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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다니엘 튜더♥임현주, 2일 득녀… “사랑이 폭발하는 것 느껴”

아나운서 임현주와 다니엘 튜더 작가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임현주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SNS에 “어제(2일) 오전 일월이(태명)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임현주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라며 “처음 모유 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 게 느껴졌다.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로웠다”고 썼다.임현주는 또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 때 쓴 편지를 건네줬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진다”는 글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일월아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는 해시태그로 딸을 반겼다.임현주와 다니엘 튜더는 지난 2월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3 15:32
연예일반

곽시양♥임현주, 선남선녀 커플 탄생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공식]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열애를 인정했다.20일 오후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날 스포티비뉴스는 곽시양과 임현주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 곽시양은 1987년생,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곽시양은 지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홍천기’, ‘아이돌’, ‘미남당’, 영화 ‘굿바이 싱글’, ‘목격자’ 등에 출연했다. 영화 ‘너는 6시간 후 죽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임현주는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2’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트스톤’,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티LEE’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하 곽시양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곽시양 배우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입니다.금일 보도된 곽시양 배우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0 16:04
연예일반

[줌인] 하트시그널4’ 오늘(17일) 첫 방송… 원조 연애 예능의 힘 보여줄까

청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원조 연애 예능 채널A ‘하트시그널4’가 17일 돌아온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017년 첫 시즌이 방영된 후 대한민국 연애 예능의 원조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하트시그널'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시즌1이 흥행한 이후로 방송가는 물론 OTT에서도 ‘하트시그널’과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솔로 지옥’, ‘에덴’, ‘나는 솔로’, ‘환승연애’ 등 많은 연애 예능이 등장했지만 ‘하트시그널’만의 감성을 따라잡지는 못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하트시그널’이 시즌4로 또 한 번 원조 연애 예능의 입지를 확인시킬지 주목된다.이번 시즌에는 가수 윤종신, 오마이걸 미미, 위너 강승윤,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총기가 MC를 맡는다. 특히 이상민, 김이나는 시즌3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던 터라 더욱 기대감이 높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각기 다른 매력과 입담으로 시그널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트시그널’은 숱한 연애 예능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화제성을 갖고 있다. 각 시즌마다 화제의 인물들을 탄생시키며 ‘하트시그널’만의 힘을 증명해냈다. 시즌1는 배윤경, 시즌2 김현우, 임현주, 시즌3에서는 천인우, 박지현, 이가흔 등이 스타 연예인 못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프로그램이 끝나도 인기는 계속됐다. 시즌1에서 구두 디자이너로 출연했던 배윤경과 시즌2의 임현주는 연예계로 진출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시즌3에 출연했던 박지현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그러나 높은 화제성 만큼 논란도 뒤따랐다. 최근 ‘하트시그널4’ 한 여성 출연자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출연했다는 의혹이 등장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바로 “출연자 모두 연애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했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다. ‘하트시그널’은 앞선 시즌들에서도 여러 차례 출연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시즌1 출연자 강성욱은 강간치상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서주원은 유튜버 아옳이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륜 의혹이 불거지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시즌2 김현우는 과거 여러 번의 음주운전이 적발됐고, 시즌3의 이가흔, 천안나는 학교 폭력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매 시즌마다 출연자 문제가 터지자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공식 석상에서 출연자 검증을 위해 생활기록부까지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생활기록부만으로는 가려낼 수 없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역을 치렀다. 그러나 훌륭한 외모와 스펙을 가진 청춘남녀들이 단독 주택 안에서 썸을 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고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하는 BGM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BGM 맛집’으로 불리기도 했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우월한 외모, 스펙을 출연자들의 캐스팅 조건으로 삼은 게 ‘하트시그널’의 성공요인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하트시그널’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을 수 있을까다”라며 “‘하트시그널’ 첫 시즌 때만 해도 OTT 시대는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출연자가 나와서 어떤 합을 만드느냐에 따라 다음 시즌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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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결혼 2개월만 임신…“눈물 흘렀다”

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임현주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 내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임현주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가야’라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며 “태명은 ‘일월이’다. 평생의 반려자 다니엘을 만난 게 지난해 1월, 아기가 찾아온 것도 꼭 1년 뒤인 1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임현주는 “결혼식 때도 함께해준 일월이.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며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 인생에 찾아온 큰 변화가 스스로도 놀랍다”고 했다.이어 “엄마가 되는 과정 속 많은 것을 느끼는 중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대단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이후 난자 냉동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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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난자 냉동 고백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 되길”

임현주 아나운서가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했다.임현주는 6일 “예전에 난자 냉동 했던 이야기. 몇 년 전부터 냉동난자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늘 할일이 많았고 과정과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결국 결심한 순간이 있었다”며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임현주 아나운서는 난자를 냉동한 이유에 대해 “결심할 당시 나는 만나는 사람이 없었고 결혼은 언제 해도 혹은 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선 내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었다”고 설명한 뒤 “비용과 몸에 있을 수 있는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이게 절대적으로 좋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하거나 (해동 과정에서 확률 때문에)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기에 혹시 관심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임현주는 이달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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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영국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 “책이 연결한 만남”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오는 2023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임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멋진, 다니엘 튜더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현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소 짓고 있으며 그의 옆에는 수트를 입은 다니엘 튜더가 서 있다. 임현주는 “본래 사랑에 빠지면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우리의 만남도 우연의 연속이었다. 다니엘의 책을 읽고 결과적으로 그 책이 우리를 연결해 줬다”고 밝혔다. 다니엘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는 임현주는 그로 인해 생각의 방향, 가치관, 취향도 넓어졌다며 “어느새 덩달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에 우유를 타 먹고 있었다. 무엇보다 늘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다니엘에게 많이 배운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임현주는 “다니엘을 만나기 전에 조금 두렵고 외로웠다”면서도 “이제야 우리가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나게 되어서 그리 길지 않은 인생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지금이다. 앞으로의 날들이 두렵지 않아지는 마음이 이런 것이구나 실감한다”고 했다. 이어 결혼 준비를 하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다니엘 이야기를 하면 내 얼굴이 숨길 수 없게 웃고 있다고 한다. 바쁜 나날 속에 행복하게 결혼 준비 중이다. 내 삶에 생긴 변화를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1985년생인 임현주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남편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으로 작가 겸 경제전문가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한국으로 건너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41
연예일반

'태혜지' 가고 '옥사다' 뜬다! '연반인' 옥순X임사랑X전다빈 매력 뭐길래

MZ세대에겐 '태혜지'보다 '옥사다'가 대세? 연반인 전성시대가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연애 예능 전성시대를 맞으면서 팬덤을 모으는 '연반인(연예인 같은 일반인)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나는 솔로'의 옥순, '신랑수업'의 임사랑, '돌싱글즈3'의 전다빈 등이다. 이들은 매일 톱스타급 연예 기사를 만들어내는 이슈의 주인공으로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야흐로 MZ세대에겐 '옥사다'(옥순-임사랑-전다빈)가 더 핫한 관심사인 것. # 9기 옥순, 거침없는 입담으로 '걸크러시' 폭발! '나는 솔로' 중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인물은 9기 옥순이다. 현재 광고 회사 AE로 근무 중인 옥순은 최근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스페셜 MC로도 나섰다. MC인 데프콘, 가영 옆에서 당당히 "고초희"라고 자신의 본명을 밝힌 9기 옥순은 사이다 멘트는 물론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4만5천명을 넘어섰으며 연일 뷰티, 가방, 의류 등 다양한 협찬 및 광고 게시물을 올려놓는 등 뜨거운 주가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옥순은 최근 '나솔사계'에서 "저와 영수의 열애설 기사가 지드래곤과 김연아 기사를 누르고 1위를 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 임사랑, 모태범에게 먼저 대시한 과감한 솔직녀! 임사랑 역시 탄탄한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인물. 그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의 소개팅 상대로 4개월 전에 방송에 첫 등장했다. 당시 '발레리나'다운 청순하고 앳된 외모로 모태범을 단번에 사로잡은 임사랑은 한없이 단아하고 조용해 보이지만 모태범에게 먼저 대시할 만큼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모태범에게 먼저 호감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진지하게 만나보자고도 먼저 제안했을 만큼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모태범과 교제 후 그는 모태범의 소속사에 들어가는 경사를 맞았으며 배우로도 더 왕성히 활약할 뜻을 밝혔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만6천명이지만, '모찌 커플'을 응원하는 열성 팬들의 지지는 아이돌 팬덤 못지 않다. # 전다빈, '남사친'만 있어도 괜찮아~ 전다빈 역시 반전의 주인공으로 연일 화제다. 전다빈은 '돌싱글즈3'에서는 주위에 '남사친'이 많다는 발언이 남자 출연자들에게 회자되면서 커플이 되지 못했다. 여기에 호감도 1순위로 지목했던 한정민과 2순위 유현철 모두에게 대시를 받지 못하고 그들이 커플이 되어 '동거'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는 오히려 득이 됐다. 프로그램 하차 후에 더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라테스 강사인 그는 방송 직후 인스타 팔로워 수가 급증하여 현재 4만5천명이 넘는다. 여기에 그는 전신에 무려 30~40개에 이르는 타투를 시원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타투의 의미를 설명해줄 정도로 거침 없고 솔직한 모습에 대중은 호감을 보냈다. 7세 딸을 키우고 있는 일상도 공감을 사면서, '돌싱 워킹맘'의 워너비로 급부상했다. 최근 전다빈은 "예능 '마녀사냥'을 즐겨 보고 있다"면서 MC나 패널로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칠 만큼, 연예계 활동에도 열려 있어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 사람 외에도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많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핫셀럽에 등극하며 매일 같이 연예뉴스의 중심에 서 있다. 이같은 현상은 가식 없고 솔직한 모습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MZ세대의 성향과도 맞아떨어진다. 실제로 옥순은 광수를 참교육(?)하는 거침 없는 입담의 소유자로 '나솔사계'의 스페셜 MC가 됐다. 임사랑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표현하는 반전 걸크러시 매력으로 자신의 짝을 만났고, 꿈도 이뤄가고 있는 중이다. '돌싱글즈' 전다빈과 이소라 등도 프리랜서 모델 시절 보여준 과감한 모습처럼, '돌싱녀'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고 더욱 왕성하게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들이 한순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과거 '하트시그널'의 오영주와 임현주 등도 방송인과 배우로 영역을 넓혔지만, 아직 연예계에서 제대로 입지를 굳히지는 못했다. '솔로지옥'의 프리지아는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지만 얼마 뒤, '짝퉁 이슈'로 큰 이미지 타격을 입기도 했다. 그럼에도 신비주의가 아닌, 대중과 소통하고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연반인 전성시대의 대명사인 '옥사다'의 가치와 주가는 '연애 예능 호황기'와 맞물려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5 09:00
연예일반

임현주, 숲속에서 자연인 포스 비키니 자태...청순 글래머의 정석!

'하트시그널2' 임현주가 파격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임현주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꺄"라는 짤막한 코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수영복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숲속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하얀 비키니를 입고 즐거운 휴식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화이트 비키니 차림이 속옷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여서, 아찔함을 더했다. 또한 특유의 우윳빛깔 피부에 꽉 끼는 수영복을 그대로 노출시켜 글래머 자태를 강조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인기녀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김현우를 사이에 두고 오영주와 삼각관계를 형성했고 최종적으로 김현우를 차지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4 08:51
예능

‘썸핑’ 과몰입 유도하는 파도타기 매력 요소 뭘까?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매력적인 썸남썸녀 출연자들, 독특한 진행방식, 그리고 ‘썸 캐처’ 과몰입러 5MC의 애정 가득한 관전기로 첫 회부터 모두를 매혹시켰다. 연애예능 전성시대에도 시선을 잡아끌 수밖에 없는 ‘썸핑’만의 파도타기 같은 매력 요소들을 짚어봤다. #‘썸남썸녀’ 6인의 첫 만남 1회에서는 이름 외에는 어떤 정보도 공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썸남썸녀’ 6인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박서현-이한슬-원지회 ‘썸녀 트리오’는 각각 백진희, 이효리, 임현주를 닮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남자라면 모두가 좋아할 청순함을 지닌 박서현부터 강렬하고 이국적인 이한슬, 순수하고 애교 넘치는 원지회의 매력에 ‘썸남’ 3인은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썸남 트리오’ 3인 역시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프로 보필러’ 채병은, 화려하고 ‘나쁜 남자’의 매력이 가득한 조재영, 조용하지만 진중한 ‘볼매남’ 김민성 등으로 구성돼 선뜻 누구와 ‘썸’을 타야할지 결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6인 중 첫 회에서 ‘실제 커플’이 된 남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썸 캐처’들을 경악시켰다. #‘썸’을 더 깊게 만드는 장치들 이 프로그램에는 카메라조차 ‘썸’을 더욱 미묘하게 만드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단둘이 침실에 있으면서 카메라를 천으로 가려 버린다. 또 촬영장에 카메라가 없는 유일한 공간인 텐트 속 ‘위스퍼룸’의 실루엣이 비치며 더욱 짜릿한 상황을 연출한다. MC군단 조세호, 이미주, 김진우, 강승윤, 엄지윤은 썸남썸녀들의 감정에 빠져들고 있는 ‘과몰입러’가 됐다. 이들은 ‘썸’의 예측불가 면모에 놀랐고, 시청자의 애타는 마음을 제대로 대변하고 있다. ‘썸’을 ‘사랑’으로 만드는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7 17:40
연예

임현주 MBC아나 "아침 먹다 지하식당 천장 붕괴" 사진공개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28일 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방송을 마치고 간 지하식당에서 김밥 한 줄을 주문해서 먹는데 갑자기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며 합판으로 된 천장이 무너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임 아나운서는 “휴대전화로 주식창을 보고 있는데 저쪽 왼편에서 점점 천장이 내려왔다”며 “보면서도 이게 실화인가 싶었고 잘못하면 깔리겠다 싶어 곧바로 뛰어나와 다행히 저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야 천만다행이라지만 사장님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다른 식당보다 훨씬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부지런한 가게이고, 갈 때마다 무척 친절하신 사장님인데.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드실 텐데, 손해 없어야 할 텐데”라고 했다. 임 아나운서는 “원인은 살펴봐야겠지만 어디에서든 누군가의 소홀함,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이니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는 보상을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계속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보며, 어제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부디 효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 본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가 숨지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으로 27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임 아나운서가 목격한 사고로 피해자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 아나운서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니 여러 생각이 든다”며 “방송에서 종종 보도했던 무너짐 사고가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구나, 만약 무너지는 쪽에 앉았더라면 어땠을까, 사람 많은 점심이었다면 등등. 알 수 없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됐다”고 적었다. 임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8년에는 지상파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정혜정 기자 2022.01.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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