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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공론화 #사회축소판 #色다른서바이벌 ‘더 커뮤니티’ 관전 포인트3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더 커뮤니티’)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서막을 열었다.26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커뮤니티’가 정치, 젠더, 계급, 개방성에 각자의 이념을 표한 12인이 한데 모여 펼치는 신개념 서바이벌에 몰입을 유발하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사회의 금기? 공론화를 통한 건강한 토론!'더 커뮤니티'는 그동안 사회에서 터부시된 민감한 주제들을 수면 위로 끄집어 내 공론화한다. 단순히 자극을 좇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한 토론을 통해 한 발 더 나아갈 우리 사회를 위해서다. 온라인의 익명 공간에 숨어 상대를 힐난하는 비생산적인 혐오가 아닌, 오프라인에서 마주하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언어로써 주고받는 방식과 과정을 통해서다. 또한 '국내 여성 1호 대통령 경호관' 출신이자 '사이렌: 불의 섬'에서 경호팀 리더를 맡았던 이수련, 영화 및 드라마 리뷰 유튜버 이승국, 남성잡지 맥심 모델 김나정, 여성단체 활동 이력이 있는 하미나 작가, 그리고 '피의 게임2'에서 활약한 래퍼 윤비 등 참가자 12인의 면면도 흥미를 더한다.#생소한 문과 서바이벌? 현실 사회의 축소판!‘더 커뮤니티’는 일종의 사회적 실험이다. 12명의 출연자가 9일간 합숙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할 뿐 아니라 그에 필요한 리더 선출을 비롯해 공금 축적 및 사용, 노동과 부의 분배, 그리고 공동체의 와해를 꾀하는 불순분자 등 우리가 흔히 겪어왔던 현실 사회의 축소판을 떠올리게 한다. 온라인 채팅에서 밤새 설전을 벌이고 다시 만난 오프라인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행동하는 이중적 면모도 존재한다. 투표로 선출되는 리더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권력자로 거듭나는데 이를 위해 자신을 숨기거나 드러내 누군가와 공조하거나 대립한다. 종종 인문사회적 지식을 요하는 게임들은 경험한 적 없는 '문과 서바이벌'의 묘미로 신선한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웨이브라 가능! 전혀 색다른 서바이벌웨이브는 꾸준히 차별화된 소재를 다루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성소자를 주제로 한 ‘메리퀴어’와 ‘남의 연애’, 사회에서 쉬쉬하는 타투를 주요한 소재로 차용한 ‘타투이스트’, 범죄자를 낱낱이 해부한 ‘악인취재기’ 등 기존 방송에서 다루기 힘든 참신한 기획들을 연달아 론칭한 것. 소재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예능 강자의 면모도 함께 축적했다. ‘버튼 게임’,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등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피의 게임’ 시리즈로 OTT만 가능한 표현과 수위를 넘나들며 극한의 생존 게임을 펼치며 다양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흥미롭고 강렬한 콘텐츠로 서바이벌 강자로 자리매김한 웨이브는 2024년 첫 번째 오리지널로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 ‘더 커뮤니티’를 오픈한다.‘더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의 신념 코드와 점수를 최대한 숨기고 게임에 참여해 공동체의 상금을 적립해야 한다. 보다 많은 상금을 얻기 위해 출연자 간 협업이 필수라는 점은 기존 서바이벌들과 차별화된 포인트.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이념 서바이벌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는 26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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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더 타투이스트’ 방송콘텐츠대상 OTT 최우수상 [공식]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 ‘더 타투이스트’가 2023년 방송콘텐츠 대상에서 OTT특화형 분야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더 타투이스트’는 은밀하지만 당당한 K타투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시추에이션 타투 다큐멘터리다.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 장르이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품고 있는 타투를 주제로, 가수 이석훈, 댄서 모니카가 ‘타투숍 매니저’로 등장해 각자 자신만의 타투를 품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작업 중 갑작스러운 기계 끼임 사고로 손가락 반 마디가 절단된 엔지니어, 유방암 수술 후 생긴 커다란 흉터를 타투로 재탄생시키고 싶어 하는 주부 등 사연자들이 도전하는 타투를 통해 타투가 주는 ‘치유와 위로의 힘’에 대한 감동과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호평을 얻었다.웨이브는 2023년 다각화된 장르의 오리지널로 콘텐츠 폭을 넓히며 다양한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로 사회적 화두를 던지는 콘텐츠 파워를 이어간 데 이어 악인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폭로 저널리즘 다큐 ‘악인취재기’ 등을 공개했다.한편 2023년 방송콘텐츠 대상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통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참여 사업자들의 제작 동기부여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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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양쪽 가운뎃손가락에 타투… 전남편 저격인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손가락에 미스터리한 타투를 새겼다.2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양쪽 가운뎃손가락에 미스터리한 타투를 새겼다고 보도했다.미국 뉴욕의 유명 타투이스트 미스터 케이도 같은 날 SNS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의 새 타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타투를 흐리게 처리해 어떤 모양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미스터 케이는 “내가 실제로 안젤리나 졸리의 손을 잡고 타투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손가락에 뭘 새겼는지 맞혀봐라”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타투의 의미를 추측하고 있다.팬들은 타투 도안으로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 브래드 피트를 언급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결혼했다. 그러나 2016년 이혼을 선언했고 자녀와 재산을 두고 싸움을 이어갔다.한편 앤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서 세 자녀를 출산하고, 세 자녀를 입양했다. 총 여섯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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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좋알람’→‘피의게임2’ 고퀄리티 예능의 자신감 [종합]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이 고퀄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웨이브 임창혁 PD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 SBS 배정훈 PD, MBC 현정완 PD가 참석했다. 웨이브에서 콘텐츠 기획 및 투자를 맡고 있는 임 PD는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의 성과가 어땠는지 묻자 “OTT에는 시청률이라는 직관적인 표가 없다. 시청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콘텐츠를 평가한다. ‘버튼게임’의 경우 1524 남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화제성 측면에서도 높은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PD는 웨이브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두 가지”라며 “첫 번째는 기존 방송사 등 매체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 다뤘던 주제라도 연출이나 접근 방법이 다른 것을 해보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우리 사회에서 한 번 정도는 이야기를 해봐야 하는 것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는 ‘남의 연애’, ‘더 타투이스트’ 등 성소수자나 타투이스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분들에게도 취향, 생각이 있으실 거다. 플랫폼 입장에서 어느 한쪽에 기울어진 메시지를 던지고 싶지는 않다. 제 생각이 투영됐다기보다는 ‘한 번쯤은 고민해보자’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웨이브 예능의 내년 목표는 무엇일까. 임 PD는 “숫자로 정해놓진 않았다. 조금 더 고퀄리티의 제작물을 보일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고,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넓은 범위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다 보니 작품 퀄리티 관리가 어려웠다.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퀄리티를 높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비에 대한 질문에는 “23년은 22년 대비 제작비를 늘린다는 계획은 없고 유지할 예정”이라며 “22년도에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면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 프로젝트당 예산이 많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 PD는 파격적 시도를 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임 PD는 “방송사 콘텐츠가 많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안 다뤘던 내용을 다뤄보기 위해 시작했다. 파격적이라는 표현을 써줘서 감사하다. 내부적 평가는 좋다. 회사에서 다들 열린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진행했던 콘텐츠들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호기심 가는 주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무관심하거나 불편한 지점이 있었을 것”이라며 “공감대를 넓혀보기 위해 생각과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는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좋알람’)을 제작한다. 김 CP는 “요즘 드라마나 영화 같은 작품은 웹툰, 웹소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그런 스토리 중에 예능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좋알람’이라는 웹툰이 인기가 있고 설정도 독특해서 그간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알람’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의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고 하트가 쌓이는 포맷이다. 남자 넷, 여자 넷이 합숙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트를 획득하는 사람이 상금을 받게 된다. 기존 예능프로그램에는 어장관리를 하면 욕을 먹었다면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놓고 어장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는 알려주지만 누구인지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유추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배정훈 PD가 현직 경찰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를 웨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배 PD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장르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답답했다. 그런 제약이 풀리며 다시 카메라를 들고 현장으로 나가자는 선언적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현직 경찰들이 출동하고 실제 사건을 해결하는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가게 됐다”며 “경찰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다큐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지상파와 OTT 프로그램 제작 및 연출 차이에 대해 “실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은 시간과의 싸움이고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과정이다. 편성을 받아 제작하는 지상파 프로는 시간을 계속 할애할 수 없어 적당한 선에서 끊어야 해서 아쉬웠다. 이번에는 끝까지 기다렸고 마지막 결말까지 목격했고 카메라에 담았다. 그것이 TV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달랐다는 게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직 경찰관의 사이클을 그대로 따라가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다 보니 없던 쌍꺼풀이 생겨서 아직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웃었다. 또한 “전국에 저희 제작팀 7개가 경찰서를 돌고 경찰서에 머물기도 하면서 몇 달간 기록했던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현정완 PD는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2를 선보인다. 현 PD는 “시즌2에서는 다른 서바이벌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장치나 설정을 넣었다. 플레이어들의 수준을 높였다. 각 프로그램 세계관에서 최강자, 수능 만점자, 세계 포커대회 우승자, 유명 운동선수 등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분들을 모아 서바이벌 올스타전 느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서바이벌 마니아가 보기엔 게임에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 정밀함을 높이기 위해 게임팀도 따로 두고 게임회사에 자문도 구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연합 플랫폼으로 2019년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성과 및 2023 신규 예능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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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임창혁 PD “성소수자 예능, 사회에서 한 번쯤 해야 할 이야기”

웨이브 임창혁 PD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임창혁 PD가 8일 오후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쇼케이스에서 성소수자, 타투를 소재로 한 예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 PD는 웨이브 콘텐츠에서 기획, 투자를 맡고 있다. 이날 웨이브 오리지널의 성과는 어떻게 평가되는지 묻자 “OTT에는 시청률이라는 직관적인 표가 없다. 시청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콘텐츠를 평가한다. ‘버튼게임’의 경우 1524 남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분들을 유입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화제성 측면에서도 높은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는 ‘남의 연애’, ‘더 타투이스트’ 등 성소수자나 타투이스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분들에게도 취향, 생각이 있으실 거다. 플랫폼 입장에서 어느 한쪽에 기울어진 메시지를 던지고 싶지는 않다. 제 생각이 투영됐다기보다는 ‘한 번쯤은 고민해보자’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사 콘텐츠가 많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안 다뤘던 내용을 다뤄보기 위해 시작했다. 파격적이라는 표현을 써줘서 감사하다. 내부적 평가는 좋다. 회사에서 다들 열린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진행했던 콘텐츠들은 누군가에게는 호기심 가는 주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무관심하거나 불편한 지점이 있었을 것”이라며 “공감대를 넓혀보기 위해 생각과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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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퀴어'→'더 타투이스트', 다양性 커플-타투 등 금기를 공론화하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더 타투이스트’가 아름다운 울림과 감동을 안기며 막을 내렸다. ‘더 타투이스트’는 은밀하지만 당당한 K-타투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시추에이션 타투 다큐멘터리다.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 장르이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투를 주제로, 각자 자신만의 타투를 품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타투가 세상에 전하는 긍정적인 힘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특히 ‘더 타투이스트’는 국내 최초로 타투라는 독특한 주제를 따뜻하면서도 심도 깊게 다루며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만 3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하나의 문화가 됐지만 여전히 마땅치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따라붙는 타투를 향한 이중적 잣대와 함께, 타투로 구원받고 삶의 의미를 되찾은 사람들의 사연까지 조명하면서 생각할 화두를 던졌다. #세월호 생존자→美 ‘에미상’ 수상자...울고 웃은 감동 사연 ‘더 타투이스트’에서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비연예인 사연자들이 등장해 타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끔찍했던 사고보다 더 아픈 사람들의 말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냈던 세월호 사고 생존자는 타투와 함께 자신의 아픔마저도 당당하게 드러낼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했고,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죽음의 공포보다는 생의 기쁨을 만끽하는 투병자, 가족만큼 아꼈던 지인들을 잃고 타투로 영원히 함께하는 우정을 새긴 후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은 스턴트 우먼의 사연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자신도 유방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사고로 어린 아이처럼 변해버린 남편을 돌보는 주부가 타투로 고통스러운 삶의 무게를 이겨내는 모습, 갑작스러운 사고로 손마디를 잃은 엔지니어가 손톱을 심은 듯한 생생한 타투로 용기를 얻는 모습은 먹먹한 울림을 전달하며 타투가 주는 치유의 힘을 실감케 했다. # ‘메리 퀴어’→‘더 타투이스트’가 보여준 진정성 웨이브는 ‘메리 퀴어’, ‘남의 연애’, ‘더 타투이스트’ 등 신선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기획으로 방송계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웨이브라서 가능했던 탄탄한 짜임새와 신중한 메시지까지 더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메리 퀴어’는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는 다양성(性) 커플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사회적 화두를 던졌다. 이들의 사랑을 미화하지도, 옹호하지도 않는 담담하고 시선의 연출을 통해 ‘메리 퀴어’ 속 커플들이 처한 현실, 우리 이웃과 다르지 않은 그들의 평범한 연애, ‘더 큰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2022년의 대한민국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작지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더 타투이스트’는 담백하지만 농도 만큼은 짙은 감정과 의미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메리 퀴어’와 결을 같이 한다. ‘더 타투이스트’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K-타투 붐부터 상상과는 180도 다른 타투이스트 10인의 이야기는 다뤘다. 여기에 단 하나의 특별한 타투로 생의 의미를 찾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고 따뜻하게 들여다보며 진정한 치유와 공감이 무엇인지, 시대가 원하는 위로가 무엇인지를 신중하게 짚어냈다. #다양性 커플-타투, 금기를 공론화하다! ‘더 타투이스트’, ‘메리 퀴어’ 모두 방송계에서는 터부시됐던 금기에 도전한 작품들이다. ‘더 타투이스트’의 경우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인대 테이프로 반드시 꽁꽁 가리고 나와야 했던 타투를 주제로 한데다, 온몸에 타투를 가지고 있는 SG워너비 이석훈-모니카가 타투숍 매니저가 돼 자신의 타투와 타투에 얽힌 사연을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가 됐다. 게다가 녹색병원 그린타투센터의 자문을 받아 의료진의 관리 아래 사연자들이 타투를 시술 받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타투를 새기는 타투이스트들의 삶을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음지의 직업이라고 일컬어지는 타투이스트를 밝은 양지로 끌어왔다. ‘메리 퀴어’는 다양성(性) 커플들의 로맨스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사회적 차별에 대한 이야기에서만 그치지 않고 이들 역시 이성애자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랑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편견과 선입견을 거두고 진정한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타투, 성소수자 등 사회의 금기를 넘어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얘기하고 있는 웨이브의 의미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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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넘스, 웹 3.0 분야 차세대 마케팅을 선도할 디지털 인플루언서 'Gwen' 공개

디지털 인플루언서 ‘Gwen’을 통해 Tatt! Tatt! Tatt! 월드 제페토 출시 웹 3.0 Full-Stack Metaverse & NFT 스튜디오 후이넘스(hhnms)는 웹 3.0 메타버스를 통한 차세대 마케팅을 선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자체 디지털 인플루언서 'Gwen'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공개했다. ‘Gwen’은 디지털 인플루언서로 플랫폼 내에서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으로 자신만의 세계관과 스타일을 확고하게 구축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Gen-Z 세대에게 핫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후이넘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인플루언서를 공개하면서, 기존의 버추얼 인플루언서와는 차별화된 디지털 인플루언서 중심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컨템퍼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왁(Waac)'과 협업하여 제페토(Zepeto)를 통해 게임형 메타버스 월드 2종을 론칭하며 메타버스로의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였다. 또한 제페토 내에서 왁(Waac) 시즌 신상품 아이템도 출시하며 메타버스 내 주요 유저인 MZ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후이넘스는 웹 3.0 종합 마케팅 대행사로, 다양한 기업의 브랜드(마르디 메크르디, Meta)의 세계관이 담긴 메타버스 월드를 제작한 바 있다. 최근에 론칭한 게임 ‘캔디롤링’을 포함하여 후이넘스에서 제공하는 5개 게임 서비스는 누적사용자 4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외에도 메타버스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후이넘스 황현승 대표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글로벌 유저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현실의 마케팅에서도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높은 것처럼 이제는 메타버스에서도 많은 콘텐츠와 팔로우를 보유한 디지털 인플루언서가 마케팅 채널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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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투이스트' 도이, "브래드 피트 집에 갔는데..너무 스윗해"

‘더 타투이스트’에 출연한 도이가 브래드 피트와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3일(수)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더 타투이스트’ 3, 4화에서는 마음의 상처를 타투로 덮은 여러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돼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우선 SG워너비의 이석훈과 모니카는 ‘타투숍’ 매니저로 나서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줬다. 특히 모니카는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를 공개하며 “스물 여덟, 아홉 쯤에 처음 했던 것 같다. 동양적인 걸 하고 싶었고, 저도 그림을 해서 자부하고 직접 그려서 갔는데 퇴짜 맞았다. 누군가의 작품을 담는 거란 생각을 못했다”고 첫 타투에 얽힌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어 “스티커 붙이고 방송 나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근육을 잡는 인대 테이프라 춤추고 나면 다음날 담이 온다”고 타투의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사연자는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오징어 게임’의 액션 연기를 담당한 13년차 스턴트우먼이었다. 그는 가족 만큼 의지했지만, 이제는 별이 된 두 명의 지인과의 인연을 밝힌 뒤,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서 별 타투를 하고 싶다. 큰언니, 작은언니, 그리고 저를 선으로 연결해 우리는 아직도 연결이 돼 있다는 걸 평생 가지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모니카는 “지금도 어떤 면에서는 별(스타)이셔서 이중적 의미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세 사람이 각자의 우주를 이루면서도 서로 연결된 철학적인 타투를 몸에 새긴 사연자는 “내가 이 현실 속에서 별이 되어 보자”고 각오를 되새겼고, 이후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스턴트 부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이어지며 뭉클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세월호 생존자라는 사연자의 씩씩한 ‘타투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 사연자는 사람들의 말 때문에 상처를 받을 때마다 스스로 몸에 상처를 냈다는 아픈 기억을 눈물로 고백하며 “친구를 버리고 너만 살아났냐는 댓글도 아팠고, 친구 몫까지 살아야 한다는 말도 부담이 됐던 것 같다. 친구 인생을 대신 사는 거라는 말에 ‘난 잘 살아야 돼’ 압박감을 느꼈고, 그럴 때마다 상처를 냈다”고 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사연자는 “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세월호를 진심으로 기억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만하자’는 의미에서 타투를 새기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타투이스트 공그림은 사연자를 위해,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흙 속에서 피어난 꽃을 디자인해줬다. 사연자는 “웃음이 나온다”며 과거의 아픔도 타투와 함께 드러낼 수 있는, 진정한 성장을 보여줬다.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K-타투’의 인기를 조망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우선 타투이스트 도이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가장 좋은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작업하고, 명당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전부 한국 사람들이더라”라고 증언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타투이스트 다니는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갑자기 안도한다. 뉴욕에서는 BTS처럼 K-타투 붐”이라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한예슬 등 유명 연예인과 작업한 도이는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이런 분들과 작업했다. 비현실 중 가장 비현실은 브래드 피트였다. 브래드 피트의 집에 가보게 됐는데 너무 스윗하게 ‘커피 뭐 먹을래?’라고 했다. 다음 날에는 ‘어제와 같은 거?’라고 물었다. 지금은 한국에 타투를 받으러 외국인들이 그 목적만 가지고 온다”며 글로벌 위상을 갖게 된 ‘K-타투’의 힘을 실감케 했다. 4회로 마무리된 ‘더 타투이스트’는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이지수 2022.11.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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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투이스트' 도이, 브래드 피트부터 한예슬까지 사로잡은 타투 실력은?

웨이브가 전 세계 타투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 타투 대표 10인이 출연하는 ‘더 타투이스트’를 16일(수) 선보인다. ‘더 타투이스트’는 은밀하지만 당당한 타투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시추에이션 타투 다큐멘터리다.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 장르이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투를 주제로, 각자 자신만의 타투를 품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린다. 특히 SG워너비 이석훈,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수장 모니카가 타투숍의 매니저로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이 타투숍에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타투를 새겨 줄 10인의 타투이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사연을 가지고 타투숍을 찾는 사연자들 만큼이나 타투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선사할 진정한 ‘힐링 타투’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K-타투이스트 10인에 합류하는 도이는 브래드 피트, 스티븐 연 등 세계적인 스타들뿐만 아니라 한예슬 등 화려한 타투를 자랑하는 핫한 스타들이 선택한 타투이스트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타투이스트인 그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타투로 사연자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자 독창적인 ‘호냥이(호랑이+고양이)’ 디자인 등 예술적인 타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투이스트 단, 오일 파스텔 타투이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공그림의 타투 세계도 ‘더 타투이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타투 없는 타투이스트 시카투의 출격도 이색적이다. ‘대치동 키즈’, 서울대 출신인 그는 먹으로 그린 듯한 아름다운 타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부 타투이스트’ 그림-휴고는 타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결혼으로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있다. 결혼 전 극심했던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결혼해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는 두 사람은 타투로 더욱 풍성해진 삶의 색을 사연자들에게도 함께 덧입힐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의 1세대 파인 타투 작업자 유주, 타투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을 꿈꾸는 서프보이, 한예종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타투이스트로 뚜렷한 세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로코, 뉴욕에서 한국화를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꽃 타투로 K-타투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있는 다니 등 개성 뚜렷한 타투이스트들이 ‘더 타투이스트’가 보여줄 ‘힐링 파워’를 함께한다. ‘더 타투이스트’ 속 10인의 타투이스트는 특별한 ‘원앤온리’ 타투로 심신의 상처도 어루만지는 공감과 치유의 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공들여 도안을 그리고, 온 신경을 타투에 집중한 채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타투이스트 10인의 열정이 공개돼 ‘더 타투이스트’ 론칭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더 타투이스트’는 총 4회로 16일부터 한 주에 2회씩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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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타투숍 매니저 되더니 대놓고 타투+알통 자랑~

댄서 모니카가 알통과 타투를 동시에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모니카는 6일 “저번 달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민소매만 입은 채 햇살 아래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다. 특히 팔뚝에 자리잡힌 알통에 큰 타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근육이 열일하네요", "건강한 섹시미의 아이콘!" , "타투숍 매니저 답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모니카는 오는 16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더 타투이스트'에서 이석훈과 타투숍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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