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영화 '300'과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전사를 능가하는 식스팩 복근을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야차'에서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의 수장 백록역에 캐스팅된 조동혁이 조각 같은 식스팩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백록은 왕의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돼 정적들을 암살하는 무사다. 인도 신화 속 수호신과 귀신의 양면성을 가진 야차처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는 인물이다.
조동혁은 "조선 최고의 무사 백록을 연기하기 위해 지난 6개월 간 피나는 액션 트레이닝과 운동을 병행했다"며 "'야차'는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퓨전 사극이 될 것이다. 대담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차'는 12월 첫 방송된다.
정다와 인턴기자
사진=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