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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마다 100만 원짜리 신발 사는 남편… 너무 고민입니다”

패션에 진심이 남편의 과소비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의 사연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SKY채널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 코너 ‘속터뷰’에는 패션에 진심인 남편과 그런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남편의 과소비가 걱정된다. 명품 안경, 옷, 액세서리, 신발을 매달 구매한다”며 남편을 고발했다. 남편은 “수입의 반만 패션에 소비한다.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놀이공원을 가도 명품으로 패밀리룩을 맞춰 입어야 하는 남편에 아내는 질색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낮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아내의 것도 산다”며 떳떳해 했다. 아내는 “경제적으로 어렵던 신혼 초에도 3개월마다 100만 원짜리 신발을 구매했다”며 “육아 비용이 많이 드는 시기라 젖병도 괜찮은 것 사주고 싶은데 생활비 걱정에 최저가를 사야만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의 지적에 옷 하나 입는 것조차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아내는 “3개월에 1회 200만 원 한도 내로 소비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남편은 “결과에 상관없이 나는 소비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맞서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MC 장영란은 “아내의 자존감이 낮다고 하는데, 남편이 낮추고 있다. 사랑꾼이 아니라 이기적인 가장”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김태훈은 “옷을 잘 입건 말건 자기 선택권이 있어야 한다. 아내의 선택권을 존중해 주지 않고 자기 선택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며 자기애만 강한 남편을 질타했다. MC들은 투표에서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 부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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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장영란 "구남친들 때문에 점 본 적 있다"

방송인 장영란이 점을 봤던 일화를 소개한다.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완벽해 보이는 남편과 결혼했지만, 연이은 불운에 시달리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재수 없는 남자’를 선보인다. 남편의 불행 앞에서 답답한 마음에 점까지 보게 된 사연자 아내의 모습에 새 MC 장영란은 “저도 점을 많이 봤다”며 몰입했다. 16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남편의 빚을 혼자 갚아나가게 된 아내의 이야기 ‘재수 없는 남자’가 공개된다.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둔 데다, 불미스러운 일에 계속 휘말리며 수상한 행각을 보인 남편은 “돈을 벌어오겠다”며 집을 나갔다. 아내는 답답한 마음에 ‘비대면 점집’을 찾았고, 무속인과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무속인 또한 “남편은 올해 살이 껴서 조심해야 한다”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 모습을 본 장영란은 “저도 답답할 때 점을 많이 봤어요”라고 고백했다.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장영란에게 홍진경은 “답답할 일 없잖아요?”라고 말했지만, 장영란은 “예전 남친들 중에 바람 피운 애들이 몇 명 있어서...”라고 갑자기 과거사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당황한 송진우는 “잠깐만요. 이게 무슨...”이라며 당황했지만, 장영란은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어서 답답했는데...”라고 말을 이어갔다. “점을 보고 나면 해결되던가요?”라는 MC들의 질문에 장영란은 “바람기 있다는 것도 사람의 사주에 나오거든요. ‘도화살’ 같은 게...그럼 약간 마음의 위안이 되면서 정리하게 되니까, 힘들 때 가끔 필요하기도 해요”라고 솔직 고백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답답할 때 점을 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라며 “누군가 말할 사람이 마땅찮을 때, 또 본인도 이성적으로는 어떻게 할지 다 알지만 강력한 핑계가 필요할 때”라고 말해 MC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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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새 MC 장영란 합류→불행 몰고 다니는 남편의 사연은?

채널A와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에서 장영란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불행한 남편 때문에 속 앓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는 새로운 MC로 찾아온 장영란이 등장한다. 장영란은 필터링 없는 19금 코멘트와 도발적인 리액션으로 기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완벽한 결혼을 꿈꿨지만 결혼식 당일부터 누군가에게 폭행 당하며, 이후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맞고 자동차 사고 위기까지 놓이는 불행한 남편과 함께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새 MC 장영란의 톡톡 튀는 활약과 남편의 비밀을 다룬 ‘애로드라마’는 16일 오후 11시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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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아들과 엄마 그리고 ‘집안일 갈등’까지? 네버엔딩 부부 설전

‘애로부부’에 다양한 사연의 부부들이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에서 자폐증 아이를 키우는 아내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 그리고 집안일을 놓고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는 부부의 ‘속터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등장한다. 육아로 힘든 아내에게 남편은 “아이 태어나면서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됐잖아”라며 행패를 부렸고, 이 말을 들어버린 듯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내는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닌다. 이들의 사연에 정신과 전문의 MC 양재진조차도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속터뷰’ 코너에서 집안일이 서툰 아내를 고발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아내는 “시집와서 집안일이 처음이니까 20년 지켜봐 달라고 했다”며 부족함을 쿨하게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남편은 “속이 터진다”며 혀를 찼고, 아내는 “숨 막힌다”고 맞섰다. 집안일을 놓고 격돌한 부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부부의 사연들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애로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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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애로부부’ 하차… ‘리액션 부자’ 장영란 합류

‘리액션 부자’라 불리는 방송인 장영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연한다. 장영한은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 새롭게 합류, 안선영의 뒤를 잇는다. ‘애로부부’ 제작진은 “장영란이 기존 MC 안선영의 뒤를 이어 새롭게 ‘애로 클럽’에 합류한다”며 “리액션 부자답게 남다른 공감으로 스튜디오를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깍지부터 바람”이라는 ‘명대사’를 남긴 안선영은 오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애로부부’에 작별을 고한다. 최근 SNS를 통해 ‘애로부부’ 합류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 장영란은 지난달 첫 녹화를 진행했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장영란은 기혼 여성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애로부부’ 속 부부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에 맞춤 조언을 전하며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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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모임 가서 바람까지… 고삐 풀린 알코올 중독 아내

술과 호스트바에 빠져 어린 딸마저 방치한 엄마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알코올 중독으로 점점 변해가는 아내의 추악한 실체를 다룬 ‘애로드라마-정신없는 아내’가 전파를 탔다. 술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상상초월의 행동을 하는 아내 때문에 괴로워하던 남편은 알코올 중독을 질책했다. 하지만 아내는 도리어 “아픈 사람을 몰아세우냐”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 몸싸움 끝에 아내는 창문을 잠가 남편을 테라스에 가둬놓고 “내가 죽든 말든 신경 쓰지 마”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남편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소견에 따라 아내는 72시간 강제입원을 당했다. 아내가 강제입원한 사이 남편은 아내의 휴대폰에서 아내가 호스트바에 다니며 돈까지 갖다 바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지만, 아내는 끊임없이 변명만 늘어놨다. 그런 가운데 금주 모임 회원의 아내가 나타나, “왜 내 남편과 술을 마셨냐”며 아내를 다그쳤다. 금주 모임에서 바람까지 피운 것. 하지만 아내는 절대 아니라며 잡아뗐다. 여러 가지 사고 속에 아내가 딸의 하원 시간을 잊은 채 술에 빠져 잠드는 사태가 일어나자 결국 남편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가정파탄’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가사 조사관 앞에서 아내는 오히려 이혼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는 것으로 몰아갔다. 더군다나 아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어린 딸은 “엄마는 내가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양육권을 빼앗길까 걱정하며 사연을 보냈다. 법률 자문을 담당한 김윤정 변호사는 “응급 입원을 할 정도로 알코올 중독이 위중한 아내라면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치료까지 상당한 기간이 예상되기 때문에 현 상태에서는 아이의 양육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도출해볼 수 있다”며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MC 양재진은 “꼭 병원에 같이 가서 아내의 상태를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게 아내에게 ‘진짜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윤정 변호사는 “아이를 양육할 준비가 돼 있음을 증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체적인 양육 계획을 세워서 이혼 소송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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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 애틋하던 아내, 정신병원 72시간 강제입원한 사연(애로부부)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또 한 번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돌아가신 부친의 납골당을 찾는다던 아내의 수상한 행적을 다룬 ‘애로드라마’와 결별을 선언하는 남편과 눈물 흘리는 아내의 ‘속터뷰’가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부친의 납골당을 자주 찾는 효녀 아내가 등장한다. 아내는 “납골당 꽃이 시들지 않게 일주일에 한 번은 바꿔드려야 한다”고 밝혔으나 남편은 납골당에서 다 시든 꽃을 발견하고 만다. 심지어 남편은 혼자 방치된 어린 딸의 SOS 전화까지 받는데.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내가 결국 침대에 묶인 채 저항하며 72시간 동안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속터뷰’에는 ‘애로부부’ 최초로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방송에 나선 남편이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사지 멀쩡히 살아 돌아오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하지만, 냉랭한 표정의 남편은 “같이 못 살 것 같다”며 결별을 선언, 두 사람의 속사정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불화가 깊어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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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할 거면서 약 올리기만…” 남편 때문에 폭발한 아내의 사연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역대 최고급 수위의 토크가 펼쳐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SKY채널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는 사귄 지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해 1년 안에 결혼에 골인한 20대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4년 차에 들어선 두 사람은 현재 예비부부다. 아내는 임신 7개월 차를 지나고 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해 보이는 부부였지만, 아내는 “결혼 초기에는 부부 관계가 많았는데 임신 후 횟수가 줄어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남편은 “아내가 처음에 입덧이 심했다”며 아내를 걱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아내는 “입덧이 심할 때 부부 관계를 하니까 오히려 괜찮아졌다”면서 “평소 몸이 안좋을 때라도 부부 관계를 하고 나면 아픔이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또 “안 할 거면 건들지 말아야 하는데 틈만 나면 스킨십을 한다. 매일 샤워도 같이하는데 자극은 하면서 부부 관계는 하지 않는다”며 남편이 약을 올린다고 고발했다. 남편은 “느는 ‘부부 관계하다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집중이 안 된다.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아내가 힘들어했던 걸 봐서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아내의 출산 때까지 성욕을 모으고 있다”며 “출산 때까지 참자”고 아내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아내는 “출산 후에는 내가 거부할 수도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일주일에 한 번은 부부 관계를 하자”며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의 사연을 들은 MC 송진우는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마지막 달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MC 양재진은 “마지막 달이 되면 여성의 몸이 출산을 준비하기 때문에 마지막 달에는 부부 관계를 권하지 않는다”고 권했다. 여러 부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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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뽀삐, 알고 보니 상간녀? 집에서 대놓고 불륜한 ‘기러기 아빠’

아내가 부재한 틈을 타 집에서 당당하게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 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의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해외에 아내와 자녀를 보내 놓고 불륜을 한 남편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애로부부’ 예고편에는 자녀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일에서 성공하며 잘 나가던 사연자 아내는 유학을 가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일을 내려놓고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상통화를 하던 남편이 “뽀삐, 저리가”라며 강아지에게 말을 건네고, 아내는 이상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뽀삐가 “야옹”이란 소리를 냈기 때문. 알고 보니 강아지 뽀삐의 정체는 상간녀였다. 상간녀는 “왜. 그 여자 한국 땅 밟을 일 없을 텐데”라며 유유히 집안을 누볐다. 그 순간 아내는 “어쩌지? 내가 한국 땅을 밟아 버렸는데”라며 남편의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MC 최화정과 스페셜 MC 서태훈이 화들짝 놀라고 있어 기러기 부부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게 만든다. 한국에 올 일 없다던 아내가 ‘기러기 남편’의 불륜 현장을 급습하며 맞은 파국의 결말은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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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에서 폭로된 '불륜' 축구선수 A씨, 불륜녀도 유명인? 인스타에 비난 폭주

'애로부부'에서 사생활이 폭로된 축구선수 A씨에 대해 네티즌들이 실명 거론을 하며 SNS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국가대표 출신인 축구선수 A씨가 대외적으로는 '딸바보', '사랑꾼' 이미지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불륜을 저지르고, 아내에게 당당히 이혼을 요구하는 사연이 공개됐다.이 방송에 따르면, 축구선수인 남편은 불륜으로 집을 나갔으며, 헬스클럽 여성 트레이너와 동거에 들어갔다고. 특히 불륜녀는 SNS에서도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겸 인플루언서였다.축구선수의 아내는 "남편이 불륜과 과소비를 즐기면서도 내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가족을 이용해 좋은 이미지를 계속해서 쌓고 있다"며 분노했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힌트로 당사자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이다. ‘지방구단에 소속된 무명의 축구선수’였고 당시에 이미 결혼도 하고 임신도 했던 상태였다는 내용으로, A씨가 거론됐다. 실제로 A씨는 202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외국 리그에 가지 않는 건 아내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아내를 위한 노래도 만들었다.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A씨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비난을 퍼붓는 동시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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