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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은 함정우...최종전 우승은 신상훈

함정우(29)가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함정우는 1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파71)에서 막을 내린 KPGA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함정우는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김한별, 김찬우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이로써 그는 시즌 대상인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을 이어갔던 이정환은 공동 46위, 박상현은 공동 12위로 처졌다. 함정우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 주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상금왕은 박상현이 차지했다. 박상현은 시즌 상금 7억8217만원을 모아 7억4590만원의 한승수를 제쳤다. 다만 지난해 김영수가 세운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 7억9132만원은 넘기지 못했다.시즌 신인상은 이미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박성준으로 확정됐다. 1986년생 박성준은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 기록(37세 5개월)을 세웠다. 이날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에는 신상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4라운드에서 신상훈과 전성현, 이재경이 나란히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연장을 치렀다. 첫 연장에서 이재경이 먼저 탈락했고, 두 번째 연장에서는 신상훈과 전성현이 똑같이 파를 기록했다. 세 번째 연장에서 신상훈이 기어이 3m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우승했다. 신상훈은 지난해 6월 KPGA 선수권에 이어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은경 기자 2023.1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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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2회 연속 우승 보인다…KPGA 부산오픈 연이틀 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40·동아제약)이 KPGA 투어 2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박상현은 27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전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1타를 친 개인 최저타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2위권과 격차를 전날 2타에서 3타 차로 더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지난 15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상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나아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현재 4위)과 상금왕(2위)도 도전 중이다.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상현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2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1타를 줄였다.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4번 홀에선 보기에 그쳤지만, 곧바로 5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갔다. 마지막 9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을 러프에 빠뜨리고도 어프로치 샷 이후 4m 버디 퍼트를 넣었다.박상현의 뒤를 이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와 권성열 엄재웅이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권성열은 이날 6타를, 엄재웅은 5타를 각각 줄이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김찬우와 이태희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은 6언더파 136타로 김학형, 이상희, 조민규와 함께 공동 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상금 순위 1위 한승수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33위까지 떨어졌다.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원과 우승 보너스 2억원(상금 순위 미반영)이 주어진다. 선두 박상현의 시즌 상금은 2위(6억 5400만원)로 1위 한승수(7억 1700만원)와 6300만원 차이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랭킹 순위가 바뀔 수 있다.김명석 기자 2023.10.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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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반란 김찬우, 34년 만에 나온 36홀 대회서 생애 첫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년 차 김찬우(23)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김찬우는 17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그룹의 이성호와 전가람, 정윤을 1타 차로 제쳤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 탓에 당초 4라운드로 할 예정이던 대회가 36홀로 축소됐다. 지난 14일 1라운드를 치른 후 폭우에 코스 일부가 물에 잠겨 파행 끝에 36홀로 우승자를 가렸다. 코리안투어에서 36홀 대회가 진행된 건 1989년 포카리스웨트 오픈 이후 34년 만이며, 1983년 부산오픈을 포함해 역대 세 번째다. 36홀 축소로 규정에 따라 선수들의 상금은 25% 감액됐고, 김찬우는 우승 상금 1억500만원을 받았다. 무명에 가까웠던 김찬우는 지난해 상금 랭킹 79위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쳐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다시 올라왔다. 앞서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LX챔피언십에서 거둔 13위였다. 김찬우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여기에서 시작한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등 그야말로 신들린 샷을 보여줬다. 이날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김찬우는 시작하자마자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 라운드에서만 버디 6개를 기록해 순식간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8번 홀(파5)이 백미였다. 김찬우의 세컨드 샷이 홀 31야드 앞까지 갔지만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해 타수를 줄이지 못할 상황이 됐다. 그런데 러프에서 웨지로 걷어낸 공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 버디를 만들어냈다. 단독 선두로 일찌감치 라운드를 마친 김찬우는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기다린 끝에 생애 첫 우승을 확정했다. 재미교포 정윤이 무서운 기세로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은 김찬우에게 돌아갔다.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친 문경준과 6타를 줄인 이수민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자력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화제가 됐던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은경 기자 2023.09.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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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버디플러스 골프단’ 창단식, 김찬우프로 김서윤프로 창단멤버 구축

스크린골프의 신흥강자 I.K버디플러스가 지난 5월 KPGA김찬우프로, KLPGA김서윤프로를 창단멤버로 영입하여 ‘I.K버디플러스 골프단’을 창단했다.창단식은 I.K버디플러스에서 직영하는 I.K국제골프학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I.K홀딩스 조기만 대표를 비롯해 I.K국제골프학교 최현규 학교장과 회사 관계자, 선수가족들이 참석했다.I.K버디플러스 골프단은 2017년 KPGA에 입회한 김찬우프로와 2019년 KLPGA에 입회한 김서윤프로로 구성되었다. 단장에는 ㈜I.K홀딩스 최현규 회장이 맡았다. 앞서 최현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주)아이케이홀딩스는 스크린골프 장비와 스윙 교정장비를 국내외 전문으로 생산, 납품하는 I.K버디플러스와 I.K국제골프학교를 필두로 골프교육 컨텐츠개발로 초보부터 선수까지 타석 실전훈련에 포커스를 맞춘 레슨전문 교육장을 체인화하여 잠재력있는 골프선수 발굴과 골프 후학을 지원, 양성하고 골프계에 기여할 것’이라며 창단 목적을 전했다.이어서 I.K버디플러스 조기만 대표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I.K버디플러스가 국내외 스크린시장에서 사랑받은 만큼 해외시장 확대를 앞두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신예 선수를 지원육성하여 골프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창단 선언을 했다. 앞으로도 잠재력있는 선수를 발굴하여 영입하겠다는 포부까지 전했다.끝으로 창단 목적에 부합하도록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최상의 골프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조용준 기자 2023.06.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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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극중 남편이 드디어~" 김찬우 결혼식 참석한 의리!

에바 포피엘이 김찬우 결혼식에 참석해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인 에바 포피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우 오빠. 드라마 -#미우나고우나 제 #극중남편 드디어~!!! #결혼축하드려요 예쁜 신부님이랑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찬우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찬우는 결혼식 중, 한복을 곱기 차려입은 어머니와 포옹을 하는 모습이었다. 이 외에도 에바는 아들과 나란히 김찬우 옆에서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 특히 50대 신랑이지만 여전히 훈남인 김찬우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찬우는 4일 4년여간 교제한 14세 연하의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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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윤남기-이다은부터 오나미-김찬우-김보경 등 4일 무더기 결혼 행진!

4일 연예계 커플들이 무더기 결혼한다. '돌싱글즈2' 출연자인 윤남기와 이다은을 비롯해,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 배우 김찬우와 비연예인 여자친구, 김보경 아나운서와 연상 사업가 등이 모두 9월 4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 우선 MBN 예능 '돌싱글즈2'가 낳은 스타 윤남기와 이다은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법적 부부로 살고 있지만 4일 서울 모처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다. 특히 '돌싱글즈'의 MC 유세윤과 '돌싱글즈 외전'으로 인연을 맺은 존박이 사회와 축가로 참여해 화려함을 더할 전망. 다음으로 오나미와 박민은 2년 열애 끝이 4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오나미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김찬우는 4일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4년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마지막으로 김보경 KBS N 아나운서도 이날 결혼한다. 3세 연상의 훈남 사업가와 결혼하는 김보경 아나운서는 지난 8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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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생애 첫 1종 도로주행 연수 도전

영탁이 생애 첫 도로 주행 연수에 도전한다.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9회는 무면허 영탁이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영탁은 김찬우의 특별 전담 과외를 받으며 운전면허 1종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날 영탁은 MC 김원희, 홍현희를 비롯한 전 출연진들에게 기능시험에도 합격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T자 주차와 급가속 단계를 통과한 영탁의 모습에 전 출연진은 “어려운 시험인데 잘했다”며 박수를 보낸다. 영탁은 이날 도로 주행 연수를 받기 전, 영탁은 매니저와 함께 중고차 판매업체를 방문해 매니저의 어머니에게 선물할 차를 구경한다. 영탁은 “면허를 따서 차를 몰게 된다면 SUV를 끌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각종 중고차를 시승해보며 차박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뒤이어 영탁은 전문가를 만나 도로주행 연수에 도전한다. 벨트 착용과 기어 변속까지 능숙하게 해냈지만 영탁은 곧 식은땀을 흘린다. 영탁은 “이거 어떻게 해야 해?”라고 혼잣말하며 “잠깐만!”을 연발한다. 이날 방송은 어머니 유성미 씨와 데이트에 나서던 중 뜻밖의 손님을 만난 박태환의 모습, 모태범과 박태환의 화보 촬영 현장 등도 공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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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40세에 운전면허 도전...필기 77점으로 합격

가수 영탁이 1종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 첫 도전 만에 필기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13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절친’ 뮤지컬 동료인 손준호X김소현 부부를 만나 기혼자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 모습을 비롯해 영탁의 운전면허 취득 장기 프로젝트 시작, 절친 박태환을 초대한 모태범의 첫 집들이 현장이 펼쳐져 역대급 흥미를 자아냈다.먼저 공개된 모태범의 영상에서는 박태환이 깜짝 등장했다. 이사한 지 4개월 된 모태범의 집을 ‘1호’로 찾은 박태환은 등장부터 골프웨어와 변온 머그컵 등 모태범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나와는 감성이 다르다”라며 감탄한 모태범은 “그렇지만 너도 솔로 된 지 오래잖아”라며 ‘찐친’만이 할 수 있는 공격을 가했고, 박태환은 “‘신랑수업’에 곧 내가 나올 수도 있어”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 모태범은 손님 박태환을 위해 직접 손톱을 정리해주며 ‘네일 장인’의 정성을 쏟았다. 특별한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한 박태환은 곧 너저분한 집안을 살펴보며 ‘잔소리 폭격’을 이어가다, 필요한 생활용품을 사러 나가자고 제안했다.이동 중인 차에서 모태범은 “나이가 서른넷인데 내 짝은 언제 나타날까”라고 신세를 한탄했고, 이에 박태환 또한 “내 코가 석 자”라고 푸념했다. 이들은 “‘신랑수업’ 기혼자인 이승철 형님과 김원희, 홍현희 누나에게 소개팅을 부탁해 보자”고 진지한 논의를 나눴다. 이에 이승철이 모태범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모태범은 “작사가 김이나 씨나 배우 심이영 씨같은 스타일에 끌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장안의 화제인 ‘깻잎 논쟁’과 ‘새우까기 논쟁’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다가 생활용품 마트에 도착한 모태범과 박태환은 쇼핑 후, 인형 뽑기 가게로 향해 ‘국대’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인형 뽑기 장인”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두 사람이지만, 총 37회의 도전 만에 간신히 3개를 뽑은 뒤 메달을 딴 것처럼 포효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영탁은 “운전면허 시험에 등록했다”고 발표한 뒤,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으로 갔다. 어플리케이션 필터가 벗겨진 ‘쌩 사진’에 당황한 영탁은 포토그래퍼에게 김준수의 사진을 참고용으로 보여주며 과한 리터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우스꽝스러운 결과물에 ‘KO’ 당하며 원본 사진으로 등록을 마쳤다. 본격적인 필기시험 공부에 돌입한 영탁 앞에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가 나타났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완벽히 파악한 해설과 각종 차량 용어들을 설명해준 뒤, VR 체험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영탁을 안내했다. 여기서 영탁은 운전 게임으로 체득한 반전의 실력을 드러내, “필기만 합격하면 되겠다!”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드디어 다가온 필기시험 당일, 스케줄 틈틈이 공부에 매진해온 영탁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도착했다. 김찬우도 시험장에 찾아와, ‘엿 꽃다발’과 청심환, 찹쌀떡을 선물하며 폭풍 응원을 건넸다. 대기실에서 마지막 ‘벼락치기’에 돌입한 뒤, 시험장에 들어선 영탁은 종료 시간까지 꽉꽉 채워 풀이에 매진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시험 결과 영탁의 점수는 77점으로, 1종 보통 면허의 커트라인 70점을 훌쩍 넘긴 성적으로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출연진들의 박수가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 실기 시험과 도로주행 시험 등 ‘큰 산’이 예고되며 장기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를 궁금케 했다.김준수는 사진을 잘 찍기로 소문난 손준호와 ‘봄맞이 출사’에 나섰다.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허리 높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전수 받기로 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카페로 이동해 수다 타임을 가졌고,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던 찰나에 김소현이 깜짝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수의 신랑점수에 관한 손준호의 ‘훈수’를 지켜보던 김소현은 “본인 점수가 몇 점인지도 모르고 조언을 하느냐”고 ‘팩폭’을 가동한 후, “손준호의 신랑점수는 인심을 많이 써서 65점이다, 상승 전에는 15점이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김소현은 “남편은 집안일을 ‘해준다’고 하고 미루는 타입이다. 결혼 전과 후의 생활은 천지 차이”라며, 부부의 ‘현실 세계’를 낱낱이 설명했다.김소현은 임신 초기 손준호가 걸그룹 댄스를 보는 모습에 피 터지게 싸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결혼 전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는 이야기로 손준호의 신랑점수를 연신 깎았다. 그러나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 촬영 당시 손준호가 진행한 깜짝 이벤트 덕분에, 그나마 점수가 65점으로 상승했다고 밝혀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은 “손준호가 평소 지나치게 절약해 권태기가 왔는데, 나도 기억하지 못했던 생일날 명품 선물을 사왔더라”고 남편을 칭찬하며, “현재 김준수의 신랑점수는 70점, 앞으로 요리를 배운다면 점수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준수는 “부부의 결혼 생활을 제대로 간접 체험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꿀잼 토크’ 직관을 마무리했다.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한영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박군이 등장해, 턱시도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폭발시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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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신랑수업' 특별 출연...속성 신랑수업 받는 근황 공개

‘예비 신랑’ 가수 박군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깜짝 출연한다. 트로트 가수 한영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예비신랑’ 박군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의 청강생으로 특별 출연하는 것.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신랑수업’을 찾은 박군은 멘토 이승철을 비롯해 ‘유부 선배’ 김원희-홍현희, 선배 수강생 김찬우-김준수-영탁에게 ‘속성 과외’를 받으며 멋진 신랑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랑수업’은 지난 6일 새 수강생으로 합류한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에 이어 박군까지 등판해 신선한 활력과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다. 박군의 결혼 준비 과정과 신랑수업 현장은 13일(오늘) ‘신랑수업’ 예고편을 시작으로, 20일 방송하는 12회에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제작진은 “박군이 한영에게 더욱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신랑수업’을 받기로 결정, 누구보다 열의 넘치게 촬영에 임했다. 동료 가수 영탁과의 흥미진진한 ‘티키타카’를 비롯해, 박군의 등장을 열렬하게 환영한 출연진들과의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미래의 아내를 위한 신랑수업에 매진 중인 김찬우-김준수-영탁-모태범 등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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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이승철에게 1대1 요리수업..."장가 가도 되겠어"

“우리 탁이, 장가가도 되겠어!” ‘신랑수업’ 영탁이 ‘멘토’ 이승철에게 1:1 요리 수업을 받던 중, 청출어람 실력으로 ‘폭풍 칭찬’을 받는다. 6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회에서는 공식 ‘금손’ 영탁이 멘토 이승철과 만나, 생애 처음으로 코스요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과거 요리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인 이승철은 이날 영탁을 쿠킹 스튜디오로 안내, 딸 이원 양을 위해 열었던 ‘승철 오마카세’를 재오픈한다. 수업 장소로 향하는 길, 이승철은 “연애 시절 아내가 나의 전복 요리 풀코스를 맛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며, “그게 문제였어…”라고 농담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후 이들은 영탁이 직접 공수해 온 전복을 주재료로, 전복 감바스와 전복솥밥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영탁은 전복 손질부터 이빨 제거, 칼질 등을 손쉽게 따라해 “확실히 손끝이 야무지다”는 칭찬을 듣는다. 새우를 손질할 때에도 ‘청출어람’ 실력을 보여 “우리 탁이, 장가가도 되겠어~”라는 이승철의 반응을 이끌어낸다. 더욱이 재료를 볶기 시작하자 현란한 손목 스냅을 과시하는데, 이에 놀라는 이승철에게 영탁은 비법을 체득하게 된 특별한 경험을 귀띔한다. 과연 ‘요리 열혈사제’ 이승철과 영탁의 ‘합작 코스요리’ 결과물이 어떠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영탁이 첫 요리 도전에도 퀄리티 있는 메뉴들을 선보여,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김원희와 홍현희의 어지럼증을 유발했다. 수업 후에도 집에서 셀프캠을 찍으며 복습에 나설 정도로 ‘진심’이었던 두 남자의 특별한 요리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신랑수업 수강생의 깜짝 합류와 일상이 공개돼 전국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멘토 이승철과 수강생 김찬우-김준수-영탁의 관찰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 10회는 6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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