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데이비드 톰스·애니카 소렌스탐 선전 예상
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혼다클래식과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에서 각각 데이비드 톰스와 애니카 소렌스탐의 선전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 미국에서 벌어지는 PGA투어 혼다 클래식과 10일 멕시코에서 벌어지는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골프토토 스페셜 4.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 결과 데이비드 톰스와 애니카 소렌스탐이 골프팬들이 예상한 언더파 점유율에서 각각 91.16%와 92.55%를 기록,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는 데이비드 톰스, 제프 오길비, 데이비스 러브 3세, 나단 그린, 나상욱 등 지정선수 5명의 모두 언더파를 예상한 참가자가 70%를 넘었으며 이 가운데 소니오픈 우승자인 데이비드 톰스가 91.16%의 투표율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서 장타자 데이비드 러브 3세와 나단 그린이 각각 89.95%와 89.27%를 기록했고 액센추어매치플레이 우승자인 제프 오길비와 나상욱이 각각 74.70%와 73.54%의 참가자로부터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애니카 소렌스탐의 언더파 예상 확률이 무려 92.55%를 기록해 대상 5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는 1라운드 시작 직전인 9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5회차는 10일 오후 8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조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