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건
골프일반

안소현,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금 전달

‘미녀 골퍼’ 안소현(27ㆍ삼일제약)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후원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안소현은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난방비 후원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1월 30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CC에서 안소현프로 팬까페 사프란 회원들과 함께 가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과 자신의 애장품 경매 수익금을 합한 것이다. 안소현은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난방비 지원금과 난방용품을 월드비전에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안소현은 “고유가ㆍ고금리 시대에 몰아닥친 한파로 인해 시름이 깊어진 취약계층이 더 많을 것으로 안다. 부족하지만 고통을 분담하고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난방비 후원금 전달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에서 뛴 안소현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16위로 통과해 내년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한다. 이은경 기자 2022.12.12 17:05
연예일반

박결, "가수 비 번호도 몰라..김태희와 비교 고마웠는데.." 억울함 호소

가수 비와의 불륜 루머로 구설에 휘말린 프로골퍼 박결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라며, 이날 급속 유포된 비와의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박결은 "(가수 비의) 번호도 모르는데, 나쁜 사람들. 닮지는 않았지만 (김태희와) 비교해 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비가 한 유명 골프선수와 불륜 및 동거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루머가 확산대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해당 상간녀가 골프선수가 박결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지난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금지 위반, 개인 간의 전송을 통한 허위 유포를 진행한 정황까지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7 08:15
산업

제약사 감기약 매출 고공행진...적기 아닌 2분기 매출도 껑충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감기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제약사들의 감기약 매출은 이미 전년 매출을 뛰어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주요 제약사의 감기약과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제 등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일부 제품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이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유한양행의 감기약 코푸시럽과 코푸정의 2분기 매출액은 73억49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28억9100만원) 대비 154.2%나 늘었다. 코푸시럽과 코푸정은 이미 1분기 78억7600만원의 매출을 냈고,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52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 123억6100만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보령의 진해거담제 '용각산'은 2분기 36억원의 매출을 내며 지난해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대웅제약의 해열진통제 '이지엔6' 매출도 45% 증가했다. 삼일제약의 해열제 '어린이부루펜시럽'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상반기에만 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28억원을 이미 돌파한 지 오래다. 삼일제약은 지난 3월에 일어난 어린이 해열제 품절 대란 때와 같은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하여 확진자 수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사 휴가 기간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해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약업계는 감기약을 수요가 커짐에 따라 생산을 확대하는 등 대비에 나서고 있다. 늦봄과 초여름이 맞물리는 2분기는 감기약 매출이 높은 시기가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등을 상비약으로 구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8.01 10:24
LPGA

프로골퍼 박결, 2022 프로스포츠 5월 페어플레이어 수상

스포츠토토코리아, 프로스포츠 최고의 페어플레이어를 선정하는 캠페인 전개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수상자 선정 및 인터뷰 콘텐츠 공개 캠페인 공식 페이지, 스포츠토토 SNS, 더그아웃 매거진 유튜브 통해 확인 가능 ‘프로스포츠에 꼭 필요한 페어플레이 정신! 스포츠토토와 카카오가 함께 응원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카카오와 함께하는 ‘2022 프로스포츠 월간 페어플레이어’의 5월 수상자로 프로골퍼 박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와 카카오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스포츠토토 발행종목인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최고의 페어플레이어를 선정하는 이번 캠페인은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자 선정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및 건전화 등 공익적인 메시지와 함께 수상자의 경기 관련 영상, 수상 내용, 인터뷰 등이 다채롭게 포함됐다. 5월 페어플레이어로는 삼일제약 소속의 프로골퍼 박결이 선정됐다. 2022년도 13개 대회에 참석해 TOP5에 두 차례나 오른 박결은 인터뷰 영상에서 경기 후일담,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스피드 퀴즈를 푸는 유쾌한 모습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4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에 이어 박결 선수가 월간 페어플레어로 선정됐다”며, “선수 성적에만 주목하는 한계를 벗어나, 스포츠의 기본 정신과 취지를 살리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 프로스포츠 월간 페어플레이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스포츠 내 캠페인 공식 페이지 및 스포츠토토SNS, 더그아웃 매거진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07.15 00:25
연예

'스골파' 안재모vs정명훈, 치열한 승부의 세계..맞대결 '명승부'

배우 안재모와 개그맨 정명훈이 그간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만개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3일 오후 유튜브채널 '스타골프빅리그'에서 공개된 '스타골프파이트' 7회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정명훈과 안재모의 흥미진진 스크린 맞대결이 펼쳐졌다.이번 '스타골프파이트'는 '스타골프빅리그' 상위 랭커인 안재모, 박광현, 정명훈, 이정진과 KLPGA 탑티어 골퍼인 김지현(대보건설), 박결(삼일제약), 허다빈(한화큐셀), 김재희(메디힐)가 출연해 스크린 골프 대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안재모, 정명훈은 발군의 실력으로 스크린 골프가 낯선 KLPGA 선수들까지 누르고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두 사람은 이날 공개된 결승전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로 "역시 결승전"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명훈은 "스크린에서 치면 언더는 쉽게 치는데 (승부에 따른)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쉽지 않은 승부임을 토로하기도.물론 이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는 별개로 KLPGA 선수들과 주고받는 유쾌한 입담을 통해 여타 골프 예능에서는 볼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골프파이트'는 정명훈과 안재모의 결승 2차전을 10일 공개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4 13:33
경제

주가 낮을 때 지분 늘리는 제약 오너가 2·3세들

제약업계 오너 2·3세들이 지분을 늘리며 경영 승계를 위한 밑거름을 다지고 있다. 회사 보유지분이 적어 지배구조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은 최근 공격적인 지분 매입으로 안정적 경영 승계와 주주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나서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유석 일양약품 부사장이 제약 오너가 중 가장 활발한 지분 매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유석 부사장은 10월에만 모두 7차례나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했다. 수량과 규모는 크지 않지만, 꾸준히 매수하며 야금야금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 부사장의 지분은 3.92%였다. 주가가 떨어진 4월부터 지분 매입에 나선 정 부사장은 4.06%까지 늘린 상태다.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의 21.84%에 이어 정 부사장은 2대 대주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일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이슈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다.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일양약품의 신약 슈펙트가 다시 조명받았고, 러시아에서 임상이 진행되며 기대감을 키웠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가능성이 불거져 일양약품의 주가는 지난해 최고가인 10만6500원까지 치솟았다. 2019년 8월 30일 1만7500원 최저가로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껑충 뛴 셈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실패로 다시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27일 현재 3만1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 부사장은 2만~3만원대로 주가가 원점을 찾아가자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뿔난 주주들을 달래고 안정적인 경영 승계 준비를 위한 움직임이었다. 올해만 20차례 이상 장내 매수를 보이자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가 내년 임기가 만료된다. 정유석 부사장이 김동연 대표 후임으로 일양약품을 이끌어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영 대한약품 부사장도 최근 지분을 늘렸다. 지난해 이승영 부사장의 지분은 5.77%였다. 10월 현재 0.14% 늘어난 5.91%다. 대한약품은 올해 4월 26일 4만5850원으로 최고를 찍은 뒤 최근 3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이승영 부사장도 정유석 부사장처럼 주가가 비교적 저렴한 시점에 지분을 매입했다. 10월 7일과 8일 각 1000주, 500주를 평균 2만9000원대에 매수했다. 이윤우 대한약품 회장(20.74%)에 이어 오너가 3세인 이 부사장은 2대 대주주에 자리하고 있다.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이 부사장은 2002년 대한약품에 입사한 뒤 20년 동안 꾸준히 주식을 매수해왔다. 2006년 지분율이 1.12%에 그쳤지만 차근차근 지분을 늘려나갔고, 현재 6% 가까이 소유하며 지배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 부사장의 경우 20년간 경영 수업을 받아왔기 때문에 승계 시점을 다가왔다. 아버지 이윤구 회장이 77세 고령이라는 점에서 이 부사장이 앞으로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6년 등기임원에 오른 이 부사장은 창업주 이인실 선생의 3세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중견 제약사 2·3세들은 경영 승계를 위해 지분율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허승범 삼일제약 부회장과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도 올해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소폭 높였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0.28 07:01
경제

14개 한국 제약사, MIT와 세계 최초 컨소시엄 행태 오픈 이노베이션 협약

국내 14개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생태계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업 연계프로그램(ILP) 멤버십에 세계 최초의 컨소시엄 형태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주도한 이번 컨소시엄에는 사전 지원한 14개 협회 회원사가 참여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비롯해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한국콜마, 휴온스가 이번에 참여한 회원사다. MIT ILP는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의 상호 연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약 260개 이상 기업들이 가입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멤버십 가입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 대학·바이오벤처·연구소 등과 신약 기술이전 및 상업화 등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IL ILP 멤버십 가입으로 컨소시엄에는 ILP 전담 디렉터(PD)가 배정됐다. PD는 MIT 네트워크와 맞춤형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와 연구 브리핑·컨퍼런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MIT 스타트업 정보 교환 프로그램 ‘스타트업 익스체인지’를 통해 바이오기술·첨단제조·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180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협업을 모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년 MIT를 방문해 협력 미팅을 진행하거나, 한국에서 진행하는 협회 컨퍼런스에 MIT 교수진과 스타트업의 참석 등을 지원받는 컨소시엄 멤버십만의 혜택도 부여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6.14 16:06
경제

[이 주의 기업] '잿빛 하늘'에 오르는 미세먼지株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지난 6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제조 업체 위닉스가 초미세먼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6분 위닉스는 전일 대비 2500원(15.29%) 상승한 1만8850원을 나타냈다.토러스투자증권은 위닉스에 대해 2016년에 공기청정기를 출시해 시장점유율 10%(10만 대), 2017년 20%(30만 대), 2018년 23.8%(50만 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다나와 기준 공기청정기 판매점유율은 30%대로 상승했으며, 공기청정기 네이버쇼핑 랭킹 기준으로도 위닉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위닉스가 실제 실적이 뒷받침되는 테마주라는 의미다.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가 공기청정기 1위 업체로 초미세먼지 수혜를 크게 볼 것”이라며 “위닉스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올해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악화일로에 있어 공기청정기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최대 매출(4033억원·22% YoY)과 영업이익(306억원·52% YoY)을 각각 전망했다. 위닉스뿐 아니라 차량 및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성창오토텍도 미세먼지 덕을 보고 있다. 성창오토텍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3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며 이날 11시4분 기준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인 5일 성창오토텍은 6.01%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된 바 있으며, 종가 기준 올해 초(1월 2일)보다 44.95%나 급등했다. 공기청정기 제조 업체와 더불어 기관지 보호 제품을 만드는 제약사도 상승세다. 보령제약과 삼일제약도 지난 5일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두 업체는 1월 초보다 각각 5.97%, 22.55% 올랐다. 김영준 KTB 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세먼지로 대기오염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 가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3.08 07:00
스포츠일반

5개국 리듬체조 유망주와 만난 손연재, "신중했던 첫 시도, 더 많은 기회 만들겠다"

손연재가 5개국 리듬체조 유망주들과 만났다. 손연재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 둘째날, 5개국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선보였다. 현대중앙기획(HCP) · 유나이티드 에이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포스코건설, 이마트, 메가박스,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 워크샵&컴페티션 2018’에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전세계 리듬체조 유망주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자신이 기획자로 첫 선을 보인 이번 행사에서 손연재는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직접 후배들에게 리듬체조 기본기와 테크닉 등을 지도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을 시작으로 리듬체조 기술과 수구, 발레가 접목된 리듬체조 클래스, 걸그룹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를 접목한 특별한 K-POP 클래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를 더했다.특히 걸그룹 카밀라가 참석해 손연재와 함께 K-POP안무를 지도하는 등 리듬체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손연재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인 것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마스터 클래스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손연재는 “첫날 대회는 선수들이 긴장한 무대였다면,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내가 가장 긴장한 것 같다”며 “해외에서는 마스터 클래스가 이미 대중화된 프로그램이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시도이기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 리듬체조를 꿈꾸는 아이들과 마스터 클래스를 함께해보니 이런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0.27 18:18
스포츠일반

다시 매트 위에 선 손연재, 리듬체조 꿈나무 위한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첫날 풍경

현역에서 은퇴한 손연재가 선수가 아닌 기획자로 다시 한 번 매트 위에 섰다. 이번에는 후배들을 위한 매트다. 현대중앙기획(HCP) · 유나이티드 에이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포스코건설, 이마트, 메가박스,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이 2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리듬체조 유망주 선수 및 코치,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후배들을 위한 첫 무대다.‘짐네스틱스 프로젝트’는 ‘Throw Your Dream Higher: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총 5개국 100여 명의 리듬체조 유망주 및 코치진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 매트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선수마다 개인별 영상과 함께 등장하는 단독 무대로 진행됐고 국제 심판진까지 초빙해 대회의 공신력을 더했다. 짐네스틱스 프로젝트를 기획한 손연재는 “'Throw Your Dream Higher: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라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참가한 선수 모두가 주인공이었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출신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대회를 개최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는 프리 주니어(7~10세) 미니 주니어(11~13세), 주니어(13세 이상) 선수들이 각 연령대로 나뉘어 맨손·후프·리본·곤봉·볼 등 총 5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최사는 “짐네스틱스 프로젝트는 실제 시니어 선수급 대회를 방불케 하는 구성뿐만 아니라 유망주들이 펼치는 갈라쇼 외에 손연재와 함께하는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미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짐네스틱스 프로젝트가 리듬체조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로 향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0.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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