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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위메이드플레이, AI로 그린 캐릭터 게임에 적용

위메이드플레이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캐릭터를 게임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애니’의 디자인 학습을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 중 AI의 창작 캐릭터가 게임에 적용한다.회사 측은 “‘그림 그리기’ 학습을 위해 ‘애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트팀에서 그린 스케치, 원화 등 십여 만 장의 이미지로 머신러닝을 진행하며 주요 테스트를 마쳤다”며 “게임 내 광고 데이터 분석, 운용에 참여해왔던 인공지능 ‘애니’는 애니팡 캐릭터들을 지칭하는 ‘애니팡 프렌즈’ 디자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만 오리지널 시리즈로 4편, 확장 시리즈 3편이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은 캐릭터 사업 및 애니메이션 분야에도 진출해 사업성을 보인 위메이드플레이의 핵심 IP다. 캐릭터 이동과 특수 기술을 사용하는 ‘애니팡3’의 경우 이용자들의 월 평균 200만여 건에 달하는 캐릭터를 수집했다. 이번 AI 기반 캐릭터 개발은 이용자들의 게임 내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캐릭터를 디자인함으로써 애니팡 IP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위메이드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창명 이사는 "방대한 데이터 관리와 머신러닝, 꾸준한 AI 기술 개발로 광고 사업에 이어 디자인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라며 “개발진의 기획 의도와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관심사, 수요를 예측하고 반영한 게임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25 18:27
스타

이창명, 11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30일 개국 OBS '굿모닝 OBS'

방송인 이창명이 11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이창명은 OBS 경인방송이 오는 30일 개국하는 라디오(FM 99.9MHz)의 ‘굿모닝 OBS’ 단독 DJ를 맡았다. 이창명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창명이 라디오 DJ를 맡은 것은 지난 2012년 5월 TBS ‘이창명의 나이트쇼’ 하차 이후 처음이다.이창명은 라디오와 인연이 깊다. 대전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데뷔해 활약했고 KBS에서 2003년 10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이영자, 이창명의 싱싱한 12시’, 2004년 4월부터 2005년 5월까지 ‘해피투데이 이창명, 이지연입니다’를 진행했다.라디오는 DJ의 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순발력도 필요하다. 프로그램의 운명이 DJ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이창명이 DJ로 투입되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각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시간대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CBS FM ‘김현정의 뉴스쇼’ 등 쟁쟁한 진행자들이 나서는 인기 프로그램들이 편성돼 있다.OBS가 라디오 방송을 개국하며 이 시간대에 이창명을 투입한 것은 그 만큼 방송 진행자로서 실력을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굿모닝 OBS’라는 프로그램명은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도 있다.이창명은 9일 일간스포츠에 “라디오 프로그램은 매일 진행되는 만큼 DJ가 힘든 자리이기는 하지만 방송인 입장에서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다. 실력을 검증받아야 맡을 수 있고 출연하는 내내 실력을 새롭게 검증받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창명은 지난해 9월부터 케이블채널 다문화TV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구수한 노래와 인터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이창명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진행도 맡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10 05:09
연예일반

'복면가왕' 이창명, 10년만의 지상파 복귀에 시청자 비난 봇물 왜?

음주운전 의혹을 일으켰던 개그맨 이창명이 ‘복면가왕’을 통해 10여년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이창명이 ‘요들송’ 이라는 예명과 함께 복면을 쓰고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하고 바로 정체를 공개한 이창명은 격세지감을 털어놨다. 근느 “10년 만의 지상파 출연이다. 정말 너무 기쁘고 MBC에 뼈를 묻고 싶다. 제가 그동안 했던 프로그램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정이 없다고 오해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창명은 “과거 신인 때 김구라 씨가 저에게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제가 ‘저도 신인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저를 좀 부탁드린다”며 방송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물의 일으킨 연예인들은 출연시키지 않았으면..", "무죄났다고 그게 무죄가 되나?", "아무리 섭외할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이건 아니지 않나" 등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 서울 여의도 삼거리에서 법인 명의의 포르쉐 카이엔 차량을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사고 후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도주한 뒤 20시간 가까이 잠적했다. 특히 사고 직전 KBS '출발 드림팀' 피디와 술을 마셨던 것으로 전해져 음주 운전 의혹이 강하게 대두됐으나, 이창명은 음주운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었고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갔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대법원은 “이창명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는 합리적 의심은 있으나 술의 양이나 음주 속도 등이 측정되지 않아 증거가 없다”며 음주운전 혐의 관련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다만 사고 후 미조치 및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3 08:13
연예

'아이콘택트' 전진, 비밀리에 이창명-이상인 눈맞춤 주선···이상민 '깜짝'

'아이콘택트'의 스페셜 MC로 '새신랑' 전진이 출격, 남다른 결혼 소감과 함께 이날의 출연 이유를 밝힌다. 내일(2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의 환영 속에 전진이 등장한다. 10월 결혼을 앞둔 전진은 "얼굴이 정말 좋아졌다"는 3MC의 말에 "평생 함께할 친구가 생겼다는 생각에 묘했다. 기대도 되고..."라며 설렘을 표했다. 이어 "난 요새 내가 나에게 감동하고 있다.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또 전진은 강호동을 향해 "호동이도 예전보다 얼굴이 훨씬 좋아졌다. 웃음이 더 많아지고"라며 "예전엔 웃음이 가식이었는데. 지금은 진심으로 '난 진짜 행복해요'라는 표정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신줄을 겨우 부여잡은 강호동은 "가식이야? 과식이야?"라고 물었지만, 전진은 "너한테는 둘 다 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던 가운데 이상민은 전진에게 "혹시 눈맞춤 해보고 싶지 않았나. 예비신부하고 눈맞춤을 한 거냐"고 물었지만, 전진은 심각해지며 "사실 오늘 나온 이유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지금 기로에 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출발드림팀'의 양대 산맥"이라는 전진의 힌트에 그가 초대한 두 사람이 '설거지 대첩'의 주인공인 이창명&이상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감을 잡은 이상민은 "너 미쳤구나...두 분 얘기하는 거냐"며 "그 두 분은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사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조바심을 냈다. 하지만 전진은 "한때 정말 가까웠던 분들인데, 이제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라고 말했다. '설거지 대첩'으로 6년 동안 서로 마주하지 않은 이창명&이상인이 전진의 초대로 눈맞춤을 나누게 될 채널A '아이콘택트'는 내일(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1 10:35
연예

KBS, '미투 논란' 이윤택·조덕제 출연 정지…곽도원·오달수 자제 권고

KBS가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 감독에 대해 최근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KBS는 올해 이른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출연 섭외 자제 권고를 결정하는 등 성폭력 혐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달 28일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1심이 지난달 19일 공소사실 중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이 전 감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KBS는 지난달 18일 배우 조덕제에 대해서도 대법원에서 성추행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은 점을 근거로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앞서 4월 10일에는 배우 곽도원과 오달수·조재현·최일화, 방송인 남궁연·김생민, 가수 김흥국 등에 대해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 성폭력 혐의 제기 등 미투와 관련된 점이 규제 사유로 꼽혔다. 가수 준케이는 같은 날 음주운전 때문에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반면 음주운전와 관련된 물의로 2016년 5월 한시적 출연 규제를 받은 개그맨 이창명은 지난달 28일 규제가 해제됐다. 이창명은 지난 3월 대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다.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용 기준에 의거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규제, 방송 출연 정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MBC는 2016년 10월 26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계은숙·조덕배 등 5명을 출연 제한한 뒤로 출연 제한 사례가 없었다. MBC는 '상습 도박'이란 동일 사안을 두고 연예인별 출연 정지 기간이 1년(양세형·붐·앤디)에서 7년 이상(신정환) 8년 이상(강병규) 등 현격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종합 편성 채널은 대부분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객관성·공정성 조항 위반이나 비속어 사용에 따른 품위 유지 조항 위반 등을 근거로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으며, 출연 정지 대상과 기간이 지상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고 짧았다.노 위원장은 "시청자들의 시청권과 직결되는 출연 정지 및 해제 기준이 방송사 입맛에 따라 고무줄식으로 운용돼 온 측면이 있다"며 "최근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미투 논란에 대해서는 KBS처럼 보다 엄중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선 기자 2018.10.10 08:00
경제

이윤택, KBS 출연정지…‘음주운전 무죄’ 이창명은 해제

KBS가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운영기준에 따라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규제, 방송출연정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달 28일 이윤택 전 예술감독에 대해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 1심이 지난달 19일 공소사실 중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이 전 감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 KBS는 또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에 대해서도 방송출연정지를 결정했다. 앞서 4월 10일엔 배우 곽도원과 오달수, 조재현, 최일화, 방송인 남궁연, 김생민, 가수 김흥국 등 미투 의혹이 제기된 연예인에 대해 출연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 반면 음주운전 혐의로 2016년 5월 한시적 출연규제를 받은 개그맨 이창명은 규제가 해제됐다. 이창명은 지난 3월 대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받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09 14:34
연예

KBS, '미투 논란' 이윤택·조덕제 출연 정지..곽도원·오달수 자제 권고

KBS가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출연 규제를 강화했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달 28일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또한, 성추행으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판결받은 배우 조덕제에 대해서도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미투'와 관련된 바 있는 배우 곽도원·오달수·조재현·최일화·방송인 김생민·가수 김흥국·음악인 남궁연 등에게는 지난 4월 출연 섭외 자제 권고를 결정했다.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 기준에 의거해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규제, 방송 출연 정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미투' 혐의는 아니지만,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2PM 준케이에게도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반면, 음주운전으로 2016년 5월부터 한시적 출연 규제 상태였던 방송인 이창명은 지난 3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아 규제에서 풀려나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0.09 13:17
연예

글로벌 증권방송 ‘세계로TV’, 한류 글로벌 오디션 공식 후원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터넷 증권방송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2018 IMDOF 국제 영화 드라마 OST 가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8 IMDOF 국제 영화 드라마 OST 가요제’는 국제 영화 드라마 OST 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컴퍼니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류 스타 지망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이다.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글로벌 콘테스트인 '2018 국제 OST 페스티벌'은 모바일 예선과 현장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심사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국내 영화, 드라마 OST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가요제의 예선 대회는 오는 9월 30일 진행되며, 예선 대회를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이 가려질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된다.. 한편 이번 ‘2018 국제 OST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세계로TV’는 글로벌 증권방송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 등 아시아 주식시장에도 진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김원기 대표(사진)는 인터넷 증권방송과 명품 주식강연회를 통해 꾸준히 ‘신가치투자법’을 전하고 있다. 김원기 대표는 "저평가 국면에 있으면서도 미래 투자가치가 있는 종목을 발굴, 매수해 배당과 함께 빠른 시세를 볼 수 있는 주식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투자법 ‘신가치투자법’을 개발했다"며 "신가치투자법은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김원기 대표의 저서로는 ‘주식투자 30일만에 따라잡기’,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등 주식투자 관련 책을 출간한 바 있고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서비스/인터넷증권방송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기 대표가 진행하는 주식강연은 오는 6월 30일(토)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대북주에서 운명이 바뀐다’를 주제로 ‘주식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주식정보 관련 강연을 진행될 예정이며,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바른 주식 정보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별도로 받지않는다. 이승한기자 2018.06.12 12:44
연예

'한밤' 음주운전 무죄 이창명 "세상과 싸움도 이겨낼것" 오열

이창명이 음주운전 무죄 판결을 받았다. 2년간의 법정싸움이 드디어 끝났다.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창명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 "변호사님 보면 울 것 같다"며 실제 눈물을 보였다. 대법원 선고 결과 이창명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 '범죄의 증명이 없다'는 이유다. 다만 법원은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 벌금 500만원 형을 내렸다.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 운전 중 신호등을 들이박는 사고를 냈다. 이후 차량만 두고 현장을 이탈해 '음주운전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것. 1심 선고 결과 무죄, 2심 선고 결과도 무죄를 받았지만 검찰은 항소와 상고를 반복했다. 대법원까지 간 사건은 결국 이창명 무죄 판결로 막을 내렸다.이창명은 "당시 음주운전 하셨냐"는 제작진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한숨을 내쉬더니 "지겹다. 정말 지겹다. 아니다. 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웃으면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질문에 가장 화난다"고 토로했다.이어 "법적 판결은 무죄지만 대중 반응은 온도 차가 있다"는 말에는 "그게 참 힘들다. 대중들의 사랑과 박수를 받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대중들의 한 마디가 엄청나게 와 닿는다. 지금 내 상태는 무죄도 아니고 유죄도 아니고 뭔가 싶다. 굉장히 힘들더라"고 전했다.재판이 진행되는 2년간 이창명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창명은 "어느 날 아들에게 '너 돈 있니? 아빠가 만원 줄게'라고 했다. 만원 줄 수 있지 않냐. 근데 2년동안 아들에게 총 용돈을 준 것이 6만원 줬나? 싶다. 아빠의 돈을 받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고 털어놨다.또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고, 먹어도 먹는 것 같지 않고, 숨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았다. 가족에게 못해준 것이 많다"고 미안함을 표했다.마지막으로 이창명은 "이제 무죄로 세상과 싸워 나가야 한다. 앞으로 올 험난한 고통이 날 힘들게 하겠지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SBS 방송 캡처 2018.03.20 21:22
연예

[종합IS] 대법원,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확정…2년 여 법적공방 끝

방송인 이창명이 무죄를 확정지었다.대법원 2부는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창명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무죄이며,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선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창명은 2년여 만에 음주운전 누명을 벗었다.이창명은 지난 2016년 4월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술에 취한 채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 앞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가 자신이 타고 있던 승용차로 교통신호기를 들이받은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지난해 11월 16일 항소심에서 음주운전에 대해서 무죄를 받았다. 다만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선 500만 원의 벌금이 내려졌다.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당시 항소심 재판부는 항소 기각 이유로 "검찰이 제시한 음주 정황만으로는 피고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 CCTV 등에서도 피고인이 크게 음주를 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증인들의 증언으로 음주사실을 단정할 수 없는 등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3.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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