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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인터뷰] ‘메마데바’ 청웨이하오 감독 “북한 배경 영화 준비, 韓 합작 희망”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의 청웨이하오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평소 한국 영화를 비롯한 K콘텐츠에 관심이 높다는 청웨이하오 감독은 이번 내한을 앞두고 무척 들떴다고 했다.청웨이하오 감독은 이번 내한에 맞춰 일간스포츠와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슬쩍 귀띔하며 또 한 번의 내한을 기대케 했다.“이번 내한에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무대 인사 등 여러 홍보 활동에 참여했는데 무척 신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삼계탕, 불고기 같은 한국 음식도 먹었고요. 스케줄 사이사이 짬을 내서 서울의 동대문, 한남동, 성수동 등도 가 봤는데 무척 매력이 있더라고요.”청웨이하오 감독은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대만 현지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의 장르 영화는 단언컨대 세계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다. 평소 한국 영화를 좋아하고 인상 깊게 보고 있다는 청웨이하오 감독의 우상은 봉준호 감독이다.K콘텐츠에 대한 청웨이하오 감독의 애정은 인터뷰 곳곳에서 묻어났다. “대만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는 “대만의 ‘장르 작품’이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단계다. 대만도 한국처럼 더 다양한 콘텐츠를 발전시켜서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답했고, 차기작 계획을 묻는 질문엔 “영화 ‘타짜’처럼 사기꾼을 다룬 영화를 찍고 싶다”고 했다. 평소 다양한 한국 작품들을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작품 역시 한국과 관련이 깊다. 북한을 배경으로 한 실화 소재의 영화로 청웨이하오 감독은 한국과 합작을 꿈꾸고 있다.“한국에 정말 다시 오고 싶어요. 제가 ‘풍자하부’(瘋子蝦夫)라는 영화의 프로듀서를 맡았는데, 그게 대만 아저씨가 북한에 가서 김정은을 도와 랍스터를 양식하는 내용이거든요. 실화를 기반으로 했고, 80% 정도 한국 배경이 들어가요. 한국에서 찍고 싶어서 한국과 합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물론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이번에 국내에서 개봉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다. 지난달 국내 극장가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해 대만 최고의 영화시상식 ‘금마장’의 특별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청웨이하오 감독은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대해 “액션, 코미디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이지만, 그 안에서 인물의 ‘성장 곡선’을 표현하려고 했다”면서 “귀신, 코미디, 액션, 범죄 등 장르적으로 표현된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두 남자의 성장과 감정선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물들이 겪는 여정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라’라면서 “신분이나 지위와 관계없이 사랑 앞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긍정적이고 따뜻한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웃음, 눈물, 감동을 모두 담고 있어요. 부모님,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서둘러 보러 오세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5 05:29
영화

‘메마데바’ 허광한, 청순·섹시 다 하는 대만 남자의 코미디 [후IS]

국내에서 흥행한 대만 영화는 대부분 아련한 감성의 청춘 영화다. ‘말할 수 없는 비밀’(2008),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2), ‘나의 소녀시대’(2015) 등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작품에는 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멋진 남자주인공이 있었다.올해 국내 개봉해 큰 인기를 모은 영화 ‘상견니’ 역시 역주행 흥행으로 관람객 36만 명을 돌파하는 호성적을 냈다. 그리고 ‘상견니’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톡톡하게 얼굴을 알린 배우는 1990년생 배우 허광한이다.허광한의 매력은 ‘청순’과 ‘섹시’가 모두 가능한 그의 반전 매력에 있다. 지난 2013년 대만 드라마 ‘잠입람중람’에서 천민하오 역으로 배우 데뷔한 그는 흰 피부에 웃는 모습이 순한 ‘강아지상’ 배우로 유명하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경계선의 남자’에서는 위태롭고도 섹시한 남자로 흑화한 모습을 보여준다.그런 그가 이번에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첫 코미디물에 도전한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극 중에서 허광한은 길에 떨어진 붉은 봉투를 줍고 게이 귀신 임백굉과 ‘강제 결혼’을 하게 된다. 벌거벗고 길에서 열정적인 춤을 추는 장면으로 이미 대만 현지에서는 수많은 팬들이 포복절도했다. 허광환은 보그 타이완과의 인터뷰에서 ‘우밍한’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6끼를 먹으며 살 5kg을 찌웠다고 했다.한국에서는 드라마 ‘상견니’로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9월 첫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귀엽고 천진난만한 여성’이 이상형이라는 허광한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허광한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상견니’ 리메이크작인 ‘너의 시간 속으로’가 만들어지는 것을 언급하며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아이유를 언급했다.최근 아이유가 이종석과 열애 중인 것에 대해서는 “괜찮다, 매우 괜찮다. 감히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고 멀리서 봐도 좋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에는 한국의 ‘솔로지옥’을 꼽기도 했다.허광한은 지난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대만 배우로서는 최초로 초청되기도 했다. 배우 이제훈과 TV부문 연출상, 영화부문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 위에 섰다. 시상식 후 허광한은 아이유, 김종국 등과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인증하는 ‘성덕’이 됐다.한편,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3 11:30
영화

올해 세 번째 내한 허광한..‘메마데바’로 파격 변신 [종합]

영화 ‘상견니’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만 배우 허광한이 신작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올해 세 번째 내한했다.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허광한 배우,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가 참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올해 세 번째 한국을 방문한 허광한은 어제 ‘드디어’ 감자탕을 먹었다고 한다. 허광한은 ‘한국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어로 “당연하죠”라고 답하며 “하지만 그 전에 제 한국어 실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극 중에서 허광한은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 역을 맡았다. 허광한은 작품 안에서 거친 액션은 물론 과감한 노출 장면도 소화해냈다. 그는 “노출 장면을 찍을 당시에는 그 역에 집중해서 따로 신경 쓰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촬영했다”면서도 “그런데 영화 볼 때 내심 ‘내가 왜 이걸 찍었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동안 아이돌같은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허광한은 코믹 연기 도전에 대해 “코미디의 리듬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 코미디라는 장르에 대한 도전이었다”면서도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작품에 끌렸다. 청웨이하오 감독은 장르영화계 으뜸이라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경찰 역을 맡았는데 캐릭터 자체가 ‘두터워야 한다’는 가이드를 받았다. 근육량이 많아야 해서 헬스를 많이 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힘을 쏟았다”고 했다.청웨이하오 감독은 허광한을 주연 배우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쓸 때부터 허광한을 우밍한‘으로 생각했다”며 “허광한 배우는 인기도 많고 얼굴도 잘생겼다. 여러 가지로 관찰을 많이 했는데 특별한 역할도 많이 맡았고, 괴이하고 변태적인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고 전했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금마장‘ 2022년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안 팝업 시네마‘(Asian Pop-Up Cinema)'에서 관객상(Audience Choice)을 수상,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경쟁부문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이에 대해 청웨이하오 감독은 “이 영화가 해외에서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다. 대만의 관습과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했기 때문”이라며 “유럽 영화제에서 상영할 때 관객분들의 웃음과 눈물 포인트가 대만에서 느끼는 그 포인트와 같았다. 그래서 영화 창작자로서 아주 기뻤다”고 말했다.한편,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2 17:10
영화

‘메마데바’ 청웨이하오 감독 “허광한, 괴이하고 변태적인 역 잘 소화”

영화 ‘메리 바이 데드 바디’를 연출한 청웨이하오 감독이 배우 허광한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청웨이하오 감독은 ‘허광한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허광한은 다원적이고 탄력 있는 배우”라며 “대본을 쓸 때부터 허광한을 ‘우밍한’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청웨이하오 감독은 “허광한 배우는 인기도 많고 얼굴도 잘생겼다”며 “여러 가지로 관찰을 많이 했는데 특별한 역할도 많이 맡았고, 괴이하고 변태적인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허광한 배우 역시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부터 소재에 끌렸다”며 “청웨이하오 감독님은 장르영화계에서 으뜸이라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화답했다. 그는 “(우밍한은) 처음 시도하는 캐릭터인데 스토리도 재미있고 현재 이슈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2 16:57
영화

‘메마데바’ 허광한 “한국 작품에 도전하고싶어..감자탕 드디어 먹었다” [현장]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내한한 허광한이 “기회가 되다면 한국 작품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허광한은 ‘한국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어로 “당연하죠”라고 말했다. 허광한은 “하지만 그 전에 제 한국어 실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허광한은 올해로 세 번째 한국에 방문했다. 그는 “드디어 어제 저녁에 감자탕을 먹었다”며 “이번에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와서 기분이 좋다. 영화 분위기처럼 가벼운 마음과 감동을 갖고 여기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극 중에서 과감한 노출 장면을 찍은 것에 대해서는 “노출 장면을 찍을 당시에는 그 역에 집중해서 따로 신경 쓰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촬영했다”면서도 “그런데 영화 볼 때 내심 ‘내가 왜 이걸 찍었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2 16:47
연예일반

‘메마데바’ 감독 “봉준호 감독 우상, 좋아하는 배우는 김태리”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감독이 한국 영화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의 청웨이하오 감독은 최근 영화 배급사 리안컨텐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평소 한국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인상깊게 본 작품도 아주 많다”고 말했다.이 감독은 “특히 한국의 장르 영화는 단언컨대 세계 최고”라면서 “봉준호 감독님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봉 감독님은 내가 우상으로 꼽는 감독님들 중 한 분”이라고 강조했다.기억에 남는 한국 드라마로는 지난해 상반기 방영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꼽으며 “김태리 배우에게 푹 빠졌다. 꼭 함께 일을 해보고 싶어졌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오는 1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해 대만 최고의 영화시상식 '금마장'의 특별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13:17
연예일반

허광한X임백굉 ‘메리 마이 데드 바디’ 트로피 휩쓴 중화권 톱스타 총집결!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트로피 휩쓴 중화권 최고 배우들이 다 모였다.오는 1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흥행을 일궈낸 드라마 ‘상견니’의 허광한,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의 임백굉, ‘반교: 디텐션’ 왕정까지 주요 출연진의 면면은 화려하다. 허광한, 임백굉, 왕정 뿐만이 아니다. 각각의 인물을 소화하는 배우들 모두, 중화권 최고의 배우들로 포진됐다.마오마오 아버지 역을 맡은 탁종화 배우는 1987년 ‘보고반장’ 시리즈에서 반장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2003년 ‘제8회 싱가포르 아시아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 드라마 남자주연상, 2005년 ‘제40회 금종장’ 드라마 남자주연상 등을 꿰찼으며 여태까지 70편 이상의 드라마, 8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연기 베테랑이다.시선을 강탈하는 개성 강한 조직의 보스 역의 채진남은 대만의 유명한 배우이자 뮤지션이다. 영화, 방송, 음악 부문 대만 최고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금마장, 금종장, 금곡장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2010년 ‘제8회 로마영화제’ 아시아영화전 최우수 남자주연상, 2017년 ‘아시아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자주연상 등 수상 내역만 나열해도 수두룩하다.마오마오의 할머니 역을 맡은 왕만교는 1943년생으로 대만의 국민 할머니로 불리는 인물이다. 도합 120개의 드라마, 13편의 영화에 출연한 ‘넘사벽’ 현역 배우다.극에서 경찰 수사본부 반장을 연기한 마념선 배우는 대만 역대 흥행 1위인 ‘하이자오 7번지’, 흥행 4위 ‘다웨이루만’, 5월 현재 역대 흥행 7위를 기록 중인 ‘메리 마이 데드 바디’까지 역대 흥행 10위권에 3편의 영화에 출연한 ‘흥행 요정’이다.내로라하는 중화권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9 09:49
연예일반

“이 조합 실화?!” 허광한 ‘메마데바’ vs 아이유 ‘드림’

허광한과 아이유의 영화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한데 묶여 소개된다.7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코너 ‘영화 대 영화’에서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와 ‘드림’이 함께 다뤄진다. 두 영화는 각각 허광한과 임백굉, 그리고 아이유와 박서준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다.이 조합에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허광한이 각종 인터뷰마다 아이유의 '찐팬'이라는 사실을 언급한 사실 때문. 최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내한한 허광한은 시상식 이후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기쁨을 내비쳤고, 아이유도 허광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답한 바 있다.시상자와 수상자, 팬과 스타의 관계로 한 프레임에 담겼던 허광한과 아이유. 두 사람의 개봉작이 영화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의 영화 대 영화 코너를 통해 선정돼 한 코너에서 교차 편집으로 소개되는 또 다른 인연을 맺게 됐다.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와 열정 없는 PD가 홈리스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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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데바’ 누적 수익 3억 6000 대만 달러, 대만영화 역대 흥행 7위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대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 관계자는 이 영화가 대만 현지에서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역대 개봉영화 7위에 등극했다고 2일 밝혔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대만에서 개봉 직후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을 제치고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일 현재까지 흥행수익 누적 3억 6000만 대만 달러(약 156억 원)를 달성하며 역대 대만영화 흥행 7위에 올랐다.역대 흥행 6위는 앞서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대만판 ‘남자가 사랑할 때’로 2일 현재까지 ‘메리 마이 데드 바디’와 격차는 약 4000만 대만 달러다. 이에 여전히 상영되고 있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역대 흥행 6위까지 꿰찰 수 있을지가 현지의 초미의 관심사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대만 최고의 영화제 ‘금마장’이 선택한 청웨이하오 감독과 대만판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팀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중화권 남신’이라 불리는 허광한이 이전과 전혀 다른 코믹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2 16:55
연예일반

허광한 ‘메마데바’로 한국行 확정! 밋앤그릿 이벤트

배우 허광한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허광한은 오는 12일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의 감독 청웨이하오, 프로듀서 진바이런과 함께 내한한다.허광한은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귀국하자마자 다시 내한을 결정한 만큼 한국에 대한 허광한의 애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만하다.허광한은 앞서 올 초 영화 ‘상견니’로도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 내한에서 허광한은 ‘밋앤그릿’을 비롯해 다양한 창구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메리 마이 데드 바디-밋 앤 그릿’ 예매는 2일부터 할 수 있다.대만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찬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 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다.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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