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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주우재, 심으뜸에 씨름 이긴 조세호에 “이기니까 좋냐”(홍김동전)

방송인 주우재가 심으뜸과 씨름 대결에서 이긴 조세호를 비난했다.2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58회에서는 가을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군’으로 나선 홍김동전 멤버들은 강력한 소녀 군단인 ‘백군’ 김혜선, 장은실, 춘리, 심으뜸, 김명선을 이기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심으뜸은 첫 번째 게임인 씨름에서 대결 상대로 조세호를 호명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조세호가 심으뜸을 넘어뜨리며 승리했다. 승리와 동시에 주우재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인간이. 좋아죽을 거 같아? 내팽개치니까 좋냐. 거의 집어던지더라”라며 조세호를 비난했다.우영 역시 옆에서 “이기냐. 이겨. 이겨 먹어야 해?”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21:37
연예일반

[TVis] 우영, 보디빌더 출신 춘리에 씨름 졌다 “119 좀 불러줘” (홍김동전)

보디빌더 출신 춘리가 아이돌과 씨름해보는 게 소원이었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58회에서는 가을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군’으로 나선 홍김동전 멤버들은 강력한 소녀 군단인 ‘백군’ 김혜선, 장은실, 춘리, 심으뜸, 김명선을 이기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가을 운동회의 첫 번째 게임은 씨름이었다. 조세호는 “전 씨름했을 때 승산 있겠다 싶었다. 씨름은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짐승돌’ 장우영은 “죄송한데, 지금까지 많이 오해하셨다. 나는 그냥 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제작진은 “주우재 씨가 오셔서 진지하게 물어보더라. 여자고 게스트인데 제대로 해도 되냐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혜선은 “죽을힘을 다해서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가장 먼저 춘리는 씨름 상대로 우영을 선택했다. 춘리는 시작부터 우영을 번쩍 들어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영은 “119 좀 불러줘”라며 다급하게 구급차를 요청, 온순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21:33
e스포츠(게임)

배틀그라운드, ‘펍지 서바이버 여름축제’ 캠페인 진행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가 ‘펍지 서바이버 여름축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여름축제는 이용자들에게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줄 풍성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7월부터 8월까지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 및 각 업데이트와 연관된 펍지 여름 미션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벤트 미션 달성 시 고사양 게이밍 PC, 지코인, 여름 테마의 네임플레이트 등 경품 응모에 필요한 썸머 스탬프가 지급된다. 이 캠페인은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24.2 업데이트와 함께 아케이드에 대규모 개편이 이뤄졌다. 다양한 게임 모드가 아케이드에 서비스된다.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인텐스 배틀로얄, 팀 데스매치 등을 비롯해 신규 모드인 ‘블루밤 러시’가 추가됐다.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6’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마련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스트리트 파이터 대표 캐릭터인 춘리, 류, 루크, 캐미 의상 스킨 및 이모트, 네임플레이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캐릭터 번들을 배틀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파이터6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은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구매 가능하다.보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름 스플래시 빙고, 출석 이벤트, 배틀 스트리트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PC방 이벤트도 마련됐다. 여름방학 이벤트를 통해 일일 미션을 완수하고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레몬 드랍 테마의 M416 스킨 및 2레벨 헬멧, 미스 마린 테마의 의상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12 15:47
연예일반

‘너목보10’ 2호 포텐싱어는 야노시호?..추성훈 “노래 전혀 못한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이 예측불가 반전과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너목보10’ 2회에는 추성훈과 모태범이 초대 스타로 출연,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1539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등장과 동시에 요즘 최고의 유행어인 “아저씨 무시하지 마”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모태범 역시 자신을 “빙신(빙판의 신)”이라 소개하며 재치 있게 인사를 건넸다.가수의 비주얼과 함께 출생년도, 캐릭터, ‘너목포텐’ 등장 댄스 공개로 실력자를 찾아내야 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들의 면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특히, 추성훈과 함께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활약한 춘리가 1번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 남다른 근육 피지컬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심사숙고 끝에 추성훈과 모태범은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첫 번째 탈락자로 선택했고,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김채원으로 음치로 밝혀졌다. 김채원은 “아버지 어깨의 무게를 덜어드리려고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미스터리 싱어들이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를 모두 공개하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1번 미스터리 싱어, 춘리는 이미 방송에서 목소리가 알려진 만큼 자기소개를 라이브로 진행했다. 추성훈은 춘리의 립싱크 무대를 듣자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실력자) 맞는 것 같다”고 자신했다.얼굴을 보면 누구나 아는 유명인인 6번 포텐싱어는 “스포츠 스타를 사랑하고 있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하나의 사랑’을 립싱크했다. 음치수사대가 “야노시호 아니냐”고 묻자 추성훈은 “아니다, (노래를) 전혀 못한다”고 단언해 웃음을 안기기도.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본 추성훈과 모태범은 3번과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 김지우로 실력자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으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완벽히 소화한 4번 미스터리 싱어 이은비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실력자로 밝혀졌다.미스터리 싱어가 “나 너목보 나가”라고 말했을 때 미스터리 싱어 증인의 리액션이 담긴 영상을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야 하는 3라운드에서 추성훈과 모태범은 6번 포텐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2라운드 립싱크 무대를 본 후 포텐싱어를 래퍼 트루디로 추측했던 모태범은 “체형이 트루디가 아닌 것 같다”며 포텐싱어를 100% 음치로 확신했다.‘너목보10’ 두 번째 포텐 싱어의 정체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 우승자이자 독특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트루디로 밝혀졌다. 트루디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 “너목보 시즌10을 맞이해 포텐싱어라는 기회가 주어져서 제 포텐셜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허스키 보이스로 마지막까지 혼란을 안긴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보디빌딩 세계챔피언 춘리로 결국 음치로 밝혀졌다. 마지막 관문에서 아쉽게 탈락한 춘리는 “강하게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다른 매력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최후의 1인으로 선택 받은 5번 미스터리 싱어는 국가대표 역도선수 박주효로 실력자였다. 역도 선수의 길로 들어선 후 척추가 부러져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던 박주효는 피나는 노력 끝에 3년이 걸리는 재활 기간을 1년으로 단축, 다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박주효의 감동스토리에 모두 눈시울을 붉혔고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너목보10’ 3회에서는 테이, 이석훈이 초대스타로 출연한다.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반가운 노래들을 총 집합, Y2K 추억 포텐을 예고하고 있는 다음 회차에서 과연 테이, 이석훈 두 사람이 실력자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너목보10’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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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춘리, "여자가 과한 근육? 제 모습 아름답다 생각" 악플에도 당당한 소신

'피지컬:100'으로 스타덤에 오른 보디빌더 춘리가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에는 넷플릭스 '피지컬:100' 출연자인 춘리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제 몸에 대한 코멘트는 사양할게요"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출연 계기와 촬영 비화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우선 그는 박형근과의 성(性)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박형근이 춘리 가슴을 무릎으로 제압한 장면이 갑론을박을 일으키자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와 관련 그는 "제가 직접 '아 어이없네'라고 했는데 그게 방송에 나왔다. '왜 나야?'라고 했지만,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여자 보디빌더 김춘리가 아니라 그냥 보디빌더 김춘리로 참가했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가 보디빌더를 꿈꾸게 된 계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여주인공 린다 해밀턴 때문이었다고. 영화에서 총을 들고 싸우는 린다 해밀턴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은 춘리는 이후 보디빌더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하지만 그는 "가족들한테는 말을 못 꺼냈다"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선을 볼 뻔했다. '빨리 시집을 가야 한다'고 해서 일주일 동안 가출했었다"고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던 속사정도 토로했다.그러면서 "헬스 트레이너를 하고 싶은데 소심해서 말은 못 꺼내고, 상관도 없는 에어로빅 자격증을 땄다. '내가 왜 내가 하고 싶은 거를 못 하고 남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하나?' 싶어서 가족들한테 얘기를 했다. 그렇게 독립을 했지만, 적응하는 게 힘들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춘리는 "'내가 이런 거를 하면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랬던 성격이 많이 강해졌다. 어떤 일이 들이닥쳐도 잘 버틸 것 같다"면서, 보디빌더가 된 지 12년째인 지난 2018년 PCA(Physical Culture Association) 유럽 챔피언이 된 일화를 떠올렸다. 그럼에도, 보디빌더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편견 어린 시선으로 보는 이들 때문에 여전히 힘든 속내도 고백했다. 춘리는 "제가 서 있으면 갑자기 허벅지를 만진다거나, 묻지도 않고 바로 손부터 들어오는 분들이 계신다. 여자로서 과한 근육을 가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나아가 그는 "제 특정 신체 부위를 확대해서 댓글로 성희롱을 하기도 했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수치심이었다. 여자들은 알게 모르게 지적을 당한다. 그런데 제 미의 기준은 저다. 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무서워하든 말든 본인들이 저랑 살아줄 것 아니지 않냐"고 소신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춘리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 하시는 분들도 많다. 쉽게 포기하지 말고 정말 본인이 하고 싶으면 저처럼 한 번 끝까지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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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최은경, 조각상 뺨치는 복근 실화냐? '피지컬:100' 춘리도 울고 가겠어~

51세 프리랜서 방송인 최은경이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최은경은 지난 8일 "요즘 저의 주식이나 마찬가지였던 빵, 과자, 떡, 젤리를 줄여보고자 노력 중"이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 사진을 방출했다.그러면서 그는 "정말 오랜만에 땀 뚝뚝 흘리며 운동하고, 일단 단백질 원샷하고 요즘 꽂힌 샐러드에 올리브유 듬뿍하고, 제 최애 청양고추맵짤이 살짝 얹어서 먹고"라며 "혹시 또 일하러 가는 차 안에서 젤리 한 통 클리어할까 봐 계란 삶아서 나간다"고 전했다.또한 최은경은 "끼니는 그대로 먹고 중간중간 밥만큼 먹는 군것질을 2월엔 줄여보기가 목표"라며 "다들 저한테 '과자도 먹어?'라는 질문을 하셔서 저 굉장히 당황, 저 앉은자리에서 식빵 한 통은 기본, 과자도 노래방 사이즈로 한방에 먹는 애라 고쳐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자기 관리에 철저한 최은경은 실제로 운동선수 뺨치는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최은경은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고 쩍쩍 갈라진 복근을 드러냈다. 50대임에도 20대 못지 않은 군살 없는 탄력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51세인 최은경은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박수홍과 진행을 맡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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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춘리, "신체 주요부위 확대해 왈가왈부…성희롱에 법적 대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 중인 여성 보디빌더 김춘리가 성희롱 게시글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할 뜻을 밝혔다.춘리는 7일 "그 어떤 악플도 참아왔지만 신체 특정부위를 확대시켜서 왈가왈부하며 저를 도마위에서 생선 썰듯이 썰어대는 글은 진짜 참기 힘들다"며 "제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20년가까이 하면서 보디빌더로서 최선을 다한것 뿐인데 씹을거리가 없어서 신체부위를 확대시켜서 토론하십니까"라며 극대노했다.이어 그는 "저는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몇년전에 어떤분이 올린걸 지인에게 연락받고 이제야 알게됐습니다"라며 "저의 사진을 올리고 특정부위를 확대시켜서 성적 수치심이 드는 댓글을 달리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비참한 느낌이었고 수치심에 멍해졌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당신같은 남자들에게 당신들의 엄마나 딸이 성희롱 당할수도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춘리는 "내일 변호사 만나 법적으로 조치하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고소할 겁니다. 그외 사진에 달린 악플도 고소진행하겠습니다"라며 "지워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복사 다 했고, 지워도 복구해서 찾을 수 있게끔 조치 다 했습니다. 악플러 고소 한두번이 아니라서 어떻게 하는지 이젠 다 알거든요.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악플러 고소는 고소 진행한다는 뜻을 한번 보여줘야 진행할 수 있거든요. 지 발 저리시면 연락주시든가 아님 말든가 상관 안합니다. 그럼 성희롱하신분도.악플러님도 굿밤되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춘리는 '피지컬100'에서 격투기 선수인 박형근이 지목해 남녀 성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춘리는 박형근에게 가슴 압박 공격을 당해 이를 두고 "남녀 차별이다", "룰에 문제가 있다" 등의 의견을 불러일으켰으나 그는 "상금 3억이 걸렸는데 남녀가 어디있느냐. 참가자 전원이 남녀구분 없이 대결한다는 걸 다 알고 있었고 게임 룰대로 참여했다"며 제작진을 옹호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7 08:34
예능

“상금 3억에 남녀 없어” 당사자 춘리 해명에도 ‘피지컬: 100’ 성 대결 논란 계속 [종합]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했습니다.”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피지컬: 100’의 성 대결 논란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31일 오전 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속 가슴 제압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춘리는 “논란을 이제야 알았다. 여러 글과 댓글(악플 포함)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박형근 선수는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했고 나는 이 대결에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참가자 전원이 남녀 구분 없이 대결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내가 만약 격투기 선수였다면 당연히 이런 기술을 이기기 위해 사용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근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무분별한 악플을 향해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박형근 선수와 지금까지도 서로 안부 묻고 인스타로 소통하고 지낸다. 일부러 그러는 사람들(악플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발 그런 XX짓 마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예고편 영상에서 춘리와 박형근의 대결을 보던 여성 참가자들이 ‘가슴! 가슴!’이라고 외친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가슴을 왜 만지냐, 반칙이다’는 말로 오해하는데 그 말뜻이 아니고 ‘숨 못 쉬니 빨리 빠져나오라’는 걸 나에게 인지시켜주기 위해 여성 참가자들이 소리를 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그는 “왜 이로 인해 남녀가 서로 페미니 한남이니 싸우시는지. 이것은 예능이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금 3억 걸렸는데 남녀가 어디 있나. ‘피지컬 100’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게임이다. 남녀 성 대결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했는데 ‘여자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 이런 댓글은 이 프로그램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니 더 이상 서로 싸우지 말고 그냥 즐기면서 시청하길 부탁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28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피지컬: 100’ 3·4화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남성 격투기 선수인 박형근이 대결 상대로 춘리를 지목해 대결을 펼친 장면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영상 속 박형근은 격렬한 몸싸움 과정에서 가슴 부위를 무릎으로 누르는 기술로 춘리를 제압했다. 이에 일부 여초(여성 위주)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평등 논란이 제기되며 성별 갈등이 불붙었다. ‘피지컬100’은 전·현직 국가대표, 격투기 선수, 보디빌더, 경찰·소방관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피지컬 최강자’ 100명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우리는 성별, 나이, 인종의 구분 없이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탐구하기 위해 여러분을 이곳으로 초대했습니다.” 위의 문구는 ‘피지컬: 100’ 1회에 등장한 프로그램 안내 사항이기도 하다. 당사자가 직접 “문제 될 것 없다”며 진화에 나섰음에도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은 지속되는 모양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31 16:47
연예일반

'피지컬100' 박형근, 여자 가슴을 무릎으로 찍었다고? 남녀 뒤엉킨 데스매치에 비난폭주

넷플릭스 신상 예능 '피지컬: 100'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28일 넷플릭스는 유튜브 채널 'The Swoon'(더 스운)을 통해, '피지컬: 100'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일대일 데스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문제는 박형근이 다리를 걸어 춘리를 넘어트린 뒤 무릎으로 춘리의 가슴을 찍어 누른 것. 춘리는 박형근의 무릎 공격과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여성 참가자들은 "가슴, 가슴!"이라고 소리치며 박형근에게 경고를 보냈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박형근은 오히려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하면서 '입 좀 다물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살벌한 분위기에 순식간에 성(性) 대결로 싸움이 번지는 것처럼 분위기가 냉각됐다. 실제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박형근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아무리 남녀 통합한 데스매치지만, 약한 여자를 선택하는 남자들의 행동이 보기 싫었다", "가슴에 무릎을 대고 압박하는 게 괜찮다면 여자도 남자의 약한 부위를 공격해도 되는 것인가?",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남녀를 저렇게 싸움 붙이는 건가?", "룰이 말도 안된다",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하려고 만든 경기인가?"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이라고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성훈, 윤성빈, 양학선, 에이전트H, 짱재 등 전·현직 운동선수, 운동 관련 유튜버들이 대거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30 09:21
연예

[이 앱 해봤니?] 콜라비 메신저 外

콜라비 메신저 회사 업무에 최적화된 기업용 메신저. 팀별, 업무별 그룹 대화를 만들어 동료와 대화나 파일 공유를 할 수 있다. 일회성 메세지는 ‘1대 1 대화’나 ‘그룹대화’로 동료와 대화할 수 있다. 협업공간 대화방의 수많은 대화 중에서 ‘나’를 멘션한 알림만 받아볼 수 있다. 나에게 중요한 대화방만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알림을 끄더라도 내가 멘션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공유한 파일, 링크를 종류별로 모아둬 원하는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비즈니스) 오프린트미 모바일 디자인 편집기 앱. 명함, 스티커, 현수막 등 홍보 인쇄물 디자인부터 인쇄 출력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트렌디한 디자인 템플릿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상품에 모두 다른 내용과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품별 최소 수량 1장, 10장 50장부터 구매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애플 앱스토어→비즈니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의 모바일 RPG다. 최근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챔피언 에디션’과의 협업으로 류·켄·바이슨·춘리·달심 등 인기 캐릭터 5종이 서머너즈워의 신규 몬스터로 등장한다. 류의파동권, 바이슨의 사이코크러셔, 달심의 요가 선버스트 등 캐릭터별 개성 넘치는 유명 필살기도 스킬로 구현된다. 오는 31일 업데이트된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롤플레잉)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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