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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빼고파’ 고은아 “지방 흡입술 해봤다” 거침없는 솔직 고백

‘빼고파’ 고은아가 지방 흡입술을 고백했다. 30일 첫 방송되는 KBS2 ‘빼고파’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김신영이 메인 MC로 나선 가운데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 박문치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개성 넘치는 이들의 만남으로 특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저마다 솔직한 다이어트에 관한 토크를 이어갔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물도 마시기 싫었다. 물 마시면 500g~600g이 늘어버리니까”라고 말했고 박문치는 “한 달 만에 15kg을 뺐는데 급성 담낭염에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일주어터’ 김주연은 “일주일에 3~4kg를 뺐다. 거의 안 먹고. 안 좋은 걸 알고 있다”라고 말해 건강을 망치며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를 밝혔다. 특히 고은아는 “부분 지방 흡입 해본 사람? 나를 몰아쳤다. 그래서 건강이 안 좋았다. 약도 먹어봤다”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외에도 배윤정의 다이어트 수액 경험담, 다이어트가 즐겁지 않았다는 하재숙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는 멤버들이지만 거침없는 모습으로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드레스를 입어 보고 싶다는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아찔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메인 MC 김신영이 “여기 토크 거름망 좀 하나 주세요”라고 반응하면서 ‘빼고파’ 속 거침없는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한다. 다이어트에 지친 이들의 발칙한 진짜 다이어트 이야기, 전국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부를 KBS2 ‘빼고파’는 30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1:21
경제

‘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로 금고 1년2월 확정

가수 고 신해철씨 의료사고로 징역 1년을 확정받은 서울 S병원 전 원장 강모(49)씨가 다른 의료사고로 금고형을 추가로 확정받았다. 31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상·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상고심에서 금고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강씨는 2015년 11월 위 절제 수술을 한 호주인 A씨를 후유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와 2013년 10월 30대 여성 B씨에게 지방흡입술 등을 한 뒤 흉터를 남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강씨가 모든 혐의를 부인했지만, 1심은 의료과실이 인정된다며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사망과 관련해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큰 당뇨병 의심 환자였기 때문에 2차 수술 직후 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 전문병원이나 상급병원으로 옮겨야 했는데 의사로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과실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B씨와 관련해서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 결과에서 수술할 때 기술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과실을 인정했다. 반면 2심은 “강씨가 의료사고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은 사실을 고려해 형량을 정해야 한다”며 금고 1년 2개월로 낮췄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앞서 강씨는 신해철씨의 위밴드 수술을 집도했다가 열흘 뒤 사망하게 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31 15:05
경제

[Hello,헬스] 유방확장술, 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은 유방확장술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가 전 세계 3만5000명의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설문지를 보내 2017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성형수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유방확장술이 167만73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유방확장술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성형수술 1위를 기록했다.다음으로 157만3680건인 지방흡입술, 136만4886건인 쌍꺼풀 수술 등이 뒤를 이었다.2017년에 가장 크게 감소한 성형외과 수술은 안면윤곽술로 11%가 감소한 9만8003건으로 조사됐다.가장 인기 있는 비외과적 시술은 주름치료제로 알려진 보톡스의 핵심 성분인 보툴리눔 독소 주사로 503만3693건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성형수술을 받는 사람 중 86.4%가 여성이었으며, 남성은 14.4%를 차지했다. 여성이 의뢰한 수술 중 가장 인기 있는 상위 5종은 유방확장술(실리콘 주입)·지방흡입술·쌍꺼풀 수술·배성형술·유방고정술이었다. 남성의 경우 쌍꺼풀 수술·여성형 유방증 수술·코 성형술·지방흡입술·모발 이식 등이 톱5를 차지했다.성형수술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나라 상위 5곳은 미국·브라질·일본·멕시코·이탈리아로 전체의 38.4%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독일·콜롬비아·태국이 이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1.22 07:00
연예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부르는 ‘액취증’

30대 직장인 박 모씨는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여름철 내내 외출을 최대한 피하고 냉방기기 주변에서 생활해야 했다. 평소 운동을 즐기던 박 씨가 실내에서만 지내야 했던 이유는 일명 암내라 불리는 ‘액취증’ 때문이었다. 땀을 흘리면 발생되는 알 수 없는 냄새 때문에 괴로웠던 그는 최근 치료를 위해 액취증수술 병원을 방문할 계획하고 있다. 박 씨의 사례처럼 액취증으로 인해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액취증’이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말하며 증상이 심화될 경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야기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액취증은 일반적으로 땀샘 중에서 아포크린선의 과다분비로 인해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발생하며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드는 가운데 세균 감염으로 인해 냄새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은 원래 무균 상태로 냄새가 나지 않지만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액취증클리닉 클린유의원 배준 대표원장(사진)은 “액취증은 수술을 통해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액취증 치료를 위해 국소마취 하에 비교적 간단히 시행되는 IST멀티제거술이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ST 멀티제거술’은 원인땀샘이 위치하는 조직을 연화하고 레이저 및 초음파를 이용해 미세한 부위의 원인까지 제거할 수 있다. IST 흡입술은 잔존하는 원인땀샘까지 제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내시경 및 육안을 통해 직접 확인 후 잔존땀샘까지 제거할 수 있다.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는 IST 멀티제거술은 0.5cm정도의 최소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재발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별도의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가벼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대개 2~3일 후부터 샤워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랜 회복 기간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에게도 적합하다. 액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누로 자주 씻고 향수를 이용한 냄새의 제거가 필요하다. 방치한다고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을 받고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클린유의원 배준 대표원장은 “남녀 100명 중 2~3명 정도에게서 발견되는 액취증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고 증상의 정도도 다양하다”면서 “최근 땀 흡수 패드나 데오드란트 등을 이용해 일정 수준의 증상 완화가 가능해졌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근원적인 원인 제거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8.09.07 12:32
연예

‘이영자 다이어트 파문의사’ 알고보니…“김영재 원장”

과거 방송인 이영자의 지방흡입수술 사건에 비선 진료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이 개입됐다고 알려졌다.9일 방송된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에서는 ‘다이어트 열풍’ 변천사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되었던 스타들을 재조명했다. 특히 이날 다이어트 비디오가 도리어 독이 된 스타들 중 무려 30킬로 감량으로 주목받았으나, 의사의 지방흡입술 폭로로 파장을 일으켰던 이영자의 사연을 공개했다.당시 상황에 대해 한 출연진은 “달리기, 걷기 비법은 물론 얼굴밴드 등으로 이영자씨가 대중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며 “이는 곧 이영자 다이어트 비디오 3만 여장 판매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영자씨는 얼굴밴드로 강남의 한 병원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는데 돈 문제로 갈등을 빚게 되자, 사업파트너인 병원 측에서 지방흡입술을 했다는 폭로를 해 파문이 일었다”고 밝혔다.그러나 해당 병원장은 환자의 사생활을 지켜야할 의무를 져버렸다는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는데, 그 의사의 이름은 김영복으로 지금은 개명한 ‘비선 의사’ 김영재 원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이에 김태훈이 “지방흡입만으로 30킬로를 감량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하자, 이준석 또한 “지방흡입은 특정 부위를 위한 수술인 만큼 당시 이영자 씨가 지방흡입술만으로 효과를 봤다고 하긴 어렵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김 원장은 지난 1993년부터 의원급 병원을 개원해 성형 시술 및 진료를 봐왔다. 그는 지난 2003년 개그우먼 이영자씨의 지방흡입수술 등 진료기록을 언론에 공개해 이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김 원장은 살이 급격히 빠질 때 피부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얼굴 전체를 조여주는 ‘얼굴밴드’를 상품화하기 위해 이영자씨의 언니와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했다가 법정 분쟁을 겪고 회사문을 닫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2.11 09:32
연예

왜 피부과에서도 지방흡입을 할까?

신사동 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는 일반적인 피부치료도 받을 수 있지만, 근육층 주입으로 높은 생착률과 부작용을 최소화한 파미지방이식, 현재까지 미국 FDA에서 지방층을 감소시키는 비수술적인 젤틱,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실제적으로 피부개선효과를 보이는 자가혈필러, 기존의 실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함을 높인 더블락실리프팅, 국내 최초 흉터 없는 복근성형 도입 등과 같이 얼굴과 체형의 윤곽을 절개 없이 안전하지만 높은 효과를 보이는 성형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승훈 원장(사진)은 특히 지방흡입의 경우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말했다. 왜 피부과에서 지방흡입을 하나요?의외로 많은 분들이 지방흡입은 성형외과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지방흡입 전문의‘ 라는 자격을 가진 의사는 없다. 단순히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기 때문이다. 지방흡입술은 1972년 프랑스에서 시도 후 미세관을 이용하는 현대적 지방흡입은 이탈리아 산부인과 의사 피셔 박사에 의해 시작되었고 미국 피부과전문의 닥터 클라인이 지방을 액체 형태로 만들어 대량흡입이 가능한 ‘투메센트’라는 마취용액을 개발하여 지방흡입술이 대중화 되었다. 이러한 ‘튜메센트’ 방식의 지방흡입은 이전에 비해 획기적인 안정성으로 인하여 표준 방식으로 학회에서 인정받아 미용관련 모든 의사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지방흡입술은 ‘튜메센트’ 방식과 더불어 의사와 환자의 편리를 위하여 여러 장비의 도입으로 인해 점차 수술이 쉬워지고, 시간이 단축되었으나 아직까지 세밀한 수술은 미세한 지방흡입관(마이크로 케뉼라)을 사용하는 의사의 숙련도는 여전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지방흡입을 위해서는 특정 전문의가 아니라 오랜 시술 경험을 지닌 의사의 실력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다. 훌륭한 술기와 좋은 장비의 조화가 최상의 결과를 만든다.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젤틱을 권한다. 복부, 옆구리, 팔뚝, 허벅지 등 특정 부위의 지방층을 집중적으로 뺄 수 있는 시술이다.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시간도 1시간 정도로 짧아 최근 선호되고 있다.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비수술적인 비만치료 방법으로 혈관이나 표피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분해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낮고 지방흡입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 강승훈 원장 2016.04.05 08:00
연예

이혜정, “지방흡입 후 보정 옷 견디기 힘들어”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지방흡입술 사실을 털어놓았다.이혜정은 23일 방송된 MBN '현장랭킹쇼 빅3'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시청자에 전달하던 중 운동과 시술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나눴다.그는 "나도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배에 지방흡입을 한 번 했었다"며 "그런데 시술 이후 보정 옷을 입고 견디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더라. 그리고 결국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요요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2.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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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지방흡입술, 너무 아파서 벌떡 일어났다”

방송인 김지연이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했다.김지연은 8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온갖 다이어트를 하다 지방흡입술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사실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체중이 70㎏이 넘어간 적도 있다.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며 "살에 대한 스트레스로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테이핑 요법·수지침·지방 분해주사·고주파 관리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말했다.김지연은 "어떤 방법으로도 살이 안 빠져 결국 지방 흡입술까지 했다. 그런데 마취를 했는데도 수술 중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너무 아파요'하면서 벌떡 일어났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허가 받지 않은 불법 시술이었다"고 말했다. 지방흡입마저 실패한 후 다른 다이어트 방법으로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슈퍼모델 출신들이 총출동해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들의 자존심을 건 토크 배틀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9.09 10:24
연예

아이러브안과, 99세 할머니 노안수술 성공

99세 할머니가 노안수술을 통해 1.0 이상의 시력을 찾았다. 압구정동 아이러브안과는 16일 "서울 거주하는 99세의 양인석 할머니가 성공적으로 노안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내장 증세가 심한 양 할머니는 시야가 매우 뿌옇고 흐려 1m앞 사물을 제대로 보기 힘들었다. 아이러브안과는 미세한 절개창을 통해 왼쪽 눈의 노화된 수정체를 잘게 부수어 제거(초음파유화흡입술)하고 대신 새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을 시도했다. 양 할머니는 이미 2008년(당시 94세)에 백내장 증세가 심했던 오른쪽 눈을 먼저 수술 받은 경험이 있다. 당시 양쪽 시력이 각각 0.2, 0.3에 그쳤으나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 뒤 0.7까지 시력을 회복, 건강하게 지내다가 최근 백내장이 부쩍 심해진 왼쪽 눈이 1미터 앞 밖에 못 보게 되어 수술을 마저 받게 됐다. 노안수술을 집도한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은 "양 할머니의 경우 사물의 초점 조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딱딱해졌고 수정체 뒷 부분 중심 부위가 집중적으로 혼탁해져 굉장히 답답함을 느끼는 상태였다"며"새로운 인공수정체로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하시며 여생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7.16 16:14
연예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액취증 다한증 ‘3중 요법’ 시술로 완치율 제고

다정외과는 다한증과 액취증 치료 전문클리닉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년간 쌓은 치료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10년간 다한증과 액취증 수술 4000례를 달성하며 이 분야의 외길을 걸어왔다. 다정외과의 노하우인 ‘액취증 다한증 3중 요법’은 수술에 대한 재발률을 낮추고 환자들의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해소했다. 다정외과에 따르면 기존의 흡입법과 절개법의 장점만을 모은 ‘3중 요법’을 통해 액취증 완치를 지향하고 있다. 1단계는 초음파 멘토(지방흡입을 통해 지방층에 존재하는 아포크린샘을 제거) 시술이다. 2단계는 리포셋 땀샘흡입술(리포셋 소파캐뉼라를 이용해 남아있는 냄새샘과 상부의 땀샘을 소파 흡입)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 3단계는 미니절삭술로, 냄새가 심한 환자들의 경우 지방흡입과 소파캐뉼라를 이용하여 치료한 후에 중앙에 집중된 땀샘은 미니절삭술로 직접 눈으로 보고 제거하는 것이다.손다한증에는 교감신경클립술을 시행한다. 약물에 반응이 덜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내성이 생기는 경우 시행되는 교감신경클립술은 절단술과는 달리 수술 후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거나 수술 결과가 미흡할 때 클립을 제거함으로써 원상복귀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경 절제시 열 손상으로 인해 다른 신경까지 손상되는 위험 또한 최소화한다.다정외과 임한중, 윤석원 원장은 환자를 위한 다음과 같은 원칙과 철학이 있다. 우선 모든 환자는 수술 전에 자신이 받는 수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환자 개인에 적합한 맞춤수술을 꼭 한다는 것이다. 2011.03.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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