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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KEPCO45-대한항공전 이변 나오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열리는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현대건설-흥국생명, KEPCO45-대한항공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더블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KEPCO45-대한항공전에서 KEPCO45가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 예상에서는 2-3 대한항공 승리가 21.99%로 1순위를 차지했고, 3-0 KEPCO45 승리(18.48%), 3-2 KEPCO45 우세(18.19%)순으로 나타났다.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5점 차 예상이 33.76%로 가장 높았고, 6점 차(30.77%), 3점 차(11.40%)차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를 대상으로 하는 1경기 현대건설-흥국생명전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현대건설(63.76%)이 원정팀 흥국생명(36.25%)보다 투표율이 높게 집계돼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 예상에서는 3-0 현대건설 승리가 26.06%로 가장 높았고, 3-1 현대건설 우세(20.45%), 2-3 흥국생명 승리(17.90%) 순이었다.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3점 차가 34.15%로 압도적인 1순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주중에 벌어지는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KEPCO45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며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패기의 KEPCO45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효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