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가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6월 한달동안 펼치지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켐코더 작티(Xacti)를 싼값에 살 수 있다.
작티 모델중 하나인 'VPC-FH1'를 구입하면 게임기가 공짜다. 또 야외에서 동영상 또는 사진을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찍을 수 있게 삼각대도 제공된다. 산요코리아는 "한국소비자들이 알차고 기분 좋은 여름 휴가를 즐기라는 뜻에서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요코리아는 우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작티 VPC-FH1'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2만원 상당의 인기 게임기 닌텐도 위(Wii)를 증정한다. 이제품은 810만 화소의 정지화상, 1920 x 1080 해상도의 풀 HD급 동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슈팅형 풀HD 캠코더. 특히 새로운 디자인과 고기능의 사양을 채택,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요코리아는 또 작티 전 캠코더 라인업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이벤트도 연다. 6월말까지 산요코리아 홈페이지(www.sanyokorea.co.kr)에 정품등록을 마치면 모델에 관계없이 여름 바캉스나 여행시 야외 촬영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고급 정품삼각대를 증정한다.
이와함께 작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작티 VPC-CG10'과 최대 3m까지 완전방수를 지원하는 '작티 VPC-WH1'는 최고 15만원 내린 가격에 판매된다. 이에따라 '작티 VPC-CG10'은 59만8000원짜리를 49만8000원에, '작티 VPC-WH1'는 74만9000원짜리를 59만9000원에 살 수 있다.특히 '작티 VPC-WH1'의 경우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방수 지원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단 이들 행사는 CJ몰, GS, 신세계, G마켓 외 주요 온란인 쇼핑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산요코리아 김지웅부장은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등으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사은행사를 갖게 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완벽한 방수를 지원하는 작티 VPC-WH1는 720p 동영상 촬영과 무려 30배줌의 고배율 렌즈를 장착해 이번 가격인하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김부장은 "산요는 앞으로도 디지털캠코더 보급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는 등 근거리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택 기자 [lst6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