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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성웅, 오늘(19일) 모친상… 발인 22일

배우 박성웅이 모친상을 당했다.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박성웅의 모친께서 오늘 별세하신 게 맞다”고 밝혔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박성웅은 빈소가 차려지는대로 상주로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발인은 22일이다.박성웅은 지난해 영화 ‘웅남이’, ‘라방’, ‘보호자’,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드라마 ‘사냥개들’, ‘국민사형투표’ 등 여러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9 17:52
드라마

예능에 드라마 3편, 영화 1편..이이경, 두 마리 토끼 잡는 솔직 매력 [줌人]

“연기, 예능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려고 해요. 그의 솔직한 매력을 다 보여주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배우 이이경을 두고 소속사 상영이엔티 박형준 대표가 한 말이다. 박 대표는 이이경에 대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다. 힘들만도 한데 전혀 내색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는 웬만하면 다 소화하려는 야무진 욕심을 가진 배우”라고 평했다. 박 대표의 말처럼 이이경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3’에 출연 중인 동시에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같이 하고 있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 9월 ‘놀면뭐하니?’에 합류 후 이이경은 투투경, 하이경, 미저리경, 토요일 깡패 등 여러 수식어를 가져가며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등과 함께 바쁜 와중에도 아이돌 프로젝트 원탑을 진행하며 춤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이경은 예능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다. 배우 외모도 갖고 있지만 얼굴에 흥도 많아 보이고 특유의 열정 넘치는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인다. 당당하면서 뻔뻔함도 갖고 있다. 그런 모습들이 예능계에서 이이경을 찾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나는 솔로’에서도 데프콘, 송해나와 함께 솔직하고 냉정한 시선으로 출연자들의 상황을 짚어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이경은 배우로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 198만명을 동원한 영화 ‘육사오’를 비롯해 ‘웅남이’ 등에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참여했다. 올여름 개봉한 ‘더 문’에도 특별출연했다. 이이경은 앞으로도 예능 활동과 병행해 배우 활동을 쉼없이 할 계획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밑도 끝도 없이 너다’ ‘페이스’, 영화 ‘히트맨2’ 등이 대기 중이다. 이이경이 두 마리 토끼를 계속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06:05
영화

[단독] 정우성 “54주년 일간스포츠, 긴 시간 함께한 추억 있죠” [창간 54]

“일간스포츠 같은 스포츠지 1면에 실리는 게 스타 인증의 척도일 때가 있었어요. 저 역시 오래 활동을 해온 만큼 일간스포츠와 함께한 시간들이 많이 떠오릅니다.”배우이자 최근 영화 ‘보호자’를 통해 연출가로 변신한 정우성을 일간스포츠가 만났다. 정우성은 54번째 일간스포츠의 생일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기사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쳐 줄 것을 부탁했다.“54주년이 짧은 시간이 아니잖아요. 일간스포츠는 긴 시간 저를 비롯해서 대중과 오래 호흡해온 언론사예요. 그만큼 추억도, 세상에 남은 기록도 많죠. 여태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과 기록을 세상에 남기고 전하며 공유하는 그런 매체가 됐으면 해요.” 일간스포츠는 1969년 9월 26일 창간됐다. 한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연예스포츠 전문지로 K콘텐츠와 함께 성장해왔다. 그런 일간스포츠에게 정우성이 바라는 건, 진지함이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에 진정성 있는 글로 세상에 지금까지처럼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다. 정우성은 “최근에는 진지함을 스스로 검열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 아쉽다. 친구들끼리는 물론 직장 내에서도 복잡하고 진지한 사고를 검열하며, 그것을 이야기하면 마치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는 경우도 보인다”면서 “그러다 보면 서로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진정한 소통이 없는 사회가 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요즘 보면 ‘이런 이야기까지 우리 사회가 알아야 할까’라는 의문이 드는 기사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정보화 시대가 되고 매체들이 많아지면서 정보과잉은 심해지고,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이 생긴 건 아닌가 싶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진짜 공유돼야 하고 가치 있게 남아야 하는 기사들이 오히려 묻힐 수 있어 안타깝죠.”정우성은 이런 현상을 언론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독자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보, 언론이 가져야 할, 혹은 가지고 있는 의무와 사명감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뤄 달라”며 일간스포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언론이 가져야 할 의무와 사명감이 있다면 배우 역시 마찬가지일 터. 올해 영화 ‘웅남이’ 특별출연, ‘보호자’로의 장편영화 감독 데뷔 등 신선한 도전을 많이 이룬 정우성은 여전히 배우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최근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촬영하고 있어요. 아마 하반기에는 촬영을 마무리하고 방송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또 촬영을 이미 마친 영화 ‘서울의 봄’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요. ‘서울의 봄’이 개봉하면 ‘보호자’에 이어 또 새로운 영화로 관객 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정우성이 출연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1995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청각장애인과 배우 지망생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우성의 약 10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우성은 이 드라마에서 30대 청각장애인이자 화가 차진우를 연기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창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의 봄’은 10.26 이후 이듬해 전두환 신군부의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짧았던 민주주의의 봄을 일컫던 시기를 담는다. ‘아수라’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을 비롯해 황정민 이성민 등이 출연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7 06:05
연예일반

[제11회 부코페] 박성광 감독전 개최…”영상제 시발점, 규모 확대 예정”

“박성광 감독의 감독전이 ‘부코페’ 영상제의 시발점이 될 것 같다. 향후 ‘부코페’의 가장 큰 변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개막식 후 취재진을 만나 지난해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상업영화 ‘웅남이’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박성광의 감독전을 언급하며, 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영상제의 규모를 서서히 키우려 한다”며 “부산 영화의 전당, 국회도서관 등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개봉한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박성웅)의 좌충우돌 활약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올해 ‘부코페’는 지난 26일 ‘웅남이’ 무료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했으며, 박성광은 영화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 등을 생생히 전했다. 박성광은 ‘부코페’에서 ‘웅남이’를 상영하기 전 일간스포츠를 만나 “코미디가 무대에서 하는 것만이 아니라 영화도 포함되지 않나.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건 모두 같다”며 “‘부코페’가 부산국제영화제처럼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에서 많이 사랑받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코미디언에서 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것에 대해선 “영화를 통해 다양한 포인트로 웃음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웃음에 감동, 슬픔 등 어떤 것을 녹여내느냐에 따라 웃음도 더 섬세해지지 않나”라며 “’웅남이’는 온가족이 함께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작품이다. ‘부코페’ 관객들에게 또 다른 웃음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부코페’는 내달 3일까지 10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폐막식은 3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되며, 폐막 공연은 최근 TV 방송 부활이 결정된 ‘개그콘서트’ 미리보기로 꾸며진다.부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8 06:00
연예일반

“개콘2와 쌍끌이” 초심으로 돌아온 ‘부코페’ 韓코미디 부흥시킨다[종합]

“11회니까 앞에 숫자 1 빼고 ‘1회’라 생각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8일 진행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 간담회에서 개그맨이자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는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로 열한 살을 맞은 ‘부코페’가 올 가을 론칭 소식을 알린 ‘개그콘서트2’(가제)와 함께 한국 코미디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코페’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급식왕’(박공주, 김범준, 이상수), ‘서울코미디올스타스’ (김동하), ‘싱글벙글쇼’(김두현, 이유미, 최지명, 민성준, 방주호, 이동규, 오민우) ‘옹알스’ (채경선, 최기섭)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폐막식 2023 개콘 리프트’ (송준근, 홍현호, 채효령, 김현영) 총 25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8월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을 개최한 ‘부코페’는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선 먼저 이번 ‘부코페’를 알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만큼 청량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중간중간 김준호의 유행어 ‘자냐자냐’가 들어가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유재석과 조세호의 화려한 랩 실력으로 곡 퀄리티를 높였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작년 ‘부코페’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개그맨 박성광의 감독전을 꼽았다. 김 집행위원장은 “올해 부코페에선 영화 ‘웅남이’를 연출한 박성광의 감독전을 하는데, 이걸 시작으로 내년 ‘부코페’에서는 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광 감독의 감독전이 이번 ‘제11회 부코페’의 큰 차별점이자 앞으로의 시발점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박성광의 감독전 이외에도 이번 ‘부코페’는 유명 유튜버들 뿐만 아니라 오직 ‘부코페’를 위해 코미디언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팀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꾸릴 예정이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던 올림픽 픽토그램 마임 쇼 주인공 ‘가베지’를 비롯해 19금 마임 쇼 ‘베리베리’, 애니메이션에 각종 효과음을 선보이는 ‘리빙카툰듀엣’, 고릴라 브루잉 광안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며 100% 영어로 진행되는 이색 스탠디업 코미디 ‘래핑마이크’까지 유명 해외 공연팀이 모여 관심이 집중된다.폐막식에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자존심,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코미디언과 뉴페이스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개그콘서트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7일 KBS가 2020년 종영 이후 약 3년 만에 ‘개그콘서트’ 시즌2를 올가을에 부활시킨다고 전했던 바. 이에 TV 방영 전 ‘부코페’를 통해 먼저 ‘개그콘서트’ 시즌2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개그맨 겸 ‘부코페’ 이사인 김대희는 “이번에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시즌2로 부활하는데 ‘부코페’와 함께 공개코미디 쌍끌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부코페’가 코미디 부활과 한국 코미디 부흥기를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김준호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23 개콘 리프트(송준근, 홍현호, 채효령, 김현영)는 새롭게 탄생할 ‘개콘’은 어떤 모습이냐는 질문에 “‘개콘’은 ‘개콘’만의 색이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세대 간 장벽이 있고 휴대폰으로만 코미디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온 가족이 즐기는 모습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5년 만에 ‘부코페’에 돌아온 ‘투맘쇼’ 멤버 김미려는 “저는 부코페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끝나고 부산에서 논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 2박 3일을 가족 없이 오는 게 너무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조승희는 “관객 한 분 한 분과 사진을 찍을 예정이며,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비했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뜨겁게 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코페’를 함께하는 ‘급식왕’ 멤버 박공주는 “이번 ‘부코페’에 차별점에 대해서 “지난해와 달리 미모의 여성 출연자들이 나올 예정이다. 전문 댄서인 분들도 나와서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번 ‘부코페’에 처음 참여하는 ‘싱글벙글 쇼’ 멤버 김두현은 “다른 공연은 만담이나 퍼포먼스 위주라면 우린 정통 코미디로 승부한다. 우리가 그래도 지망생 시절부터 개력(개그 이력)이 좀 된다. 다들 10년 이상 해왔기 때문에 칼을 갈았던 코너가 많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제11회 부코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8 14:38
연예일반

‘웅남이’ 오늘(21일) 베트남 개봉… 해외로 뻗어나가는 ‘곰 파워’

영화 ‘웅남이’가 해외 곳곳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해외 50개국에 선판매된 ‘웅남이’가 21일 베트남에서 개봉됐다.‘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박성웅)의 활약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베트남에서는 ‘베어 맨’(BEAR MAN)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이로써 ‘웅남이’는 지난 7일 대만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도 개봉하며 해외 곳곳에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1 20:20
연예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28일 연속 1위..‘리바운드’ 韓영화 반격할까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리바운드’가 한국영화 자존심을 살릴지 주목된다.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4일 3만 5092명이 찾아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개봉한 이래 28일째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 385만 9572명을 기록했다.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가 이날 1만 1522명이 찾아 2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9767명이 찾아 3위에, ‘웅남이’가 5149명이 찾아 4위에 올랐다.‘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께 400만 고지에 올라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국내 흥행 1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누적 439만 7923명)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극장가에 이날 ‘리바운드’를 시작으로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매주 개봉하는 만큼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집계에선 ‘스즈메의 문단속’은 21.0%로 예매율 1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3%로 2위, ‘리바운드’는 16.3%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지난 4주 동안 평일보다 주말에 관객이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고려하면, 이 작품 예매율은 주말 예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IMAX로 개봉하면서 N차 관람 수요가 반영됐다. 개봉 4달째에 접어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평일 관객이 1만 이하로 떨어진 만큼 IMAX 관객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를 고려하면 ‘리바운드’는 사실상 이날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이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에어’는 9.1%를 기록 중이다. 즉 ‘리바운드’가 현장 판매가 높을 경우 ‘스드메의 문단속’과 1,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전국적인 봄비 등 날씨 요소가 어떻게 작용할지,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학생 관객의 반응이 어떨지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과연 ‘리바운드’가 ‘스즈메의 문단속’ 아성을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5 08:07
연예일반

[차트IS] 개봉 한달째에도 주말 58만… 엄청나다 스즈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여전한 화력을 보였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주말이었던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전국 극장에서 58만 139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8만 4744명으로 400만 돌파를 바라보게 됐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달 8일 개봉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강자로 군립하고 있다.같은 기간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같은 기간 17만 78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웅남이’, ‘소울메이트’ 순이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08:04
연예일반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박스오피스 9계단 껑충! 식지 않는 ‘히어로 파워’

가수 임영웅의 파워가 박스오피스에서 식지 않고 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전날 643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9계단 상승한 수위다.누적 관객 수 역시 24만 539명으로 24만을 돌파하며 임영웅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날 박스오피스는 ‘스즈메의 문단속’,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더 퍼스트 슬램덩크’, ‘웅남이’, ‘소울메이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오토라는 남자’, ‘파벨만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순이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2 15:17
연예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23일 연속 1위..‘던전 앤 드래곤’ 2위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30일 4만 5690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줄곧 1위를 기록하며 누적 320만 3367명을 동원했다.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는 1만 8742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지난 29일 개봉한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어서지 못한 채 주말을 맞이하게 됐다.‘웅남이’는 9454명이 찾아 3위에, 재개봉한 ‘해피투게더’는 7147명으로 4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6794명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11만 4104명에 그쳤다. 혹독한 관객 가뭄에 허덕이는 극장가가 ‘리바운드’ 등 한국영화 신작 개봉으로 4월에는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3.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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