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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없다…‘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공개된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10CM, 빌리, 보이넥스트도어, 츄,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아일릿, 이마세, JD1, 저스트비, 김재중, 권은비, 이성경, 르세라핌,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세븐틴, 더뉴식스, 튜모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김준수, 요아소비, 앤팀, 박진영 등이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함께한다. ‘민희진 사태’의 여파 때문인지 최종 라인업에서 뉴진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하이브의 글로벌 음악 축제다. 올해는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개최된다.현재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과 회사 탈취 시도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만든 뉴진스의 콘셉트를 아일릿이 따라했다는 점을 하이브에 주장하며 내부고발 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해임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입장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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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헤이트 피플”..‘청소광 브라이언’, MBC 정규 편성 갈까? [IS포커스]

화제를 모았던 MBC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이 지상파에서 정규편성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은 지난해 10월 MBC 산하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첫 공개돼 누적 조회수 2800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예능 콘텐츠다. 이에 MBC는 ‘청소광’을 ‘스핀오프’ 형식으로 제작해 파일럿으로 편성해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방송했다. 웹 예능의 스핀오프를 TV로 옮긴 것은 이례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정규편성으로 하나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갈지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회 2.4%, 2회 1.5%였다. 동시간대 예능 KBS2 ‘개는 훌륭하다’(2.8%), JTBC ‘톡파원 25시’(3.1%)에 조금 못 미치지만 편성 시간대와 경쟁작들을 감안하면 경쟁력은 확인된 셈이다.‘청소광’은 평소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청소 ‘광(狂)’으로 알려진 가수 브라이언이 진행을 맡아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를 만나 대청소를 돕는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콘텐츠 시절부터 브라이언은 “더러우면 싸가지가 없는 거예요”, “아이 헤이트 피플”(I hate people) 등 매회 남다른 청소 신념과 호들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지상파에서 선보인 ‘청소광’은 브라이언식 재미는 그대로였지만, 플랫폼에 따른 형식 차이가 있었다. ‘청소광’ 관계자는 “웹 버전과 제작진은 동일하지만 스튜디오 형식을 도입해 좀 더 품을 들였다. 웹 버전에서 콘셉트만 가져온 TV용 방송이라 보면 된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청소광’ 1회에는 변화한 형식에 관해 설명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웹 버전에서는 매회 약 16~25분 분량으로 브라이언이 한 집을 방문해 사연 소개부터 솔루션까지 진행했다. TV 버전은 1시간 10분 분량이었는데 두 집을 다루며 투표를 통해 최종 솔루션을 받을 집을 선택했다. 투표는 일주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브라이언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방송 패널도 늘었다. 스튜디오에는 MC 장성규를 비롯해 웹 판에서 각각 조회수 161만, 276만을 기록한 에피소드의 주인공 가비와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고정 출연했다. 회차별 게스트로는 각각 조권과 서은광이 자리했다. 이들은 스튜디오로 사용된 브라이언 집에서 솔루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브라이언의 입담으로 꽉 채웠던 웹 판과 달리, 매회 패널 5명의 공감 토크가 풍성함을 더했다. 다만 TV 심의로 인해 브라이언의 날것 가득한 리액션에 제동이 걸린 점은 아쉬움을 샀다. 영어로 튀어나오려는 비속어를 ‘복 유’라 순화하는 등 개그 승화 시도도 있지만 구독자들은 속 시원한 욕에 통쾌함을 느낄 수 있던 웹 버전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리워했다. 여론을 의식해 ‘청소광’ 측은 지난 7일, 채널 M드로메다에 ‘매운맛’ 토크가 담긴 7분 분량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중에는 “유튜브용으로 두는 게 좋았을 뻔”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정규편성 가자!”와 같이 TV 버전을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청소광’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성된 사항은 없다. 파일럿 방송이 끝났으니 후속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브라이언 측 관계자도 “정규 편성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과연 ‘청소광’의 새로운 시도가 정규 편성으로 안착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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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와 큐브, 상표권 합의가 아름다운 이유…이름 지키고 2막 연 아이돌 [줌인]

그룹 비투비가 ‘친정’ 큐브와 상표권 논의 끝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며 팀 이름을 지켰다. 갓세븐, 인피니트에 이어 2.5세대 그룹 세 번째 사례다.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DOD는 최근 이들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 설립을 공표하며 “향후 비투비가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이 지난해 11월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지 3개월 만에 이뤄낸 더없이 아름다운 결말이다. ◇비투비, 큐브와 상표권 논의 합의 ‘비투비 컴퍼니’ 설립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해 말 11년 몸담았던 소속사와 결별을 공식화한 뒤 각각 새 둥지를 찾아 나섰다.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에서 각각 새 출발을 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DOD로 함께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비투비는 스스로를 비투비라 칭하지 못한 채 약 3개월간 모호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일각에서는 과거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불발돼 새 이름으로 활동 중인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의 사례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비투비 역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4인 멤버들이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함에 따라 향후 6인 완전체는 비투비라는 팀명을 유지한 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올해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자리는 팬미팅이 될 전망이다.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매 년 3월이면 데뷔를 기념한 팬미팅 등 공식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 극적으로 상표권을 사수하면서 관련 프로젝트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 ◇ 인피니트·갓세븐처럼…따로 또 같이 완전체 2막 열까소속사와 결별 과정에서 분쟁 없이 상표권을 지킨 최근의 사례는 그룹 인피니트와 갓세븐이 대표적이다.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이미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는데,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을 위해 리더 김성규가 주축이 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인피니트에게 상표권을 무상 양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신화를 비롯해 과거 아이돌 그룹의 상표권을 둔 분쟁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과정에서 이 대표가 보여준 통 큰 결정은 미담으로 오랫동안 회자 됐다. 이와 관련해 인피니트는 지난해 7월 5년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비긴’ 간담회 당시 “(대표님께) 우리 계획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다. 우리를 만들어 주신 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는 멤버 전체가 다 가서 식사하면서 말씀드렸다. 이중엽 대표님도 흔쾌히 ‘네 생일 선물로 줄게’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룹 갓세븐도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상표권을 양도받아 팀명을 유지한 채 활동하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의 상표권은 그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유였지만 JYP는 이들의 전속계약 종료 후 상표권을 멤버들에게 조건 없이 돌려줬다. 이후 이들은 2022년 워너뮤직 코리아와 함께 완전체 컴백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뱀뱀은 자신이 진행하는 웹 예능 ‘뱀집’에 JYP CCO 박진영을 초대해 “갓세븐으로 활동할 수 있게 이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 상표권 계약상 유·불리 초월한 팀에 대한 애정의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한 표준계약서의 상표권 조항에 따르면 기획사(기획업자)는 계약기간 동안 상표등록을 기획사 명의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이 종료될 경우 가수에게 이전해야 한다. 다만 기획사가 상표개발에 특별한 기여를 한 경우 가수에게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덧붙어 있다. 현실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경우 팀의 탄생부터 활동 과정 전반에 기획사의 기여가 상당하기에 실제 상표권 이전을 둔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속사가 유리한 지위에 놓이게 된다. 때문에 소속사의 상표권 양도는 기본적으로 팀과 멤버들에 대한 소속사의 ‘애정’과 ‘선한 마음’이 수반돼야 가능한 일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계약이 만료되는 과정에서의 잡음은 사실 흔한 일이다. 특히 지적재산(IP)를 통한 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은 아이돌 그룹일수록 논의가 첨예할 수 밖에 없는데, 소속사를 떠난 뒤에도 본인들의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데는 사실 소속사의 결단이 결정적”이라며 “다만 최근 글로벌 무대로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그룹의 수명도 그만큼 길어진 만큼, 소속사를 떠나는 그룹의 상표권을 묶어두기보다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의견을 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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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큐브와 상표권 사용 합의.. 서은광→임현식 ‘비투비 컴퍼니’ 설립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가 설립됐다.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OD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투비 멤버 4인은 새로 설립 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비투비 컴퍼니는 그룹명 ‘비투비’ 상표권 사용과 관련하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기존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비투비 컴퍼니 측은 멤버 서은광과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비롯해 향후 그룹 비투비 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투비 멤버 4인은 새롭게 설립된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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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3월 완전체 컴백 준비 “팬 이벤트도 준비 중” [공식입장]

그룹 비투비가 오는 3월을 목표로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비투비 측은 29일 일간스포츠에 “비투비가 3월 중 완전체 신곡을 발매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날짜는 논의 중”이라며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비투비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이창섭이 차은우 등이 속한 판타지오로 둥지를 옮겼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와 계약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나의 바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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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더 거칠게, 더 치열하게, 더 솔직하게…이번 주도 다채로운 OTT 신작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황야배우 마동석의 더 거친 액션이 펼쳐진다. 복싱, 격투기 등 맨몸 액션에 상황마다 달라지는 무기들로 다채로움을 더한다.오는 26일 공개되는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부산행’, ‘헌트’ 등의 무술감독이었던 허명행 감독의 연출 입봉작이다. 마동석은 ‘황야’ 출연은 물론 기획, 제작도 함께했다.전작에서 현실적인 액션을 보여준 마동석은 ‘황야’를 통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판타지적인 액션을 예고한 바 있다. ‘장르가 마동석’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마동석과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를 보여준 허명행 감독. 대한민국 액션 장인들의 오랜 호흡과 노하우가 담긴 ‘황야’에 기대감이 커진다. #티빙: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서바이벌 명가 Mnet의 새 프로젝트가 온다. 목소리의 시너지를 보여줄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4인조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4인조 보컬 보이그룹이라는 새로운 기회에 아이돌 출신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전현직 아이돌, 연습생, 숨은 고수들 등 40명이 최고의 보컬리스트 자리를 두고 경쟁에 뛰어들었다.이다희가 ‘퀸덤’, ‘로드 투 킹덤’에 이어 MC를 맡았다. 또한 이석훈을 비롯해 비투비 서은광, 레드벨벳 웬디, 마마무 솔라 등 보컬로 이름난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오는 26일 Mnet, tvN 방송과 동시 공개된다.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현실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준다. 정치, 젠더, 계급, 사회윤리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12명이 9일 동안 합숙하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념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공개된다.‘흙수저’, ‘페미니즘’, ‘이민자’ 등 실제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된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각자의 사상과 신념을 가진 12명이 연대하거나 대립하는 상황 속 보여줄 다양한 의견과 이들 중 권력을 잡아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사람이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6 05:46
예능

“2년 활동 서포트”…‘빌드업’ 4인조 보컬 보이그룹 만든다 [종합]

“무대 보다가 눈물이 나서 뒤돌아 닦기도 했다.”배우 이다희를 울린 신개념 서바이벌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은 퍼포먼스가 아닌, 보컬 중심의 4인조 보이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에서 ‘빌드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두식 PD와 MC를 맡은 배우 이다희, 심사위원 이석훈(SG워너비), 백호(뉴이스트), 서은광(비투비), 솔라(마마무), 웬디(레드벨벳), 김재환이 참석했다.‘퀸덤’, ‘로드 투 킹덤’에 이어 또 한 번 MC를 맡게 된 이다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지만 계속 보게 되는 이유는 실력 있는 친구들이 워낙 많고 계속 빠져들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빌드업’을 하면서 ‘이런 친구들이 어디 숨어있었지’ 싶었고, 노래를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친구들도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할까’ 감탄하면서 녹화를 진행했다.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닦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다희는 “심사위원들도 같이 공감하면서 무대를 봐주시더라. ‘빌드업’을 보실 때 특별한 차별성이 있다기보다 보면 알게 되실 거다. 1화를 보시면 2화 3화를 저절로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이석훈은 “예고편 무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참가자들이 참 노래를 잘한다. 그동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달리, 춤이 아닌 노래만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이상의 감동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웬디는 첫 심사위원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봤을 정도였다. 직관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심사를 하면서는 참가자들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는 가사 전달력, 감성 같은 부분을 보고서 심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프로듀스101’ 출신 김재환은 “이 장소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 101’을 촬영할 때 교복을 입고 첫 화를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심사위원으로서, 이석훈 선배님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서바이벌에서 최종 선발된 데뷔조의 활동기간은 2년이다. 마두식 PD는 “데뷔하는 4인의 음반과 OST, 공연, 음원 활동 등을 서포트할 예정이다. 아직 큰 윤곽이 나오지 않았지만 저희 제작진은 이들이 다양한 팬과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빌드업’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4 12:08
연예일반

[포토] 비투비 서은광, '빌드업' 독사...기대하세요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열린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거듭나는 신개념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4/ 2024.01.24 11:24
예능

‘빌드업’ 이석훈 “춤 아닌 노래만으로, 그 이상의 감동 있을 것”

가수 이석훈이 4인조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 심사위원을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에서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4인조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신개념 서바이벌. 그동안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사위원을 맡아온 이석훈은 ‘빌드업’에서도 ‘촌철살인’ 심사평을 예고했다.이석훈은 “예고편 무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참가자들이 참 노래를 잘한다”며 “그동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달리, 춤이 아닌 노래만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이상의 감동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함께 심사위원을 맡게 된 ‘프로듀스101’ 출신 김재환은 “이 장소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 101’을 촬영할 때 교복을 입고 첫 화를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심사위원으로서, 이석훈 선배님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한편 ‘빌드업’은 MC 이다희를 필두로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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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다희, 비투비 서은광 고향 '용인' 후배

배우 이다희,, 가수 서은광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열린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거듭나는 신개념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4/ 2024.0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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