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출연자인 윤남기와 이다은을 비롯해,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 배우 김찬우와 비연예인 여자친구, 김보경 아나운서와 연상 사업가 등이 모두 9월 4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
우선 MBN 예능 '돌싱글즈2'가 낳은 스타 윤남기와 이다은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법적 부부로 살고 있지만 4일 서울 모처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다. 특히 '돌싱글즈'의 MC 유세윤과 '돌싱글즈 외전'으로 인연을 맺은 존박이 사회와 축가로 참여해 화려함을 더할 전망.
다음으로 오나미와 박민은 2년 열애 끝이 4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오나미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김찬우는 4일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4년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마지막으로 김보경 KBS N 아나운서도 이날 결혼한다. 3세 연상의 훈남 사업가와 결혼하는 김보경 아나운서는 지난 8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