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멜로드라마 `프리즈` 투입

손태영이 멜로 드라마 <프리즈> 의 한 축으로 기용됐다.

손태영은 드라마제작사 옐로우필름이 사전 제작하는 <프리즈> 에서 이미 캐스팅된 이서진.박한별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룬다. 남자주인공 중원(이서진)의 오랜 친구 이화 역으로 순수한 여인 김지우(박한별)에게 기우는 중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이다.

지난해 영화 <새드 무비> 로 활동을 재개한 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에 출연했고 최근 영화 <경의선> 에서 김강우와 공연이 결정됐고, <프리즈> 에도 캐스팅되는 등 새해를 맞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프리즈> 는 19일 촬영을 시작한다.

옐로우필름 측은 <프리즈> 를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한 시네마틱 드라마이며 CF 감독 출신 정재훈 감독이 연출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SBS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