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1건
연예일반

‘연인’ 열풍 일어날까…프로그램 화제성 2위, 남궁민은 1위

‘연인’이 방송 2주 만에 드라마, 비드라마를 총 망라한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에서 2위에 등극했다.14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20.9% 증가한 가운데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2위,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이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안은진이 4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드라마 전체 뉴스 기사수 1위, VON 댓글수 1위를 기록하며 각종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에서 ‘연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8개, 비드라마 179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한편 ‘연인’의 지난 4회 방송 엔딩에서는 몽골군병들에게 화를 입을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유길채(안은진)를 구한 이장현(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절함과 애틋함이 솟구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극적인 순간을 그린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열연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남궁민의 카리스마와 설렘을 넘나드는 연기는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했고, 곱게 자란 애기씨가 전쟁을 겪으며 강인해지는 모습을 극적으로 그린 안은진의 연기도 감탄을 유발했다.‘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5 08:08
연예일반

‘치얼업’ 배인혁, 멜로 눈빛 유죄

배인혁이 한지현을 향한 깊어진 눈빛으로 설렘을 고조시킨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9회 방송에 앞서 한지현(도해이 역)과 배인혁(박정우 역)의 응원단실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배인혁은 한지현의 머리맡에 앉아있다. 한지현은 깊은 잠에 빠져있고, 배인혁은 한지현을 향해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을 보내다가도 문득 슬픔이 차오르는 눈빛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배인혁의 표정이 눈에 띈다. 마치 이전에 못다 한 사랑을 고백하듯이 한지현을 바라보는 배인혁의 표정과 눈빛은 아련하고 애틋하다. 극 중 배인혁은 한지현을 좋아하고 있지만 ‘테이아’ 3대 예언의 다음 타깃으로 한지현이 지목되고 경고장까지 받자 그를 지키기 위해 고백도 포기한 채 선을 그은 상태. 그런데도 여전히 한지현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쓸 정도로 배인혁의 마음은 온통 한지현으로 가득한 상황이다. 그만큼 도우(도해이, 박정우)커플의 쌍방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제작진은 이날 “배인혁의 깊어진 멜로 연기가 도우커플의 애틋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운을 뗀 뒤 “한지현을 향한 배인혁의 본격적인 마음 표현과 첫사랑의 설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심쿵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치얼업’은 입소문을 타고 열띤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2위를 차지, 4주 연속 월화극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는 한지현이 3위, 배인혁이 5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 ‘치얼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치얼업’은 오늘(7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결방 예정이고 8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다만 우천으로 경기 취소 시 7일 9회가 정상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7 10:36
연예일반

돌싱·커밍아웃·환승·첫사랑… 지금 예능은 ‘연애중’

바야흐로 지금 TV는 ‘연애중’이다. 지상파를 막론하고 종합편성채널, OTT까지 합세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봇물 터지듯 등장하고 있다. 특히 비연예인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들이 괄목할만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거두고 있다. 일례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는 지난해 TV화제성 지수에서 비드라마 검색 반응 2위에 올랐고,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TOP10 콘텐츠’에서 1, 2위를 오르내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나는 SOLO’는 현재 9기까지 진행되며 실제 결혼 커플을 탄생시켰다. 공영방송 KBS도 그야말로 ‘연애 중’인 방송계의 분위기를 탔다. 지난 11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라는 새 예능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각자의 사정으로 헤어진 연인들을 다시 만나게 해 서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예능이다. 방송 이전에 연인 관계였던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이었던 네 쌍의 재회 커플들이 모여 다시 첫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혹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지 알아본다. 또 카카오TV에서 공개 중인 ‘체인지 데이즈2’는 이별의 문턱에 서 있는 연인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지내는 과정을 다룬다. 출연진들은 다른 커플의 이성과도 시간을 보내며 기존의 연인과 이별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최종회에 마지막 선택을 한다. 15일에는 두 편의 연애 예능이 같은 날 전파를 탄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2’가 이날 첫 회를 공개한다. ‘환승연애’는 지난해 6월 시즌1을 공개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가 아닌 헤어진 커플이 다시 만난다는 일례 없는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돌아온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다시 만나 합숙하며 시간을 보낸다. 출연진은 전 연인과 재회를 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며 마지막 회에 최종 선택을 한다. 채널S와 K-STAR의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는 연인이 아닌 친구 간의 심리를 활용한 연애 프로그램.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tvN은 8월 7일 ‘각자의 본능대로’를 공개한다. 여행지에서 이상형, 연애 스타일, 흑역사까지 아는 친구와 같은 사람에게 관심이 갈 때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연애 예능이다. 이처럼 실제 커플이었던 사람들과 아는 사이인 출연자들을 등장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 조성경 대중문화비평가는 “처음 만나는 사이보다 쌓아놓은 감정선이 많고 히스토리가 있다. 그만큼 이야깃거리도 많고 드라마가 아니어도 극적으로 스토리가 생겨날 수도 있다”고 짚었다. 물론 서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iHQ ‘에덴 : 본능의 후예들’은 처음 만난 남녀가 직업, 돈, 나이 어떠한 조건도 밝히지 않은 채로 한 공간에 모여 마음이 끌리는 대로 행동하며 사랑을 찾는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KBS Joy의 ‘비밀남녀’는 각자 다양한 사연과 상처를 가진 남녀가 진실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쿠팡플레이의 ‘사내연애’는 연애를 권장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 취직한 12명의 신입사원이 펼치는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이다. 8월 3일 첫 방송하는 SBS의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첫 에피소드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싱글 남녀 8인이 등장한다. 여성 출연자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과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 남성 4인이 나온다. 이성 간의 사랑만 다루던 틀을 깨고 등장한 연애 예능도 있다. 웨이브는 지난 8일부터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性) 커플들의 도전기인 커밍아웃 로맨스 ‘메리 퀴어’를 공개했다. 실제 방송에서 한 출연자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별 정정을 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15일부터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를 첫 공개한다. ‘남의 연애’는 동성에게 끌리는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담는다. 돌싱들의 연애 리얼리티도 존재한다. MBN과 ENA의 ‘돌싱글즈3’는 사별이나 이혼으로 인해 다시 혼자가 된 남녀들이 연애부터 동거까지 경험해보는 예능이다. ‘돌싱글즈’는 2021년 시즌1을 마무리하고 같은 해 10월에 시즌2를 곧바로 선보였다. 시즌2의 출연진이었던 윤남기, 이다은은 방송 후 결혼했다. 심리를 이용한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곧 출시된다. 카카오 TV ‘좋아하면 울리는’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앱 ‘좋알람’을 활용한 연애 심리 서바이벌이다. 조성경 대중문화비평가는 시청자가 연애 예능에 빠지는 이유로 “드라마에서 보이는 로맨스는 뻔하다. 주인공부터 정해져 있다. 그런데 예능은 주인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많은 경우의 수를 열어두는 설정이 많다. 시청자는 그들 중 자신의 주인공을 마음으로 정한다. 그가 누구와 이루어질지 계속 지켜보게 된다”고 분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4 13:20
연예일반

‘우영우’ 덕에 웃는다! 시청률 10% 눈앞·글로벌 흥행…제작사 주가도 ‘껑충’

‘우영우 신드롬’이라 불러도 유난하지 않다. 13일 방송된 ENA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9.1%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첫 방송 시청률 0.9%로 출발한 후 5회 만에 무려 10배나 수직 상승한 수치다. ENA의 콘텐츠들의 평균 시청률이 1%에 못 미치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한 10배의 수치는 지상파 채널의 시청률 50%와 맞먹는 셈이다. ‘우영우’가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이 나고 있어 이 기세라면 시청률 10%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우영우’는 국내 안방극장 뿐만 아니라 OTT까지 사로잡고 있다. ‘우영우’를 동시 공개하는 넷플릭스에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비영어권 TV쇼 주간 순위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시청시간은 2395만 시간. 2위 ‘컨트롤 Z 시즌 3’를 587만 시간 차로 따돌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동시 공개 콘텐츠가 해당 차트 1위에 오르기도 이례적인 일이다. 또 OTT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우영우’는 9일까지 넷플릭스 TV쇼 부문 스트리밍 전 세계 8위에 올랐었다. 더욱이 13일부터 유럽·남미 국가에서 총 31개 언어로 추가 공개돼 글로벌 흥행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제성도 역대급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 지수가 197% 상승, 가파른 입소문 효과를 그대로 입증했다. 박은빈과 강태오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각각 1위와 2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흥행 신드롬에 해외 리메이크 제안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해외 리메이크 제안이 들어와 제작사 차원에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우영우’가 흥행함에 따라 제작사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지난달 24일 1만60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보인 에이스토리의 주가는 ‘우영우’의 인기에 힘입어 20여 일만에 103.42% 상승한 3만3300원에 거래됐다. ENA 채널을 운영하는 스카이라이프도 우영우 수혜를 입고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2:35
연예일반

'나는 솔로' 8기, '옥순 바람'에 휘청..송해나, "다 옥순으로?" 경악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에 강력한 ‘옥순 바람’이 불어온다.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6월 1일(수) 방송을 앞두고 8기의 설레는 첫 데이트 선택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8기 솔로남들은 화려한 꽃다발을 들고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식은 “나 영식인데”라고 우렁차게 외치고, 광수는 “내 꽃을 받아줘”라고 허리까지 꺾으며 간절하게 프러포즈한다. 이들의 애절한 데이트 신청을 들은 8기 솔로녀들은 ‘입틀막’하며 수줍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솔로남들은 첫 데이트를 하고 싶은 상대로 연이어 옥순을 지목, 8기에서도 또다시 돌아온 ‘옥순의 전성시대’를 예고한다. ‘순정남’ 영철에, ‘장도연 친구’ 영호도 “옥순”을 부르짖고, 영수 역시 “지금 핫하신 옥순님”이라고 옥순을 향한 호감을 표현한다. ‘8기 올킬녀’ 옥순을 향해 쇄도하는 대반전 인기에 송해나는 “다 옥순으로 빠진 거야?”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3MC를 놀라게 한 ‘옥순 바라기’들의 출현에 이어, 누군가를 헐레벌떡 선택하는 옥순의 모습에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어?”라며 경악한다. 과연 ‘솔로나라 8번지’의 첫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매회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5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7위에 뜨거운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SOLO’ 8기의 첫 데이트는 오는 6월 1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SBS PLUS, ENA PLAY 2022.05.27 09:40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영수, "쌍꺼풀이 외계인 같아" 돌직구...영숙 극대노?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가 ‘매력 폭발’ 자기소개 타임을 선보인다.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5일(수) 방송을 앞두고 화끈하게 매력을 어필하는 8기 솔로남녀 12인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야심한 밤 솔로남녀들을 마당으로 호출해, “해당되지 않는 여자들은 뒤돌아 서세요”라고 요청한다. 잠시 후 얼굴이 붉게 상기된 영수는 “쌍꺼풀이 외계인 같아요”라는 파격 발언을 던지고, 영숙은 “이러다 다 돌겠는데요?”라며 분노(?)한다. 반면 광수는 “귀걸이처럼 반짝이는 분이세요”라고 한없이 스윗한 발언을 던져,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환호성을 유발한다. 이어지는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8기 솔로남녀의 거침없는 매력 발산과 장기자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청초한 미모의 정숙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해서”라며 자신에 대해 밝힌다. 환한 미소의 순자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라고 언급해 진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인다. 솔로남들은 저마다 주특기를 준비해 솔로녀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상철은 로맨틱한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광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헤이 마마’ 댄스의 시작 동작을 취해 보여, 과연 파격 퍼포먼스를 펼칠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영수는 나훈아의 ‘영영’을 구성지게 뽑아내 심상치 않은 연륜(?)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8기의 ‘자기소개 타임’ 이후, 8기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5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4위에 오르고 매회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는 SOLO’ 8기의 로맨스는 오는 25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SBS PLUS, ENA PLAY 2022.05.20 10:02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옥순, 영철의 '사랑해' 고백에 극대노..."그런 거 제일 싫어"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대반전 로맨스’로 안방에 충격을 안겨줬다. 4일 방송한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황금 40대’들이 슈퍼 데이트 현장과, 이후에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7기 솔로남녀 12인은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이라는 단어를 가장 빨리 듣는 미션에 도전했다. 영호, 경수, 영식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단시간에 미션에 성공했으나, 순자는 결혼 대신 “대박 났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7기 공식 울보남’ 영철이 큰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큰누나는 “매형 꿈에 (돌아가신) 엄마, 아빠가 나왔다. 네가 장가가려나 보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영철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7기 솔로남녀 역시 모두 눈물을 쏟아, 현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이 미션을 가장 단시간에 성공해낸 이는 경수였다. 뒤이어 순자가 넌센스 퀴즈를 가장 빨리 맞혀서 두 번째 슈퍼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늘 부지런하게 ‘솔로나라 7번지’의 아침을 연 영철과 어린 시절 사진을 선택하는 미션에서 솔로녀들의 몰표를 받았던 상철, 같은 미션에서 옥순과 선택이 통했던 광수도 슈퍼 데이트권을 거머쥐었다. 이중, 영철은 첫인상에 이어 슈퍼 데이트권에서도 옥순을 선택했다. 옥순과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즐기기로 한 영철은 “말을 좀 놓는 게 더 편할 것 같냐”고 물었다. “반댈세”, “놓지 마!”라는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격한 반대에도 영철은 옥순에게 말을 놓기 시작했다. 게다가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해 하늘을 날던 영철은 기쁨에 겨워, “우리 계속 쭉 같이 사귀자! 사랑해!”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는 SOLO’ 사상, 첫 “사랑해”라는 고백을 한 영철의 ‘급발진 프러포즈’에 옥순은 “그건 좀 그렇다”라고 정색해, 당혹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잠시 후, 영철은 패러글라이딩을 마치고 내려가던 길에 넘어질 뻔한 옥순의 팔을 잡아줬지만, 옥순은 곧장 팔을 빼 냉랭한 기색을 내비쳤다. 숙소에 돌아온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갑자기 영철님이 저한테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모드로 손 잡자고 손도 내밀었다. 전 그런 게 제일 싫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영자와 정숙은 “영철님이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 같다”, “옥순님이 예전에, ‘주말에 만날 수도 있냐’는 영철님의 말에, ‘네’라고 답해서 커플 확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조언해줬다. 옥순은 다시 ‘슈퍼 데이트권’을 얻은 광수와 ‘민화 그리기’ 데이트에 나섰다. 여기서 두 사람은 미국에서 산 경험을 토대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서로를 위해 그린 민화를 주고받으며 호감도를 높였다. 데이트는 화기애애했으나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커플)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분”이라고 여전히 영식을 향한 호감을 고백해 반전을 안겼다. 반면 ‘솔로나라 7번지’에 남은 영식은 변호사 업무에 매진하는 영숙을 위해 ‘하트 과일’을 전해주면서 은근히 대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을 위해 찾아온 제작진 앞에서 콩트를 벌이는 등 ‘환상의 티키타카’로 실제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얘기를 조금만 해도 그냥 좋다. 데이트권이 없어도 (숙소에서) 데이트가 되네?”라며 행복해했다. 순자는 첫 데이트를 했던 영호와 두 번째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고, 학원 이야기가 아닌 연애,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나눴다.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확실히 많이 달라 보이고, 순자님 나름의 매력이 보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순자는 “본능을 떨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영호의 4차원 개그 본능을 부담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영호님을 통해 ‘학원 강사는 싫어’라고 했던 건 내가 외면하고 싶었던 내 모습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나는 SOLO’를 통해 인생의 원칙이 바뀌었음을 털어놨다. 상철은 영자와 슈퍼 데이트로 결혼, 출산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경수는 앞서 호감을 확인했던 정숙과 로맨틱한 전망대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호감이 있어도 계속해서 확인해보는 습관이 생겼다. 아직은 알쏭달쏭”이라고 여전히 혼돈인 속마음을 밝혔다. 반면 경수는 “정숙이 때문에 마음의 떨림을 느낄 수 있어서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직진 고백’을 예고했다. 아울러,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경수는 깊은 잠에 빠진 정숙을 위해 차안에서 손으로 조명을 가려주는 스위트한 모습으로 호감을 적극 표현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영철님의 뜨거운 눈물과 ‘사랑해’ 고백에서 얼마나 사랑에 진정성 있게 임하는지 느껴졌네요”, “순수한 상남자 영철님, 응원할게요!”, “옥순-영식-영숙의 삼각관계, 결말이 너무 궁금합니다”, “영자님은 과연 영수와 상철 중 누구를 선택할까요?”, “제발 7기에서도 결혼 커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4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9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7기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는 오는 11일(수) 밤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ENA PLAY, SBS PLUS 이지수 2022.05.05 07:47
연예

'나는 솔로' 옥순, 한채영급 미모에 모태솔로? "썸도 손잡은 경험도 없어"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소름과 반전의 자기소개로 베일을 벗어 역대급 파란을 일으켰다. 13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40대 골드미스&미스터’가 총출동한 7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을 하며 나이, 직업, 인생관 등을 밝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특히 입시강사가 세 명이나 포함돼 있었고, 변호사, 성우, 환경공무관, 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솔로남녀가 진정성 넘치는 인생사를 들려줘 시청자들이 과몰입을 유발했다. 충북 제천의 ‘솔로나라 7번지’에 모인 40대 특집 7기는 입성 첫날부터 다른 기수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조용한 저녁 식사 시간을 보냈다. 이에 경수는 이미지 게임을 제안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여기서 영숙은 ‘운동을 열심히 할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됐고, 광수는 ‘학창시절에 가장 공부를 잘했을 것 같은 사람’으로 몰표를 받았다. 실내로 자리를 옮겨 2차를 가진 이들은 “‘나는 SOLO’는 특별한 경험이다. 처음 만나 직업, 나이를 모르고 대화를 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처음으로 배경이 아닌 사람을 보게 됐다”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40대들이어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다”, “그래서 더 매력 있다”며 12인의 솔로남녀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튿날 ‘솔로나라 7번지’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연 사람은 영숙이었다. 영숙은 새벽 4시 30분부터 일어나 업무에 집중했고, 이어 영철은 전날 먹은 설거지들을 해치우고 아침밥까지 지어먹었다. 영수, 영호는 새벽 운동에 나섰는데, 이를 본 이이경은 “살려고 뛴다”며 ‘웃픈’ 리액션을 가동했다. 드디어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이 왔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선 영수는 천안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수학을 가르치는 46세의 강사임을 밝혔다. 그는 6년간의 크로스핏으로 다진 20대 못지 않은 근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영호도 부산에서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43세 수학 강사임을 공개해, 영수와 놀라운 평행이론을 보여줬다. 영호는 “늘 꿈꿨던 것보단 현실이 멋있었다. 앞으로도 자신 있다”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자랑하는 한편, “집에서 김해공항이 15분 거리”라고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적극 어필했다. 다음으로 영식은 ‘솔로나라 7번지’가 있는 제천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43세 자영업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보다 미래가 빛나는 남자, 아직까지 돌을 씹어도 카스테라 같이 느껴지는 남자”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또한 “이번 생에는 결혼을 포기하려 했는데, ‘나는 SOLO’를 통해 마지막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상남자 포스의 영철은 41세의 환경공무관이었으며,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되돌아보는 자기소개로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둘째형과, 차례로 돌아가신 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다 끝내 오열해 ‘솔로나라 7번지’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43세의 광수는 이지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UN 산하 GCF(녹색기후기금)에서 일하는 ‘초엘리트 직군’이었다. 그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까지 6개국어가 가능하다면서, ‘글로벌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47세로 ‘나는 SOLO’ 역대 최고령 솔로남 기록을 갈아치운 상철은 자동차 회사 마케터, 수입차 영업, 카이스트 MBA 후 대기업 금융권 컨설팅을 거쳐, 지금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살고 있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그는 “연봉 2억원 이상도 받아봤고, 일용직, 대리기사로도 일해 봤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내를 돈 걱정 안하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본 3MC는 “와, 40대 특집은 멘트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경수는 IT 기업 영업 담당으로, 최연소 팀장이라는 이력을 공개한 동시에, “롱디(장거리 연애)도 상관없고, 요리를 좋아해 저녁식사 시간에 두부조림을 해드리겠다”고 깨알 어필했다.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도 자기소개에 나섰다. 우선 영숙은 42세 변호사라고 프로필을 공개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영숙은 “일 때문에 제 애인하면 힘드실 것 같지만, 유쾌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정숙은 40세, 13년 차 성우로 그간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각종 광고를 재현해 물개박수를 받았다. 정숙은 “소비보다는 모으는 걸 좋아한다. 마포에 조그만 아파트가 있다”며 똑 부러지는 재테크 현황을 알렸다. 다음으로 순자는 ‘입시의 메카’ 대치동에서 수능 국어를 강의하는 41세 강사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순자는 “100세 시대라 결혼하기 딱 좋은 나이”라며 “강릉, 속초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혼자 커피 마시며 교재 작업하는 걸 좋아한다”고 ‘워커홀릭’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영자는 43세 패션회사 직원으로, 어린이집 교사, 슈퍼바이저 등을 두루 거친 화려한 이력을 밝힌 데 이어 “예전엔 비주얼을 봤지만, 지금은 존경할 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글로벌 기업 재무 기획 업무 담당자이며 “빠른 84년생이라 친구들이 40세”라고 프로필을 공개했다. 특히 옥순은 외가쪽이 화가 계통이어서 남다른 그림 실력을 물려받았음을 알린 뒤, “연애 스타일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자 잠시 당황했지만 “저는 연애 경험이 없다. 흔히 말하는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화려한 미모와 달리, “남자와 손을 잡아 본 적도 없고, 썸도 없었다”는 옥순의 충격 발언에 모든 솔로남녀들은 “어?”, “왜?”라고 경악했다. 옥순의 ‘솔밍아웃’이 과연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치열하게 살아온 40대들의 인생 이야기에 빠져들었네요”, “신중하지만 절실한 40대인 만큼 꼭 결혼 커플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옥순이 과연 모태솔로에서 탈피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같아요”, “첫인상 선택에서 아무도 택하지 않았던 광수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영철님 이제 그만 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7위에 올랐으며, 매회 3%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20~40대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나는 SOLO’ 7기의 로맨스는 오는 20일(수) 밤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NQQ, SBS PLUS 2022.04.14 08:25
연예

'나는 솔로' 광수, 독일어 자기소개 화들짝...데프콘 경악한 7기 정체는?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동시 경악한 정체를 드러낸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3일(수) 방송을 앞두고 충격과 반전의 ‘자기소개 타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7기 솔로남녀는 본격적인 ‘자기소개 타임’으로, 리얼 프로필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우선 영식은 화사한 꽃핑크 니트를 입고 “청춘은 나의 것!”이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여러분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공손하게 ‘폴더 인사’를 한다. 영식의 다소곳한 자기소개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빵’하고 시원한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정숙은 캐릭터가 강림한 듯한 귀여운 목소리로 “얘들아, 안녕? 나는 정숙이야”라고 인사해 소름을 유발한다. 영숙 역시, “개업 4년 차 OOO”이라고 직업을 밝혀,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잠시 후,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누군가의 자기소개를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심지어 ‘ㄴOㄱ’ 포즈까지 취하며 그 자리에서 얼음이 돼 궁금증을 키운다. 아울러 광수는 유창한 독일어로 자신소개를 해 ‘솔로나라 7번지’를 압도한다. 영식은 “뭐야, 어학사전이야?”라고 ‘외국어봇’ 같은 광수의 글로벌 자기소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개성 넘치는 ‘골드미스&미스터’들의 소개를 다 본 데프콘은 “웃긴데? 웃긴데요?”라고 ‘잇몸 만개 미소’로 만족감을 드러낸다. 송해나 역시, 테이블까지 두드리며 깔깔 웃어 보여 과연 40대 ‘황금 솔로’들의 ‘리얼 프로필’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나는 SOLO’는 매회 3% 안팎의 탄탄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5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3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7기의 로맨스는 오는 13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SBS PLUS, NQQ 2022.04.08 09:53
연예

'달달 신혼♥' 최태준, '스물다섯 스물하나' 특별 출연

배우 최태준이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특별 출연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는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3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회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김태리와 남주혁이 2회 연속 각각 1, 2위를 수성했다. 또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도 드라마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방송 2주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 가운데 최태준이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펜싱 국가대표 정호진 역으로 출격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그는 비행기 안 좌석에서 뒤쪽의 누군가를 향해 고개를 돌려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상황. 또 나희도 역 김태리와 나란히 앉은 채 정면을 바라보는 김태리에게 두 눈을 고정시킨데 이어 김태리가 최태준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최태준이 극 중에서 어떤 반전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은 촬영 내내 유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 도착해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넨 최태준은 리허설에서부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쫄깃하고 맛깔스런 연기를 선보여 한바탕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특히 최태준은 장면에 맞춰 즉석에서 떠올린 애드리브를 구사하며 열정이 넘쳐나는 능청스런 열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최태준은 김태리와 관련된 인물로 청춘 서사가 몰아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에서 반전 키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시선을 집중시킬 배우 최태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5 10: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