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3정기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오는 7일 양양∼김포노선에 취항한다. 오전 편은 9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10시 25분 양양공항에 도착하며. 10시 50분 양양공항을 떠나 11시 35분 김포공항에 닿는다.
오후 편은 4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5시 35분 양양공항에 도착하며. 6시 양양공항을 떠나 6시 45분 김포공항에 닿는다. 요금은 공항세 4천 원을 제외하고 주중(월∼목요일) 4만 1000원. 주말(금∼일요일) 4만 7500원이며. 성수기(8월 7일∼8월 27일)는 5만 2300원이다. 양양을 출발.
김포를 거쳐 제주까지 가는 요금은 주중 7만 1400원. 주말 8만 3000원. 성수기 9만 2200원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7일 오전 10시 양양 국제공항 청사 2층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현장 체험 여행 상품 내놓아
디앤샵은 방학을 맞은 초·중등생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현장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인천 무의도 갯벌 체험(대인 5만 5000원·소인 5만원). 초경량 항공기 일일체험(15분 3만원).
스쿠버다이빙 체험(2만 7000원)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자녀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야외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