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롯데 박현승이 6일 삼성전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교체됐는데 연속 경기 안타는 끝난 것인가요.
A: 박현승의 연속 경기 안타를 계속 이어집니다. 부상을 당한 것은 속상하겠지만 4사구만을 기록한 채 경기에서 빠져 기록이 중단되지 않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박현승은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전 1회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안지만의 공에 오른 손목 바깥쪽을 강타당했습니다. 고통스런 표정을 지은 뒤 1루로 걸어 간 박현승은 통증을 참지 못하고 곧바로 대주자 정보명과 교체됐습니다.
야구규칙을 보면 10조 24 (b)에 ‘연속경기안타 기록은 경기의 모든 타석이 4사구·타격방해·주루방해·희생번트만으로 끝났을 경우에는 중단되지 않는다. 그러나 안타 없이 희생플라이만 있으면 기록은 중단된다. 선수 개인의 연속 경기 안타는 팀의 경기에 의존하지 않고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 따라 결정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박현승은 4사구 1개만으로 경기를 끝낸 경우에 해당됩니다. 박현승이 다음에 출장한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면 연속 경기 안타는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