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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2년 연속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 노미네이트

스트레이 키즈가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2025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ATE’(에이트)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4월 개최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두 개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올해의 K팝 앨범’(K-pop Album of the Ye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는 미국 최대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201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해당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는 오는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성과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떨쳤다. 12월 13일 발매한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역사 최초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최정상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25장의 음반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출고량 3000만장을 돌파했다.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의 ‘2024년 연말 보고서’(2024 Year-End Music Report)에서는 ‘에이트’와 ‘합’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U.S. Top CD Album Sales) 부문 톱10에 등극하며 3년 연속 2개의 앨범을 해당 부문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기세를 몰아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8일과 19일 홍콩에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재개했고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를 전개한다. 이에 앞서 2월 14일~16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을 개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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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日데뷔 동시 오리콘 3관왕 "최초+최고 기록"

그룹 NiziU(니쥬)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8일 오전 오리콘에 따르면 NiziU는 6월 30일 0시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로 13일 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실물 음반 포인트와 디지털 앨범 포인트를 기반으로 하는 해당 차트에서 디지털 포인트만으로 1위를 거머쥔 것.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디지털 앨범 성적만으로 정상을 차지한 것은 NiziU가 최초다. 또 6월 29일~7월 5일 집계 기준 디지털 앨범, 디지털 싱글, 스트리밍 부문의 3개 주간 차트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이자 여성 아티스트 최고 성적이다. 오리콘 차트에 처음으로 등장한 신인이 3관왕에 오른 것은 NiziU가 최초다. 신보 'Make you happy'는 주간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8만 1525건, 동명의 타이틀곡은 주간 스트리밍 975만 8407건을 기록했다. 이 수치들 역시 역대 최고 성적이다. 또한 13일 자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NiziU는 소속사 JYP가 개최한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총 9명의 멤버로 이뤄졌으며, 그룹명은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지닌 그룹 Nizi(니지: 무지개)와 멤버, 팬들을 뜻하는 U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새 음반 'Make you happy'에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동명 타이틀곡, 'Baby I’m a star'(베이비 아이엠 어 스타), 'Boom Boom Boom'(붐 붐 붐), '虹の向こうへ'(Beyond the Rainbow, 비욘드 더 레인보우)까지 4곡이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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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니지 프로젝트로 또 한 번 입증한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또 한 번 '걸그룹 명가'를 입증했다.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로 데뷔한 신인 NiziU(니쥬)가 현지에서 데뷔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26일 9인조 신인 걸그룹 니쥬를 탄생시킨 니지 프로젝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협업해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한 오디션이다. 프로젝트는 'JYP 2.0'의 테마 중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에서 출발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8년 7월 '2018 Macquarie Emerging Industries Summit' 행사에서 진행한 특별 강연을 통해 JYP의 미래 비전 'JYP 2.0'을 소개한 바 있다. JYP의 미래 비전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전개 방식의 실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은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작년 7~8월 일본 8개 도시와 미국 하와이,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에서 국적 불문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해 1만 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인재들을 추렸다. 팀명은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지닌 그룹 Nizi(무지개), 멤버와 팬들을 뜻하는 U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합쳤다. 니쥬라는 발음대로 'Need You'(네가 필요해)라는 뜻도 담겼다. 방송에서 박진영은 "사람은 절대 혼자서 성공할 수 없기에 여러분들은 서로가 필요하고 또 팬분들이 필요하다. 이 점을 꼭 기억해달라"고 멤버들에게 당부했다. 멤버 미이히는 "길지만 짧은 시간이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1년이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멤버들과 가족과 같은 사이가 되어 행복하다.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재미있었다"며 과정들을 돌아봤다. 니쥬의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는 일본 라인 뮤직 음원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힘들 때도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꼭 멋진 가수가 되어 보답하겠다"라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노래다.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현지 가요계에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음반에 수록된 '니지 프로젝트' 파이널 무대에서 공개한 'Make you happy', '虹の向こうへ'(Beyond the Rainbow, 비욘드 더 레인보우), 'Boom Boom Boom'(붐 붐 붐)과 프로그램의 주제곡 'Baby I’m a star'(베이비 아이엠 어 스타)까지 전곡을 라인 뮤직 차트에 줄 세우는데 성공했다. 최근 니혼테레비 인기 아침 정보 프로그램 '슷끼리'에 박진영과 니쥬가 이원 생중계로 등장하자 관련 키워드들이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해 뜨거운 현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지 유력 스포츠지도 니지 프로젝트의 완결과 데뷔 멤버의 프로필을 집중 조명해 JYP 새 걸그룹을 향한 높은 기대를 증명했다. 오리콘에선 멤버들의 인터뷰를 수록하고 메인에 관련 기사를 내걸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시청자는 "'슷키리'에서 가상 투표를 진행했는데 무려 16만 표가 집계됐다. 현지에선 1020 세대들에 인기가 높다. 유튜브 조회수도 상당한 편이고 멤버들뿐 아니라 박진영에 대한 관심도 상승했다. '모찌고리'(떡+고릴라, 떡을 좋아하는 고릴라 닮은꼴)라는 별명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됐고 그의 심사평을 책으로 내야 한다는 댓글도 있었다"고 전했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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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니쥬, 데뷔하자마자 차트 휩쓸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걸그룹 NiziU(니쥬)가 각종 차트를 휩쓸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NiziU는 30일 0시 한국과 일본에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를 발표했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일본 아이튠즈 일간 종합 앨범 차트, 송 차트 1위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음반에 수록된 'Make you happy', 'Baby I’m a star'(베이비 아이엠 어 스타), 'Boom Boom Boom'(붐 붐 붐), '虹の向こうへ'(Beyond the Rainbow, 비욘드 더 레인보우)는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를 점령했다. 발매 직후부터 30일 정오까지 열두 시간 동안 1위, 2위, 3위, 4위를 휩쓸고, 현재도 굳건히 순위를 유지 중이다. 타이틀곡은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mora(모라), mu-mo(무모), AWA(아와), 라쿠텐 뮤직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곡들 역시 톱5 안에 포진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인 30일 오전 10시 유튜브 조회 수가 400만에 육박하는 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30일 오전 11시 팬클럽명 WithU(위쥬)와 팬클럽 로고가 공개된 이후,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검색어 1위와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걸그룹 명가 JYP' 새 그룹 NiziU의 성공적인 프리 데뷔 소식은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내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데 이어, 30일 정오 기준 '제이팝(J-POP) 핫트랙'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NiziU는 지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9인조 걸그룹이다. JYP와 소니뮤직이 협업해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한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결성됐다.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은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지닌 그룹 Nizi(니지: 무지개)와 멤버, 팬들을 뜻하는 U가 함께 한다는 의미와 'Need You'의 뜻도 담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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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기 돌풍"…NiziU, 라인뮤직 1위부터 줄세우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걸그룹 NiziU(니쥬)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NiziU가 30일 발표한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로 일본 라인 뮤직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NiziU는 JYP와 소니뮤직이 협업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지난 26일 탄생한 걸그룹이다.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프리 데뷔 음반에는 '니지 프로젝트' 파이널 무대에서 공개한 'Make you happy', '虹の向こうへ'(Beyond the Rainbow, 비욘드 더 레인보우), 'Boom Boom Boom'(붐 붐 붐)과 프로그램의 주제곡 'Baby I’m a star'(베이비 아이엠 어 스타)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신곡 'Make you happy'는 발매 직후인 30일 오전 1시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로 진입했다. 수록곡 'Baby I’m a star', 'Boom Boom Boom', '虹の向こうへ'가 2위, 3위, 4위를 차지해 프리 데뷔 미니 앨범 전곡으로 차트 줄 세우기까지 성공했다. 앨범은 30일 오전 1시 기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Make you happy'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힘들 때도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꼭 멋진 가수가 되어 보답하겠다"라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아홉 멤버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과 컬러풀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박진영이 이번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등장해 깨알 재미를 더했다. 'Make you happy'의 매력 포인트는 경쾌하게 손을 돌리고 점프하며 추는 줄넘기 댄스다. 일본에서 K팝 열풍을 일으킨 트와이스의 'TT' 댄스에 이어, 줄넘기 댄스가 그룹 NiziU를 상징하는 안무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30일 한국과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 이번 앨범은 7월 1일부터 아이튠즈를 비롯 전 세계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도 감상 가능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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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첫 마카오 콘서트 대성황.."최고의 추억"

위너가 첫 마카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2019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위너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과 29일 양일에 걸쳐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STUDIO CITY EVENT CENTER)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WINNER TOUR IN MACAO'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번 마카오 콘서트는 신곡을 포함해 촘촘하게 구성된 세트리스트로 160분간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밴드 라이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사운드가 구현됐고, 멤버들의 개인 무대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단독 콘서트로는 처음인 위너의 이번 마카오 무대는 당초 예정됐던 28일 일정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고, 많은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며 29일이 추가돼 두 차례 열렸다.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콘서트 시작 전 사운드체크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팬들은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떼창과 큰 함성으로 ‘AIR’, ‘LOVE ME LOVE ME’, ‘AH YEAH’ 등 이벤트 곡에 화답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VERYDAY’와 ‘LOVE ME LOVE ME’로 포문을 연 위너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감격했다. 강승윤은 “이 역사의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이승훈은 현지 언어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ISLAND’, ‘REALLY REALLY’로 무대가 이어졌고, 위너는 ‘몰라도 너무 몰라’, ‘빼입어 (DRESS UP)’, ‘SPECIAL NIGHT’으로 쉴 틈 없이 푸른 빛을 내뿜으며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세트리스트를 채운 ‘DIFFERENT’, ‘HAVE A GOOD DAY’, ’RAINING’, ’OMG’, ‘공허해 (EMPTY)’ 등 위너의 감성적인 곡들은 밴드 사운드에 맞춰 재해석되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또, 위너는 솔로 무대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여과 없이 뽐냈다. 이승훈은 ‘FLAMENCO’와 ‘SERENADE’로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쳤고, 김진우는 자신의 솔로곡 ‘또또또’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강승윤은 ‘본능적으로’와 ‘바람’을 선택해 시원한 가창력을 발휘했고, 송민호는 ‘걔 세’, ‘로켓’, ‘아낙네’ 등 총 3곡을 연달아 소화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의 솔로곡 안무 배워보기 코너가 추가돼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28일 이승훈의 ‘FLAMENCO’, 29일에는 김진우의 ‘또또또’ 안무를 배웠는데, 멤버들과 팬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유쾌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BOOM’, ‘MOVIE STAR’, ‘SOSO’, ‘끄덕끄덕’ 등으로 이어진 무대는 마지막을 향해 내달리며 끝을 모르고 고조됐다. 위너는 ‘MILLIONS’, ‘AH YEAH’, ’철없어’, ‘LA LA’를 끝으로 예정된 무대를 마쳤으나, 팬들은 열띤 앙코르를 외쳐 멤버들을 재소환했다. 앙코르 첫 곡인 ‘여보세요’ 무대에서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가 펼쳐져 위너를 감동케 했다. 28일 첫 날에는 ‘꽃이 피고 지고 인서 항상 여기 있어’, 29일에는 ‘위너 없는 매일 SOSO 위너 있는 매일 OMG’이라는 멘트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강승윤은 “오늘이 내 인생 마카오에서의 최고 추억이 될 거 같다”며 “여러분에게도 오늘이 최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송민호는 “여러분은 저에게 정말 힘이 되는, 자랑스럽고 고마운 사람이다”며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고, 김진우는 “늘 믿고 지켜봐 주는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위너가 마카오에 처음 왔는데 열정적으로 즐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미소 지었다. 앙코르 마지막 무대인 ‘동물의 왕국’에서 멤버들은 동물 인형 모자를 착용하며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팬들은 위너의 깜짝 선물에 시선을 떼지 못하며 마지막 모습까지 꾹꾹 마음 속에 눌러 담았다. 끝으로 강승윤은 “저번 투어로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새로운 투어로 여러분과 연말을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를 거쳐 마카오 콘서트를 마친 위너는 내년 1월 11일과 12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1일 호치민,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2.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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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더밸런스, 오는 10일 제1회 필라테스 대회 개최 소식 전해

필라테스더밸런스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중구 명동길에 위치한 한국YWCA연합회에서 제1회 필라테스 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필라테스더밸런스는 사단법인 대한필라테스연맹의 대표 교육센터이자 미국 밸런스드바디의 한국교육인증센터다. 노수연 교육위원장을 주축으로 밸런스드바디 공식 Faculty자격을 취득한 Master Instructor들이 수준 높은 정식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지도능력을 갖춘 유능한 필라테스 지도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서울시 필라테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필라테스 대회의 경기종목은 Mat로, 개인 부문과 3인 이상 단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분 이내 규정자세 7가지(teaser, swan, roll up, roll over, 이외에도 leg pull down, leg pull up, banana)와 선택자세 3가지(boomerang, jackknife, seated twist, side bend twist, side band mermaid, swan dive & swan rocking, open leg rocker, star)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라테스더밸런스 김혜미 원장은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재활 운동에서 착안한 필라테스가 현대에 이르러서는 다이어트와 몸매관리, 심신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필라테스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1회 서울시 필라테스협회 주최 필라테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필라테스더밸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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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의 아이콘’ 이상민, 엠넷 시상식 후보에

'굴곡의 아이콘' 이상민(39)이 인기 상한가를 치고있다.이상민은 20대를 위한 여름 시상식 'Mnet 20's Choice'에서 '20’s Booming Star' 부문에 후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s Booming Star'는 최근 젊은 층에 가장 사랑을 받는 '핫 한' 스타를 뽑는 부문. 임시완·에일리·이종석·조정석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노익장'(?)을 자랑했다. 최근 방송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Mnet '음악의 신'이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후보에 올랐다.이상민은 20일 방송된 '음악의 신'에서 수상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후보자들의 퀼리티가 상당하다. 그래도 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너무 약하다. 전세계 800만 룰라 팬들이 있고 이들이 이 소식을 알면 1위는 내가 당연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상식 투표는 이상민의 기대와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21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이 부문 1위는 이종석(투표율 28.8%)이 차지했다. 에일리·임시완·조정석이 차례대로 2·3·4위에 올랐고, 이상민은 7.4%의 투표율로 꼴찌에 머물러 있다. 온갖 구설을 뒤로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이상민이 올 여름 시상식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6.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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