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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시다 총리 한국 방문...7일 한일 정상회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한다.대통령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시다 총리의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도 이날 7일 서울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기시다 총리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이어 "기시다 총리 한국 방문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 만에 이뤄지는 일본 총리의 양자 방한"이라고 소개했다.이번 방한에는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한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5.02 15:23
산업

이재용 대통령 특사로 엑스포 유치 활동, 최태원 일본 총리 만남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 1일 대통령실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다. 또 이 부회장이 영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의 오는 5일 총리 취임 이후 면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 부친인 고 이건희 전 회장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데 이어 부자가 국가적 행사 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 셈이다. 다만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2일부터 재판 일정이 없는 이 부회장은 추석 이전 해외 출장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부회장을 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특사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과 관련한 질문에 "이재용 부회장이 추석에 임박해서 유럽 쪽에 출장을 가서 몇 나라를 돌면서 그런 유치 지원 작업을 해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달 중 일본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인다. 최 회장은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고, 2025년 엑스포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 지역도 방문한다. 최 회장은 엑스포 민간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이외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해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9.01 14:18
연예

이유린, 알몸 퍼포먼스 예고 “풍기문란죄 걸릴텐데…”

연극배우 이유린이 이번에는 알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공연기획사 '환이랑놀자'는 10일 '이유린이 광주에서 열리는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공연과 금남로 일대에서 아베 일본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분노하는 '알몸 퍼포먼스'를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해당 기획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공연 중 알몸에 일장기를 붙이는 '독도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대선을 앞두고 라리사와 엄다혜가 알몸 말춤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됐다. 관계자는 이어 "퍼포먼스 내용은 비밀이다. 이번 알몸 퍼포먼스의 강도는 강하고 논란이 될 듯하다"고 미리부터 자신했다.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은 '밖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면 풍기문란죄도 걸릴텐데 할 수 있으려나? 괜히 이렇게 과장 광고 해놓고 그때가서 공연장에서 하겠다고 변명 늘어놓을 분위기인데'라고 지적했다.실제 라리사도 대선 후 '알몸 말춤'을 야외에서 하려고 했으나 법규 위반을 문제로 실내에서 진행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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