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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측 "여자친구 출신 소원과 계약 긍정 검토중"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김소정)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9일 "소원과 계약이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소원은 지난 5월 쏘스뮤직을 떠나 여자친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배우 회사와 계약을 체결, 새로운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장서희 가수 장윤정, 전효성, 문희준, 개그우먼 이영자, 김숙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오전 배우 신혜선, 김현주, 김인권 등이 소속된 YNK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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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여자친구, 뚝심 보여줬던 6년…뜨거운 안녕

그룹 여자친구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6년을 채운 이들은 뜨거운 안녕을 말했다. 여자친구는 22일로 소속사 쏘스뮤직과 결별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과 혼란을 느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소식을 전하고자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였으나 원하시는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를 응원했다. 멤버들도 지난 여자친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룹의 마지막을 인정했다. '꽈당' 소녀들의 등장 여자친구가 본격적으로 대중의 눈에 들어온 것은 2015년 9월 라디오 공개방송 직캠 영상이었다. 빗속에서도 7전8기의 태도로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당시 활동곡이었던 '오늘부터 우리는'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풋풋하고 청순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하는 기회가 됐다. 2020년 5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멤버 유주와 함께 게스트로 나온 김호중은 "여자친구 꽈당 영상을 많이 봤다. 당시 내게 힘이 많이 됐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2016년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이란 신화를 써내려갔다.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해 상반기 음원 톱100 1위에도 올랐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 '유리구슬'까지 역주행 인기를 쓰며 '믿고 듣는 여자친구'란 수식어를 얻었다. 청순 안고 변신 계속 여자친구는 강점인 청순함에 더해 지속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며 '파워청순' '격정 아련'으로 콘셉트를 찾아갔다. '핑거팁' '여름여름해' 등 새로운 시도와 함께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등 기존의 파워풀하면서도 팀워크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자친구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져갔다. 특히 '주간아이돌' '아는형님' 등 여러 예능에선 눈을 감고서도 정렬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해내는 모습으로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다. 소속사의 하이브 레이블 합류 후엔 세계관을 공고히 했다. '回'(회)시리즈를 통해 '回:LABYRINTH(회:래버린스)',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매했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낯설지만 새로운 시작 해외스타들도 여자친구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여자친구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혔던 갈란트는 인스타라이브를 켜고 술잔을 기울이며 여자친구의 노래를 듣는 상황을 공개했다. 또 다른 여자친구 팬을 자처해온 래퍼 릴 우지 버트도 트위터에 "G friend"라며 궁금한 표정의 이모지, 분노의 이모지를 붙였다. 프로필 사진도 여자친구 단체 사진으로 바꿨다. 갈란트는 릴 우지 버트의 트윗에 "갑작스럽다"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소속사는 "여자친구는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아 왔다. 특히 함께일 때 그 누구보다 빛나고 멋진 아티스트이자 팀이었다고 자부한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뗄 여자친구의 각 멤버들을 위해 변함 없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 당사 역시 각 멤버들의 첫 걸음이 희망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그들의 앞날을 오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여자친구의 여정은 끝났지만 여섯 멤버들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리더 소원은 "앞으로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것을 채워 나가보도록 하겠다. 공식적인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면서 "가보지 못한 길이 조금은 걱정 되지만 늘 응원해주는 버디를 생각하며 열심히 나아가보겠다"고 약속했다. 신비는 "과분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팬들의 사랑 모두 영원히 잊지 않겠다.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조금씩 보답하겠다. 다시 만나게 될 그날까지 꼭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6년간의 추억 모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정도로 행복했다. 부족한 나를 여자친구로 만들어준 쏘스뮤직에도 감사하고 멤버들과 버디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본 엄지는 "많은 게 낯설어질 시간들에 앞으로 차차 적응해가야 한다는 게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하지만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고 멋지게 나아가보겠다"고 했다. 예린은 "앞으로 이 시간을 잊지 않고 노력하면서 살겠다. 20대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추억했다. 유주는 "6년이라는 값진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이 마무리가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은하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란 말로 마무리를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팬분들에게 속상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이 버디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마음이 무겁다.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던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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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손편지로 마지막 인사…"공식적으로 마무리" [종합]

그룹 여자친구가 해체를 인정했다. 신비는 '각자의 활동'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지난 19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자필편지로 팬(버디)에 감사를 남겼다. 여자친구로 함께한 지난 추억을 회상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앞서 쏘스뮤직과 여자친구는 22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손편지에서 리더 소원은 "앞으로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것을 채워 나가보도록 하겠다. 공식적인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면서 "가보지 못한 길이 조금은 걱정 되지만 늘 응원해주는 버디를 생각하며 열심히 나아가보겠다"고 약속했다. 신비는 "과분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팬들의 사랑 모두 영원히 잊지 않겠다.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조금씩 보답하겠다. 다시 만나게 될 그날까지 꼭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6년간의 추억 모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정도로 행복했다. 부족한 나를 여자친구로 만들어준 쏘스뮤직에도 감사하고 멤버들과 버디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본 엄지는 "많은 게 낯설어질 시간들에 앞으로 차차 적응해가야 한다는 게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하지만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고 멋지게 나아가보겠다"고 했다. 예린은 "앞으로 이 시간을 잊지 않고 노력하면서 살겠다. 20대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추억했다. 유주는 "6년이라는 값진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이 마무리가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은하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란 말로 마무리를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팬분들에게 속상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이 버디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마음이 무겁다.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던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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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6년만 해체 수순…쏘스뮤직 계약 종료 [전문]

그룹 여자친구가 흩어진다. 18일 여자친구는 쏘스뮤직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상호간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2015년 1월 데뷔한지 6년만 해체 수순을 밟는다. 쏘스뮤직은 22일자로 계약이 종료된다면서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핑거팁' '열대야' '마고' 등으로 사랑받았다. 다음은 쏘스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됩니다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지난 6년 간,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K-PO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간 여자친구를 사랑해 주신 BUDDY를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쏘스뮤직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새 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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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굿바이 '디스코 퀸'…'마고' 활동 마무리

그룹 여자친구가 디스코 퀸으로의 변신을 마무리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타이틀곡 'MAGO'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날 복고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여자친구는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의 면모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지난 9일 '回:Walpurgis Night'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새 앨범 발매 직후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11월 21일 자 차트에서 'MAGO'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7위로 진입했고 '소셜 50' 차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SBS MTV '더 쇼'에 이어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데뷔 이래 통산 71관왕을 달성했다. '回:Walpurgis Night'은 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을 잇는 회(回) 시리즈 완결 편으로, 변화의 정점에 선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 주며 성장 서사를 완성한 음반이다. 여자친구는 지금껏 보지 못한 화려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에 도전해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여자친구는 또한 앨범 작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타이틀곡 'MAGO'의 작업에 참여했고, 멤버 전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 작업에 이름을 올렸다. 각 트랙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부터 20대의 사랑과 일상, 여자들의 우정 등을 그리며 바로 '지금' 여자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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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방시혁 조언 영광"…여자친구, 비주얼부터 완벽변신 컴백

그룹 여자친구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 강렬한 마녀 화장에 카리스마 눈빛까지 비주얼부터 대대적으로 변신하고 음악적으로도 내실을 다졌다. 여자친구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 송 오브 더 사이렌스)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찢어진 화이트 롱치마를 개성있는 스타일링으로 소화한 멤버들은 "미묘한 변신 말고 누가 봐도 새롭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파격변신했다"고 입을 뗐다. 화려한 헤어컬러에 짙은 아이메이크업까지 '파워청순'을 대표했던 여자친구의 모습에서 180도 달라졌다. '청량마녀' 컨셉트를 입은 멤버들은 "비주얼트레이닝을 받았다. 표정과 제스처부터 연습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대 위에서 확 달라진 여자친구를 떠올리면서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빅히트 레이블 합류 후 처음 낸 '回:LABYRINTH'(회: 래버린스)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엄지는 "새 앨범을 낼 떄마다 시간이 흐른만큼 우리의 성장도 담긴다고 생각한다. '회' 시리즈는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다. 사랑받은 컨셉트를 이어갈까 아니면 변신할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전작에선 교차로에 서있는 소녀의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엔 이미 선택했지만 그 선택에 따르는 대가와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담는다. 유혹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뿐만 아니라 누구나 겪는 이야기"라며 공감을 유도했다. 방시혁 이하 빅히트 프로듀서 군단도 대거 뭉쳤다. 여자친구는 "여러 측면에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여자친구가 보여줘야 할 것들에 대해 다양하게 조언을 해주셨다. 우리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타이틀곡 '애플'의 작사 작곡을 방시혁 등과 함께한 은하는 "영광이었다. 예전부터 작사 작곡에 관심이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6년차의 팀워크도 드러냈다. 예린은 "멤버들을 사랑한다. 사이가 워낙 좋아서 안무를 처음해도 맞춰질 때가 있어 신기하다"면서 "파격변신을 보여드리는 만큼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엄지는 롱런 비결로 "각자 자리에서 조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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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비주얼 트레이닝 통해 눈빛과 제스처 연습"

여자친구가 이번 무대를 위해 표정과 제스처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 송 오브 더 사이렌스)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 2월 빅히트 레이블 합류 후 처음 낸 '回:LABYRINTH'(회: 래버린스)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을 위해 방시혁 이하 빅히트 프로듀서 군단이 대거 뭉쳤다. 신비는 "비주얼 트레이닝을 받았다. 데뷔 전에 해봤는데 데뷔 하고서는 처음이었다. 노래 분위기에 따라 표정을 바꾸는 연습이다"고 소개했다. 예린은 "표정과 제스처 연습을 많이 했다. 색다른 변신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했다. 특히 작사 작곡에 참여한 멤버들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자친구는 은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유주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애플'로 활동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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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은하 "방시혁 도움으로 작사작곡 첫 도전, 영광"

여자친구 은하가 방시혁 프로듀서와의 작업에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 송 오브 더 사이렌스)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 2월 빅히트 레이블 합류 후 처음 낸 '回:LABYRINTH'(회: 래버린스)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을 위해 방시혁 이하 빅히트 프로듀서 군단이 대거 뭉쳤다. 은하는 "예전부터 작사 작곡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방시혁 프로듀서를 비롯한 좋은 프로듀서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영광이다"고 말했다. 유주는 "'눈의 시간'이라는 노래 작사에 참여했다. 이소재는 3~4년 전 일기장에 적어둔 주제였다. 아무래도 가사작업을 할 때 많이 어렵진 않았다"면서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비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북쪽계단'에 대해 "여자친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내려가는 상황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모티프가 되어서 노래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은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유주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애플'로 활동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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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마녀 컨셉트 파격 변신, 모두를 놀라게 하고 싶어"

여자친구가 청량마녀 옷을 입었다. 여자친구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 송 오브 더 사이렌스)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 2월 빅히트 레이블 합류 후 처음 낸 '回:LABYRINTH'(회: 래버린스)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을 위해 방시혁 이하 빅히트 프로듀서 군단이 대거 뭉쳤다. 5개월만에 돌아온 멤버들은 "바로 새 앨범을 준비했다. 새 앨범 녹음도 하고 SNS로 팬과 소통하며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소원은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은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과 멋있는 퍼포먼스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했다"고 말했고 예린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비와 엄지, 유주 또한 댜채롭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청량마녀' 컨셉트로 파격 변신한 소원은 "변화에 대한 고민은 늘 하고 있었다. 미묘한 변화가 아니라 모두가 새롭다고 할 만한 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회사와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변화에 공감했다.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팀이란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팬분들이 놀랄 수도 있겠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주는 "곡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변화의 또 다른 포인트를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은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유주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애플'로 활동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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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여자친구, 기대포인트 셋 #매혹비주얼 #성장 #청량마녀

걸그룹 여자친구가 물오른 비주얼과 음악적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화려한 컴백을 한다.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앨범은 전작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옳다고 믿었던 길을 선택했지만, 다른 길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回:Song of the Sirens'은 여자친구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는 물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통해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발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 앨범에서 여자친구가 보여 줄 파격 변신을 주제로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매혹적 비주얼여자친구는 이번 컴백에 앞서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파격적으로 변신한 비주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가장 먼저 공개된 'A Tale of the Glass Bead : Butterfly Effect'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한다. 숲속에서 혼자 지쳐 있던 소녀에게 빨간 사과가 나타난다는 내용은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암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Broken Room, Tilted, Apple 총 3개의 버전으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는 이리저리 널부러진 가구들과 망가져 버린 방, 저울을 함께 들여다보거나 어떤 것이 더 좋은지 저울을 재는 모습, 화려함이 돋보이는 보석과 의상, 반짝거리는 조명 등을 통해 유혹에 흔들리며 황홀함에 빠지는 모습을 매혹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특히 타이틀곡 '애플(Apple)'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이제껏 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변화의 정점을 예고했다. '뒤를 돌아보지 마, 불안한 생각은 마', '마녀들의 밤이 와'라는 노랫말에 따라 섬세한 표정 연기와 당당한 느낌을 주는 '마녀 퍼포먼스'가 처음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음악적 성장 담은 새로운 도전여자친구는 '回:Song of the Sirens'의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꾀했다.멤버 은하는 타이틀곡 'Apple'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Tarot Cards'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유주는 'Apple'의 작곡, '눈의 시간'과 'Tarot Cards'의 작사, 엄지는 '눈의 시간'과 'Tarot Cards' 작사에 각각 참여했다.수록곡 '눈의 시간'은 유주의 내면 이야기를 녹였다. 데뷔 이후 한동안 태풍에 휩쓸린 것처럼 빠르고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지만 ‘태풍의 눈의 시간’이라고 이름 붙인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잃지 않았다는 실제 경험이 노래의 기반이 되었다. '북쪽 계단' 역시 신비가 여자친구로 활동을 하며 느낀 감정들을 테마로 탄생한 곡이다. 걸그룹으로 성공한 여자친구가 데뷔 이후 활동 과정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청량 마녀그동안 '파워 청순', '격정 아련'이라는 표현으로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 주었던 여자친구가 이번에는 '청량 마녀'로 파격 변신했다.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타이틀곡 'Apple'은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보여 준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곡이다.타이틀곡에서 '마녀'라는 단어를 사용해 그저 유혹에 흔들리기만 하는 모습이 아닌,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퍼포먼스에서도 마녀의 이미지를 담은 '마녀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진한 메이크업과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캣워크 등 전체적으로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로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여기에 여섯 멤버의 풍부해진 표현력 또한 퍼포먼스 전반에 완성도를 높였다.타이틀곡 'Apple'의 인트로를 장식하는 '사과나무 춤'은 여자친구의 대명사인 칼군무를 '유혹'을 상징하는 사과와 연계해 새로운 뉘앙스로 표현한 퍼포먼스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직후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처럼 여자친구는 데뷔 6년 차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 등에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 줄 계획이다.최주원 기자 2020.07.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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