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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승환x임주환, 1000억 영드 ‘갱스 오브 런던3’ 합류..부산 출신 갱 활약

배우 신승환과 임주환이 인기 영국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출연한다.14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영국 런던에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갱스 오브 런던’은 런던을 지배하려는 범죄 조직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누아르. 1000억원의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영국 펄스 필름에서 제작하고 스카이 TV와 미국 AMC+가 서비스한다. BAFTA 수상작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리즈로 2020년 4월 공개 일주일만에 200만명 이상이 시청한 미국과 유럽의 인기 작품이다.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시리즈다. 시즌3를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국내 팬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공모자들’로 데뷔해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은 ‘늑대사냥’이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뒤 세계 최대 에이전시인 WME와 계약했다. 김홍선 감독은 ‘늑대사냥’을 눈여겨 본 펄스 필름의 제안으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메가폰을 잡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국 감독 중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규모 시리즈를 연출하는 건 김홍선 감독이 처음이다.신승환과 임주환은 ‘늑대사냥’에 특별출연한 인연으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런던으로 진출한 부산 출신 갱으로 출연한다. ‘갱스 오브 런던’이 다양한 나라에서 온 갱들이 런던 암흑가 권력의 공백을 놓고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인 터, 두 사람은 확실한 액션으로 현지 제작진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임주환은 당초 지난해 10월 진행된 tvN ‘어쩌다 사장3’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촬영이 예정돼 양해를 구한 뒤 런던으로 남몰래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김홍선 감독 진두지휘 아래 신승환과 임주환이 참여한 K누아르가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어떻게 녹아 들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가을부터 촬영이 진행 중인 ‘갱스 오브 런던3’는 올 연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14 08:55
연예일반

‘악마들’ 최귀화부터 김원해까지… 신스틸러 총출동!

개봉 직후 스릴러 마니아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한 ‘악마들’이 화려한 주조연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 둘의 대결을 그린 보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에 각양각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먼저 장동윤, 오대환과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는 탄탄한 주연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에 출연해 ‘트리플 천만 배우’에 등극한 최귀화가 책임감 강한 광수대 팀장을 연기했다. 그는 진혁과 그 일당을 잡겠다는 강한 집념과 팀원들을 챙기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리더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축적한 장재호가 열정 가득한 후배 형사 민성 역을 맡았다. 그는 몸이 바뀐 진혁과 재환(오대환)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과정을 생생하게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믿고 보는 조연 라인업 또한 ‘악마들’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우선 드라마 ‘미생’, ‘스토브리그’, ‘모범형사’, 영화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검사외전’, ‘늑대사냥’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손종학이 진혁의 일당 중 하나인 노인으로 ‘악마들’과 함께했다. 그는 오랜 연기 활동을 통해 빚어진 묵직한 연기 내공으로 몸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군함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린 신승환은 석만 역으로 악랄한 진혁 일당에 합류했다.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 ‘도굴’, ‘보이스’, ‘육사오(6/45)’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윤병희가 요한 역을 맡아 진혁 일당의 잔혹한 만행에 가세했다. 그는 극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장, 관객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모든 역할과 완벽하게 동화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원해가 국과수 법의학자 기남을 연기했다. 우정출연으로 함께한 그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모여 눈부신 연기 앙상블을 만든 ‘악마들’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09:09
영화

장동윤→신승환 ‘악마들’ 오늘(15일) 무비토크 출격

‘악마들’의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신승환이 15일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토크에 출연한다.‘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15일 방송에서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신승환이 ‘악마들’ 긴급 신문을 콘셉트로 흥미진진한 취조에 나선다. 네 사람은 비하인드 토크, TMI 퀴즈 등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영화 이야기를 전하고, 다양한 단체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출연자 모두 각자 주어진 역할에 완전히 몰입,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끈다. 여기에 ‘악마들’에서 살인마 일당 중 하나인 만석을 연기한 신승환이 예능 MC 경력을 살려 진행을 맡은 점도 관전 포인트. 함께 영화에 출연한 인연을 바탕으로 네 사람이 보여줄 유쾌한 티키타카에 기대가 모인다.또한 오늘 방송은 ‘악마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코너와 배우들의 찰떡 호흡을 볼 수 있는 단체 게임 등 풍성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네이버 NOW. 무비토크에서 네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악마들’은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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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성형수술 고백→악플 스트레스..."외로움 혼자 삭인다"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톱7 출신 은가은이 남모를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은가은은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해 자신의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은가은은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스케줄에 따라온 한 팬은 은가은에게 그의 데뷔 앨범을 건넸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가은은 "제 첫 앨범이다. 저 때는 댄스 가수였다"라고 2004년 시절을 언급했다.그러자 MC 현영은 매의 눈을 가동해, "저희가 보기에도... 약간(?) 다르긴 다르네?"라고 성형 수술 의혹을 던졌다. 은가은은 "그치"라고 빠르게 인정한 뒤, "싹~ 압구정 아버님께서(?)"라고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신승환은 "혹시 같은 아버님 아니시냐?"라고 맞받아쳤고 현영은 "저는 옆집 아버님, 그 골목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스케줄을 마친 뒤, 은가은은 깊은 밤중에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에 이성미, 현영, 신승환 등은 "혹시 비밀 데이트?"라며 의심했지만, 은가은은 "그냥 혼자 바람 쐬러 간 것"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어 "제가 원래 마음이 답답할 때 바로 강원도로 쏜다. 스케줄 없는 날은. 그런데 바쁜 날엔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물멍과 사색하기를 한다"고 털어놨다.은가은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놀란 신승환은 "평소엔 참 밝아보이시는데 의외로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시고 사색도 즐기시는 것 같네"라고 말했다. 은가은은 "외로움을 좀 많이 타긴 한다. 저는 친구들한테 개인적인 얘기를 안 하는 편이다. 말해봤자 그 사람들이 저를 이해해주지는 않더라고. 그러니까 저는 혼자 삭이는 게 익숙하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이성미는 "어릴 때 힘들었던 시간들이 더 외롭게 만든 것 같다. '누구한테 얘기 해봐야 소용없고, 나는 내가 지켜야 돼' 이래서 혼자 생각을 많이 했나봐"라고 은가은을 다독여줬다. 그런가 하면 은가은은 선배 가수 김용임을 만나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그간의 근황을 공유했다. 그러던 중, 은가은은 과거 '미스트롯2' 출연 당시 "트로트도 안 하면서 여기 왜 나왔냐. 엄청 욕 많이 먹었다. 돼지 멱 따는 소리 난다는 악플도 많았다"라고 토로했다. 급기야 "노래 열심히 연습하는데 가요도 안 되고 트로트도 안 되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용임은 "다른 사람을 따라 하지 말고. 네가 잘하는 그런 노래 스타일에서 조금만 느낌을 트롯적인 멜로디나 가사로 네가 네 목소리에 맞게끔 만들어야 해. 그건 너의 숙제고 과제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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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박애리, 5층 건물주 라이프 공개! 결혼 13년차에도 꿀 뚝뚝~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건물주'의 삶을 공개해 화제다.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물을 집으로 쓰고 있는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현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두 사람은 팝핀현준의 모친, 딸 예솔 양과 함께 살고 있다고. 으리으리한 집 규모에 대해, 팝핀현준은 "지하 1층에는 스크린 골프,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제 아지트로 쓰고 있다. 1층은 저와 박애리의 공간이 있고, 옆에 차고도 있다. 2층은 어머니를 위한 주방, 3층은 저희 침실과 딸 예술의 방, 4층은 박애리의 연습실과 의상실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1층 차고에는 최하 수천만원에서 최고 수억원을 호가하는 수퍼카가 여러 대 주차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집을 본 방송인 이성미와 배우 신승환은 "저걸 식구들이 다 쓰냐", "건물주였네"라며 부러움을 연발했다.그런가 하면 팝핀현준은 이날 박애리의 매니저를 자처하면서, 최근 일어났던 아내의 교통사고 후일담을 들려줬다. 그는 아내에게 "원래 교통 사고 후에는 쉬어야 해"라며, 박애리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영은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지만 VCR 이틀 전에 사고가 났다. 괜찮냐"라고 박애리의 상태를 직접 물었다. 박애리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건 처음이었다"며 "뒤에서 차가 박았고, 제 차가 앞 차를 또 박을 정도로 사고가 컸다"고 설명했다.팝핀현준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아내가 타 지역에서 전화를 걸었다. 아내의 전화는 늘 상냥한데 울고 있더라. 무슨 일이냐 물었더니 교통 사고가 났다고 했다. 고속도로인데 어디인지 모르겠다 해서 속이 많이 탔다"고 털어놨다. 박애리는 "며칠 동안 현준 씨가 진정이 안되더라. 저를 안고 다녔다. 잃을까봐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고 해 깊은 금실을 드러냈다.남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애리는 어린 시절 '동냥젖'으로 컸던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9살 때 소리 공부를 시작했는데, 집이 넉넉하지 않았다"면서 "엄마가, 동네 부인들이 심청이를 동냥젖으로 키워낸 것처럼, 어렵게 어렵게 저를 키워냈다. 그래서 소리를 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제가 27세일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전에는 내가 이걸 잘해서 고단한 삶을 살아온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돌아가시니 모든 게 부질 없더라. 몇 개월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았는데 주변에서 다 '네가 그러고 살면 어떻게 엄마가 좋은데 가시겠느냐'라고 했다"고 모친을 향한 애끊는 마음을 전했다.박애리는 "그때부터 라디오 진행자, 교수, 극단 배우, 국악인 등 다양한 직함 아래 일 중독으로 살았다며 "밥 한 그릇을 꾹꾹 눌러 담듯 잘 살아야지 했는데 그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이에 신승환은 "밥그릇을 비우지 않으면 밥이 굳어 못 먹게 된다"며 쉼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한편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 교수이기도 한 팝핀현준은 2010년 박애리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1년 딸 예술 양을 낳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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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볼래’ 안길강, 강릉 명물 ‘연탄빵’ 보더니 하는 말이…

무서운 형님들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가 강릉 연탄빵을 맛봤다.U+ 모바일tv에서 26일 공개된 ‘디저볼래’는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강원도 강릉의 명소 안목커피거리를 찾았다. 이 곳의 한 디저트 가게를 찾아 유명한 ‘연탄빵’을 만났다. 네 사람은 “연탄을 먹는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탄빵의 실물을 본 안길강은 “이거 정말 잘 만들었다”며 “틀로 찍어서 이런 모양을 만든 건가”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지승현은 “이런 건 찍어야 해”라며 정신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댔다.이어 형님들은 저마다 연탄에 얽힌 추억담을 한 마디씩 풀어냈다. 신승환은 “전 그래도 어릴 때는 연탄 세대거든요. 형님들은 커서도 연탄 세대죠?”라고 물었다. 안길강은 “직접 내가 다 연탄을 갈았지”라고, 정해균은 “난 20대 초반까지는 연탄 세대였다”고 답했다. 또 안길강은 “연탄재를 눈에 섞어서 눈사람을 만들면 좋다”고 ‘꿀팁’을 전했고, 신승환은 “그건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정해균은 “연탄보다 연탄 집게에 얽힌 추억이 더 많다”며 “우리 엄마가 날 때릴 때 꼭 연탄집게로 하셨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탄에 얽힌 형님들의 추억담과 함께하는 ‘연탄빵’ 영접기는 26일 U+ 모바일tv의 ‘디저볼래’ 11~12회에서 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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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볼래’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 이번엔 인생네컷 신문물 체험

무서운 형님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디저트에 이어 이번에는 인생네컷 신문물을 체험했다.12일 공개된 U+ 모바일tv에서 공개될 ‘디저볼래’ 7~8회에서 서울 송파구의 핫플레이스, ‘송리단길’에서 인생네컷으로 포복절도 유발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들은 송리단길에서 MZ세대에 선풍적인 인기인 ‘인생네컷’을 발견했고, 정해균은 “저거 스티카 사진 아니야?”라며 ‘세기말’ 용어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기심이 동한 4총사는 인생네컷에 들어가 정해균이 택한 새마을운동 로고 모자부터 형형색색 리본 머리띠까지 온갖 아이템들을 탐방했다. 러블리한 아이템들을 장착해도 이들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가릴 수는 없는 가운데, 맏형 안길강은 하트 모양 선글라스를 썼는데도 ‘살기’를 대방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런 걸 어떻게 해?”라며 고민하던 안길강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몇 초마다 아이템을 바꿔가며 ‘귀요미’로 변신해 프로페셔널 명배우의 풍모를 뽐냈다. 한편 네 사람은 맛집 가득한 송리단길에서 몽실몽실한 자태와 부드러운 크림,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달콤함이 매력인 새로운 디저트를 만났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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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 납치 아님 주의! 디저트 먹으러 감

얼굴만 봐도 오금이 지리는 악역 전문 배우들이 서울 강남에 총출동한다.배우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달콤한 디저트를 찾아 한밤중 납치 소동을 벌인다.이들은 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 모바일tv의 예능 프로그램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에서 슈트를 쫙 빼입고 화려한 강남의 밤거리를 찾는다. 이들은 번쩍번쩍한 네온사인에 취해 밤거리를 거닐며 설렘을 드러낸다.지승현은 “밤에 강남에서 디저트를 먹는다고”고 하자 신승환은 “아니다. 내가 봤을 때 오늘은 회식하는 거다”며 다른 기대감에 찼다. 정해균도 “오늘은 회식하는 거죠? 이 느낌 그대로”라며 한껏 상기됐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제작진에 의해 차량에 태워졌다. 형님들은 “이건 명백한 납치”라며 불안해했다. 이윽고 번화가에서 점점 멀어지는 차량에 지승현은 체념한 듯 “지금 우리 어디로 납치되는 거에요?”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안길강은 “납치된 게 아니라, 우리가 누구를 납치하러 가는 거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으로 동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이날의 디저트가 무엇일지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가운데 한적한 주택가 앞에 차량이 멈췄고, 형님들은 의구심으로 술렁였다.무서운 형님 4총사가 도착한 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3대 코스 디저트 레스토랑이었다. 하지만 코스 시작부터 달콤한 애피타이저를 맛본 ‘NO 당 형님’ 안길강의 얼굴이 일그러지자 정해균은 “형은 도대체 뭘 먹어야 하느냐”며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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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도경수, 김상호 죽음에 오열… 충격적 엔딩

도경수가 김상호의 죽음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0회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박재경(김상호 분)과 함께 극악무도한 서현규(김창완 분)를 상대로 악전고투를 벌이던 중 박재경이 죽음을 맞는 안타까운 모습이 담겼다. 진정은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박재경과의 인연을 주고받은 후 박재경으로부터 서현규와 관련된 내용들을 전해 들었던 상황. 과거 박재경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재판에서 서현규가 사건 핵심 피의자들이 아닌 대타들에게 유죄를 받게 하는 양심 없는 작태를 보인 뒤 변호사로서 돈을 받고 의뢰인을 보호한 거라며 뻔뻔스럽게 대답하자 이에 분노했다. 그리고 박재경이 서현규가 대표인 로펌 강산의 의심스런 사건들을 파헤치자 이장원(최광일 분)은 이를 만류했지만 박재경은 지시를 거절하며 서현규에 대한 수사 배당을 요청했고, 동기인 김태호(김태우 분)는 서현규와 관련해 기자를 만나러 가는 박재경을 유심히 살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현재로 돌아와 박재경은 당시 서현규를 무너뜨릴 증거인 MP3를 전하려고 했던 기자에게 사고가 생겨 증거를 받지 못했는데, 이장원이 죽기 전날 밤 자신에게 MP3를 전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정이 “아저씨한테 전화했다는 그 기자 혹시 제가 아는 사람”이라며 운을 뗀 찰나, 서현규가 직접 찾아와 두 사람을 놀라게 한 것. 서현규는 MP3의 행방을 물으며 진정의 엄마에 대해 위협을 가했고, 위험을 느낀 진정은 엄마를 찾아 뛰쳐나갔다. 하지만 진정의 엄마를 향해 달려오던 트럭이 순간 일부러 방향을 틀어 스쳐 지나가면서, 진정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반면 진정은 자신의 엄마까지 위험에 빠뜨린 서현규에 대한 분노로 들끓었다. 신아라(이세희 분)에게 전화를 건 진정은 서초동 살인사건은 MP3 때문에 일어났으니 그 진범이 누구든 서현규와 관련이 있단 뜻이라며 진범을 잡겠다고 전했고, 유진철(신승환 분)로부터 죽은 박예영의 집 앞 블랙박스를 압수했던 오도환(하준 분)에게 향했다. 이때 서지한(유환 분)에게 비웃음과 모욕을 당하고 있던 오도환은 서지한을 막아섰던 진정이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넘겨달라고 요구하자, 이전과는 달리 말없이 꺼내줬던 터. 의심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진정에게 오도환은 “선을 넘었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심경변화를 드러냈다. 이후 진정은 블랙박스에서 피젯스피너를 돌리는 남자의 모습과 ‘진정 패밀리’가 조사한 내용에 따라 서지한이 범인이라는 결과에 도달했고, 서지한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서현규가 미리 손을 쓴 탓에 체포 영장이 기각되자, 이에 분노한 진정은 서현규에게 “약속할게. 내가 당신 무조건 잡아 처넣는다”고 강렬하게 선전포고했다. 하지만 이에 맞선 서현규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너 진짜 죽어”라며 서늘하게 경고해 소름을 돋게 했다. 결국 김태호의 도움으로 서지한의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취조실로 온 서지한이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난항이 이어졌다. 서지한과 서현규를 잡아넣기 위해서는 MP3를 풀어야 했던 진정은 고군분투를 한 끝에 비밀번호를 풀어 안에 있던 동영상 파일을 재생시켰다. 진정의 아버지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에는 서현규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책임을 떠안는 것을 거절하는 사람을 직접 살해하는 끔찍한 내용이 담겨있었던 것. 이후 박재경은 진정에게 엄마 생일에 케이크를 가지고 가라며 떠밀었고, 진정이 마지못해 가고 난 뒤 박재경은 결연한 표정으로 서현규와 마주했다. 뒤이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정신없이 달려온 진정이 흰 천을 들추자 눈을 감은 박재경의 모습이 드러났고, 참담함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진정의 ‘절망 눈물’이 터져버리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KBS2 ‘진검승부’ 11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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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도경수, 코믹 액션부터 무언의 카리스마까지 다 잡았다

배우 도경수가 ‘진검승부’ 속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접수 중이다. 도경수는 KBS2 ‘진검승부’에서 검찰계의 이단아이자 문제의 꼴통 불량 검사 진정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9회에서 진정은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검사 살인 사건과 서초동 박예영(이효나 분) 살인 사건의 관계성을 깨닫고 진범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가운데 진정과 박재경(김상호 분)의 과거가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진정은 비협조적인 밀항 브로커 일당을 목검으로 단숨에 일망타진한 것에 이어 유진철(신승환 분)을 소금에 파묻어 자백을 유도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효준(이우성 분)의 집에서 20억 원의 현금을 발견하고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 말미, 진정은 박재경에게 MP3에 있는 내용을 캐물으며 “말해줘요. 아저씨”라고 해 어린 시절 검사의 꿈을 키우게 한 인물이 박재경임을 밝혀 뭉클함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경수는 맛깔나는 표정 연기와 날렵한 몸놀림으로 제대로 된 코믹 액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똘끼 가득한 눈빛부터 진심을 담아 내뱉는 말투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진검승부’ 10회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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