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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처럼 소름”... 아일릿, 목에 피맛날 만큼 준비한 ‘밤’ [종합]

그룹 아일릿이 제2의 ‘마그네틱’을 겨냥하며 8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국내외 팬들을 저격할 콘셉추얼한 노래뿐만 아니라, 목에서 피맛이 날만큼 보컬 실력 향상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아일릿은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 ‘밤’에 대해 “아일릿의 당찬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밤’은 ‘나’의 감정에 충실했던 지난 두 앨범(‘슈퍼 리얼 미’, ‘아윌 라이크 유’)에서 더 나아가 ‘너’와의 본격적인 상호작용이 시작되는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아일릿은 이번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법 소녀’ 콘셉트를 택했다. 신보명 ‘밤’ 역시 아일릿만의 마법주문을 뜻한다.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분홍색 컬러의 의상으로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다소 쉰 목소리로 “벌써 앨범을 3장이나 냈다는 게 뿌듯하다. 오랫동안 기다렸을 팬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로하는 “작년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미니 3집 너무 기대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를 통해 긴장되는 첫 데이트로 머릿속이 복잡해지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이 춤추자’고 당돌하게 이야기한다. 중독성 강한 후크와 비트, ‘둠칫냐옹’ 등 독특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민주는 “노래 중간에 나오는 프랑스어가 마법주문 같아서 재미있다”고 관전 요소를 짚었고, 윤아는 “‘빌려온 고양이’를 처음 들었을 때 ‘마그네틱’ 때처럼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곡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빌려온 고양이’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스’의 OST ‘우아한 탈주’ 일부를 샘플링한 곡이다. 아일릿은 원곡의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테마를 유지하되, 곡 후반 비트를 빠르게 변주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모카는 “유명하신 분의 노래를 샘플링하게 돼 영광”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방시혁도 언급했다. 민주는 “바쁘신 와중에 시혁 PD님께서 우리 노래를 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안무가 예쁘다’, ‘‘빌려온 고양이’의 분위기를 잘 맞게 담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빌려온 고양이’ 무대에서 아일릿은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명 ‘고양이 기지개 댄스’, ‘냥냥 댄스’다. 이로하는 “아일릿 하면 포인트 안무를 빼놓을 수 없다. ‘마그네틱’에서는 자석을 손동작으로, ‘체리쉬’에서는 하트로, 이번엔 다양한 방식으로 고양이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아는 “‘둠칫냐옹’ 가사가 내 아이디어였다”면서 “데뷔곡 ‘마그네틱’을 통해 유행한 ‘슈퍼 이끌림’처럼 ‘둠칫냐옹’도 그 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원희 역시 프랑스어 가사를 잘 소화하기 위해 특훈을 받는 등 멤버들은 이번 앨범 작업에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아일릿은 지난해 3월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노래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의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했다. 또 지난달 25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 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에서 38만 2600여 장을 돌파, 미니 1집이 기록한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판매량 1위였던 38만 장을 넘어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기도 했다. ‘밤’으로 써 내려갈 성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는 “지난 활동보다 더 성장하고 싶었다”면서 수치뿐만 아니라, 실력적으로 성장한 아일릿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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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향수 뿌리지마 ‘걔’에서 솔로 가수로... “나 이런 것도 잘해요” [IS인터뷰]

“1위 하고 싶어서 만든 앨범이 아니에요. 그냥 ‘저 친구가 다시 음악을 하고 싶었구나’하고 알리고 싶은 게 목표였어요.”2011년 여자 친구한테 들키니까 향수 뿌리지 말라며 못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줬던 틴탑.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음색과 유니크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던 이가 있으니, 바로 니엘이다. 올해로 벌써 데뷔 15주년이 된 그는 어느덧 1인 기획사 엘엔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뮤지컬 배우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년, 니엘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2일 미니 4집 ‘쉬’를 발매해 대중에게 “나 이런 음악 잘해”라고 보여주기로 했다. 니엘은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 회사에선 대중적인 음악을 해왔다면 이번엔 백퍼센트 온전히 ‘내가 원하는 음악’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니엘은 인터뷰 장소에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쉬’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별다른 CG나 연출은 없었다. 줄에 묶인 니엘이 헤어 나올 수 없는 어떤 심상의 공간에 갇혀 약 3분 동안 감정을 폭발하는 내용이다. 현대무용가 같은 그의 손짓과 몸짓 하나하나를 숨죽이며 지켜봤다. 니엘은 뮤직비디오에 계속 등장한 ‘줄’에 대해 “이별에 대한 한 남자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니엘의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쉬’는 이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노래한다. 이외에도 앨범엔 ‘사페’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 ‘이프 유어 디 오션’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크레딧을 보면 흥미로운 점이 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도코’가 모든 트랙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니엘과 도코의 인연이 얼마나 깊으면 참여도가 백퍼센트냐고 물었다. 이에 니엘은 “지인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친구다”며 “그런데 나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더라. 이번 앨범도 도코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나를 설득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니엘의 긴 팔다리를 적극 이용, 아름다운 춤선이 돋보이는 ‘쉬’ 안무는 크루 더 빕스의 안무가 정종영의 작품이다. 여기에 틴탑때부터 함께한 전찬국 안무가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니엘은 “정종영과는 실제 친구”라면서 “이번 안무는 ‘날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추상적으로 이야기했더니, 그 친구도 추상적으로 안무를 가르쳐 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콘셉트 포토도 니엘의 컴백을 기다리게 한 요인 중 하나였다.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에 볼과 입술 주변에 있는 상처들, 찢어진 상의 등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했다. 순정 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니엘은 “여기에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다”며 “아이섀도가 파란색으로 보여서 팬들이 ‘누구한테 맞았나’는 말이 있는데, 사실 파란색을 쓴 적이 없다. 필름 카메라 인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색상이 변질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돈되지 않은, 몇 바퀴 구르고 온 것 같은 ‘지저분한 섹시’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틴탑에 대한 애정도 여전한 니엘이었다. 그는 “틴탑으로 데뷔한 지 약 15년이 됐다. 활동 당시 미성년자였다. 돌이켜보면 힘든 것도 많았지만, 지금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며 “올해 멤버 창조가 제대를 한다. 7월에 틴탑 데뷔 15주년이기도 하고 특별한 계획을 세워볼까 싶다”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1994년생인 니엘은 지난 202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을 받고 군 입대를 기다려왔으나 장기 대기 끝에 전시근로역으로 전환, 지난해 군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올 상반기 ‘쉬’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니엘. 그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음악 세계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올라운더가 꿈이에요. 음악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힙합, 랩, 발라드 다양하게 도전하려 해요. 특히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뭘 하든 믿어주시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어디 가서든 ‘니엘 좋아한다’고 했을 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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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亞 투어 서울 공연 전석 매진... 4월 컴백도 기대

NCT 위시가 아시아 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NCT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위시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으며, 22일과 23일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생중계를 통해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 즐겼다. NCT 위시는 ‘위시’ ‘스테디’ ‘송버드’ 등 희망찬 에너지가 빛나는 곡부터 ‘나사’ 일본 앨범 수록곡 ‘츄츄’ 및 ‘터치다운’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무대, 소녀시대의 ‘키싱 유’와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오가며 매 무대마다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특히 NCT 위시는 4월 14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수록곡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무대를 최초 공개, 포켓몬스터 OST ‘메이크 유 샤인’은 대형 피카츄들과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일본 발표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아워 어드벤처스’에서는 2층 객석으로 직접 다가가는 등 서울 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게임 테마에 맞춰 게임 모니터와 컨트롤 보드 형태로 무대를 제작한 것은 물론, 함성 소리로 게이지를 채워야 공연이 시작되고, 리듬게임처럼 화면에 흘러나오는 응원법 자막 연출, 팬들이 보고 싶은 챌린지를 직접 선택하는 코너 등 플레이어로서 관객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VCR 및 프로젝션 맵핑 연출, 화약, 별과 하트 모양의 컨페티 등 NCT 위시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콘셉추얼한 무대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서울 공연을 정말 기대해 왔는데, 3일 내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고, 함성을 들으니 시즈니(팬덤명)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큰 사랑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계속 성장해서 더 높이, 더 멀리 올라가겠다. 오늘 우리의 첫 페이지를 썼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페이지를 함께 써 나가길 바란다. 4월 컴백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함께 달리자”라며 포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게다가 NCT 위시는 공연이 끝난 뒤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의 청량함 가득한 티저 영상 ‘메이크 잇 팝’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24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풍성한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티징 콘텐츠를 게재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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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眞 정서주 “롤모델은 임영웅…OST 참여도 하고 싶어”

‘미스트롯3’ 정서주가 임영웅을 롤모델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29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TV조선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과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정서주는 임영웅을 롤모델로 꼽은 이유에 대해 “임영웅 선배님이 ‘미스터트롯1’ 끝난 후 스핀오프 프로그램할 때 발라드도 부르시고 팝 장르도 부르셨다”며 “저도 트롯 가수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기 때문에 저의 롤모델이시다”고 말했다.이어 “임영웅 선배님의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며 “선배님처럼 저도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OST 참여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서주는 언젠가는 임영웅과 듀엣을 부르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정서주는 우승 상금을 받았는지 묻자 “그건 부모님이 아신다. 저는 모른다”라며 웃었다. 이어 “상금을 받으면 할머니, 할아버지 의료기기 사 드리고, 엄마, 아빠 하와이로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고 효녀 면모를 보였다.한편, ‘미스트롯3’ 진선미를 포함한 TOP7은 오는 5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TOP7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울산, 대구,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 약 3개월간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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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몬스타엑스 기현, 솔로 앨범 기다리고 있다규~

몬스타엑스의 기현이 ‘솔로 앨범이 기다려지는 아티스트’로 선택받았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초이스는 올해 솔로 앨범을 기대할만한 K팝 아티스트의 주인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 ‘솔로 앨범이 기다려지는 아티스트는?’(The artist you wish would release a solo album is?) 투표에서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이 당당히 1위로 뽑혔다. 기현은 전체 45만3973표 중 19만811표를 획득해 슈가(방탄소년단), 문빈(아스트로), 지수(블랙핑크) 등을 제치고 왕관을 썼다. 기현은 청량한 목소리와 안정된 성량으로 호불호가 없는, 그야말로 노래 잘하는 가수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K팝 아티스트다. 기현의 솔로 앨범을 기대하는 까닭은 몬스타엑스의 일원으로 활동도 우월하지만, 싱글 곡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기현은 OST 전문 가수로 불려도 될 만큼 명곡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검법남녀’ 등에 수록된 기가 막힌 OST를 부른 장본인이다. 믿고 듣는 기현이기에 오매불망 솔로 앨범 발표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만능캐 슈가가 15만6241표를 받았다. 아스트로의 에너자이저 문빈도 솔로 앨범이 기다려지는 가수 ‘톱3’에 올랐다. 투표 지역을 상세히 살펴보면, 아시아 팬들의 참여가 높았다. 투표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아시아로 19만511표가 발생했다. 최다 참여 국가는 한국으로, 한국 팬들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아시아 지역 중 33%, 전체 14%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투표는 이전과 다른 특이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아시아에서 최다 참여한 국가가 전체 중 최다 참여국이라는 공식을 깨트렸다. 따라서 한국 팬들의 투표가 압도적이었지만 동남아 지역의 참여율이 54%로 가장 많았다. 1위 기현과 팀 몬스타엑스의 인기가 유독 높은 북중미 지역 팬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북중미 중 미국 팬들의 한 표가 이어지며 전 세계에서 최다 참여국으로 집계됐다. K팝 ‘잘알’ 팬이 모인 아시아가 아닌 미국이 비아시아권 국가 최초로 1위라는 이례적 기록을 썼다. 이는 기현과 몬스타엑스 팬덤의 열렬한 지지가 이번 ‘위클리초이스’ 결과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한 국가의 참여는 유럽이었다. 무려 44개국의 K팝 팬들이 참여했는데 전체의 38%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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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박지훈, '마이 컬렉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박지훈이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11일 박지훈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Present on the stage (Intro)(프레젠트 온 더 스테이지)'의 몽환적이고 따스한 사운드로 'My Collection'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를 포함해 'LOST (feat.릴보이)(로스트)', 'Strawberry(스트로베리)', 'I Wonder(아이 원더)', '파도에게' 등 총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박지훈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와 이지적인 무테안경 등의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적으로도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Gallery'는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명화 앞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릴보이(LILBOI), 콜드(Colde)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의 참여도 눈에 띈다. 수록곡 'LOST'는 릴보이의 리드미컬한 래핑과 박지훈의 아련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콜드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Strawberry'는 포근한 박지훈의 음색이 돋보이는 사운드와 예쁜 가사로 한 편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음원은 12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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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임시완 "'런온'으로 드디어 로코, OST 참여도 욕심"

임시완이 컴백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임시완은 최근 코스모폴리탄 창간 20주년 기념 커버를 장식, 변하지 않은 귀공자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임시완은 인터뷰에서 ZE:A의 ‘후유증’이 역주행하며 인기를 몰고 있는데 대해 "ZE:A로 함께 활동할 때 멤버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제국의 아이들이 다양성에 초점을 둔 그룹이었기 때문일 거예요. 전체에 맞는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멤버 9명이 각기 다른 콘셉트를 잡아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거든요. 어떤 모습으로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멤버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라며 "'후유증'은 그때도 지금도 우리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기 꺼려 하는 배우도 많은 반면, 임시완은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느낌이다. "노래는 제 인생에서 놓고 싶지 않아요"라고 단언한 임시완은 "우리의 노래를 누군가가 좋아하고 따라 불러준다는 것에 대한 전율이 컸거든요. 그래서 종종 팬미팅에서 공연을 하며 무대를 완전히 떠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제가 가수였던 걸 부정하는 순간 내 20대의 시간이 함께 부정되는 건 아깝잖아요."라고 진심을 표했다. 또 "더불어 연기할 때 그런 경험을 응용하면서 즐기는 게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고요. 새 드라마 '런온'에서 혹시라도 OST를 부를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려 욕심을 내고 있어요“라고 귀띔했다. 임시완은 선배 배우 송강호와 영화 '변호인' 이후 '비상선언'에서 재회하는 소감도 공유했다. 임시완은 “송강호 선배님께 출연 확정 후 전화를 드렸어요.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신인 때 '변호인'으로 만났는데, 다시 만나 기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해요. 그때보다 ‘선배님, 제가 이 정도로 성장했습니다’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동시에 '내가 그때의 그 순수함을 잃어버렸다고 판단하시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어요”라며 송강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선배 배우들과 좋은 케미를 자랑한다'고 하자 임시완은 “선배들과 같은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인데, 그럴수록 제가 먼저 다가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선배들께 궁금한 게 많아요. 한 분야에서 대단한 업적을 쌓기까지 남다른 어떤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런 노력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커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시완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숨겨진 명작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하라 1997'이요"라고 의의외 답변을 내놓더니 " ROTC 오빠로 특별출연을 한 적이 있어서 숟가락 얹고 싶어요. 하하. 촬영도 몇 분 만에 끝날 만큼 짧은 분량이지만, 저도 엄연히 '응답' 시리즈에 출연했다고 할까요”라며 웃어 보였다. 현재 임시완은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나선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보스턴 1947'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비상선언'과 12월 방영 예정인 JTBC '런온' 촬영에 한창이다. 임시완은 "새 드라마 '런온'에서 드디어 가뭄에 콩 나듯 하는 ‘로코’ 연기를 하게 됐어요. 스프린터 역을 맡았는데,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인물이 계속 뒤를 돌아봐야 하는 일을 하는 번역가를 만나면서 변해 가는 이야기에요. 주인공들이 서로의 언어를 닮아가는 게 관전 포인트인데 유독 대사의 말맛이 좋거든요. 기대하셔도 좋아요”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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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7개 도시 13회 전국투어 '더 케이윌' 성료

가수 케이윌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케이윌은 지난 9일 광주에서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더 케이윌)를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성남, 광주 등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을 펼쳤던 케이윌은 총 3만 5천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케이윌은 ‘믿고 듣는 가수’의 진가를 십분 발휘하면서도 그간 쉽게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더한 무대로 압도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니가 필요해’를 비롯해 ’Love Blossom’,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실화’, ’오늘부터 1일’, ‘꽃이 핀다’ 등 대표적인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감동시켰고,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인 ‘내생에 아름다운’과 ‘말해! 뭐해?’ 등을 노래하며 독보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한, 오직 케이윌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JTBC '히든싱어5' 케이윌 편에 출연했던 가수 정한과 지원자들이 함께 결성한 ‘히든싱어즈’와 특별한 합동 무대를, 댄스 메들리로는 에드시런의 'Shape of You',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IDOL’,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보이며 여느 아이돌 그룹이 부럽지 않은 화려한 댄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펼쳤다.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게스트 참여도 큰 화제를 모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소유, 몬스타엑스, 듀에토, 우주소녀, 정세운, 유승우, 마인드유의 지원 사격에 이어 노라조, 휘성, 청하, 거미, 이현까지 함께해 공연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 2009년부터 연말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매진행렬을 기록, 연말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예외 없이 서울에서 펼쳐졌던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고 뒤이은 지방 공연들도 잇따라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2007년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답게 공연 내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음악적 공감을 얻어냈고, 모든 곡을 밴드 라이브로 선사하며 호소력 짙은 그만의 목소리를 가득 뽐냈다. 이와 더불어 케이윌은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입담과 능숙한 공연 매너로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공연계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울에서 시작해서 광주까지 총 7개 도시의 관객들과 정말 행복했던 전국투어 콘서트가 모두 끝이 났다"며 "투어 동안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과 형나잇(공식 팬클럽) 그리고 함께해준 스태프들과 히든싱어 친구들, 12팀의 게스트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도시의 관객분들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주셔서 투어 내내 정말 뿌듯하고 즐거웠다"면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한해 좋은 모습들로 찾아뵐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3월 16일 오후 5시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팬미팅 'LETTER FROM K.WILL'(레터 프롬 케이윌)을 개최한다.김연지 기자 2019.02.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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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즐겁게 활동하는 9년차"…틴탑X용형, 이번에도 통할까

그룹 틴탑이 9년차 목표로 '즐겁게 활동하자'를 내세웠다.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을 만든 용감한형제와 호흡해 또 다른 히트넘버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틴탑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아트센터에서 새 앨범 '서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타이틀곡 '서울밤(SEOUL NIGHT)'을 비롯해 '클났네(S.O.S)', '니가 없으면(Without you)'과 창조 자작곡 '놀면 돼(Let’s play!)', '헤어지고 난 후(Go away)' 등을 소개했다.캡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앨범이다. 햇수가 지날수록 앨범 참여도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은 참여를 했다"고 자신했다. 자작곡을 수록한 창조는 "멤버들이 좋아해줘서 넣을 수 있었다"고 웃었다.1년만에 돌아온 틴탑은 근황에 대해 "데뷔 하고 처음 OST에 참여했고 유럽투어도 다녀왔다. 팬 분들께서 좋은 반응 해주시고 호응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다녀왔다. 세 번째 유럽투어였는데 오랜만에 찾아뵌 곳도 있고 처음 간 곳도 있었는데 힘을 받고 돌아왔다"고 전했다.컴백 타이틀곡 '서울밤'은 용감한형제와 프로듀싱팀 투챔프의 합작품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퓨처 EDM 장르의 곡으로 신나는 서울의 밤을 담아냈다. 1년만의 컴백에 용감한형제 카드를 꺼낸 멤버들은 "용감한형제 프로듀싱의 신나는 곡으로 틴탑이 많이 사랑받은 만큼 이번에도 타이틀곡이 신나는 분위기다. 앨범에 용감한형제와 함께한 곡이 '서울밤' '클났네' '니가없으면' 등인데 모든 곡이 타이틀 후보였다"고 덧붙였다.9년차가 된 틴탑은 "예전에는 퍼포먼스가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다시 예전 공연 영상을 보면 그런 퍼포먼스를 통해 팬 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다들 들썩들썩 만드는 것이 우리가 가진 장점"이라며 "우리가 팀명이 틴탑인데 나이는 20대 중반이다. 어떤 분들은 10대에 데뷔해 20대가 됐으니 더 이상 '틴탑'이 아닌 것 아니냐고 하는데, 우리는 10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팬들과 소통해나가며 열심히 활동하겠다.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성적도 좋았으면 한다. 즐겁게 팬 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멤버들은 이번 앨범 활동 목표나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데뷔했을 때보다 즐기면서 무대를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만약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전국에 계시는 팬 분들을 만나러 가겠다"며 '서울밤'이 아닌 다른 지역의 밤을 만나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틴탑의 신보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찬우기자 2018.05.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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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서원, "'블러썸 강아지상'? 인정하기로"

배우 이서원이 디지털 매거진 뷰(VIEW), 제니스글로벌이 함께 기획한 패션 화보에서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KBS2 ‘뮤직뱅크’에 이어 MBC ‘병원선’에 최종 합류, 스마트한 한의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서원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귀여운 모습부터 상남자의 매력까지 극과극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6월 진행된 화보는 김다운 포토그래퍼의 촬영 아래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예민한 음악가를 표현한 ‘크리티컬 뮤지션’(Critical musician)과 여름 휴가를 떠난 소년의 모습을 담은 ‘하와이안 보이’(Hawaiian boy), 그리고 세련되고 지적이면서 괴짜 느낌을 풍기는 ‘긱 시크’(Geek chic)까지 총 3가지 스토리를 화보에 담았다. 이서원은 첫 화보 촬영을 앞두고 시안을 꼼꼼히 보며 콘셉트를 숙지했고, 준비한 소품들을 살피고 스태프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화보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촬영 전 부끄러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촬영이 시작하자 콘셉트 속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단독으로 진행한 첫 화보 촬영이다. 너무 떨리고 긴장했는데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을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서원은 “’그거너사’ 촬영을 위해 베이스 기타를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촬영에서 다뤄본 바이올린과 첼로도 너무 매력 있는 악기다. 기회가 된다면 꼭 배워보고 싶다”고 말하며 “원래 무언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이서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뮤직뱅크' MC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전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식사에 비유한다면, '뮤직뱅크'는 커피다. 다양한 메뉴의 음식으로 식사를 해도 언제나 마무리는 커피로 하듯이 뮤직뱅크란 항상 곁에 있는 커피 같은 존재”라고 고백하며 함께 촬영하는 스태프들과 '뮤직뱅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등 소속사 연예인들을 빗대어 ‘강아지상=블러썸 얼굴상’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사실 그런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블러썸 패밀리가 되고 형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강아지상이 맞는 것 같다. 주변 분들이 ‘너도 강아지 상이야’라고 많이 언급하셔서 그래서 또 인정하기로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이서원은 “기회가 된다면 OST 등 음원 참여도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현장에 있는 소속사 직원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마음이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고,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서원의 영상 및 화보 비하인드 사진은 매거진 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사진=매거진 뷰 2017.07.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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