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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IBK기업은행 사격단, 김보미·송종호·추가은 국가대표 선발

IBK기업은행 사격단 김보미, 추가은, 송종호가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보미는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총점 2916점, 평균 583.2점을 기록했다. 추가은은 총점 2886점, 평균 577.2점을 만들었다. 송종호는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총점 2930점, 평균 586점을 선보였다. 김보미는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역사 최초로 3관왕(여자 10m 공기권총·남녀혼성 10m 공기권총·여자 25m 화약권총)에 도전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그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꼭 3관왕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가은은 “태극마크를 달게 돼 영광이고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송종호도 “드디어 기업은행을 빛낼 기회가 왔다. 기회 놓치지 않고 꼭 잡겠다”고 다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선수들이 올림픽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은 올림픽 MQS(Minimum qualification score·국제대회 참가 최소 점수)를 획득한 선수다. 총 5회의 선발전을 실시해 5개 본선 합산기록 고득점자를 선발한다. 안희수 기자 2021.04.22 16:34
스포츠일반

IBK기업은행, 고교최강전 사격대회 개최

IBK기업은행(구단주 김도진)이 미래 사격 꿈나무인 고교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고교최강전 사격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사격장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대한사격연맹의 국가대표 선발 기준에서 정한 공기권총·공기소총 부문 남녀 고등부 상위 10위까지 총 40명이 참가한다.경기방식은 종목별 10명씩 참가해 8위까지 선발하는 본선을 거친 후, 결선에서는 최하등위 1명씩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IBK기업은행 사격단 관계자는 “대한민국 사격의 내일을 이끌어갈 고교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격려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선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0.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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