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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피지컬: 100 우승자 아모띠 출연’ 팀일루션 노성율, 스포츠 유튜버 압도적 1위 [클라우트 랭킹]

마샬아츠 트릭커 '팀일루션 노성율'(TEAM1LLUSION)이 유튜브 스포츠 분야 인기 정상에 올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팀일루션 노성율은 지난 한 주간(15일~21일) 조회수 2900만 회, 좋아요 27.2만 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지난 21일 업로드된 챌린지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우승자이자 크로스핏 선수 출신 유튜버인 아모띠(본명 김재홍), 역도 선수 김담비, 스포츠 클라이밍 강민수 선수 등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2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팀일루션 노성율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스포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4년 만에 국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스포츠 채널로 성장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672만 명이며 누적 조회수는 73억 회이다.팀일루션 노성율의 성공은 화려하고 짜릿한 고난이도 동작이 담긴 영상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마샬아츠 트릭킹 동작을 선보이는 영상들이 가득 담겨 있으며, 이는 시청자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위는 대한민국 축구 종합 예능 채널 '이스타TV', 3위 대한팔씨름연맹(KAF) 소속 홍지승 선수가 운영하는 '팔씨름달인 홍지승', 4위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운영하는 '달수네라이브', 5위는 홈트레이닝 채널 'Allblanc TV'가 뒤를 이었다. 2024.05.03 09:30
축구일반

‘맨유 찐팬 최강창민 출연’ 이스타TV, 3개월 연속 인기 1위 [클라우트 랭킹]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이스타TV'가 유튜브 스포츠 분야 3월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이스타TV는 지난 3월 조회수 2300만 회, 좋아요 30.7만 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알려진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출연한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지난달 4일 이스타TV는 최강창민과 함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더비' 종료 후, '후토크' 콘텐츠를 통해 경기 내용을 되짚어보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강창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으로서 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찐팬의 반응을 보여줬다. 이는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했다.2016년 개설된 이스타TV는 76.2만 명의 구독자와 156 회의 누적 조회수를 보유한 대한민국 축구 종합 예능 채널로 성장했다. 경기 종료 후 내용을 분석하는 '후토크', 축구 관련 퀴즈 게임 '축잘알 퀴즈쇼' 등 전문성과 재미를 겸비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2위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운영하는 '달수네라이브', 3위 마샬아츠 트릭커 '팀일루션 노성율'(TEAM1LLUSION), 4위 세상에서 가장 쉽게 축구를 알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새벽의 축구 전문가', 5위는 최신 축구 소식, 해외 반응 등을 게재하는 '한준TV'(HANJUNE TV)가 랭크됐다. 2024.04.11 20:36
국가대표

中서 돌아온 손준호, 직접 심경 밝혔다 “평범한 일상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약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손준호가 심경을 전했다.손준호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손준호 선수입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며 “저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걱정해 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손준호는 글과 함께 검은 배경에 달빛이 비추는 듯한 사진도 게시했다. 지난해 5월 한국으로 귀국하려다 중국 상하이의 공항에서 연행된 손준호는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아 왔다. 당시 손준호에게 적용됐던 혐의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거나 산둥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런 의혹에 대해 손준호 측은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 기간은 점점 늘어났고, 손준호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그러던 지난 25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중국 당국에서 구금 중이었던 손준호가 풀려나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 더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면, 검토 후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10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것이다.그가 한국에 들어온 후 자세한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박문성 해설위원이 손준호와의 통화 내용을 유튜브로 전하면서 세간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문성 위원은 “중국에서는 이미 지난주에 석방됐다고 한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내리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다고 하더라. 왜냐하면 또 잡혀갈까 봐 무서웠던 것 같다. 본인에게 물어보니 모든 복잡한 과정은 다 끝났다고 하더라. 다시는 중국에 안 가도 되고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라고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손준호가 직접 그간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족 품에 안긴 손준호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희웅 기자 2024.03.27 07:51
국가대표

“손준호, 전화 받자마자 울더라…트라우마 남은 듯” 박문성이 전한 뒷이야기

박문성 해설위원이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손준호와의 통화 내용을 전했다. 박문성 위원은 25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손준호였다. 전화를 받자마자 울더라. 울면서 고맙다고 했다. 많은 사람이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주고 잊지 않았기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 많이 울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손준호가) 거의 1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것인데, 나도 전화를 받고선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몰랐었다. 고생했다고 다 잘될 거라고 이야기 해줬다”면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먼 곳에서 누구도 만날 수 없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한순간에 모든 게 무너진 상황이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대한축구협회(KFA)는 “중국 당국에서 구금 중이었던 손준호가 풀려나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 더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면, 검토 후 추가 공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손준호는 지난해 5월 한국으로 귀국하려다 중국 상하이의 공항에서 연행,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아 왔다. 당시 손준호에게 적용됐던 혐의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거나 산둥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런 의혹에 대해 손준호 측은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나긴 구금 생활을 마친 손준호는 10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었다. 박문성 위원은 “너무 다행이다. 나도 아까는 무슨 이야기를 해줬는지 모를 정도로 당혹스럽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계속 괜찮다고 울지 말라고 했다”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게 굉장히 긴박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이미 지난주에 석방됐다고 한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내리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다고 하더라. 왜냐하면 또 잡혀갈까 봐 무서웠던 것 같다. 본인에게 물어보니 모든 복잡한 과정은 다 끝났다고 하더라. 다시는 중국에 안 가도 되고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면서도 “그럼에도 일종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됐다는 것을 이야기하면 또 문제가 터질까 봐 무서운 것”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끝으로 박문성 위원은 “(손준호가) 계속 고맙다고 울기만 하더라. 오히려 큰 문제 없이 우리 곁으로 돌아와 줘서 우리가 고맙다. 정말 잘됐다”며 “앞으로도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지난 일을 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4.03.26 11:33
축구일반

이스타TV, 전문성+재미로 축구팬들의 마음 사로잡아 [클라우트 랭킹]

축구 전문 채널 '이스타TV'가 유튜브 스포츠 분야 인기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스타TV는 조회수 95만 회, 좋아요 1.3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스포츠 유튜버 인기 정상에 올랐다. 이스타TV는 이날 총 5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 운영주이자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과의 합동 방송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9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지난 2016년에 개설된 이스타TV는 축구선수 출신 크리에이터 이주헌 대표와 SPO TV 캐스터 출신 박종윤 대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76만 명, 누적 조회수는 15억 회(18일 기준)를 보유한 대한민국 축구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이스타TV의 전문성과 재미를 겸비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이스타TV는 전문 해설위원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유명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경기 종료 후 내용을 분석하는 '후토크', 축구 관련 퀴즈 게임 '축잘알 퀴즈쇼' 등이 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알려진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출연한 5개의 영상이 평균 조회수 22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스타TV에 이어 2위에서 5위까지 축구 전문 유튜버들이 랭크됐다. 2위는 달수네 라이브, 3위 새벽의 축구 전문가, 4위 풋볼 포레스트(Forrest Football), 5위는 동현kldh가 뒤를 이었다. 2024.03.19 09:29
축구일반

‘손흥민·이강인’ 충돌 콘텐츠 화제…달수네 라이브, 스포츠 유튜브 채널 최정상 등극 [클라우트 랭킹]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가 2월 3주 차 유튜브 스포츠 분야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성과를 거뒀다.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달수네 라이브는 한 주간(지난 12일~18일) 조회수 720만, 좋아요 13만을 넘어서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덕분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 논란에 관한 콘텐츠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손흥민, 이강인 대표팀 불화설 관련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조회수 60만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2019년에 개설된 달수네 라이브는 현재 구독자 58.3만(19일 기준)을 보유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널의 대표인 박문성 해설위원은 축구 전문 기자 출신으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스포츠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동시에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구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채널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전문성과 친근함까지 모두 잡은 셈이다. 달수네 라이브의 대표적인 콘텐츠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 소리와 화면 없이 중계하는 '실시간 입중계', 경기 종료 후 내용을 분석하는 '후토크', 당일의 중요한 축구 관련 정보를 다루는 '6시 내축구' 등이 있다. 채널의 인기는 광고계의 관심도 이끌어냈다. 식품, 건강 라이프 쇼핑몰 등 다양한 업계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한편 2위는 국내외 축구 소식을 전하는 '전체적 시각', 3위 대한민국 축구 종합 예능 채널 '이스타TV', 4위 축구 전문 기자 한준이 운영하는 '한준TV(HANJUNE TV)', 5위는 세상에서 가장 쉽게 축구를 알려주는 사람을 추구하는 '새벽의 축구 전문가'가 랭크됐다. 2024.02.20 11:27
축구일반

‘축구 유튜버’ 이스타TV, 아시안컵 열풍에 ‘스포츠 분야’ 인기 1위 [클라우트 랭킹]

축구 전문 유튜버 '이스타TV'가 유튜브 스포츠 분야 월간 인기 랭킹 1위의 주인공이 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이스타TV는 지난 1월 조회수 3200만, 좋아요 44만을 돌파하며 스포츠 유튜버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열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한국 시각) 열렸던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보여준 플레이에 대해 분석한 영상이 조회수 100만 이상을 돌파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이스타TV는 축구선수 출신 크리에이터 이주헌 대표와 SPO TV 캐스터 출신 박종윤 대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축구 전문 팟캐스트인 '히든풋볼'의 편집 영상을 업로드하며 채널을 시작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축구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채널 구독자 수는 74만을 넘어섰으며 누적 조회수는 15억에 이른다. 특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릴 때면 치킨 업계의 광고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이스타TV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축구 해설 위원들의 분석, 유명 게스트 출연까지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축구 경기 종료 후 경기 내용을 분석하는 '후토크', 국가대표와 해외축구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 '히든풋볼' 등이 있다. 전문성, 재미, 다양성을 갖춘 콘텐츠로 많은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한편 2위에는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달수네 라이브', 3위 트리킹 크리에이터 '팀일루션 노성율', 4위 축구 전문 유튜버 '동현kldh', 5위는 세상에서 가장 쉽게 축구를 알려주는 사람을 추구하는 '새벽의 축구 전문가'가 랭크됐다. 2024.02.14 10:58
연예일반

‘아시안컵 열기 후끈’ 달수네 라이브, 스포츠 유튜버 인기 랭킹 1위 [클라우트 랭킹]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가 유튜브 스포츠 분야 인기 랭킹 1위의 주인공이 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달수네 라이브는 지난 25일 기준 조회수 100만, 좋아요 1.2만을 기록하며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달수네 라이브는 최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관련 영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24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분석 영상은 24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달수네 라이브는 2019년에 개설된 채널로 현재 구독자 53.9만(28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주 콘텐츠로 손흥민, 이강인 등 한국 축구 스타를 비롯해 국가대표 경기,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다루고 있다. 인기 비결은 '전문성'과 '친근함'으로 꼽힌다. 채널의 대표인 박문성 해설위원은 축구 전문 기자 출신으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스포츠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아시안컵 예선전의 열기가 반영되면서 스포츠 분야 인기 랭킹 2위에서 5위까지 축구 전문 유튜버들이 랭크됐다. 2위는 이스타TV, 3위 새벽의 축구 전문가, 4위 풋볼 포레스트, 5위는 슛포러브가 이름을 올렸다. 2024.01.29 07:00
해외축구

‘韓 슈퍼스타’ 이강인, PSG서도 미친 영향력… 유니폼 완판+팀 방한 추진까지

이강인(22)에게는 ‘슈퍼스타’라는 칭호가 꼭 어울린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발표된 지 나흘도 채 되지 않아 그의 유니폼이 동났다. PSG는 지난 8일(한국시간) 이강인과 5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이강인의 PSG행 유력 보도가 쏟아졌다. 이강인의 빅클럽 입성 소식에 설렌 팬들은 이강인의 이름표기와 등번호를 유추하기 시작했다. 그는 발렌시아 시절 셔츠에 ‘KANG IN(강인)’만 새겼다. 마요르카에서 뛸 때는 성까지 붙여 ‘LEE KANG IN(이강인)’을 유니폼에 각인했다. PSG에서의 이름 표기법을 두고 팬들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재빨리 이강인의 이름이 새겨진 PSG 유니폼을 손에 넣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PSG 입단을 고대하던 팬들은 곧장 반응했다. 이강인의 등번호(19번)와 이름 표기법이 밝혀진 후 파리에 있는 구단 공식 스토어에서 ‘이강인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렸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까지 이강인 셔츠를 구매하며 이름과 등번호 스티커가 순식간에 동났다고 한다. 파리에 휴가차 들른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도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PSG 스토어 방문 영상을 올리며 “이강인 유니폼이 품절됐다”며 “파리에서 한국 분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도 이강인 유니폼을 구매했다. 이강인을 향한 현지인들의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박 위원도 셔츠는 사지 못했고, 구단 굿즈만 구매했다. PSG도 당연히 그의 영향력을 아는 눈치다. PSG는 지난 1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강인 사인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구단이지만, 이강인을 통해 한국·아시아 팬을 포섭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이달 말부터 일본 투어를 진행하는 PSG는 급히 한국에 들르는 여정을 추가했다. PSG는 오는 25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전을 시작으로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 내달 1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차례로 격돌한다. 이틀 뒤 부산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인데, PSG 유니폼을 입고 뛰는 이강인을 보고 싶어 하는 국내 팬을 염두에 뒀다. 강행군을 감수할 만큼, 한국에 들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강인은 전 소속팀 마요르카에서도 단연 존재감이 돋보였다. 마요르카에는 이렇다 할 스타 플레이어가 없어서 이강인의 영향력이 더욱 빛났다. 국내 거대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이강인은 늘 마요르카 경기를 보러오는 팬들을 살갑게 맞았고, 이는 구단 마케팅과 수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지난 시즌 이강인의 셔츠 판매량이 3배 증가하면서 재고 확보에 문제가 생겼다는 현지 보도도 있었다. 스타가 즐비한 PSG에서도 이강인의 존재감은 이적과 동시에 빛나고 있다. 애초 파리를 찾는 국내 관광객이 많아 시즌 개막 후에는 PSG 경기를 관전하는 한국인은 배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구매력이 높은 20대 여성 팬을 대거 거느린 이강인 덕에 PSG는 ‘이강인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기량을 보고 뽑은 선수가 아시아 시장 개척의 활로 구실까지 하는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3.07.13 05:03
국가대표

부상자 속출+무색무취 전술, AG 석 달 앞두고 불안감 커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24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크게 얻을 것 없는 중국 2연전을 마쳤다. 현지 적응을 위해 황 감독이 추진한 중국 원정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았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한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19일 중국과 평가전에서 0-1로 졌다. 앞서 1차전에서 3-1로 이긴 황선홍호는 1승 1패로 중국 2연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그동안 U-23 대표팀 맞대결에서 중국을 상대로 12승 3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2012년 12월 이후 11년 만에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한국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석 달 앞두고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조직력을 다지기 위해 중국행을 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번 중국 원정을 직접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패착이 된 모양새다. 대회를 앞두고 기세가 꺾이는 동시,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탓이다. 한국은 2차전에서 90분 내내 슈팅 11개를 때리는 등 중국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한 방에 무너졌다. 중국은 슈팅 단 1개로 골망을 가르며 한국을 꺾었다. 이날 한국은 경기 내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극단적으로 내려앉은 중국의 수비에 고전했다. 점유율에서 한국이 크게 앞섰지만, 공을 돌리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촘촘한 상대 수비를 뚫을 수 없었다. 그간 황선홍 감독이 추구했던 강한 전방 압박과 능동적인 플레이는 실종됐다. 지난달 시즌 중국에 있는 K리그 선수들을 긴급 소집해 전술을 공유했지만,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해설을 맡은 박문성 위원은 “황 감독이 강조한 전술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거듭 지적했다. 공격 지역에서 세밀함이 떨어졌고, 조직적인 압박 체계도 보이지 않았다. 경기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교체술’도 효과가 없었다. 그야말로 무색무취였다. 아시아 지역에서 강호로 분류되는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지배적인 축구를 할 공산이 크다. 대체로 한국을 상대하는 팀은 중국처럼 내려서서 수비한 후 한 방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황선홍 감독도 아시아 팀들의 기조를 잘 알고 준비했다. 하지만 대회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중국을 상대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감만 키운 꼴이 됐다. 거친 플레이를 일삼는 중국을 왜 평가전 상대로 잡았느냐는 비판도 불가피하다. 중국은 이전부터 비매너 플레이로 한국을 괴롭혀 왔다. 실제 핵심 자원인 엄원상(울산 현대)이 1차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2차전에서는 조영욱(김천 상무) 고영준(포항 스틸러스)이 쓰러졌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고재현(대구FC) 등도 중국의 위협적인 플레이에 당했다. ‘현지 적응’을 명목으로 추진한 중국 원정에서 상처만 남은 셈이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전 패배 후 “부상자가 나와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아시안게임에서도 오늘 같은 상황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현지 기후나 날씨에 적응하고 본선에 대비한 적응을 했다는 건 긍정적이다. 그걸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시험해 볼 경기였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자평했다.김희웅 기자 2023.06.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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