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우재가 심으뜸과 씨름 대결에서 이긴 조세호를 비난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58회에서는 가을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군’으로 나선 홍김동전 멤버들은 강력한 소녀 군단인 ‘백군’ 김혜선, 장은실, 춘리, 심으뜸, 김명선을 이기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심으뜸은 첫 번째 게임인 씨름에서 대결 상대로 조세호를 호명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조세호가 심으뜸을 넘어뜨리며 승리했다. 승리와 동시에 주우재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인간이. 좋아죽을 거 같아? 내팽개치니까 좋냐. 거의 집어던지더라”라며 조세호를 비난했다.
우영 역시 옆에서 “이기냐. 이겨. 이겨 먹어야 해?”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