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존박이 항간에 불거진 김은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존박의 소속사 Mnet 측은 "둘이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다 보니 루머가 난 것 같다. 김은비의 소속사측도 황당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존박 본인 역시 열애설에 속상해 하고 있다는 전언. 한 측근은 "존박이 매우 속상해 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런 루머를 견딜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25일 한 매체는 '존박과 김은비가 오누이같은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합숙을 통해 동료 이상의 감정을 나누기 시작했다. '슈퍼스타K2' 방송 후에도 각종 행사와 광고 촬영을 하는 등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아직까지 소속사를 찾지 못한 존 박은 다음달 초 자신의 거취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비는 현재 강승윤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맹훈중이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