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열애를 인정했다.
20일 오후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곽시양과 임현주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 곽시양은 1987년생,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곽시양은 지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홍천기’, ‘아이돌’, ‘미남당’, 영화 ‘굿바이 싱글’, ‘목격자’ 등에 출연했다. 영화 ‘너는 6시간 후 죽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임현주는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2’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트스톤’,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티LEE’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곽시양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곽시양 배우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곽시양 배우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