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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볼만한TV] 윤은혜 MC 어떨까…‘MBC 연예대상’→영화 ‘서울의 봄’ 풍성하네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볼만한 TV 예능, 드라마, 영화를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MBC: ‘2024 MBC 연예대상’ (28일 오후 8시20분 방송)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연기된 ‘2024 MBC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1995년을 시작으로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윤은혜, 이장우가 MC를 맡는다. 특히 윤은혜는 지난달 개최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그룹 베이비복스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2024 MBC 연예대상’에서 MC로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MBC 예능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예능인들이 시상자로 출격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SBS: 영화 ‘서울의 봄’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2023년에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발발한 12.12.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그날 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반란군과 진압군 사이의 숨 막히는 전쟁을 재구성한 역사극이다. ‘서울의 봄’은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면서 현 시국과 맞물린 영화로 대중들 사이에서 다시금 조명되기도 했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 #SBS: ‘K팝 더 비기닝: SM타운 30’ 1부 (29일 오후 6시 방송)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30주년을 총망라하는 특집 ‘K팝 더 비기닝: SM타운 30’이 2부작으로 방송된다. 28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소녀시대 등 K팝을 널리 알린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는 SM표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미래 비전을 다루며 내달 1일 오후 6시 20분 방영된다. #JTBC: 특집 다큐 ‘분노 바이러스: 윤석열과 균열의 시대’ (28일 오후 11시 방송)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 정국을 다룬 특집 다큐도 준비됐다. ‘분노 바이러스: 윤석열과 균열의 시대’는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 19일 새벽 서부지법 내부 미공개 영상과 더불어, 현장 선동가·가짜 뉴스 유포자 및 ‘트럼프의 특사’라는 유진유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커지는 갈등과 확산하는 분노의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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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질문들’→이찬원 ‘뽈룬티어’…정치부터 스포츠까지 ‘설 특집’ 뭐볼까

유난히 긴 설 연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늘었다지만 명절 연휴에는 전통적(?)으로 지상파 특집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밋거리다. 올해도 지상파 3사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분야도 장르도 각양각색이다. 연휴를 더 알차게 만들어 줄 특집 방송들을 짚어봤다.◇KBS, 이찬원 ‘뽈룬티어’→‘더 컬러’KBS는 2024년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영예를 안은 스타 이찬원을 내세워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이찬원은 27일, 28일 양일간 방송되는 KBS 설특집 ‘뽈룬티어’, 29일 방송되는 KBS 설 특집 트롯대잔치 ‘더 컬러’에 출연한다.‘뽈룬티어’는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팀의 풋살 대결을 담은 축구 예능이다. 이찬원은 이번 특집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 컬러’는 트롯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무대를 볼 수 있는 특집으로 김연자, 진성, 린,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이찬원은 ‘더 컬러’ 단독 MC를 맡는다.이 밖에도 KBS는 ‘2025 설날장사 씨름대회’, ‘전국 다둥이 가족자랑’, 특집 다큐 ‘7백만 개의 아리랑’, 특집 글로벌 한인 기행 ‘김영철이 간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MBC, GD ‘굿데이’→손석희 ‘질문들’MBC는 가수 지드래곤 출연으로 화제가 된 ‘굿데이’ 미리보기를 26일 선보인다. 리얼리티 예능인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다.이번 연휴에는 현 시국에 맞춰 토크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이하 ‘질문들’)이 돌아온다. 지난해 5부작으로 선보인 ‘질문들’은 오는 29일 설 특집을 시작으로 10부작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초대형 사건들 속에서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흔들리지 않게 지켜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한다.MBC 드라마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27일 프리미어로 미리 시청자를 찾는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활약기를 그린다. 배우 서강준, 진기주 등이 출연한다.MBC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의 외전 프로그램인 ‘행님 뭐하니?’도 방송된다.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촬영 없는 날 놀면 뭐하니? 뭐라도 하자”면서 시작된 아이템으로 이들 3인방의 알콩달콩 케미가 폭주한 여행을 그린다. 30일 방송. ◇ SBS, ‘전설의 리그’→‘SM타운 30’ SBS는 스포츠와 K팝을 앞세웠다. ‘전설의 리그’에서는 반가운 스포츠 스타들의 출격이 예고됐다. ‘전설의 리그’는 출전 선수 전원이 올림픽 등 국제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의 양궁 경기를 통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린다. ‘레전드 라인업’으로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등이 출연하며 ‘현역 맏언니’ 최미선, ‘올림픽 3관왕’ 안산, 임시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려져 기대를 모은다. ‘전설의 리그’ 1부는 29일, 2부는 30일 방송된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지난 30주년을 총망라하는 특집 방송 ‘K팝 더 비기닝 : SM타운 30’도 2부작으로 설 연휴 방영한다. 2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1부는 ‘아이돌 원조’ H.O.T.와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K팝 주역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월1일 오후 6시20분 편성된 2부는 SM 소속 뮤지션들의 노래와 안무를 혼합해 독자적인 장르로 창조해 낸 SMP와 세계관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특히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무대와 각 세대별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및 미공개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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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SM 30주년 콘서트… 설 특집으로 ‘재미 보장’

SBS가 2025년 설 연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상 최초… 설 당일에 만나는 ‘2024 SBS 연예대상’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예대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9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첫 공개 이후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서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던 ‘무드래곤’ 티저의 주인공 전현무가 이번에는 오프닝 마술 무대에 오른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재해석한 탁재훈과 지예은의 특별 무대도 공개된다.특히, ‘열혈사제 2’의 배우 김남길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였던 대상후보 티저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7인의 대상후보가 모두 대상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아 과연 누가 대상이 주인공이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골때녀’ 잇는 새 스포츠 예능 ‘전설의 리그’스포츠 레전드들의 시대를 초월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는 출전 선수 전원이 올림픽을 포함해 국제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의 양궁 경기를 통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린다.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주현정, 윤옥희, 최현주, 이성진, 김문정 선수로 이뤄진 ‘레전드 라인업’과 ‘현역 맏언니’ 최미선 선수, ‘올림픽 3관왕’의 영광에 빛나는 안산, 임시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스타 남수현까지 ‘최강 현역 라인업’으로 완성시킨 역대 최강의 출연진에 기대가 고조된다.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이 펼칠 단체전 경기 역시 관심을 모은다.영광의 순간을 중계할 해설진 또한 엄청난 라인업으로 주목받는다.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유튜버 침착맨, 첫 해설자 데뷔에 나선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우석 선수의 해설 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설 특집 ‘전설의 리그’ 1부는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고, 2부는 30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SM의 지난 30년을 돌아본다…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이 전 세계를 ‘핑크 블러드’로 물들인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 설 연휴 SBS에서 첫 방송된다. 1부에서는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소녀시대까지 ‘핑크 신드롬’의 주역이 된 영광의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에서는 현진영으로 시작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과 에스파, NCT와 라이즈로 이어져 온 SMP (SM Music Performance) 계보와 세계관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지난 1월 11~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무대와 각 세대별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및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K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 1부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2부는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설 연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4 SBS 트롯 대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2024 SBS 트롯 대전’이 설날 당일 오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진성은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로 거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금잔디, 김용필, 김희재, 박민수, 박지현, 성민,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오유진과 이수연, 이찬원, 장민호 등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2024 SBS 트롯 대전’은 설날 당일인 29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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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 더 비기닝 : SM타운 30’ 설 특집 방영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지난 30주년을 총망라하는 특집 방송 ‘K팝 더 비기닝 : SM타운 30’ 이 2025년 설 특집으로 SBS에서 방송된다.‘K팝 더 비기닝 : SM타운 30’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를 K팝으로 물들인 30주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K팝 신드롬의 출발점이 된 ‘아이돌 원조’ H.O.T.와 S.E.S., 신화, 그리고 일본을 뒤흔든 ‘아시아의 별’ 보아, 글로벌 팬덤의 시대를 연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전 국민의 첫사랑이 된 소녀시대 등 K팝 주역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2부에서는 SM 소속 뮤지션들의 노래와 안무를 혼합해 독자적인 장르로 창조해 낸 SMP(SM Music Performance)와 세계관(SM Culture Universe)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현진영으로 시작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과 에스파, 엔시티와 라이즈로 이어져 온 계보를 정리한다. 또한 오랜 기간 쌓아온 SM만의 노하우와 최정예 스텝, 체계적인 시스템의 합작을 통해 SM의 미래를 책임질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도 공개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1월 11일과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무대와 각 세대별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및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K랍 더 비기닝 : SM타운 30’은 설 연휴 중 SBS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0 17:59
연예일반

샤이니 키 “‘놀라운 토요일’ SM타운 특집 희망”(SM타운 라이브 2022)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자신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SM타운 특집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키는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서 솔로 곡 ‘배드 러브’(Bad Love)로 무대를 꾸민 뒤 민호와 함께 인사했다. 키는 “요즘 ‘놀라운 토요일’과 ‘나 혼자 산다’에서 큰 활약을 하고 계시지 않느냐”는 민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오늘 이렇게 보니 ‘놀라운 토요일’에서 SM타운 특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민호는 “이수만 선생님 노래로 부탁드린다. 미리 예습하고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키가 “맞히면 재미있지만 못 맞히면 이상해지는 거 아니냐”며 우려하자 민호는 “맞혀야지”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날 아쉽게도 샤이니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없었다. 리더인 온유는 일본에서 투어를 진행하고 있고 태민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 민호는 “내년 SM타운 콘서트에서는 샤이니 완전체로 무대를 꾸미고 싶다”면서 “완전체 샤이니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공연에는 약 3만 명의 관객들이 자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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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멤버들도 놀랐다는 아이린 앨범 티저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의 티저 사진이 화제다. 지난 27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깜찍 콘셉트로 변신한 리더 아이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알록달록한 배경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바비인형을 떠오르게 하는 남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레드벨벳은 지난 27일 밤 12시 유튜브 SM타운채널,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타이틀 곡 'Rookie'의 두 번째 티저 영상 'Red Velvet 레드벨벳_Rookie_Teaser Clip #2'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당 채널을 통해 설 특집 '레드벨벳의 럭키포켓'을 방영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1.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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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겨울송 '디셈버 2014' 차트 강타

그룹 엑소가 겨울 인기몰이에 나섰다.엑소는 22일 정오 겨울 계절송 '디셈버 2014 (December 2014-The Winter’s Tale)'를 공개했다. 이 곡은 오후 2시 현재 2시간 만에 지니·올레뮤직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다른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정상을 노리고 있다. 엑소의 보컬 디오·백현·첸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 발라드 곡 '디셈버 2014'는 19일 오전 8시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SM타운'에서 선공개 돼 호평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KBS 2TV '뮤직뱅크' 연말특집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소화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가사에는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엑소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2014 가요대전'에서 셀피상·남자그룹상·앨범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올 한해 '중독'(Overdose)으로 맹활약한 엑소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22~24일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12.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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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성형 고백 “코는 100% 자연산, 쌍꺼풀은…”

배우 민효린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민효린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MC 박미선이 자신의 오똑한 코를 칭찬하자 "코는 수술하지 않았지만 쌍꺼풀은 수술한 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보조MC G4(김원효·김준호·허경환·정범균)가 '눈·코·입 중 두 군데를 한 것 같다'고 하자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라미네이트로 치아 교정을 했다"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방송된 '5백만불의 스타들 특집'은 박진영·2PM 닉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 전국시청률 12.4%(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코리안뮤직웨이브 인 LA SM타운 스페셜'은 3.4%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KBS 2TV 캡처 2012.07.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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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한류③] 유럽, 마니아 중심 케이팝 문화

지난 7월 영국 런던 중심지 트라팔가 광장에서 현지 케이팝 팬들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런던공연 유치를 바라며 단체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비아시아권에도 한류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토네이도 같은 강력함은 없지만 가을바람처럼 천천히 세기를 더해가고 있다. 아직은 마니아들끼리 즐기고 공유하는 수준. 하지만, 한류 매니아들의 수가 만만치않아 대중전반으로 확산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대표적인 사건이다. 프랑스의 젊은이들이 슈퍼주니어·소녀시대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믿지 못할 장면이 펼쳐져 놀라움을 줬다. 공연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팬 300여명이 루브르박물관 앞에서 '1회 연장'을 외치며 플래시몹 시위를 벌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져 더 화제가 됐다. '케이팝 공연 유치'를 외치는 플래시몹 시위가 미국 뉴욕과 LA, 영국 런던까지 확산됐으니 관계자 및 대중들도 잔뜩 고무될만 했다. 이처럼 몇몇 현상만 두고보면 문화선진국들이 케이팝에 흠뻑 젖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일본이나 태국처럼 널리 퍼진 건 아니다. 커버댄스 페스티벌 기획팀의 관계자는 "케이팝 댄스 전문 학원까지 생긴 태국이나 일본에서 진행한 예선에서는 전문가급 실력자들이 나왔다. 거기에 비해 미국 예선은 장기자랑 수준이었다. 프랑스 공연 당시에도 공연장 주변은 열광적이었는데 일반시민들은 케이팝을 잘 모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일간스포츠가 직접 방문한 영국 런던의 플래시몹 시위 현장에서도 케이팝이 아직까지는 마니아들만의 문화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유난히 자존심이 센 영국과 미국의 10대들 사이에 케이팝 마니아들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주목할만한 일이다. 신종필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지원팀장도 "유럽과 미국 등지의 온라인에 올라온 케이팝 관련 동영상들의 조회수가 미국 팝스타들의 영상물과 맞먹을 정도"라면서 "관계자들의 노력과 정책적 지원이 받쳐준다면 더 큰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책적 지원을 위해 문광부 내 현재의 전문팀을 꾸렸다. 종전의 두배가 훌쩍 넘는 예산이 책정됐다. 해외 공연 등을 통해 한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방문의 해 한경아 마케팅 본부장 역시 "일방적이 아닌 쌍방향 교류가 중요하다. 커버댄스페스티벌도 단순모방이 아니라 케이팝을 이해하고 그들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행사"라면서 "한류를 경험했던 그 나라의 10대들이 성장해 구매력까지 갖췄을 때 발생할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91;cinezzang@joongang.co.kr&#93; ▶&#91;창간 특집-한류①&#93; 일본, 욘사마 신드롬 여전…한류 백화점 호황▶&#91;창간 특집-한류②&#93; 중국, 인기 꾸준…드라마·가요·영화 물량 공세▶&#91;창간 특집-한류③&#93; 유럽, 마니아 중심 케이팝 문화▶&#91;창간 특집-한류④&#93; 동남아, 코리안드림…가수 꿈꾸는 10대 급증 2011.09.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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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덮친 한류!” 佛 언론, SM 콘서트 집중 보도

SM타운 콘서트에 대한 프랑스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프랑스의 주요 일간지 '르 피가로'와 '르 몽드'가 각각 9일과 10일 '2012년 한국 방문의 해 기념-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콘서트 및 티켓 매진 소식과 최근 현지 팬들이 추가 공연을 요청하며 벌인 시위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다뤘다. '르 피가로'는 '한류가 프랑스의 르 제니스를 강타하다'라는 타이틀로, '르 몽드'는 '유럽을 덮친 한류'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보도했다.특히 '르 몽드'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 이수만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SM 김영민 대표와의 인터뷰를 인용, 1만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리는 SM 오디션과 소속사 연습생들이 받는 노래·댄스·연기 등 트레이닝에 대해 다루며 SM에서 한 그룹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전했다.더불어 아시아를 평정한 케이팝(K-POP)의 유럽 공략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두 매체는 '케이팝 열풍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에 퍼지기 시작해 현지인들에게 먼 나라에서 온 팝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한국의 문화 상품 수출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일간지 뿐 아니라 프랑스 라디오 방송 RTL도 9일 방송에서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f(x) 등 5개 팀이 추가 공연을 펼치는 것과 SM 소속 가수들이 입국할 당시 공항에 유럽 팬 1500명이 운집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이번 SM타운 콘서트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공연장 르 제니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MBC 창사 특집 특별 기획으로 다음달 2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91;yjkim@joongang.co.kr&#93; 2011.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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