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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사격 임호진, 카이로 월드컵 10m 공기권총 금메달...파리 올림픽 전망 밝혀

임호진(23·KB국민은행)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호진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 ISSF 월드컵 사격대회 첫날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총점 241.9점을 기록, 2위 사무일 돈코프(불가리아)를 0.2점 차이로 제치고 개인 처음으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586점으로 1위에 올랐던 임호진은 결선에서도 페이스를 이어가며 돈코프와 마지막까지 사대를 지켰다. 2발만 남겨둔 상황에서 임호진은 9.6점을 쏴 9.0점에 그친 돈코프를 0.4점 차로 따돌리고 역전했다. 마지막 발에서 돈코프는 10.7점을 쐈고, 임호진은 0.5점을 기록했다. 임호진이 0.2점 차로 금메달을 확정한 순간이다. 임호진과 함께 출전, 본선에서 58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오른 이원호도 4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사격 권총 무대를 호령했던 진종오·이대명의 뒤를 이을 쌍두마차로 기대를 모은다.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 공기권총은 현재 파리 올림픽 쿼터 1장을 확보했다. 4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추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1.28 09:10
스포츠일반

'사격 엘리트' 박하준, 10m 공기소총 개인전 은메달...단체전 이어 두 번째 銀 [항저우 2022]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이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하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남자 10m 공기 \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51.3점을 기록, 253.3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셩리하오(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박하준은 25일 오전에 열린 예선전 겸 진행된 단체전에서 632.8점을 기록, 동료 남태윤(628.2점) 김상도(629.1점)와 함께 1890.1점을 합작하며 인도(1983.7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따며 한국 사격의 자존심을 지켰다. 사격 결선은 선수당 10발씩 쏘는 1라운드를 치른 뒤 이후 2발씩 더 쏴서 나온 기록의 최저점 선수가 떨어지는 방식으로 2라운드를 진행된다. 박하준은 1라운드에서 10발 합계 104.9점을 기록하며 셩리하오(105.3점)에 0.4점 뒤진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 11번째 격발에서 10.7점을 기록한 박하준은 이후 한 번도 9점대를 기록하지 않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셩리하오·토마르 싱(인도) 3명만 남은 상황에서 치른 21·22번째 격발에서 각각 10.7점과 10.4점을 쏘며, 총점 230.4점를 기록, 228.8점을 기록한 토마르를 앞서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하지만 셩리하오에게 1.9점 밀린 채 치른 마지막 2발은 각각 10.4점을 기록, 1합계 21점을 쏜 셩리하오에게 밀리고 말았다. 박하준은 고교생이었던 2017년 5월 열린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고등부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0.9점을 기록하며 대표팀 선배 김상도가 같조 있던 종전 한국 신기록(249.9점)을 2위로 밀어낸 선수다. 이 대회에서 50m 3자세에서도 고교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될 성 부른 떡잎'이었던 박하준은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격 대표팀은 대회 전, 남자 10m 러닝타킷(정유진) 여자 50m 소총 3자세(이은서) 남자 25m 속사권총(송종호)을 금메달 후보로 꼽았다. 남자 10m 공기소총은 메달권으로 평가 받지 않았다. 박하준은 반전을 보여줬다. 예선전에서 2위에 한국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고, 개인전에서도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9.25 13:41
스타

박민하, 父박찬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박민하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민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금 나와라 뚝딱’, ‘W’, SBS ‘야왕’, ‘미세스 캅’, ‘치얼업’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데뷔작 ‘감기’에서 주연 미르 역으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공조’ 시즌 1, 2에서는 유해진 딸 강연아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 잠재력을 보여줬다. 박민하는 아버지 박찬민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둥지 탈출3’, ‘애들 생각’,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사격에도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박민하는 현재 연기와 사격 선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우승을 휩쓴 바 있다. 박민하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성인이 되기까지 스타잇과 함께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한초임, 배우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황태광, 임강성, 한소은, 백승희, 김민영,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이현아, 당구선수 한주희,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3.01.09 13:33
연예일반

'사격 국대', 김민경, 첫 국제 사격대회에서 여성부 19위 랭크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첫 출전한 대회에서 여성부 19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제실용사격연맹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민경은 106위에 올랐다. 여성 부문으로 한정하면 52명 중 최종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대회다.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접한 후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8 16:48
연예일반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 "나보러 파타야온 팬, 너무 감사" 뭉클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 사격대회 출전 중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민경은 22일 "오늘은 경기가 없어서 잠깐 촬영 나왔는데 한국인 커플을 만났다"라며 "그 커플은 내 경기를 응원하러 필리핀에서 파타야를 왔다고 한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주짓수, 펜싱, 야구, 축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도전해 발군의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3 10:11
연예일반

[더보기] 부모 그림자 지우고 당당하게… 스타 2세 전성시대

그야말로 스타 2세 전성시대다. 스타 2세들의 활약이 매섭다. 래퍼,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한 영향력을 떨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래퍼 MC그리부터 스테이씨 시은, 배우 박민하, 윤후, 이준수, 송지아 등 부모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는 래퍼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을 거쳐 유튜브 황태자로 불리며 변함없는 끼를 뽐내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붕어빵’에 출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꼬마는 어느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곡을 만드는 래퍼로 성장해 2016년 자작곡 ‘열아홉’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열아홉’은 멜론 차트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얻었다. 래퍼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상을 떨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KBS2에서 방송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C그리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 객관적인 시선으로 출연진을 향한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가수로 데뷔한 대를 잇는 2세도 있다. 매 앨범 히트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다.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90년대 그야말로 핫한 스타였던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의 딸이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한 시은은 현재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소 배드’(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런투유‘(RUN2U),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까지 5연타 흥행을 정조준하며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메인보컬의 포지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고음의 음역을 완벽에 가깝게 부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청량한 보이스로 완성해 팀의 보컬을 책임지고 있다. 탄탄한 시은의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음악성을 떨치고 있는 스테이씨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일본 공식 팬클럽 스윗 재팬(SWITH JAPAN) 모집이 시작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접속자가 폭주했다. 스테이씨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화계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재다능의 박민하도 연예인 2세다. 박민하는 SBS 전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로 연기, 사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다. 박민하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흥행몰이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전편에 이어 유해진의 딸로 열연을 펼쳤다. 이도 모자라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가 하면 ‘반 연예인’으로 근황만 올려도 화제를 모으는 2세들도 있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명 ‘랜선 조카’로 등극한 윤후, 이준수, 송지아는 셀럽 못잖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KBS2 ‘자본주의학교’,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등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두들겼다. 이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10준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게임 등 자신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1796만을 자랑,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축구 스타 송일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연예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음에도 수려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송지아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로 공개되고 있다. 게시물이 업로드될 때마다 무수한 기사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를 향한 문의도 쇄도한다. 이처럼 스타 2세들의 꾸준한 인지도와 화제성에 힘입어 tvN STORY는 23일부터 ‘이젠 날 따라와’를 방송한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한 여행을 직접 계획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후와 이준수, 이종격투기선수이자 전 유도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빠들과 함께 여행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 2세들은 부모의 스포트라이트를 등에 업어 자연스럽게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개중에서는 부모와 같은 길을 걷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의 스타 2세들은 오롯이 실력과 끼만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모의 그림자를 등에 업고 등장한 이들을 또 다른 세습과 특혜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방송에 노출되고 인기를 누리는 것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공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이기에 이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은 지양해야만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외모 평가와 비난, 근거 없는 추측을 고스란히 받을 의무가 이들에게 있진 않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08:30
스포츠일반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한화회장배 공기소총 금메달 획득

아역배우 출신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금정중)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민하는 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622.7점을 기록하며 정해인(621.4점), 전보은(620.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민하는 첫 2발이 9점에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지만, 3~5시리즈에서 모두 10점을 마크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했다. 박민하는 지난달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민하는 사격선수와 배우 그리고 학생을 겸하는 인재다. 연기자로 나선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기 일정을 조정, 이날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희수 기자 2022.09.05 16:17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이동국네 가족, 한끼 식사에 16만원 배달음식이 일상?

이동국 자녀 설수대(설아-수아-시안)가 건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0회에서는 이동국 자녀 설수대가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건강 프로젝트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동국과 다섯명의 자녀들(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은 평소의 ‘먹성 폭발’ 식습관을 공개한다. 이들은 한 끼에 총 16만원치 배달 음식을 시키는데, 메뉴를 선택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라 웃음을 안긴다. 마라탕을 선택한 재아는 나름의 이유를 밝혀서 이동국의 허락(?)를 받는다. 이어 시안이는 돈가스를 고른 뒤, “축구선수 되려면 고기 먹어야 되니까”라는 강력 주장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피자부터 탕수육까지 ‘1인 1메뉴’로 시킨 음식들이 식탁에 ‘쫙’ 깔린다. 이때 재아는 “탕수육 소스 붓는다”라며 ‘부먹’을 선언하고, ‘찍먹’파인 수아는 절규하며 결사 반대를 외친다. 기름기 가득한 먹방을 끝낸 이동국X설수대는 건강 체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여기서 의사는 설수대의 현재 발육 상태를 점검해주는데, 이중 수아는 또래보다 성장이 2년이나 빠른 것은 물론, 체중이 100명 중 99등이라는 결과를 받아 아빠 이동국을 놀라게 한다. 검진을 끝낸 이동국X설수대는 균형 잡힌 신체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기로 한다. 여기서 설수대는 산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고, 윗몸일으키기 대결도 펼치는 등 타고난 ‘운동 DNA’를 발산한다. 특히 시안이는 누나들을 불꽃 견제하는 모습으로 ‘승부욕 왕자’ 면모를 드러낸다. 휴식 시간에는 이동국이 생 당근과 오이,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을 나눠주는데, 이에 급 실망한 수아는 “다 먹은 사람한테는 소시지를 주겠다”는 이동국의 이야기에 ‘코틀막 먹방’을 시전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이동국이 설수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등산과 운동, 식단 관리 등 건강한 하루 보내기를 설계한다. 아빠의 마음이 듬뿍 담겨 더욱더 보람찬 ‘설수대의 건강 프로젝트’가 많은 학부모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수대의 건강한 하루와, 이형택 딸 미나와 ‘前 홈런킹’ 박정권 딸 예서의 테니스 한판 대결, 박찬민 딸 민하의 소년체전 선발 사격대회 현장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23 16:18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박찬민 딸 민하, '소년체전 선발전'서 좌탄 위기 포착?

‘주니어 사격선수’로 맹활약 중인 박찬민 딸 민하의 ‘전국 소년체전 선발전’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2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0회에서는 민하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은 ‘전국 소년체전 선발전’ 대회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폭풍성장’ 민하와 오랜만에 만나 격하게 반긴다. 그는 “(민하가) 어릴 때 SBS ‘연예대상’에서 만났었는데…”라며 화려했던 민하의 어린 시절을 소환한다. 민하는 “사실 반박할 게 있어서 직접 출연했다”며, ‘사격계 레전드’ 진종오와 ‘피는 못 속여’에서 만났을 때를 언급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어 최근 진행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현장을 공개한다. 중등부 공기소총 종목의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이날 대회에서 박찬민은 “민하가 작년부터 6개 대회 내내 슬럼프”라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이날 민하는 시사 사격(연습 사격)에서 자신의 트라우마인 ‘좌탄(과녁 중앙에서 좌측으로 치우친 탄알)’을 쏴 아빠와 코치를 근심케 한다. 심지어 8점대의 낮은 점수까지 쏜 민하는 불안감을 호소하며 사격을 중지, 마인드 콘트롤로 남은 시사 사격 시간을 다 써버린다. 잠시 후 대회의 실전 사격이 시작되고, 민하는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침착하게 과녁을 겨눈다. 특히 한 발을 남기고 앞서 배운 ‘진종오 호흡법’까지 활용해 경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민하의 경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병현은 “제가 사실 ‘전국 소년체전’ (야구) 우승 출신”이라고 ‘라떼’ 활약상을 밝히며, 민하를 위한 꿀팁을 알려준다. “평소처럼 하라”는 김병현의 조언을 듣던 강호동은 “그게 팁이냐? 그건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 거랑 똑같지 않나?”라고 따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제작진은 “민하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각 도의 대표를 뽑는 대표 선발전의 모습을 공개하며 당시의 심경을 밝힌다. 과연 민하가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모두의 과몰입을 부른 흥미진진한 대회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민하의 사격대회 현장과, ‘前 홈런킹’ 박정권의 딸 예서와 테니스 대결을 펼친 이형택 딸 미나의 이야기, 이동국 자녀 ‘설수대’의 건강 프로젝트를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23 09:31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이형택 딸 미나, 정식 선수로 등록해...초등부 랭킹 순위는?

‘이형택 딸’ 미나와 ‘박정권 딸’ 예서가 불꽃 튀는 테니스 대결로 아빠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오는 23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0회에서는 미나(12세)와 예서(13세)가 맞대결을 통해 테니스 선수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이형택은 “미나를 엘리트 선수로 등록했다”며 ‘테니스 선수 만들기’ 빅픽쳐가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음을 알린다. 또한 미나는 자신의 초등부 랭킹이 93위에서 83위로 ‘껑충’ 뛴 것을 직접 확인한 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테니스를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아빠가 선수 때 못했던 것을 제가 해드리고 싶다”고 고백해, 이형택을 뭉클하게 만든다. 잠시 후 미나는 자신의 워너비인 ‘초등부 랭킹 4위’ 예서와 특별 연습에 임한다. 이를 본 MC 강호동은 “이동국 딸 재아도 오늘 (방송을) 자세히 모니터 할 것”이라며 미래의 라이벌들이라고 칭한다. 뒤이어 연습장에 이형택과 전 야구선수이자 예서 아빠인 박정권이 방문하고, 이형택의 권유로 미나X예서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이때 박정권은 상대팀 미나에게 뜬금포 응원을 날리고, 딸 예서는 “(아빠는) 날 응원해야지”라고 지적한다. 박정권은 ‘카리스마 甲’ 딸의 한마디에 ‘급’ 쭈굴해지는 모습으로 단짠 웃음을 자아낸다. 초박빙 명승부가 이어지던 중, 이형택은 갑자기 미나에게 언성을 높여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아빠의 말에 미나는 “멘탈 흔들렸어”라고 답하고, 이동국은 “형택이 형이 이렇게 진지한 모습은 처음 본다”고 몰입해, 과연 코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반면 박정권은 딸을 몰래 응원하거나 자신에게 날아온 공을 손으로 잡으려다가 ‘꽥’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깨알 웃음을 유발해 심각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짠내 요정’으로 맹활약한다. 제작진은 “미나X예서가 미니게임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받는다. 특히 눈물까지 터뜨리는 미나의 간절한 승부욕을 본 MC 강호동은 ‘이제 선수가 된 것’이라고 평한다. 테니스로 대동단결한 미나X예서와 ‘딸바보’ 스포츠 대디 이형택X박정권의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나X예서의 테니스 대결과, 박찬민 딸 민하의 소년체전 선발 사격대회 현장, 이동국 자녀 설수대의 건강 프로젝트를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3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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