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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 딸 이서연 “촬영 중에도 과외 알바, 성적 올라서 뿌듯” (편스토랑)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서연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차정숙 역)의 딸 역할로 출연해 사랑받은 이서연은 앞선 '편스토랑' 방송에서 이화여자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친딸 이서연의 기특한 에피소드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은 이서연에게 9월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서연은 “9월이면 2학기 시작할 즈음이니까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류수영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서연은 “카페 아르바이트, 과외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한 명세빈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라고 놀라며 한 번 더 묻기도. 실제로 이서연은 드라마 촬영 중은 물론 현재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이서연은 SNS에 과외를 받은 학생이 성적이 향상됐다며 뿌듯한 심정을 밝히는 인증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학업도, 연기도, 아르바이트도 최선을 다하는 이서연에게 ‘편스토랑’ 식구들은 “기특하다”,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이날 방송에서 이서연은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솔직하면서도 정확한 맛 표현까지 똑소리가 났다는 것. 과연 이서연이 선택한 요리는 류수영 이정현, 명세빈, 강율 4인 편셰프 중 누구의 메뉴일 것인지, 그 메뉴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출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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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조우종, ♥정다은과 각집살이 “기생충 같다” (동상이몽)

조우종이 가족들과 각집살이를 고백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조우종은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그 정체와 진실을 밝힌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고시원, 셰어하우스 등 추측만 무성했던 조우종이 살고 있는 3평 단칸방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러자 스튜디오 MC들은 “왜 이렇게 짠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와 관련해 조우종과 정다은은 각집 살이의 계기에 대해 상방된 의견을 내놓는다. 특히 3평 자취방 살이로 짠내를 유발한 조우종은 스케줄이 끝나도 집이 아닌 불볕더위의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해 다시 한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우종은 가족들이 없는 빈 집에 몰래 들어가기도 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진짜 기생충 같다”, “불이라도 켜지”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그러자 조우종은 가족들의 집에 기생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그 생각하면 목이 멘다”, “이게 생활화됐다”라며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정다은이 프리 5개월 차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뉴스, 예능, 시사교양, 스포츠 등 15년간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정다은은 서울대 출신, 엘리트 엄친딸의 표본인 만큼 그의 퇴사 후 일상에도 큰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조우종은 “아내는 7살 딸 같다”, “내가 볼 땐 어른이 아니다”라며 정다은의 반전 민낯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조우종, 오상진, 최송현 아나운서가 한자리에 모여 피 튀기는 폭로전을 펼쳤다. 최송현은 조우종과 같이 프로그램을 하며 겪은 그의 만행을 고발해 조우종의 진땀을 뺐다. 당황함도 잠시, 조우종은 끊임없이 자화자찬을 이어갔고, 이에 오상진은 “뻔뻔하다”라며 일침까지 가했다고 한다. 결혼 7년 차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반전 가득한 결혼 생활은 28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28 16:02
스타

엄친딸 노윤서, 이번엔 ‘파리지엔’ 면모..프랑스 파리 일상 공개

이화여대를 졸업한 ‘엄친딸’ 배우 노윤서가 프랑스 파리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노윤서는 자신의 SNS에 “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노윤서는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청바지에 검은색 티를 매치해 털털한 면모를 뽐냈다. 파리의 유명한 명소 에펠탑 앞에서도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파리에서 나고 자란 듯한 파리지엔 면모를 보였다.한편, 노윤서는 LF의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ba&sh)’에 공식 엠베서더로 발탁됐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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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나온 여자’ 노윤서, 졸업식 사진 인증..엄친딸 정석이네

배우 노윤서가 이화여대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엄친딸’ 면모를 보였다.3일 노윤서는 자신의 SNS에 “졸업,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학사모를 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지난달 1일 찍은 사진으로 뒤늦게 대학 졸업을 인증한 것이다. 앞서 노윤서는 지난달 12일 SBS 예능 ‘러닝맨’에서 “‘러닝맨’ 녹화와 겹쳐 대학교 졸업식에 못 갔다. 사진은 내일 가서 찍으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노윤서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 서양화를 전공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노윤서는 최근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전도연의 딸 해이 역으로 열연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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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이인혜, 대학생 때 이미 건물주였다고? 재테크까지 잘하는 '엄친딸'

배우 이인혜가 "대학생 때 이미 건물주"가 된 사연을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이인혜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모친이자 '평양검무' 인간문화재에 등재된 임영순씨와 출연해 모녀 사이의 애틋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박수홍의 최은경의 진행으로, 이날 이인혜는 모친 임영순씨는 함께 이심전심 스피드 퀴즈를 풀었다. 그러다 "건물주"라는 답이 제시되자 이인혜는 "나 어렸을 때 돈 걱정하지 말고 연기하라고 만들어준 것은?"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인혜는 "집 리모델링"이 답으로 등장하자, "엄마에게 내가 최근에 해준 선물은?"이라고 힌트를 줘 2차 충격을 안겨줬다.놀라운 비화의 연속에 박수홍은 "이게 무슨 소리냐, 딸 고생한다고 건물주를 만들어줬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인혜는 "사실 연기자는 수입이 규칙적이지 않다. 혹시라도 우리 엄마가 내가 돈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작품을 하거나 아니면 혹은 성공해 보려고 극단적인 노출신을 찍을까봐 (그랬나 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엄마가 내가 어렸을 때 3만5000원, 1만5000원 단역할 때 번 돈을 다 모아서 대학생 됐을 때 '너는 원하고 하고 싶은 작품만 해라, 다달이 월세 받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라고 하셨다. 저 대신 재테크를 해주셔서 제 건물을 갖게 만들어주셨다"고 어머니를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임영순씨는 "(딸이) 처음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 일을 시작했다. 그때 처음에 바우처라고 1만5000원짜리를 주고 그랬다.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 일을 시작했을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할 때 받은 식비, 교통비 등을 모두 쓰지 않고 모았다. 딸이 촬영 때 너무 고생하는 걸 보니까 그걸 쓸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극진한 자식 사랑에, 이인혜는 "그래서 나쁜 길로 못 나갔던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감사해했다.하지만 이인혜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모습에 대해 안타까움도 내비쳤다. 그는 "어머니가 무형문화재여서, 대접만 받고 살 것 같은 이미지지만, 4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빠에게 정성을 다하셨다. 아버지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녹즙을 준비하고, 아침에 아버지를 깨울 때도 말로 깨우지 않고 다리를 주무르셨다"고 털어놨다.뒤이어 이인혜는 "그런데 5년 전에 엄마가 신경수술을 받았다. 이제 엄마가 나이도 있고, 수술도 했으니까 아빠한테 그렇게까지 안하겠지 했다. 그런데 수술 후에 집에 돌아와서도 똑같이 생활하는 어머니를 보고 (제가) 악역을 자처해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결국 이인혜는 "내가 결혼해서 엄마처럼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독박 살림 은퇴'를 선언했다고. 임영순씨는 "인혜가 그렇게 말했을 때, 딸이 내 모습을 좋지 않게 봤다는 게 정말 충격적이었다.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 듯 했다. 그제야 독박 살림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모친을 사랑하는 이인혜의 애틋한 효심에 박수홍과 최은영 아나운서 등은 공감했다. 네티즌들 역시 "이인혜씨 엄청 똑부러지시고 효녀이시네요", "엄마에겐 역시 딸이 있어야 해", "자수성가한 뇌섹녀인 줄 알았는데, 역시 현명한 어머니가 뒤에 계셨군요", "이인혜 어머니 진짜 남편, 자식 챙기면서 인간문화재 등재까지..넘 대단하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인혜는 지난 해 8월 한살 연하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부산 경성대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기 및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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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인혜, 태국서 행복한 휴식~결혼 후 더 물오른 미모 '감탄'

'엄친딸' 배우 이인혜가 태국에서 달콤한 휴식을 보내는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부산 경성대 교수이자 배우인 이인혜는 2일 "휴식 #물놀이 #저녁 #식사 #포시즌스호텔 #태국 #방콕"이라는 글과 함께 리조트에서 쉬면서 찍은 셀카를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하얀 수영복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결혼 후에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해 보이는 이인혜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연발했다.한편 이인혜는 경성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학부 전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 한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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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다솜, 견제-애정-슬픔으로 보여준 연기 성장 3단계

배우 김다솜이 방송 2회 만에 한층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김다솜은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완벽한 엄친딸 ‘태정원’을 맡았다.극 중 전 연인이었던 도진우(김정현 분)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한 여자의 모습을 그려내다가도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슬픔과 당혹스러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뿐만 아니라 정원의 눈엣가시인 한계절(임수향 분)과의 만남에서는 톡톡 쏘아붙이는 목소리와 날선 눈빛, 여유 있는 제스처 등 180도 다른 캐릭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다솜이 앞으로 ‘꼭두의 계절’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김다솜의 소속사는 성숙한 연기 변신을 포착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에 실크 블라우스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상대를 응시하며 강렬한 눈빛과 함께 한쪽만 올라간 입꼬리로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어떤 사이인지 가늠케 한다.이어지는 다른 사진 속 김다솜은 사뭇 다른 표정 연기로 시선을 끈다. 그는 누군가를 쳐다보며 은은하게 미소 짓는 한편 사연이 있어 보이는 듯한 촉촉한 눈망울과 심각해 보이는 모습으로 전혀 다른 상황을 그려냈다.한편 ‘꼭두의 계절’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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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임수향 ‘꼭두의 계절’, 내년 1월 27일 첫 방송 확정

‘꼭두의 계절’이 내년 1월 27일 첫 방송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앞서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김정현(꼭두 역)과 임수향(한계절 역)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유일무이한 저승신 꼭두 역의 김정현과 간판이 뒤따라주지 않는 실력파 의사 한계절 역의 임수향이 펼칠 초월적인 사랑 이야기가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다. 여기에 배우로서 다채로운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김다솜(태정원 역), 안우연(한철 역), 김인권(옥신 역), 차청화(각신 역)라는 특급 라인업이 완성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김다솜은 최고의 엄친딸 태정원 역을, 안우연은 임수향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형사 한철 역을 맡아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꼭두를 보필하는 눈치 제로의 신 옥신 역에는 김인권이, 눈치 만렙의 신 각신 역에는 차청화가 분해 이들이 선보일 노련한 연기의 장(場)이 벌써부터 기대를 부른다. 배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드라마 ‘나쁜 형사’의 강이헌, 허준우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색다른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인 것. 무엇보다 ‘앨리스’, ‘미녀 공심이’,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한 백수찬 PD와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줬던 김지훈 PD가 손을 잡아 더욱 밀도 있는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현장 안팎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환상의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 다가오는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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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 설민석 신화 강의에 폭풍 질문...원조 엄친딸답네!

한가인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에 도전하는 인간의 이야기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대혼돈의 장’으로 만든다. 5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6회에서는 4MC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와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유병재가 함께 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에 도전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두고 뜨거운 토론을 펼쳐 흥미를 유발한다. 이날 설민석은 명예와 권력을 얻고 신에게 도전하려다가 비참한 결말을 맞은 인간 ‘벨레로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직물을 짜는 ‘베틀’을 다루는 솜씨가 신의 경지에 이른 여인 ‘아라크네’와, 지혜의 여신이자 ‘직물’을 관장하는 아테나가 벌인 초유의 대결과 참혹한 결말을 생생하게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상상을 초월하는 두 사람의 비극적 결말에 한가인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잠시 후 “인간이 신에 도전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냐?”며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의 영웅담이 지난 방송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 화두를 던졌던 터라, 온전한 인간인 벨레로폰과 아라크네가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비극적 결말을 맞은 것에 대한 해석이 분분할 수밖에 없는 것. 이에 대해 김헌은 “벨레로폰과 페르세우스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며 두 이야기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그리스어인 ‘모이라’, ‘휘브리스’, ‘네메시스’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의견을 내비친다. 한가인, 설민석, 한젬마와 스페셜 게스트 유병재도 이번 이야기를 통해 느낀 생각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신화를 통한 교훈을 얻어간다. 과연 신에 도전한 인간 벨레로폰과 아라크네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무엇인지, 또한 이를 통해 깨닫게 되는 교훈은 무엇인지는 ‘그로신’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가 뭉쳐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통해 ‘뇌호강’을 선사하고 있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6회는 5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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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강혜원, 시작부터 확실한 존재감

강혜원이 '청춘블라썸'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혜원은 지난 21일 웨이브 오리지널에서 공개한 드라마 ‘청춘블라썸’ 윤보미 역으로 등장,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찰떡 연기를 선보였다.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강혜원. 비주얼은 물론, 친절한 성격과 공부까지 잘하는 그야말로 ‘엄친딸’로 변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 중 강혜원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 친구들의 무리한 부탁도 거절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다. 김민규(이재민 역)와의 핑크빛도 잠시, 오유진(강선희 역)이 김민규에게 마음이 있는 걸 눈치 챈 후로는 친구를 위해 마음을 접기 시작한다. 이후 친구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싶지 않아 “나 최진영 좋아해”라고 거짓말을 한 강혜원과 그 말을 우연히 들은 윤현수(최진영 역). 강혜원의 폭탄 발언으로 시작하는 두 사람의 스토리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누구에게나 ‘착한 아이’로 불리는 강혜원은 윤현수에게 만큼은 솔직함을 보였다. “아무리 그래도 너같이 재수 없는 애랑은 절대 안 사귀어”라고 장담한 강혜원은 김민규를 향한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윤현수와의 가짜 연애를 결심한다.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가짜 설렘’ 분위기가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살 주인공들의 혼란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한편 ‘청춘블라썸’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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