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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김혜수…‘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 후보 공개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 이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각 부문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오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K드라마의 축제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화려한 라인업의 노미네이트를 공개했다.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시상식으로써, 2022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 방영된 드라마와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며, 올해 특별히 글로벌 인기와 흥행을 이끈 작품들이 다수 포진된 부문인 만큼 수상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우빈(택배기사), 남궁민(연인, 천원짜리 변호사), 류승룡(무빙), 송중기(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이종석(빅마우스), 이준호(킹더랜드), 최민식(카지노)이, 중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태리(악귀), 김혜수(슈룹), 라미란(나쁜엄마, 잔혹한 인턴), 송혜교(더글로리), 엄정화(닥터 차정숙), 이보영(대행사), 임윤아(킹더랜드), 전도연(일타스캔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장편 부문이다. K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촬영 현장 여건이 개선되며 최근 많은 드라마가 시즌제로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시즌제 드라마의 강점인 서사의 연속성을 인정하여, 시즌제 드라마들을 장편 부문으로 분류해 더욱 풍성한 노미네이트를 선보였다. 장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인 고수(미씽: 그들이 있었다2), 김래원(소방서 옆 경찰서), 손현주(모범형사2), 이제훈(모범택시2),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3)와, 장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백진희(진짜가 나타났다), 유이(효심이네 각자도생), 이성경(낭만닥터 김사부3),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장서희(마녀의 게임)가 오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그중에도 가장 치열한 경쟁 부문 중 하나인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기해(방과후 전쟁활동), 김동휘(미씽: 그들이 있었다2, 거래), 려운(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문상민(슈룹), 이정하(무빙), 추영우(오아시스)가,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고윤정(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김히어라(더글로리, 경이로운 소문2), 비비(최악의 악), 신은수(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한별(마스크걸), 조아람(닥터 차정숙)이 올랐다. 그간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이 있으며, 2022년 치러진 제8회 APAN STAR AWARDS 대상의 영애는 5회 대상 수상자인 송중기에게 돌아갔다. 화려한 역대 대상 수상자를 이을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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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오충환x박혜련 콤비 ‘무인도의 디바’ 확정

배우 김효진이 오충환 감독·박혜련 작가 콤비의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했다.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탁월한 기획력으로 올해 ‘레이스’ ‘도적: 칼의 소리’ ‘최악의 악’ ‘남남’ 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람픽쳐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하는 작품이다.‘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 개성 있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피노키오’ 등 감성적이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온 박혜련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의 히트작을 함께 만들어온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가 손잡은 세 번째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김효진이 맡은 '윤란주'는 한때는 화려한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팬들조차 멸종해 사라진 추억의 가수다. 누구보다 화려한 인생을 경험했기에 초라한 현재에 대한 상실감 또한 클 수밖에 없는 인물. 실패가 무서워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던 윤란주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출된 자신의 열성팬이자 가수의 꿈을 가진 ‘서목하’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인간실격' '사생활' ‘모범형사2’ 등 작품마다 강력한 흡인력으로 섬세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온 김효진은, 윤란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어떤 색깔을 담아 보여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김효진과 앞서 ‘서목하’ 역으로 출연으로 확정한 박은빈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추고 작품마다 인생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두 배우가 첫 호흡을 맞추는 만큼 두 사람이 펼쳐낼 가슴 뜨거운 ‘워맨스’ 케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김효진은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생각하니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 란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무인도의 디바’는 조만간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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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장승조 “말랑해진 오지혁, 순수하게 표현하려 했다” [일문일답]

배우 장승조라면 믿고 본다. ‘모범형사’에 이어 지난 18일 종영한 JTBC ‘모범형사2’까지 시즌제 드라마 성공의 중심에는 장승조가 있었다. 수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한 형사 오지혁(장승조 분). 시즌에 따라 캐릭터를 유연하게 변화시킨 장승조는 시즌1보다 말랑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극으로 끌어당겼다. 특히, 장승조는 시즌을 이어오며 오지혁에게서 파트너 강도창(손현주 분)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오지혁의 냉철함에 인간미를 한 스푼 더함으로써 강도창화 된 오지혁을 새롭게 탄생 시킨 것. 또한 오지혁이 모범 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장승조는 능청스러우면서도 확고한 신념과 확신에 찬 헤드 수사로 펼쳐내며 ‘시즌제 수사물’을 제대로 이끌었다. 이처럼 두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장승조에게 ‘모범형사2’ 마무리 소감을 물었다. -종영한 소감은. “‘모범형사2’ 방영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시청자 여러분 덕에 시즌 2까지 올 수 있었다. 그동안 ‘모범형사2’, 우리 강력팀 식구들, 모든 배우들과 오지혁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첫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즌1에 모였었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다 같이 산속에서 만나 재회했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공기가 달랐다. 다른 새로운 작품의 첫 촬영과는 달랐다. 잠깐 쉬다가 다시 만난 것처럼 익숙하기도 하고 그 익숙함 속에 긴장감과 설렘이 있었다. 오랜만에 고향집에 돌아온 집 냄새 같은 향기가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기존 드라마와 다른 점이 있다면. “시즌제다 보니 시작하는 출발점부터 다르지 않았나 싶다. 서로서로 잘 알고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 각 인물로서 잘 서 있었기 때문에 어느 현장보다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감독님들도 다 믿어주시고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배우들이 알아서 척척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주셔서 배우들도 그 안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오지혁의 캐릭터 변화를 어떻게 표현하려 했나. “시즌1가 각 인물 소개와 그 인물들을 통해 사건이 해결되는 모습이었다면, 시즌2는 이미 기존 시청자가 알고 있는 형사들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느냐의 이야기였다. 그러다 보니 오지혁 또한 ‘원팀’으로 녹아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연기적으로는 시즌2에서 오지혁을 조금은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서 대사에 행동이나 액션을 더했다. 형사이다 보니 정황을 설명하고 심문하거나 취조하는 대사가 많은데 그 안에서 조금은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다양한 제스처나 비즈니스를 더했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나. “너무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김효진(천나나 역) 배우와 자주 만나 인물과 일상에 대해 공유하면서 합을 맞춰가는 시간들이 정말 좋았다. 인성적으로 또 배우로서도 너무 훌륭하시기 때문에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대훈(천상우 역) 배우도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방송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랐다. 정문성(우태호 역) 배우도 마찬가지고. 아쉬운 게 있다면 다들 자주 못 만났다는 것. 서로 같이 더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게 아쉽다.” -오지혁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매 순간 진실되게 사람을 대하는 것. 용의자들에게는 죽일 듯이 대하다가도 형사 식구들 앞에서는 순해지는 모습들이 오지혁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멋있어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고 있으면 있는 대로, 순수하게 지혁이를 표현하려고 했다. 무엇보다 작가님이 오지혁을 매력적으로 써주셨고 저는 그 안에서 놀았던 것 같다.” -시즌2 오지혁을 대표하는 대사를 꼽는다면. “시즌2에서도 시즌 1과 신념은 같았다. 지혁이는 자신의 방향성이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기 때문에 마지막 화 별장에서 천나나(김효진 분)를 체포하면서 했던 ‘이번엔 내가 맞아’ 이 대사가 지혁이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모범형사2’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오지혁을 연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오지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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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 폭풍 오열 포착…“진짜 형사의 울분 지켜봐 달라”

‘모범형사2’ 손현주의 폭풍 오열이 포착됐다. JTBC ‘모범형사2’ 제작진은 11일 손현주의 눈물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진짜 형사의 울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현주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손녀 정희주(하영 분)를 죽인 진짜 범인을 찾으러 나선 정인범(박근형 분)은 극한의 위기를 맞았다. 기동재(이석 분)가 숨겨놓았던 정희주 사건의 새로운 증거를 손에 넣었기 때문. 강남 동파 조폭들은 천나나(김효진 분)의 지시로 80세 노인을 야산으로 끌고 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이은혜(이하은 분)에겐 문자로 가짜 유서를 남겨 자살 위장을 암시했다. 손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었던 정인범이 무사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오열하고 있는 강도창(손현주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강도창이 이렇게까지 슬픔을 터뜨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범형사2’ 제작진은 “강도창이 쏟아낸 눈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손녀 사건의 진짜 범인을 알고 싶었던 정인범이 진실에 맞닿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모범형사2’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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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최대훈, 역대급 악역 “연기 좀 살살” 요청 쇄도

이쯤 되면 “우리 오빠가 미쳤어요”다. 최대훈이 ‘모범형사2’를 통해 극악무도한 악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천상우(최대훈 분)는 살인 교사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대훈은 미쳐버린 천상우를 ‘돌은 눈의 악역’으로 완성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죄를 밝혀낸 형사 오지혁(장승조 분)과 이복동생 천나나(김효진 분)에 대한 악만 남은 나쁜 놈 그 자체로 말이다. 오빠를 구속하기 위해 경찰에 증거 자료를 넘긴 동생의 목을 조르고 순간순간의 분을 이기지 못해 고래고래 악을 쓰고야 마는 악인. 천상우가 된 최대훈은 배우의 얼굴을 뒤로하고 캐릭터만을 남겼다. 최대훈이 아닌 오로지 천상우만이 남은 열연은 브라운관 넘어 시청자마저 숨죽이게 했다. 의연하던 눈빛에 분노가 서리기 시작하면 충혈된 눈으로 살기를 드러내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눈썹만 꿈틀거려도 악의가 느껴지는 디테일한 감정 변화는 그의 표정 하나하나에 몰입을 일으켰다. 최대훈이 표현하는 천상우의 대사톤 역시 범상치 않았다. 묘한 리듬감이 뒤섞인 천상우 식 대사 처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며 불안을 조성하기도. 이 같은 최대훈의 열연은 시청자로 하여금 “연기 좀 살살해달라”라는 요청을 쇄도하게 하며 ‘악역 천재’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생동감 넘치는 악역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 최대훈이 ‘숨멎 열연’하는 ‘모범형사2’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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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순항 중인 tvN ‘작은 아씨들’ 시청률 7%대 진입

‘작은 아씨들’이 순항 중이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 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7.7% 수도권 가구 기준 8.5%로 시청률 상승 속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안방극장에 출격한 ‘작은 아씨들’은 첫 회에도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6.4%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실을 찾아 나가는 오인주(김고은 분)와 오인경(남지현 분)의 분투가 그려졌고 철저히 각자의 목적과 욕망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로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는 전국 가구 기준 29.0%, JTBC ‘모범형사2’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6.0%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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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친상’ 손현주, 드라마엔 지장 없다… ‘모범형사2’ 촬영 끝

배우 손현주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모범형사2’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4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손현주의 부친이 이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손현주는 아들이자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이다. 손현주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JTBC 주말 드라마 ‘모범형사2’에 출연하고 있다. ‘모범형사2’는 최근 촬영을 모두 마무리, 드라마 방영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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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고창석, 이번 주 검사로 특별 출연

이번 주 ‘모범형사2’에 배우 고창석이 ‘문제의 검사’로 특별 출연한다.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가 3일 본방송에 앞서, 고창석의 특별 출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창석은 상대가 ‘초거물’ 티제이그룹이라는 이유로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의 추가 기소를 보류했던 문제의 검사 차문호로 분해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인천서부서 강력2팀은 정희주(하영 분) 살인 사건의 진실을 향해 맹추적을 이어갔다. 티제이그룹의 공작으로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이 사건을 다시 도마 위에 올려놓았고, 살인을 교사한 티제이그룹 회장 천상우(최대훈 분), 시체 유기를 지시한 법무팀 팀장 최용근(박원상 분), 살인을 행한 조폭 기동재(이석 분)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확실한 증거도 손에 넣었다. 선 넘는 악인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정의 구현을 목전에 둔 순간이었다. 티제이그룹이 나라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초거물’ 기업인만큼, 이에 대비해 만만치 않은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사건 담당 검사를 회유하는 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차문호의 범상치 않은 인상과 아우라가 담겼다. 제작진은 “3일 배우 고창석이 인천지검 검사 차문호로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선 넘는 악인들을 심판대에 올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은 차문호는 과연 누구의 편일지 지켜봐 달라. 고창석 배우만이 할 수 있는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쫄깃한 긴장감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모범형사2’ 11회는 3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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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장승조 능력치 전격 분석

손현주, 장승조가 모범적 케미를 뽐내고 있다. JTBC 주말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인천서부서 강력2팀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은 선 넘는 자들을 끝까지 쫓아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하는 ‘모범 콤비’다. 개인의 욕망을 위해 진실을 덮는 이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지만, 두 형사는 활약을 이어가며 진실과 정의를 향해가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겐 그 활약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각각의 능력이 있다. #손현주 인간애·행동파·베테랑 형사 강도창의 능력은 우선 20년도 넘은 강력계 형사의 노련미에서 나온다. “벽이 있으면 타고 넘으면 되고, 너무 높으면 깨부수고 달리면 된다”라는 ‘베테랑’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난관에 부딪혔을 때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한 것. 사건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조폭 기동재(이석)가 작정하고 잠적하는 바람에 찾을 길이 없었을 때, “조폭은 조폭으로 때려잡는다”라는 묘수를 제시한 것만 봐도 그렇다. 게다가 화끈한 ‘행동파’인 그는 일단 마음을 한번 먹으면,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김형복(김규백 분)과 이성곤(김인권 분) 사건에 끈질기게 매달렸고, 이어 정희주(하영 분)를 죽인 진범 또한 발에 땀 나도록 찾는 중이다. 그리고 이 능력들은 그의 ‘인간애’와 만나 증폭된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울어주고, 같이 화내주고, 또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그는 그래서 더 진실을 향해 앞뒤 안 보고 달려 나가는 중이다. -장승조 집념·고도의 심리전·전략가 오지혁은 강력계에서 보기 드문 돈, 얼굴, 능력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재사’다. 그중에서도 진실을 좇는 ‘집념’ 하나는 견줄 자가 없다. “난 한번 시작하면 죽어도 안 놔줘. 상대가 죄수 번호 달 때까지”라는 대사는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십분 설명해준다. 그 집념으로 2년 전 서울 광수대에 다니던 자신에게 휴직계를 쓰게 한 ‘초거물’ 티제이그룹 부회장 천상우(최대훈 분)의 폭행사건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그의 범행을 입증할 CCTV를 입수했다. 그 폭행 사건에서 뻗어나간 정희주 사건의 진실에도 턱밑까지 다가갔다. 이러한 맹활약을 이끈 데는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도 있다. 그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연쇄살인마 이성곤의 굳게 닫힌 입을 열게 했고, 자신을 둘러싼 비리 의혹을 오히려 눈덩이처럼 더 크게 불려 정희주 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가져왔다. 상대가 티제이그룹이라는 이유로 추가 기소를 보류한 검사의 결정도 번복하게 만든 뛰어난 전략이었다. ‘모범형사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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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N ‘환혼’ 파트1 9.2% 시청률로 대단원 마무리

‘환혼’ 파트 1이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환혼’ 파트1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9.2%, 수도권 기준 9.9%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5.0%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는 첫 회 5.2%로 시작해 시청자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18회는 9.3%까지 증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을 찌른 뒤 무너진 무덕이(정소민 분)의 오열이 가슴 저릿한 슬픔을 자아내는 한편 이재욱의 부활 엔딩이 안방극장에 전율을 일으켰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 파트 1이 마무리된 가운데 파트 2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는 전국 가구 기준 28.2%, JTBC ‘모범형사2’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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