다섯 멤버가 공동 연출가로 참여한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음악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GO!’, ‘What You Want’, ‘FaSHioN’ 등이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다수의 국내외 유튜버들이 영상과 연출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면서 10대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보였다. 볼 맛 나는 퍼포먼스는 코르티스의 인기 상승에 불을 지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에 직접 만든 안무가 딱 맞는 옷처럼 어우러졌다. 음악방송을 포함한 이들의 각종 무대가 입소문을 탔다. SNS에서 이들의 춤을 따라 추는 댄스 챌린지가 번졌고,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에서 ‘GO!’가 2위를 찍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코르티스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인 팀이다. 이들의 첫걸음인 ‘COLOR OUTSIDE THE LINES’는 빌보드 차트에 유의미한 발자국을 남겼다. 세상에 나온 지 한 달 밖에 안된 이들이 앞으로 써 내려갈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24 07:17
뮤직

코르티스, 데뷔 앨범으로 쌓은 ‘넘사벽’ 커리어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넘사벽’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이틀 연속(9월 14~15일 자) 일간 음반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 앨범은 지난 일주일 동안 총 43만 6367장 판매되며 주간 음반차트(집계기간 9월 8~14일)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특히 보이그룹 가운데 초동 40만 장을 돌파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데뷔 멤버가 없는 팀임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코르티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최고의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최신(9월 13일 자)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10위권에 세 곡을 차트인시켰다. 인트로곡 ‘GO!’(4위)와 타이틀곡 ‘What You Want’(8위), 후속곡 ‘FaSHioN’(10위)이 동시에 사랑받으며 멀티 흥행 중이다. 타이틀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에서 일주일 연속 1위(9월 1~7일 자), ‘GO!’가 사흘 연속 1위(9월 9~11일 자)를 차지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K-팝 신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다섯 멤버는 ‘GO!’, ‘What You Want’에 이어 ‘FaSHioN’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10:47
스타

뉴유니버스,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로 숏폼드라마 차트 휩쓸었다

뉴유니버스가 '안녕, 오빠들' 이어 또 한 번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숏폼드라마 전문 제작사 뉴유니버스(대표 정호영)에서 최근 런칭한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영제 – Reborn : Chaebol Bride’s Payback)'가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뉴유니버스에서 새롭게 제작해 선보인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는 지난달 21일 런칭한 숏폼드라마로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억울하게 죽게 된 주인공이 환생한 뒤 복수하는 이야기로 환생, 복수, 막장 장르의 K숏폼드라마다. 뉴유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는 런칭 후 단 3일 만에 리서치 조사 기관 Guangdada에서 매주 발표하는 글로벌 숏폼드라마 주간 랭킹 순위 8위로 랭크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글로벌 숏폼드라마 랭킹인 Juchacha의 한국 지역 주간 랭킹(8월 25일~31일)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유니버스의 대표작 '안녕, 오빠들(영제 : Goodbye, My brothers)'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작까지 큰 관심을 얻으며 글로벌 숏폼드라마 랭킹 Juchacha의 한국 지역 숏폼드라마 랭킹 1위, 2위를 뉴유니버스가 제작한 작품으로 채워지는 쾌거를 이룬 것. 이는 중국 제작사나 미국 제작사의 작품이 대부분이던 기존 숏폼드라마 업계의 이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K-숏폼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제대로 드러낸 최초의 사례이다. 이로 인해 제작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뉴유니버스에게 글로벌 플랫폼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뉴유니버스는 올해에만 약 20편의 숏폼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며, 배우 홍수현이 주연을 맡은 'I’m Just a Maid But He Only Wants Me'는 글로벌 플랫폼 GoodShort를 통해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K-폼드라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제작사 뉴유니버스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19:15
뮤직

[X why Z] 코르티스, 그들의 자유로움에 푹 빠졌다!

거의 매주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데뷔를 하는 것 같다. 이런 무한경쟁 속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그 팀에 독보적으로 예쁘고, 잘 생긴 멤버가 있거나, 그 팀을 강력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나 프로듀서가 있거나, 노래와 안무가 기가 막히게 좋은 그런 방법밖에는 없다. 아니 그 모든 걸 다 갖췄다고 해도 살아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런데 최근 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오는 신인 그룹을 발견했다. 뭔가 눈을 정화시켜주는 것 같은 청량함과 왠지 모를 자신감이 느껴지는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궁금해서 Z에게 물어봤더니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는 핫한 팀이라고 했다. X재국 : 코르티스가 핫한 이유는?Z연우 : 코르티스는 빅히트에서 투바투 이후 약 6년 만에 나온 다국적 5인조 보이그룹인데요. 빅히트가 하이브가 된 이후에 나온 아이돌들은 많았지만 빅히트에서 나온 남돌은 진짜 오랜만이라 다들 기대가 컸어요. 코르티스는 지난달 18일 ‘고!’(Go!)의 뮤직비디오 선공개로 데뷔를 했는데, 뮤비도 뮤비지만 노래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K팝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던 외국 힙합 같은 분위기에, 어디 하나 튀는 구간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청량하지만 K팝에서 흔하게 봤던 청량이 아닌 힙한 청량이라 색달랐어요. 그리고 노래로만 들었을 땐 심심할 법한 후렴엔 가볍고 여유 있게 추는 듯하면서도 멋이 느껴지는 안무로 눈을 사로잡았어요. LA에서 찍은 뮤비는 어중간하지 않고 깔끔하게 미국 하이틴 콘셉트를 제대로 보여줬고, 계속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은 오히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 추가해줬어요. 선공개곡 ‘고!’말고 ‘왓 유 원트’(What you want)라는 타이틀곡도 미국 밴드 느낌의 곡에, 뮤비도 90년대 미국 영화 같고, 경험해본 적 없는 노스텔지어를 느낄 수 있었어요. 러닝머신을 이용한 안무도 신박하고 재밌었고요. 두 노래 다 K팝에선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장르고, K팝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노래들인데 ‘나도 똑같아 17년 평생’ 같은 귀엽고 패기 넘치는 한국어 가사들이 K팝 느낌을 조금씩 챙겨주고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음반 자체는 발매가 안됐고 9월 8일에 발매 예정인데, 얼른 다른 수록곡들도 들어보고 싶어질 정도로 매력적인 팀이에요.X재국 : 멤버들도 다 매력적이던데?Z연우 : 코르티스는 자신들이 발표한 모든 곡에 전 멤버가 참여한 팀이다 보니까 확실히 멤버 한 명 한 명이 다 잘 보이는 팀이에요. 5명의 멤버들 모두 무대에서 다른 매력으로 튀는 게 눈에 띄고, 또 그들의 흥미로운 과거를 알게 되면 더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리더 마틴은 한국, 캐나다 복수국적이고 데뷔 전 연습생 시절 투바투의 ‘데자뷰’와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아일릿의 ‘마그네틱’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요. 홍콩 국적 외국인 멤버 제임스도 작사 작곡에 크레딧을 올렸고, 또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요. 제 주변 친구들 중에는 막내 건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특히 많은데. 건호는 수영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고, 코르티스가 데뷔한다고 정식 발표가 나오기도 전, 팬들 사이에서 “하이브 연습생을 봤다”며 올라온 감자튀김을 먹는 건호 영상이 엄청 바이럴이 되면서 건호에게는 ‘감튀남’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어요. 그래서 건호 덕분에 ‘코르티스’라는 그룹명이 공개되기 전부터 하이브 신인 남돌에 대한 기대감을 더더욱 높아졌어요. 주훈은 어릴 때 키즈 모델이었고, 성현은 연습생 때 작업한 트랙이 100곡이 넘는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의 프로듀싱에 모든 멤버들이 참여했다고 해요. 그냥 기본적으로 무대를 잘하는 것도 멋있긴 하지만, 이렇게 자신들의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에 애정이 느껴지고, 프로들보다는 미숙하더라도 멤버들끼리 즐기면서 창작하는 모습이 의미도 있는 것 같고 또 멋있는 것 같아요.X재국 : 코르티스가 ‘이건 독보적으로 잘 한다’ 하는 게 있다면?Z연우 : 코르티스가 독보적으로 잘하는 건 ‘자유로움’을 멋있게 표현할 줄 안다는 거예요. ‘자유로움’이라는 게 그냥 콘셉트로 잡힌 게 아니라 실제로 멤버들끼리 있을 때도 자유로움이 느껴지고 그렇게 자유로운 모습으로 찍은 뮤비도 신선하고 좋았어요. 자유롭지만 너무 산만하지 않고,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도 보는 사람이 따라하고 싶어지는 그런 자유로움이 멋있는 거 같아요. 보통 이런 감성은 해외 밴드나 해외 뮤지션들을 보면서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K팝 아이돌한테 이런 감정을 전달받은 건 처음이라 신기해요. 코르티스는 노래나 콘셉트에 큰 장벽이 없으면서 이전의 K팝에선 없었던 새로운 음악, 새로운 비주얼을 들고 나오는 걸 보니, 앞으로 대중성 있는 남돌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기대가 돼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코르티스가 보여주는 자유로움! 그건 그들이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다. 뮤직비디오를 몇 번을 다시 봐도 질리지 않고 볼 때마다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것 또한 그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좋아서다.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그 음악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뮤직비디오도 직접 찍는다니, 정말 ‘괴물 신인’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어쩌면 K팝의 다음 챕터는 코르티스부터 시작될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9.03 05:45
뮤직

‘역솔남’ 태민, 워터밤 싱가포르 헤드라이너 출격…관능미 압도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가수 태민이 싱가포르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태민은 지난 30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해변에서 열린 ‘워터밤 싱가포르 2025 ’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태민은 ‘무브’(MOV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관능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로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 ‘원트’(WANT), ‘길티’(Guilty), ‘어드바이스’(Advice) 등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무대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를 이어간 태민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역솔남’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한 무대 ‘뷰’(View)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했다.태민은 이번 워터밤 무대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일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펼칠 활발한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태민의 일본 아레나 투어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PIA ARENA MM)를 시작으로 9월 20일~21일 사가, 10월 4일~5일 시즈오카, 11월 29일~30일 치바, 12월 24일~25일 효고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31 16:59
뮤직

퍼플키스 ‘도레미’ 영어 버전 MV 티저 공개

그룹 퍼플키스가 새로운 원동력을 찾아 나선다.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영어 앨범 ‘아워 나우(OUR NOW)’의 타이틀곡 ‘도레미(DOREMI)’의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퍼플키스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카메라로 순간을 담아내는 등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반복되는 현실에 지친 듯한 여섯 멤버의 아련한 눈빛과 표정 연기는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도레미’는 밝고 아련한 플럭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영어로 가창한 버전이다. 두려움의 감정을 딛고 삶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여정을 녹여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퍼플키스는 첫 번째 영어 앨범 ‘아워 나우’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예고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도레미’와 ‘원트 유 백(WANT U BACK)’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퍼플키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아워 나우’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07:40
연예일반

[X why Z] 이번 여름, 써머퀸은 키키!

매년 여름이 되면 올해 써머송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많은 관심을 갖는다. X세대 시절에는 DJ DOC의 ‘여름이야기’와 듀스의 ‘여름 안에서’가 독보적인 여름노래였다. 어느 해수욕장을 가더라도 ‘여름이야기’와 ‘여름 안에서’는 빠지는 법이 없었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했다. 시간이 흘러 씨스타가 써머송의 타이들을 가져갔고 작년에는 키스 오브 라이프가 써머퀸 타이틀을 가져갔다. 그렇다면 올 여름은 누가 써머송의 주인공이 될까? 최근 키키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올 여름은 키키가 써머송의 주인공이 될 것 같다는 예상을 했다. 그리고 z와 함께 키키의 신곡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다. X재국 : 키키 ‘댄싱 얼론’이 인기가 많던데?Z연우 : 키키가 데뷔 이후 첫번째 컴백으로 ‘Dancing Alone’이라는 곡으로 찾아왔어요. 키키는 정식 데뷔 이전에도 재밌고 신박한 프로모션, 아이돌 콘셉 포토가 아니라 패션 매거진에 있는 화보같은 사진들로 엄청 화제가 됐었던 만큼, 이번에도 노래가 나오기 전부터 청량함을 느끼게해주는 콘셉 포토로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죠. 뮤비, 콘셉 포토 촬영지가 런던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서양 하이틴 느낌에 핀터레스트에서 본 듯한 알록달록한 색감의 뮤비와 한국어가 많고 “쌍쌍바”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한국 하이틴적인 가사가 많이 나와서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 ‘Dancing Alone’은 춤추기 좋은 빠른 템포에 레트로한 느낌도 살짝 있어서 시원하고 여름 계절과 잘 맞고, 위로와 우정을 담은 가사는 여름 날 청춘을 더 잘 새겨주는 것 같아요. 타이틀곡 ‘Dancing Alone’만큼 주목받고 있는 수록곡이 하나 있는데, 바로 ‘딸기게임’이라는 곡이에요. ‘딸기게임’은 뭔가 옛날 여돌들의 수록곡이 떠오르면서도 트렌디한 곡인데, 가사가 특히나 더 트렌디하고 좀 특이해요. “걍 보법이 달라”, “무리래 막 에바래 막” 이런 MZ 말투를 그대로 가사에 넣고, 가사 내용을 잘 보면 처음엔 나보다 월등한 상대가 질투나고 못마땅해하지만, 또 그와 동시에 호기심도 생기고, 결국 그 애에게 호감까지 생겨서 그애를 이기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이 더 어려워진 그런 복잡한 감정을 담았어요. 사실 사람들이 잘 인지는 못했겠지만, 학교에서 나보다 더 뛰어난 애를 보고 좀 질투도 나면서, 또 호기심으로 다가갔는데 결국 호감이 생겨서 깊은 우정이 생기는 경우도 은근 많거든요. 그런 알아차리기 힘든 복잡미묘한 감정을 솔직하고 귀엽게 잘 풀어낸 곡이 ‘딸기게임’이에요. X재국 : 키키가 데뷔하고 두번째 싱글을 발표했는데, 키키는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Z연우 : 키키는 데뷔 때부터 콘셉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직 데뷔초니까 이런 콘셉, 저런 콘셉 좀 여러 콘셉을 도전해보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도 전보단 좀 더 밀키해지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키키다운 노래로 컴백을 해서 키키의 캐릭터가 더 또렷해진 느낌이에요. 키키는 우정, 자기애, 당참, 청춘 등등 여러 감정을 표현하고 키치한 감성을 좋아하는 10대 소녀의 콘셉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노래 뿐만 아니라 “키키 감성”이라는 말을 들으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뮤비, 콘셉포토, 음악방송 의상들 같이 비주얼적인 면들도 다 개성이 강해서 좋은 것 같아요. 멤버들도 겹치는 이미지, 또는 비슷한 매력 없이 서로 다 유니크해서 더 눈에 띄는 것 같아요. X재국 : 2025년 이슈가 되고 있는 여름 노래는 또 어떤곡이 있어?Z연우 : 사실 올해는 누가들어도 작년보다 여름 느낌을 공략한 청량하고 시원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근데 2025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여름 노래는 이번 키키의 타이틀곡 ‘Dancing Alone’을 포함해서 블랙핑크의 ‘뛰어’, 프로미스나인의 ‘Like you better’, 스테이시의 ‘I WANT IT’, NCT위시의 ‘Surf’ 등이 있어요. 아무래도 여름 노래는 신나는 느낌에 바닷가 생각도 좀 나고 듣고만 있어도 청량함, 시원함이 느껴지고 뮤직 비디오에서도 시원한 바다가 많이 나오면 보는 사람도 덩달아 시원해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봄에는 벚꽃 노래가 좋고, 가을에는 낙엽 노래가 좋고, 겨울에는 눈에 대한 노래가 좋고 여름에는 바다에 대한 노래가 좋은게 인간의 기본적인 감성인 것 같다. 여름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올 여름은 키키의 ‘댄싱 얼론’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뮤직비디오에서 전해지는 청춘의 상쾌함! 그리고 키키의 춤에서 나오는 에너지! 그걸 보고 있으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고 싸이의 흠뻑쇼나 워터밤에는 못갔지만 그래도 수돗가에서 친구와 물장난을 치던 그때가 생각날 정도의 청량함은 느낄 수 있었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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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신인 코르티스, BTS·TXT 잇는 K팝 센세이션 꿈꾸다 [종합]

빅히트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K팝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야심찬 출사표를 내놨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빅히트 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팀으로 18일 데뷔곡 ‘왓 유 원트’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음원 발매에 앞서 이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리더 마틴은 “하이브 선배님들 곡에만 참여하다 드디어 코르티스라는 팀으로 소개돼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훈은 “이번엔 대중에게 우리를 알려드리는 게 목표고, 다른 선배님들처럼 우리만의 확실한 색을 가진 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팀명 ‘코르티스’는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을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앨범명 ‘컬러 아웃사이드 디스 라인즈’에서 무작위로 가져온 여섯 글자로 작명했다.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의 향수를 담은 기타 리프와 힙합 기반의 둔탁한 붐뱁 리듬을 활용한 곡이다. 성현은 “원하는 걸 주저하지 않고 손에 넣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라며 “앨범 완성까지 2년간 300곡이 넘게 있었는데 이 곡을 작업하며 드디어 타이틀곡이 나왔구나 생각했고, 편곡까지 마친 뒤엔 이 곡이 진짜 우리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국 LA에서 3개월간 진행된 송캠프 막바지에 드라마틱하게 만난 곡이라 더 남다르다. 마틴은 “하루는 우리가 원하는 게 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눴는데, 다들 답이 달랐다. 서로 다른 단어들을 가지고 가 녹음을 해보니 완성이 됐다. 즉흥 가사와 멜로디로 완성된 셈”이라고 설명했다.퍼포먼스의 특이점은 트레드밀을 활용한 점이다. 제임스는 “처음엔 안무를 짜느라 하루 종일 트레드밀 위에 있느라 멀미를 해서 멀미약을 먹고 짜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트레드밀 다섯 대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스케일이 커져 11대로 하고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선 멋있게 하고 싶어서 LA 사막에서 35개를 깔고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날 첫 공개된 ‘왓 유 원트’ 무대는 자유분방한 코르티스의 에너지가 생생한 라이브로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대다수 가수들의 쇼케이스가 라이브 MR 위에서 가창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과 달리 이들은 100% 라이브로 무대를 선보이는 자신감을 보였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코르티스가 타 그룹과 차별화된 지점은 멤버 전원이 음원, 안무, 영상 등 주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점이다. 자체 프로듀싱을 뛰어넘어 모든 작업 과정에 공동창작으로 참여한다. 마틴은 “어려서부터 힙합 크루를 보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끼리 영상도 찍어보고 다 같이 모여 비트 찍어보는 문화가 자리잡았다. 그 안에서 많은 걸 창작하고 크리에이티브 크루처럼 해왔는데 지금까지 해온 게 익숙해진 것 같다”며 공동창작을 자신들의 무기로 꼽았다.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는 보이그룹이라는 무게감은 멤버들에게 부담이지만, 그만큼 책임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듣고 싶은 수식어로 제임스는 ‘센세이셔널’을, 마틴은 ‘새 시대의 추구미’를 각각 들며 “이같은 수식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독보적 음악성과 강력한 개성의 이들이 ‘빅히트 보이그룹 6년 주기 대박설’을 실현시킬지 주목된다. 코르티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왓 유 원트’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디스 라인즈’는 오는 9월 8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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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BTS·TXT 선배들 조언·응원 감사…새 시대의 추구미 되고파”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소속사 직속 선배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로부터 받은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코르티스는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데뷔곡 ‘왓 유 원트’ 무대를 첫 공개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빅히트 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팀이다.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에 대해 건호는 “방탄, 투바투 선배님들을 운 좋게 뵐 기회가 몇 번 있었다. 방탄 선배님들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고, 투바투 선배님께는 우리가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서 보여드렸는데, 현실적인 피드백들을 많이 주셔서 무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마틴은 “제이홉 선배님 콘서트 때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뵈었는데, 지금 누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겸손하게 생각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제임스는 “개인적으로 센세이셔널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열심히 해서 이 수식어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틴은 “‘새 시대의 추구미’라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뜻이, 누군가에겐 ‘나도 저 사람들처럼 자유롭게 생각하고 싶다’는 걸로 다가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코르티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디스 라인즈’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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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빅히트 신인 그룹,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빅히트 신인으로서의 부담감을 드러냈다. 코르티스는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데뷔곡 ‘왓 유 원트’ 무대를 첫 공개했다. 마틴은 “프로듀서로서 무대에 서는 것도 즐겁지만 어려서부터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해서 놓칠 수 없어 빅히트 뮤직에 들어와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마틴은 “빅히트 신인이라는 데 대해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쟁쟁한 선배님들이 계신 덕분에 우리도 더 큰 책임감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주훈은 “부담감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빅히트란 레이블에서 데뷔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앨범 작업의 전반적인 과정의 권한을 주신 게 흔치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 부분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는 코르티스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빅히트 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팀으로 전원 10대로 구성됐다. 멤버 모두 음원, 안무, 영상 등 주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데뷔 앨범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왓 유 원트’는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의 향수를 담은 기타 리프와 힙합 기반의 둔탁한 붐뱁 리듬을 활용한 곡으로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인 코르티스의 당찬 선언문 같은 노래다. 코르티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왓 유 원트’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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