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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비욘세, 장애인 비하 논란에 신곡 가사 수정·재녹음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가 6년 만에 공개한 정규 앨범 신곡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자 가사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비욘세 측은 1일(현지시간) 앨범 수록곡인 ‘히티드’(Heated)에서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해 재녹음하겠다고 결정했다. 지난달 29일 비욘세가 7번째 정규앨범 ‘르네상스’(RENAISSANCE)의 신곡 ‘히티드’를 공개한 지 사흘 만에 벌어진 일이다. 문제가 된 부분은 얼간이, 발작 등의 의미를 지닌 스파즈(spaz)라는 은어가 포함된 가사다. 해당 표현은 뇌성마비를 뜻하는 형용사 스파스틱(spastic)에서 나온 단어로 경련성 뇌성마비(spastic cerebral palsy)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앞서 비욘세의 신곡이 공개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비욘세가 장애인 차별적 표현을 사용했다는 목소리가 일었다. 몇 주 전에도 가수 리조(Lizzo)가 신곡에서 같은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 인권 운동가들의 반발을 사 해당 부분을 삭제하겠다고 사과문을 냈다. BBC에 따르면 한 장애인 인권 활동가는 “팬들은 비욘세의 가사를 들었을 때 ‘뺨을 맞는 듯’ 느꼈다”며 “리조의 사례 이후 이렇게나 빨리 똑같은 논란이 반복된 것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비욘세 측은 해당 표현을 악의적 의도로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며 가사를 수정하겠다고 나섰다. 비욘세는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미국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28회 수상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여성 아티스트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2 10:16
경제

기아차, 2021년형 K3 출시…1714만원부터

기아자동차가 20일 준중형 세단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사진)'를 출시했다.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 모두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 아울러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을 스탠다드 트림부터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스탠다드 1714만원, 프레스티지 1895만원, 시그니처 2087만원이다. 기아차는 이날 2021년형 K3 GT도 함께 출시했다. 2021년형 K3 GT는 5도어 단일 모델이며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2187만원, 시그니처 2451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화하면서 상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사양을 기본 트림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며 “강화된 주행 편의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1년형 K3는 준중형 세단 고객들에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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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안전 및 편의성 향상

기아자동차는 3일 ‘2019년형 모닝’을 출시했다.기아차는 2019년형 모닝에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이 후방주행 및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기아차는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에 착안해 후방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배려했다. 또한 기아차는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고화질 DMB를 장착하는 등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했다”며 “모닝은 국민 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을 만족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가솔린 1.0 모델 1075만~1445만원, 가솔린 1.0 터보모델 1589만원, LPI 모델 1235만~1420만원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1.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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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4년 올 뉴 카렌스’ 출시

기아자동차는 최대 225만원 가격을 인하하고, 고급형 ISG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연비를 구현한 친환경 ‘에코 다이나믹스’ 모델이 추가된 ‘2014 올 뉴 카렌스’(사진)를 2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2014 올 뉴 카렌스’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카렌스의 우수한 스타일과 성능을 고객들이 최대한 경제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2014 올 뉴 카렌스’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선호사양들만으로 사양 구성을 최적화해 모델별로 135만원에서 225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동급 경쟁차종 대비 ‘착한 가격’을 구현했다.모델별로 살펴보면 LPI 및 디젤의 최고급 모델인 ‘노블레스’의 경우 고급형 오디오, 동승석 통풍시트 등 일부 사양을 제외하는 대신 각각 220만원, 225만원의 가격을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LPI 및 디젤의 ‘프레스티지’ 모델 또한 2열 수동 선커튼, LED 사이드 리피터 등의 사양을 일부 조정하는 대신 각각 145만원, 150만원의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 혜택을 크게 높였다.이와 함께 ‘2014 올 뉴 카렌스’는 디젤 모델에 뛰어난 경제성의 고급형 ISG 시스템을 탑재한 ‘에코 다이나믹스’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기존 대비 0.8km/ℓ 향상된 14.0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구현했다.‘에코 다이나믹스’ 모델에 탑재된 고급형 ISG 시스템은 정차시 엔진을 자동 정지하고 출발시 재시동되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 연비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이다.‘에코 다이나믹스’ 모델은 고급형 ISG 시스템과 함께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자식 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2열 히티드 시트 등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2270만원) 대비 약 140만원 상당의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로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인상한 2,370만원으로 책정했다.이외에도 ‘2014 올 뉴 카렌스’는 강렬한 이미지의 ‘인페르노 레드’ 색상을 외장 컬러에 추가해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기아차 관계자는 “‘2014 올 뉴 카렌스’를 통해 차량 선택시 성능과 스타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동급 최고의 연비와 상품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2014 올 뉴 카렌스’가 분명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2014 올 뉴 카렌스’의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2.0 LPI 모델이 럭셔리 1980만원 프레스티지 2155만원 노블레스 2,375만원이며 1.7 디젤 모델은 럭셔리 2,095만원, 프레스티지 2270만원, 에코 다이나믹스 2370만원, 노블레스 2,490만원이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0.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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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쏘울’ 감각적 스타일 내부 공개

기아차가 17일 다음 주 출시 예정인 ‘올 뉴 쏘울’의 내장(사진)을 공개했다.기아차는 ‘올 뉴 쏘울’의 내장은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리고, 안락함과 편의성까지 갖춰 스타일과 품질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 인조가죽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분위기와 플로어 콘솔부 위에 배치된 시동 버튼, 에어벤트와 스피커의 일체형 디자인 등이 독특함 속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또한 주행 시 음향에 따라 색의 밝기가 리드미컬하게 조절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와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 편의성을 제공하는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가 탑재돼 ‘올 뉴 쏘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앞좌석 시트에는 통풍 기능과 히티드 기능을 탑재하고 뒷좌석 역시 6:4 분할 폴딩, 히티드 시트 등 다양한 시트기능을 적용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이밖에도 기본 적용되는 그레이 투톤과 블랙 원톤 내장뿐 아니라 다양한 칼라 패키지를 선택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들이 개성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쏘울만의 DNA를 재해석해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올 뉴 쏘울’의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이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인 쏘울에게 기대하는 수준 높은 완성도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0.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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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K5’ 1호차 전달…본격적인 판매 돌입

기아자동차가 18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더 뉴 K5’ 1호차 전달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더 뉴 K5’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요리사 박태진(30세) 씨로, 기아차는 이날 ‘더 뉴 K5’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기아차는 박태진 씨가 올해 베이징 국제요리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춰 미래가 촉망되는 요리사로 특히 요리와 차에 대한 철학이 ‘더 뉴 K5’의 이미지에 잘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호차를 전달받은 박태진 씨는 “K5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큰 만족감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라고 생각해 구매를 고려하던 중 ‘더 뉴 K5’의 사전 계약소식을 접하고 바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차가 지닌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진 씨가 선택한 ‘더 뉴 K5’의 트림은 ‘트렌디’로 LED 포그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의 디자인 및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6.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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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K5’ 출시...“수입차 덤벼”

기아차의 대표 차종 ‘K5’가 더 날렵한 맵시와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사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 세단 ‘더 뉴 K5’의 사진발표회를 가졌다.‘더 뉴 K5’는 디자인보다 더욱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는 국내 중형차급 최초로 적용된 LED 포그램프, 한층 세련되진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췄다. 후면부는 신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끝단이 치켜 올라간 ‘킥업(Kick-up)’타입의 트렁크 리드 등을 통해 빛과 선의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고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차량 내부는 고광택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센터페시아, 조작 편의를 향상시킨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새틴크롬 재질의 장식마감, 상단부의 마감처리를 개선한 시트백 포켓 등을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전면 윈드실드에 기본 적용하고 실내 카페트 흡차음재를 보강했으며, 휠 강성 증대를 통해 노면과의 진동을 줄이는 등 적극적으로 소음을 개선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확보했다.이밖에 ‘더 뉴 K5’는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사양 및 신기술을 갖췄다. 운전자가 취향에 맞춰 스포츠, 노멀,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해 최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청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킨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 범퍼에 내장된 초음파 센서로 장애물과의 거리를 감지해 거리 별로 차별화된 경보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이를 알려주는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더 뉴 K5’는 이처럼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사양 기본 적용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에도,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 또는 동결하고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기본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디자인 변경과 함께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 편의사양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219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책정, 고객들이 실제로는 20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주요 트림인 트렌디 또한 18인치 알로이 휠 및 타이어, LED 포그램프,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이 추가됐음에도 가격 인상은 15만원으로 최소화시켜 고객들이 58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얻도록 했다.최고급 트림인 노블레스는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시트, 동승석 통풍시트 등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7만원을 인하한 2785만원으로 책정하여 107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국내 중형차뿐만 아니라 수입차와 비교해도 우세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터보 모델의 경우에도 프레스티지 트림은 18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LED 포그램프, 듀얼 프로젝션 헤드램프&스마트 코너링램프,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이 추가됐음에도 불구, 가격은 55만원 인하했으며, 노블레스 트림도 가격 인상폭(15만원)을 최소화해 94만원~118만원의 가격인하 효과를 얻도록 했다. 한편, 기아차는 군 제대 후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현빈’을 ‘더 뉴 K5’의 광고 모델로 발탁, ‘세상이 기다린 컴백’을 콘셉트로 다양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형차 시장의 절대강자 K5가 고급스러움과 세련미, 실내의 정숙함, 주행 감성은 더하고, 고객들이 느끼는 가격 부담감은 뺀 ‘더 뉴 K5’로 돌아왔다”며 “기대를 넘어서는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날로 강화되고 있는 수입차 공세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더 뉴 K5’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0 가솔린 CVVL은 2195만원~2785만원, 2.0 가솔린 터보 GDI는 2795만원~2995만원이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6.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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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시장 겨냥한 ‘신형 프라이드’ 공개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프라이드'로 정하고, 6일 외관 사진과 성능, 주요 사양 등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2005년 4월 이후 6년5개월여만에 선보인 소형 신차를 '프라이드'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프라이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으로, 이달 말 국내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당당하고 개성있는 소형차'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대담하고 역동적인 차세대 소형차 스타일을 선보였다.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날렵하고 스포티한 램프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앞모습을 완성했다. 4도어와 5도어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4 가솔린 엔진과 1.6 GDi 엔진을 장착한다. 1.4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08마력의 힘을 내며 리터당 연비는 16.1㎞다. 1.6GDi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으로 리터당 연비는 16.7㎞(자동변속기 기준)다. 공회전 제한 시스템인 자동변속기용 ISG(Idle Stop & Go)를 적용한 1.6 GDi 에코 플러스의 연비는 리터당 17.7㎞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115㎜, 전폭은 25㎜, 축거는 70㎜ 늘어나고, 전고는 15㎜ 낮아져 넉넉한 실내공간과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형 프라이드에는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커튼)과 함께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이 장착돼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함께 스티어링휠에 열선을 적용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히티드 스티어링휠과 정속 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 등도 적용됐다. 기아자동차 강현근 홍보과장은 “신형 프라이드는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해 만든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며 “역동적인 스타일과 강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프라이드로 소형차 시장에서도 기아차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09.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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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 뉴 모닝’, 5편의 멀티 광고 네티즌 눈길

기아자동차가 신차 '올 뉴 모닝'의 후속광고 5편으로 올 뉴 모닝 매력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신차 출시와 함께 전파를 타고 있는 후속광고는 올 뉴 모닝의 5가지 매력포인트인 '세이프티 선루프', '기본 장착된 6에어백', 'LED 리어 콤비 램프', '히티드 스티어링 휠', '그립 타입 도어 핸들' 등 올 뉴 모닝이 자랑하는 편의장치를 소재로 제작됐다. 각 광고는 경차이지만 중형차 못지않은 편의장치를 갖춘 올 뉴 모닝의 개성을 하나씩 위트있게 전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국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좋은 경차, 고급 경차, 만족스러운 경차인 모닝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후속광고의 기획의도"라며 "모닝이 가진 매력이 너무나 다양해 단순히 한 두 편의 광고만으로는 모두 전달할 수 없어 다수의 멀티 광고를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올 뉴 모닝 출시전부터 방영됐던 '지갑'편과 '나뭇잎'편 광고의 재편집본까지 포함하면 총 7편이 전파를 타는 셈이다. 이중 '지갑'편은 '과연 돈이 얼마나 들어있을까'라는 호기심을 자아내며 캠페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와함께 여러 가지 방법의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고 이외에도 모닝만의 감성을 잘 담아낸 브랜드 사이트(http://morning.kia.co.kr)와 모바일 사이트(http://m. morning.kia.co.kr)를 개설하고 날씨, 알람, 게임 등의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며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필요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차의 이름과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에 담긴 게임 기능은 트위터 등 SNS와 연동하여 개인 점수를 랭킹에 올리는 재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지인들끼리 서로 자연스럽게 권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01.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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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년 만에 풀 체인지…‘신형 모닝’ 출시

기아자동차가 24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모닝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된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명 ‘TA’로 개발에 착수해 3년 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천8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 차급을 뛰어 넘는 최고급 안전 사양 및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4년 탄생한 모닝은 출시 이래 내수 37만 1513대, 수출 75만 4903대로 2010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12만 6416대가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델이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에 기아차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 정숙성·고출력·고효율·경량화에 성공한 신형 카파 1.0 MPI 엔진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최고출력 82마력(ps), 최대토크 9.6㎏·m로 동급 최고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9.0㎞/ℓ, 수동변속기 기준 22.0㎞/ℓ로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했다.기아차는 신형 모닝에 최적 설계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4단 자동변속기 및 5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특히 미션 오일 교환이 필요없는 오일 무교환 변속기로 차량 관리의 편리함은 물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차체 크기는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485㎜이며, 축거 2385㎜로 1세대 모닝보다 전장은 최대 60㎜, 축거는 15㎜, 전고는 5㎜ 늘어나 볼륨감 넘치면서도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신형 모닝에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한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기아차 최초로 스티어링 휠에도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하는 등 차량 곳곳에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담아냈다.특히 신형 모닝은 최첨단 안전 사양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동급 최초로 운전석· 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의 VDC 기능에 스티어링 휠(MDPS 적용)까지 제어해 차체 자세의 안정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을 장착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또한 동급 최초로 7인치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 히티드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리모컨, 버튼시동 스마트키, 원터치 세이프티 선루프, 운전석 대형 선바이저 미러 & 조명,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했으며, 4센서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운전석· 동승석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운전석· 동승석 2단 조절 히티드 시트,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등 편의사양을 대거 장착해 최고의 상품성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아울러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트림명을 포르테·K5·K7 등 기아차 주요 차종에서 사용하는 트림명인 스마트·디럭스·럭셔리로 변경, 단순화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더불어 신형 모닝 출시에 맞춰 SNS 사이트(morningsns.kia.co.kr), 브랜드 사이트(morning.kia.co.kr), 모바일 홈페이지(m.morning.kia.co.kr) 등을 통해 신차 소개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스마트폰 고객들을 위해 국내 경차 최초로 게임, 알람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모닝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가격은 880만~1105만원이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1.0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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